82회원님들 어머니 시누도 자식인데
똑같이 나누겠습니다. 다들 하실거죠?
재산글 보니 문득 그런 생각 드네요
아내가 나서서 나누자 하면 남편이 안돼 안할것 같은데
82회원님들 어머니 시누도 자식인데
똑같이 나누겠습니다. 다들 하실거죠?
재산글 보니 문득 그런 생각 드네요
아내가 나서서 나누자 하면 남편이 안돼 안할것 같은데
시어머니 돌아 가시고
남편이 유산을 남동생에게 다 주었어요.
형제 자산상태 비슷.
(물론 큰 재산은 아니었습니다.)
시가 재산이라 입 안대었습니다.
막내며느리입니다
아들들 더 주시려는 거 균등배분 남편에게 교육 시켰어요
소액? 이기도 하고 저도 여자인데 시누이들 생각하면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세상이 달라졌겠죠
며느리가 제일 싫어하는 존재가 시모, 시누이잖아요여자들끼리 뭔 짓인지
시작부터 그게 안되잖아요
대부분집은 최가같은 재벌집안도 아니고 자식한명한테 전세 혹은 자가해주고나면 노후준비도 휘청될 정도인데
여자들부터 애 낳아주니 집받아야된다 하는데 결혼할때 시가가 해주는 집이 결국 시누들이 받을 몫까지 다 받아온거잖아요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오히려 결혼할 때 시누 더 해줬어요 백수라 모은 돈도 없었고 아들은 같이 살다 아들내외가 돈 모아 분가 했으니
유산은 3남매가 동일 분배 아들이라고 더 받지 않아요
효도는 가까이 사는 아들 몰빵 어찌보면 불공평하기도 하네요
아닌가여. 본인 애도 차별할건가요.
재산 몰아주기는 고대로부터 풍습.
서양도 맏아들에게 몰빵.
오만과 편견에서도 딸이소외되죠.
거긴 더하죠.
아빠 재산이 사촌형제에게 넘어감.
우리나라도 몇푼 안되는 재산 나누다보면
다 굶어죽어서
대를 잇는다며.
단기적으로 보면 불합리한데
이로 인하여 인류존속이 되기도 했죠.
저는 시누에게 다 주시라고 했고
사후 유산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당신 아들에게 남겨주고 싶어하셨지만..
서울이라 자주 못 뵙던 부모님,
근처에서 살피고 나중에 요양원에 모신 후
매주 찾아가본 시누가
당연히 얼마 안 되는 유산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결혼 안한 시누이에게 큰재산 몰아주기로
이야기 끝냈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에요
당연합니다!
남편 맏아들이고, 둘째보단 시집에 더 하는거같지만,
재산은 똑같이!!! 나눌겁니다.
그래도 조금 주시더군요.
작은 아들이라 딸보다는 조금 더 받았는데 이미 시가에 쓴 돈이 더 많다는 사실.
거의 다 받은 큰아들은 돈은 안쓰고 몸도 안쓰고 자격지심에 성격도 더러워서 딸 편든 제수에게 막말시전.
부모님 아직 계셔서 앞으로 어떨지 걱정이네요.
저희는 시누가 옆에서 어머니 케어 하기때문에
그쪽으로 몰아주시라 하기로 맘 정했습니다.
아들간에도 차이 나는 건 너무 속상해요.
반반 나누어야죠. 시누가 여유가 많으셔서 다 몰아드릴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아들이.생활비대고 살았고 노후1억도 안남는데 딸들이 어쩔지모르겠어요. 딸들은 하나도 안도와드렸거든요. 아직 정정하시니 1억도 안남을지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