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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서 아들이라고 재산 몰아주면

...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4-06-02 16:37:10

82회원님들 어머니 시누도 자식인데

똑같이 나누겠습니다.  다들 하실거죠?

재산글 보니 문득 그런 생각 드네요

아내가 나서서 나누자 하면 남편이 안돼 안할것 같은데 

IP : 118.235.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받은돈없었고
    '24.6.2 4:4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돌아 가시고
    남편이 유산을 남동생에게 다 주었어요.
    형제 자산상태 비슷.
    (물론 큰 재산은 아니었습니다.)

    시가 재산이라 입 안대었습니다.

  • 2.
    '24.6.2 4:42 PM (223.39.xxx.118)

    막내며느리입니다
    아들들 더 주시려는 거 균등배분 남편에게 교육 시켰어요
    소액? 이기도 하고 저도 여자인데 시누이들 생각하면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 3. 그랬으면
    '24.6.2 4:43 PM (223.62.xxx.107)

    세상이 달라졌겠죠
    며느리가 제일 싫어하는 존재가 시모, 시누이잖아요여자들끼리 뭔 짓인지

  • 4. ...
    '24.6.2 4:47 PM (115.138.xxx.39)

    시작부터 그게 안되잖아요
    대부분집은 최가같은 재벌집안도 아니고 자식한명한테 전세 혹은 자가해주고나면 노후준비도 휘청될 정도인데
    여자들부터 애 낳아주니 집받아야된다 하는데 결혼할때 시가가 해주는 집이 결국 시누들이 받을 몫까지 다 받아온거잖아요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 5. 시가
    '24.6.2 4:50 PM (223.38.xxx.39)

    오히려 결혼할 때 시누 더 해줬어요 백수라 모은 돈도 없었고 아들은 같이 살다 아들내외가 돈 모아 분가 했으니
    유산은 3남매가 동일 분배 아들이라고 더 받지 않아요
    효도는 가까이 사는 아들 몰빵 어찌보면 불공평하기도 하네요

  • 6. 당연한거
    '24.6.2 4:57 PM (118.33.xxx.32)

    아닌가여. 본인 애도 차별할건가요.

  • 7.
    '24.6.2 5:03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재산 몰아주기는 고대로부터 풍습.
    서양도 맏아들에게 몰빵.
    오만과 편견에서도 딸이소외되죠.
    거긴 더하죠.
    아빠 재산이 사촌형제에게 넘어감.
    우리나라도 몇푼 안되는 재산 나누다보면
    다 굶어죽어서
    대를 잇는다며.
    단기적으로 보면 불합리한데
    이로 인하여 인류존속이 되기도 했죠.

  • 8. ㅡㅡ
    '24.6.2 5:18 PM (114.203.xxx.133)

    저는 시누에게 다 주시라고 했고
    사후 유산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당신 아들에게 남겨주고 싶어하셨지만..

    서울이라 자주 못 뵙던 부모님,
    근처에서 살피고 나중에 요양원에 모신 후
    매주 찾아가본 시누가
    당연히 얼마 안 되는 유산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9. 저도요
    '24.6.2 5:39 PM (211.234.xxx.151)

    결혼 안한 시누이에게 큰재산 몰아주기로
    이야기 끝냈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에요

  • 10.
    '24.6.2 5:48 PM (223.32.xxx.161)

    당연합니다!
    남편 맏아들이고, 둘째보단 시집에 더 하는거같지만,
    재산은 똑같이!!! 나눌겁니다.

  • 11. 그랬죠
    '24.6.2 6:12 P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조금 주시더군요.
    작은 아들이라 딸보다는 조금 더 받았는데 이미 시가에 쓴 돈이 더 많다는 사실.
    거의 다 받은 큰아들은 돈은 안쓰고 몸도 안쓰고 자격지심에 성격도 더러워서 딸 편든 제수에게 막말시전.
    부모님 아직 계셔서 앞으로 어떨지 걱정이네요.

  • 12. ...
    '24.6.2 6:18 PM (1.230.xxx.65)

    저희는 시누가 옆에서 어머니 케어 하기때문에
    그쪽으로 몰아주시라 하기로 맘 정했습니다.

  • 13. 나는나
    '24.6.2 6:22 PM (39.118.xxx.220)

    아들간에도 차이 나는 건 너무 속상해요.

  • 14.
    '24.6.2 6:52 PM (116.37.xxx.236)

    반반 나누어야죠. 시누가 여유가 많으셔서 다 몰아드릴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 15. ㅇㅇ재산
    '24.6.3 7:52 AM (189.203.xxx.183)

    아들이.생활비대고 살았고 노후1억도 안남는데 딸들이 어쩔지모르겠어요. 딸들은 하나도 안도와드렸거든요. 아직 정정하시니 1억도 안남을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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