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척추관 협착증은 수술만이 답인가요?

방법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24-06-02 04:24:23

2주전에  혼자서

지방에 있는 친정에서

파킨슨 중증 엄마를 

목욕시켜드리다가

엄마가 욕실 버닥에 넘어졌는데

일으켜 세우려다

내 척추에서 우두둑 소리가 너더라구요.

 

엄마도 등에 피가 철철나서

결국 119 불러 응급실 갔구요.

나는 나대로 엄마 치료후

토요일에도 운영하는 친정동네 정형외과를 갔는데

CT를 찍어보니 디스크 단계를 지나

4번5번 척추관 협착증이 심하다네요.

 

그런데 사진을 보니내 눈에도

협착증 있는 척추 말고도

3번 척추의 윗변이

일직선으로 반듯하지 않고 

밑으로 푹 꺼지고 찌그러져 있길래

여기는 왜 그러냐니까

의사 말이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해요. 언제 다친 지는 본인이 알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는 모르겠다 하니까 이전에 촬영한 CT를 가져오면 추측할 수 있대요.

 

암튼 척추관 협착 치료를 위해 비급여 주사 12만원짜리 맞으라 해서 맞고나니 다음날 오전까지만 괜찮고

계속 아프길래

 

서울의 동네 정형외과에 와서 CT사진을 보여주니 의사가 보자마자 놀라면서 척추 압박 골절이네요. 모르셨어요? 보통 이 정도면 걸어서 병원 못 오는데.....

 

그동안 제가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2주동안 억지로 출근하고 살림했었는데 협착증 문제 뿐 아니라 골절이라구요???

(정말 지방 의사들 왜 이러나요?)

 

암튼 앞으로 1달 이상 척추보호대 하고 걷지도 말고 최소한의 일상생활만 하라네요. 방치하면 허리가 앞으로 굽을 거래요. ㅜ.ㅜ

 

또 문제는 5번 척추 부근의 허리벨트 라인 통증은 예전부터 고질병인데요. 그 사건 이후 엄청 더 아파요. 이러다 직립보행 못하게 되는 건 아닌가?

 

그래서 서울 나누리 강남 병원에 예약은 해 두었는데요. 척추 수술은 함부로 하는 건 아니라는데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2.43.xxx.1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 5:00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걸어서 고쳤는데 그게 일이니 아파도 참고 했지 운동 삼아 하라고 했으면 못했을 거 같아요
    서 있거나 걷는 게 5분도 힘들었으니까요 ㅠㅠ
    아무튼 지금은 거의 통증 없이 살아요

  • 2. 저도
    '24.6.2 5:02 AM (218.235.xxx.72)

    척추협착증이라 궁금합닏ᆢ.
    수술은 되도록 하지말라던뎅요.

  • 3. ㅇㅂㅇ
    '24.6.2 6:18 AM (182.215.xxx.32)

    척추압박골절인 사람을 그냥 암말잆이 집으로 보낸거에요? 미쵸

  • 4.
    '24.6.2 6:43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허리가 앞으로 굽었었는데 병원에 갔더니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했었어요
    계속 그러다 하늘 못 본다고....
    골다공증이 있으면 허리축이 앞으로 휜다고 하더라구요
    꽤 심했었는데 수술 권하지 않고 물리치료 했었어요
    꾸준히 잘 하셨으면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힘드신지 물리치료할때만 하셔서.....
    일단 진료 받아보세요

  • 5.
    '24.6.2 6:44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허리가 앞으로 굽었었는데 척추전문병원에 갔더니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했었어요
    계속 그러다 하늘 못 본다고....
    골다공증이 있으면 허리축이 앞으로 휜다고 하더라구요
    꽤 심했었는데 수술 권하지 않고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했었어요
    꾸준히 잘 하셨으면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힘드신지 물리치료할때만 하셔서.....
    일단 진료 받아보세요

  • 6.
    '24.6.2 6:45 AM (14.47.xxx.167)

    시어머니가 허리가 앞으로 굽었었는데 척추전문병원에 갔더니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했었어요
    계속 그러다 하늘 못 본다고....
    골다공증이 있으면 허리축이 앞으로 휜다고 하더라구요
    꽤 심했었는데 수술 권하지 않고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했었어요
    꾸준히 잘 하셨으면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힘드신지 운동치료할때만 하셔서.....
    일단 진료 받아보세요

  • 7. als
    '24.6.2 7:1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서웅대 신경외과 의사샘이 그러셨어요 한국엄마들은 너무 참아서 병을 키운다고.. 신경 누르는게 온 신경을 타고 번지면 나중에 수술해도 통증은 거의 안없어져요.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세요

  • 8. als
    '24.6.2 7:17 AM (124.49.xxx.205)

    수술로 통로 넓혀서 신경 통증이 퍼지지 않게 잡아야 할 거예요 압박골절은 누워서 안움직여야 해요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세요.

  • 9. ㅁㅁ
    '24.6.2 7:20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정선근 교수 말씀으로
    협착은 병이 아니래요
    노화이지

    검사해보면 80퍼이상이 협착이래요
    다만 거기에 디스크 겹치니 통증시작인거라고
    허리 수술만이 답 아니예요
    재발이아니어도 다른곳 또 터지거든요

    형제하나도 화장실 가기도 어려워 수술택했다가 후회중이예요
    바로 다른곳 또 수술 소리해서
    이악물고 거꾸리 부터
    운동등등으로 (요즘은 정교수님 하지마라동작부터 피하고 )
    다스리며 삽니다

  • 10. ㅇㅇ
    '24.6.2 7:37 AM (211.234.xxx.82)

    아버지 안가본 병원없이 수술안하고 지내려다
    극심한 통증에 걷지도 못해 결국은 73세에 협착증 수술해서 5년 짜.. 덜 힘들게 살고 계세요
    수술하고 또 다른 곳 무너질수도 아닐 수도 있고 저희 아버지 겡우는 수술받고 하기 잘했다 히십니다.

  • 11. ㅇㅇ
    '24.6.2 7:41 AM (211.234.xxx.82)

    이수역 연세바른병원 에서 수술받으시고 만족하시네요

    원글님 아무쪼록 좋은 의사 만나서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12. 남편
    '24.6.2 7:47 AM (96.255.xxx.196)

    같은 증상인지 모르지만
    4번 5번 사이에 협착이 심해서 5분 이상을 못걸었어요.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에피드롤 주사 맞아도 전혀 효과를 못 봐서
    뼈를 하나 빼는 수술 했는데 그후로 통증도 없고
    예전처럼 말짱하게 걸어요. 2년 지났습니다.

  • 13. 몸짱
    '24.6.2 7:50 AM (222.236.xxx.112)

    임종소? 할머니인가 티비에 자주 나오시는분 계세요.
    그분이 척추협착으로 울면서 다니다 병원에서 운동하라해서 헬스하고 나으셨다는데. 그연세에 완전 특별케이스같고.
    부모님 때문에 세브란스 가서 얘기들어보니 대소변활동까지 문제 생기기전까진 수술하지말고 운동하라고 했는데.
    통증심해서 그냥 척추병원에서 수술하셨어요. 허리랑 다리 방사통은 없어져도 다른부작용은 또 생기더라고요.
    척추는 강남세브란스가 젤잘본다니 한번 가보세요.

  • 14. ...
    '24.6.2 8:03 AM (106.101.xxx.27)

    제 남편은 척추 협착증 수술예약을 해놓고 기다리다 사업상 시간이 여의치 않아 포기하고 견디면서
    꺼꾸리 같은 운동기구에 매달리면서 계속 자가교정을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 수술 권유받은후 세월이 30년이 지났네요ㅎ

  • 15.
    '24.6.2 8:09 AM (104.28.xxx.64)

    위에 저희 시어머니는 아마 골다공증이 심해 수술을 안 권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때 골다공증 치료약도 같이 처방받았던거 같아요

  • 16. 일단은
    '24.6.2 8:44 AM (218.48.xxx.209)

    골절부터 치료하셔야겠는데요.

  • 17. 대학병원 가세요
    '24.6.2 8:56 AM (220.122.xxx.137)

    이 정도면 대학병원 가셔야겠어요.

  • 18. 가을여행
    '24.6.2 9:59 AM (122.36.xxx.75)

    디스크는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능사가 아니고
    협착증은 노화의 과정, 결국은 더 심해진대요
    저는 2년전에 협착증 시술하고 지금 날아다녀요.

  • 19. 꿀잠
    '24.6.2 5:46 PM (58.29.xxx.194)

    압박골절은 입원 한달해야 합니다 어디금가거나 부러진게 아니고 짜부라진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181 22년 일했는데 퇴직시 실압급어 해당되나요? 18 22년 쉬.. 2024/06/04 2,325
1575180 요즘 유투브에서 뜨고있는 개훈련사에요. 18 인생 2024/06/04 3,409
1575179 요즘 마라탕 창업 어떨까요 23 nn 2024/06/04 2,573
1575178 냉동실에서 3년 넘은 들깨가루 괜찮을까요 5 들깨 2024/06/04 2,405
1575177 우울하거나 쉬 피로하신분 저탄수 해보세요~ 4 놀람 2024/06/04 2,537
1575176 와 드디어 임성근사단장과 김건희에 관계 나옴 4 2024/06/04 4,814
1575175 컬리배송 후 상품 문제 9 바이올렛 2024/06/04 1,701
1575174 요즘은 회사 모니터 화면 내용도 사생활인가요? 10 요즘은 2024/06/04 1,591
1575173 옛날 드라마에 선보는 장면에서 엄마들도 같이 나와있고 그랬잖아요.. 8 .... 2024/06/04 1,345
1575172 아! 쫌! 어이! 어이! 어이 없다고! 어의가 아니라고오오! 48 2024/06/04 3,690
1575171 조울증딸이 집나갔어요.. 24 ll 2024/06/04 6,961
1575170 영화 인더컷 (좀 잔인하고 야할수 있어요) 추천이요 1 인더컷 2024/06/04 1,705
1575169 살빠질때 5 .. 2024/06/04 1,955
1575168 곰돌이 푸가 제일 무서워하는 동물은? 11 111 2024/06/04 3,054
1575167 만났을 때 인사를 안하는 건 왜 그런걸까요? 4 궁금 2024/06/04 1,658
1575166 버스정류장 10미터 지나서 안태워주나요? 29 ... 2024/06/04 4,297
1575165 고등수학 교재 라인업 어느 학원이 더 좋을까요? 6 고등수학 2024/06/04 1,293
1575164 초등아이 어른치과가도 될까요 8 치과 2024/06/04 909
1575163 명상 강좌 듣는데 발냄새 ㅠㅠ 5 ... 2024/06/04 3,390
1575162 어제 엄마랑 정동진 다녀왔어요 1 joy 2024/06/04 1,644
1575161 민주, 채상병 특검 관철위해 전국 순회 집회 검토 4 !!!!! 2024/06/04 719
1575160 욕실과 주방 물때 기름때 제거법 8 oo 2024/06/04 3,038
1575159 맥주야 미안해 2 2024/06/04 1,164
1575158 견주들 모르실까 적어봅니다. 35 .. 2024/06/04 5,546
1575157 혼자 잘 노는 분들 14 2024/06/04 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