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저는 식구들이 없거나 자야지만 집안일을 할까요.

......... 조회수 : 4,432
작성일 : 2024-06-02 11:31:41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애나 남편이 깨있으면 집안일하기가 싫어요.

빨래고 설거지고 잔뜩 밀려있어도 하기 싫고 그 시간에 누워있어요.

근데 애가 놀이터가고 남편이 사우나라도 가면

저 혼자 있는 시간에 싹 치워놓고 맛있는 것도 해놓고요.

 

아이가 초저학년인데 엄마는 맨날 누워있는거 같다고 그래서 충격받았어요.

집안일은 식구들이 볼때하고

차라리 아무도 없을때쉬어야 하는데

 

맞벌이고

제 일이 근무시간이 남편보다 2시간 짧고 업무강도가 약한 편이라 암묵적으로 제가 집안일 전담이 되었네요.

남편도 아주 가끔 대청소나 주방청소 할때도 있어요.

근데 제 업무긴 하죠

 

식구들 볼때는 제가 퇴근하고 누워있지

밥 겨우 차리고 설거지도 안하고 누워있지

되게 게을러보이나봐요.

 

저 4시에 일어나서 집안일 싹 해놓고 강아지 산책도 6시전에 갔다오고 저녁먹을 음식도 미리 해놓기때문에 할일을 안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왜 식구들 보는 눈이 있으면 집안일하기가 싫을까요.

식구들은 집에와서 폰하고 티비보고 쉬는데 저만 일하는게 짜증나서 일까요 ? 

IP : 58.29.xxx.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 ㅎㅎ
    '24.6.2 11:3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히 반대에요!!

  • 2. 제경우라면
    '24.6.2 11:34 AM (175.120.xxx.173)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하루종일
    낮에 기운이 없죠..

  • 3.
    '24.6.2 11:40 AM (223.33.xxx.131)

    맞아요. 혼자 있어야 그나마 집안일 해요. 저도 그래요. 뭐 이러나 저러나 어떤때든 다 하기 싫지만 집에 애랑 남편 다 있고 그러면 저는 그냥 더 무기력 해지고 더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남탓 같지만 남편 이라도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음 좋았을껄 그냥 내 팔자려니 해요.

  • 4. 찌찌뽕
    '24.6.2 11:41 AM (121.160.xxx.162)

    저도 잽엪서람 있으면 일하기 싫어요.
    없거나 잘 때 일해요.

  • 5. ...
    '24.6.2 11:47 AM (58.29.xxx.1)

    근데 몇년을 이렇게 살다보니 4시에 무조건 눈이 떠지더라고요. 자기도 일찍 자요 9시 반쯤

  • 6. 저도요
    '24.6.2 11:49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주말에 식구들 쉬고 있으면 일하기 싫어요.
    가족들 집에 있으면 저도 쉬고 나가면 일해요.

  • 7. 저도
    '24.6.2 11:50 AM (211.246.xxx.96)

    그래요

  • 8. ...
    '24.6.2 11:51 AM (211.234.xxx.155) - 삭제된댓글

    1. 내 라이프스타일 대로 살고 아이나 주변평가에 귀닫기
    2. 라이프스타일 바꾸고 아이한테 좋은 소리듣기

    저도 새벽형 인간이고 사람없을때 일해야 계획대로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초등때 똑같은 얘기해서 2번으로 바꿨어요. 아이나 남편없을때 쉬다가 그들이 오면 일합니다. 지금 대학생들인데 지금까지 그럽니다. 사람들이 단순해서 본인들이 봐야 일하는줄 알더라고요. 특히 집안일같이 크게 티나지 않는거요. 사실 매일 똑같이 깨끗하게 유지하는게 얼마나 힘들지 못르죠.

    1.2번 원글님 선택이에요.

  • 9. ㅁㅁ
    '24.6.2 11:51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ㅎㅎ저도 애들있으면 그냥 조용히 뒹굴러요
    저같은 경우 애들 방해 안하려
    애들 휴무인날은 청소기도 안돌려요
    이놈들 출근시간이 늦어서 햇살 좋은날도 빨래며 등등이
    맨날 늦는 단점이있긴 하지만

  • 10. ..
    '24.6.2 11:54 AM (182.220.xxx.5)

    잘 살고 계시니 지금처럼 계속 사시면 될 듯요.

  • 11. ^^
    '24.6.2 12:01 PM (223.39.xxx.125)

    ᆢ비슷한데요
    식구들 왔다갔다ᆢ복작복작~~ 먹을거 챙겨달라~안해도
    거의 ㆍ정신없어서 일이 손에 안잡히고 하기싫어요

    아무도없으면 혼자서 날아다니며 바쁘네요
    사소한 집안일ᆢ너~~무 잘되구요

  • 12. 저도 그래요
    '24.6.2 12:03 PM (115.92.xxx.24)

    적어도 남편이 없어야 집안일을 하네요

  • 13. 저도
    '24.6.2 12:03 PM (211.114.xxx.77)

    남편 잔소리에 그냥 저 혼자 있을때 치웁니다. 쓰레기나 재활용 분리수거등은 그냥 한쪽에 놓고 저 혼자 바스락 거리면서 한군데씩 치웁니다. 오히려 잔소리 안들어서 치우는 마음이 편해요 ㅎㅎ

  • 14. mmm
    '24.6.2 12:24 PM (106.101.xxx.250)

    저도 치우는건 그래요
    저녁먹고
    씽크대 다 갖다두고

    어머님은 11시에 활동을 시작하시지~
    합니다ㅎ

    담날 싱크대깨끗해서
    가족들도 별말안해요
    편한대로사는거죠
    집안일 안하는것도 아니고

  • 15. 저도 그런데
    '24.6.2 12:31 PM (106.101.xxx.103)

    그게 식구들 없으면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심심하고 그래서 그렇더라구요ㅋ
    저도 맞벌이에 i성향이다보니
    애들이 좋긴해도 같이 있으면 기빨려요.
    억지로 뭐라도 하긴 하는데 식구들없을때 좀 쉬어야지 하다가도
    십분정도 뒹굴거리다 쓱 일어나서 주방가서 뭐라도 함ㅋ
    열심히 일하고 이제좀 쉴까? 하면 식구들 들어옴ㅋ
    곱절로 피곤이 몰려와서 방에가서 누움ㅋ

  • 16.
    '24.6.2 12:43 PM (211.109.xxx.17)

    어머, 저도 그래요.

  • 17. 남편앞에서
    '24.6.2 12:48 PM (219.255.xxx.120)

    티는 내세요
    다 해놓고 청소기만 남편있을때 돌린다든가
    울 남편은 청소기만 윙윙 돌리면 집안일 엄청 하는줄 알아요
    안 그러면 청소도 안하고 뭐하냐고 해서요
    전 엄마 집이 청소 안해도 늘 깨끗한줄 알았어요
    식구들 없을때 우렁각시처럼 일하는걸 몰랐어요

  • 18. ㅇㅇ
    '24.6.2 12:52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집안에 아무도 없어야 집안일에 손이 가고
    속도도 빨라요

  • 19. ㅡㅡㅡ
    '24.6.2 12:53 PM (58.148.xxx.3)

    음.. 글에서 약간 억울함이 느껴지는거 보니...
    남편이 노는데 나는 집안일 하는게 화나고 억울해서?
    저도 비슷한 상황인적 있어서 생각해봤어요

  • 20. 저도
    '24.6.2 1:16 PM (219.255.xxx.120)

    남편이 소파에 앉아서 티브이 보고있는데 특히 바닥 걸레질하면 하녀가 된 기분

  • 21.
    '24.6.2 9:40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뭔가 청소할때 사람이 없어야 바닥청소도 시원하게 되는거 같은 느낌이고.. 예를들어 화장실 청소하는데 가족들 있으면 누가 쓸수도 있고 변수 생기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이해가 안가요 스스로도 ㅎㅎ 웃기는건 반찬도 혼자 몰래 만들어요ㅋㅋㅋ 요리가 절대 들키면 안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주말동안 청소기 안돌리고 참고있던중 이 글을 보니까 반갑네요

  • 22. 그게요
    '24.6.2 11:58 PM (70.106.xxx.95)

    주변에 걸리적거리는게 많아지니
    정신이 없고 자꾸 맥이 끊기니까 그런거에요
    하던일을 자꾸 방해받으면 뇌에서 피곤함을 몇배로 느낀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678 오늘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현재 주가 ㅇㅇ 2024/06/28 2,398
1581677 서울 잠실 쪽 공황장애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24/06/28 2,050
1581676 요즘엔 학교에서도 세종대왕이 직접 한글창제한 걸로 가르치나요? 14 ㅇㅇ 2024/06/28 3,392
1581675 유퀴즈 초대손님과 진행자들과의 시선 52 볼때마다 2024/06/28 22,154
1581674 날파리가 생겼는데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6 ㅇㅇㅇ 2024/06/28 1,996
1581673 즉석밥 !! 9 밥밥 2024/06/28 2,667
1581672 요즘 덕질하는 연예인 있으세요? 48 Po 2024/06/28 5,003
1581671 대학병원, 리베이트 먹으려고 몸에 좋지도 않은 약들 과잉처방 .. 14 의사 2024/06/28 3,653
1581670 돌싱글즈 ㅈㄱ와 ㅅㅇ 7 llIll 2024/06/28 3,871
1581669 메이크업샵에서 메이크업을 했는데요 8 메이크업 2024/06/28 3,878
1581668 정치권 남성 취재기자들, 단톡방서 언론인. 정치인 성희롱 7 얼씨구 2024/06/28 3,313
1581667 우울증형제전화를 받고 25 인생 2024/06/28 8,065
1581666 아는 언니 딸이 은행원입니다 25 직업 2024/06/28 26,455
1581665 담배 냄새가 들어와요 1 ... 2024/06/27 1,395
1581664 학습지교사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밀크티요 9 ㆍㆍ 2024/06/27 4,071
1581663 커튼에 과산화수소 뿌리고 방치하면 변색되나요? 과산화수소 2024/06/27 990
1581662 딸엄만데도 20-30대가 직업없이 결혼부터 하려고 한다? 30 당연 2024/06/27 6,855
1581661 딩크 친구랑 무슨 얘기 하나요? 딩크랑 대화가 안 돼요 34 딩크 2024/06/27 7,116
1581660 고1 문과 탐구선택? 3 학부모 2024/06/27 1,020
1581659 버릇처럼 강박처럼 감자 양파를 꼭 사요. 18 채소가게 2024/06/27 4,470
1581658 친구 딸자랑이 듣기싫은데 58 111 2024/06/27 17,489
1581657 글펑합니다.감사드려요 45 nnnnn 2024/06/27 8,671
1581656 나솔사계 14 1111 2024/06/27 5,074
1581655 매불쇼에 최재영목사 나왔네요 9 장마 2024/06/27 3,581
1581654 그냥 30년 친구.. 31 오냐 2024/06/27 8,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