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혼자 살았으면 굶어 죽었을것 같아요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24-06-02 16:18:00

식탐이 별로 없고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끼니도 잊어버려요

20대때 공부할때도 그랬고

몇년전에 휴직하고 잠깐 시간남아

주식 했던때 너무 빠져들어

끼니 거르기가 일상이었어요

그냥 하루종일 잊어버리다가 밤에 자기전에

아무것도 안 먹었다는걸 깨달을 때가

많았어요

 

지금은 애들 밥 챙겨주느라

(애들이 삼식이들이네요) 저도

어쩔수 없이 챙겨 먹는데

지금도 저 혼자 있을때는 안 챙겨먹더라구요

솔직히 직장에서도 점심 시간이 제일

아깝고 저녁에 식사 차리는데 들이는 제 노동력과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거든요

캡슐 같은거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혼자 살았으면 영양실조로 굶어죽을뻔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22.239.xxx.2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녀때부터
    '24.6.2 4:20 PM (211.234.xxx.196)

    과자만 먹고살아서 애들 낳고 남편이 애들 밥 다 해먹이고 주말에는 맛집 찾아다니는 집도 있던데요

  • 2. ...
    '24.6.2 4:21 PM (114.200.xxx.129)

    기혼자라고 해도 엄청 날씬하겠다는 생각만 드네요..ㅎㅎㅎ저는 배는 고파서 잘 챙겨먹는편이라서..ㅎㅎ 그냥 원글님은 정말 날씬하시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 3.
    '24.6.2 4:22 PM (211.235.xxx.2) - 삭제된댓글

    나이 더 먹어봐요
    안 먹으면 뭘 할 수 없는 나이에는
    챙겨먹게 되더군요

    저 아직 40대인데도
    뭘 안먹으면 몸이 힘들어서
    어떻게든 먹으며 버티고 있어요

  • 4. 원글
    '24.6.2 4:24 PM (222.239.xxx.240)

    몇년전까지는 엄청 말랐었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아요
    나이드니 기초대사량이 떨어진건지
    군살 생기더라구요

  • 5.
    '24.6.2 4:24 PM (211.235.xxx.2)

    나이 더 먹어봐요
    안 먹으면 뭘 할 수 없는 나이에는
    챙겨먹게 되더군요

    저 아직 40대인데도
    뭘 안먹으면 몸이 힘들어서
    어떻게든 먹으며 버티고 있어요

    체력차 있으니
    그게 어느 나이대에 나타날지는 모를 일이지만요

  • 6. ..
    '24.6.2 4:26 PM (223.38.xxx.58)

    오후 3시나 되어야 입맛 좀 도는 싱글이라 한 번 쓰러질 듯 큰 어지러움을 겪고 시간 맞춰서 건강히 챙겨먹어요
    혼자 살면 그 나름 대로의 지혜가 생깁니다

  • 7. ..
    '24.6.2 4:31 PM (175.119.xxx.68)

    가족이 다이어트한다고 그릭요거트 이런거 먹으니 제가 밥을 못 먹네요
    저는 요거트 취향이 아니라서요
    혼자 먹긴 귀찮구요
    혼자 사시면서 밥 해 먹는 분들 대단해요

  • 8. ..
    '24.6.2 4:47 PM (114.200.xxx.129)

    귀찮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렇죠..ㅎㅎ제가 혼자 사는 입장인데
    먹기가 귀찮을수도 있구나 싶어요..
    혼자 살면서 배고프니까 밥때가 되니까 밥해먹는거죠

  • 9. ㅎㅎ
    '24.6.2 4:57 PM (14.63.xxx.193)

    저두요. 화장실 가는것도 까먹어요.
    지금도 혼자있으면 엄청 대충 먹어요..................

  • 10.
    '24.6.2 4:58 PM (211.235.xxx.189)

    40대
    일에 몰두해 온 에너지를 쏟아내다 보니
    간편하게 먹는 탄수화물 종류로 떼우다
    몸에 기운이 없어 일을 못할 지경 까지 옴.

    검사하면 늘 단백질 부족 얘기 나왔지만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신경 안썼고
    빈혈 정상인 절반 수치 인것만
    유독 뭐라들었기에
    단백질은 신경을 안썼음.

    그러다, 어느날 체성분 분석표 보고 현타 옴.
    근육량 상위
    비만도 중상(탄수화물을 하루 권장량 5배 정도 섭취한듯)

    단백질 최저
    보는 순간 현타옴..

    아.. 기운 없는게 단백질 문제였구나
    그 이후로 안좋아하는 고기도 억지로 먹고
    각종 단백질 신경써서 먹음

    귀찮아서 손 안대던 영양제도 챙겨먹음

    운동 시작(선생님이 근육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근육 있음에 놀람ㅎ)

    코어가 잡히면서
    기초대사량도 높아지고
    군살도 서서히 정리됨.

    살기 위해.. 일하기 위해
    자동으로 먹는것과 운동 신경 쓰는
    체력적 한계를 만나면

    가족이 있든 없든
    적응해내는게 인간이에요

    원글님은
    아직 에너지가 바닥을 치지 않을만큼
    에너지가 충분하거나
    에너지 소비가 적거나

  • 11. ..
    '24.6.2 5:00 PM (112.162.xxx.38)

    좀 부럽네요 ㅎㅎ

  • 12. 오호
    '24.6.2 5:03 PM (211.218.xxx.177)

    211.235님
    단백질 신경써서 드신후에
    기운이 좀 나시던가요?

    단백질 신경안쓰는..
    제가 그 상태인거 같아서
    넘 궁금해요

  • 13.
    '24.6.2 5:40 PM (211.235.xxx.96) - 삭제된댓글

    네 싫어하는 고기도 주기적으로 먹어주고
    식물성 단백질도 신경써서 먹어주고
    탄수화물은 확 줄였어요
    하루 밥 한공기가 적정 탄수화물 섭취량이라 해서
    하루 밥 한 공기 이상은 되도록 자제하려는..

    저탄수 82에 엄청 말 나오지만
    탄수화물 없으면 머리가 빠릿빠릿 안돌아가요
    여튼

    단백질 공급하며
    코어 근육 잡아가니 기운은 생기는데
    10년간 끊었던 운동하려니
    처음엔 피곤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괜찮아졌어요.

    시나브로 좋아져요.
    좋아졌다 갑자기 훅 안좋아졌다 반복하면서
    우상향 되는..

  • 14.
    '24.6.2 5:45 PM (211.235.xxx.96)

    네 싫어하는 고기도 주기적으로 먹어주고
    식물성 단백질도 신경써서 먹어주고
    탄수화물은 확 줄였어요
    하루 밥 한공기가 적정 탄수화물 섭취량이라 해서
    하루 밥 한 공기 이상은 되도록 자제하려는..

    저탄수 82에 엄청 말 나오지만
    적정량의 탄수화물은 필수에요
    탄수화물 없으면 머리가 빠릿빠릿 안돌아가요. 쉽게 피곤해지고요
    여튼

    단백질 공급하며
    코어 근육 잡아가니 기운은 생기는데
    10년간 끊었던 운동하려니
    처음엔 피곤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괜찮아졌어요.

    시나브로 좋아져요.
    좋아졌다 갑자기 훅 안좋아졌다 반복하면서
    우상향 되는..

    제 몸상태나, 이전 운동했을 때 느끼며 배웠던 바로, 거기에
    지금 체력 붙는 속도 감안해서
    저는 1년 보고 있습니다.
    휴일에 하루 종일 안 누워있는 체력 만드는걸요

  • 15.
    '24.6.2 6:19 PM (211.235.xxx.100)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전 식탐이 없는 편이었는데
    (병원에서 지방층이 너무 없다고, 어디 크게 아픈 적 없냐 물어볼 정도였음)

    에너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살아야하니
    식탐이 생기더라고요
    안먹으면 못 버티니요.

    그런데, 체력 올라오면서
    시나브로 식탐도 줄어들고 있고요

  • 16.
    '24.6.2 6:20 PM (211.235.xxx.100)

    참고로 전 식탐이 없는 편이었는데
    (병원에서 지방층이 너무 없다고, 어디 크게 아픈 적 없냐 물어볼 정도였음)

    에너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살아야하니
    식탐이 생기더라고요
    안먹으면 못 버티니요.

    그런데, 체력 올라오면서
    시나브로 식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 17. 오호
    '24.6.2 8:16 PM (222.113.xxx.170)

    211.235님 감사합니다
    제가 고기 거의 안먹는 저질체력인데
    귀가 솔깃하네요

    이참에 저도 식단 운동 해야겠어요
    운동은 pt 받고 싶지만 여건상 홈트로..

  • 18.
    '24.6.3 12:33 AM (211.235.xxx.145) - 삭제된댓글

    어릴 때는 단백질 안먹어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일하려면 5대 영양소 골고루
    잘 챙겨먹어야 겠더라고요.

    아파트 내 피트니스 있으면
    다니는 것도 도움될거에요
    저는 운동 시간 억지로 안빼면
    그냥 지쳐 쉬느라 운동 안할 것 같아서
    배우러 다녀요

  • 19.
    '24.6.3 1:01 AM (211.235.xxx.192)

    어릴 때는 단백질 안먹어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일하려면 5대 영양소 골고루
    잘 챙겨먹어야 겠더라고요.

    온 신경 집중해야는데
    타이핑하는 것도 체력이 딸리고
    삼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만큼
    정말 체력이 바닥이었어요.

    아파트 내 피트니스 있으면
    다니는 것도 도움될거에요
    저는 운동 시간 억지로 안빼면
    그냥 지쳐 쉬느라 운동 안할 것 같아서
    배우러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898 90년대 우리나라 여성락밴드 와일드로즈를 아십니까? 4 ........ 2024/07/08 1,596
1584897 무방비상태로 사진 막 찍어서 단톡방에 올리는 경우 7 .. 2024/07/08 2,191
1584896 코스트코는 무슨요일에 가시나요? 11 ^^ 2024/07/08 2,864
1584895 스타벅스는 푸드만 주문해도 되나요 4 ... 2024/07/08 2,802
1584894 ㄷㅌㄱㄹㅌ 샴푸 원래 저 가격인가요? 6 ss 2024/07/08 1,512
1584893 잘때 식은땀나는 갱년기증상에 효과있는 1 ㅇㅇ 2024/07/08 1,508
1584892 볶은참깨로 맛사지 하면 안되는걸까요 2 땅지 2024/07/08 1,001
1584891 아무것도 없는 남자를 만나니 날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는데요 116 .... 2024/07/08 21,441
1584890 먹고 남은 수육 보관 어떻게 하나요? 14 따라쟁이 2024/07/08 4,828
1584889 이언주 의원 페북글 6 초공감 2024/07/08 2,424
1584888 7월 8일 오늘 김일성 사망일이래요 근데 11 ........ 2024/07/08 5,017
1584887 이 종신보험 해약해야겠죠? 5 화남 2024/07/08 2,226
1584886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편하지 않으세요? 15 .. 2024/07/08 3,469
1584885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앉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4 ... 2024/07/08 4,146
1584884 모처럼 다이어트 성공중인데.. 7 ㅡㅡ 2024/07/08 2,592
1584883 러브버그는?? 4 ㅇㅇ 2024/07/08 2,457
1584882 만기일에도 보증금 못준다고 큰소리 치는 집주인 7 rainyd.. 2024/07/08 2,739
1584881 '고추모종 심어달라' 조르던 80대 할머니는 왜 이웃에게 둔기를.. 2 어이가없네요.. 2024/07/08 5,092
1584880 저의 진상력도 말씀해주세요 10 00 2024/07/08 3,216
1584879 멍품시계 등등을 해어진 남친에게서 도로 다 빼앗아오는 꿈은요??.. 7 기강트 2024/07/08 2,715
1584878 너도나도 급발진 3 어이상실 2024/07/08 1,544
1584877 시험 끝나면 엄마들 다들 예민해져 있어 오히려 못 만나겠어요ㅠ 15 ..... 2024/07/08 3,519
1584876 차인표 대단하네요 18 ........ 2024/07/08 7,598
1584875 50후반 이제 집밥이 힘드네요 39 집밥 2024/07/08 8,922
1584874 스위스옵션 7 ... 2024/07/08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