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사무원 하려면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24-06-02 01:00:38

 

근무시간이 미사 앞뒤로 한시간 이런식이어서

혹시 수시로 집에 있다와야 할까요? 

아는 사람없는..20.30분 거리 지역으로

지원해볼까 하는데 못다니려나요...  

 

그리고 사무직 하루 8~9시간 vs

매장 캐셔. 재고 정리. 진열 5시간 중에

어떤게 육체적으로 더 힘들까요?  

IP : 125.179.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 1:05 AM (182.220.xxx.5)

    성당 사무원 신자 뽑을텐데요.
    지원자 많을거예요.

  • 2. ㅇㅇ
    '24.6.2 1:06 AM (125.179.xxx.132)

    신자에요

  • 3. 저기
    '24.6.2 1:09 AM (217.149.xxx.68)

    사무직 8시간과
    매장내 육체노동 5시간 중
    어떤게 육체적으로 힘들지 판단이 안되나요?

  • 4. ㅇㅇ
    '24.6.2 1:14 AM (125.179.xxx.132)

    네 판단이 안돼요
    사무직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지인이 공무원인데 매일 녹초가 되어 들어오는것만 보니..
    잘모르겠어요
    저는 현재 매장일 하고 있는데 그정도는 아니라서
    근무 시간이 길면 더 힘들까 싶어서 물어봤어요

  • 5. ..
    '24.6.2 1:17 AM (182.220.xxx.5)

    성당은 잡무 많아요.
    신자라고 하시지만 성당 운영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듯요.

  • 6. ..
    '24.6.2 2:47 AM (142.116.xxx.213)

    성당 사무직이 앉아서 사무망 보는게 아니고,
    온갖 사무, 잡무에 전화 인내, 소비자상담실 기능까지 하지요.
    공휴일에 제일 바쁠테고요.

  • 7. 그낭
    '24.6.2 5:14 AM (121.166.xxx.230)

    그냥매장일하세요
    님은 매장일이 잘맞는거같은데요

  • 8. 일단
    '24.6.2 6:20 AM (118.40.xxx.35)

    지원해보시고 뭐든 처음은 힘들죠.
    그런데 성당 사무실 몇군데 보니 나이 지긋하신분도
    계시더라구요. 오래 하셨을수도 있을테니
    충분히 요령과 경험으로 하시겠지만
    그런분도 계시니 뽑혀서 일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죠.

  • 9. 일단
    '24.6.2 6:23 AM (118.40.xxx.35)

    월급받고 일하는 직종이지만
    봉사의 성격도 강한 직종입니다.

    불성실한 사무장, 새로 부임한 신부님이 사직서 받은 후
    주일미사 끝나고 전체 신자에게 사과하게 하셨어요.
    일반 사무직과의 비교는 조금 안맞아요.

  • 10. ㅇㅇ
    '24.6.2 8:16 AM (118.235.xxx.60)

    성당 업무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 같고,
    심지어 사무직 한 번도 안 해봤으면 하지 마세요

  • 11. 일단님
    '24.6.2 8:21 AM (125.179.xxx.132)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댓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12. 신부님 추천서
    '24.6.2 9:43 AM (118.235.xxx.82)

    받는 이유가 사실 1차적으로 걸러내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오랜 신자여서 여러 활동을 해보며 성당 의례를 잘 알 거나

    아니어도 신부님 면담을 거치며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조용히 가는 신자들 말고도 많은 고정 관계가 있고 시달리게 됩니다.

    미사 전후로만 사무실에 앉아 사무 좀 봐주는 게 다가 아니에요.

  • 13. ㄴㄴ
    '24.6.2 10:22 AM (124.50.xxx.74)

    주보뒷면만 봐도
    사무장아닌 사무원이라도 회계, 컴터 MS는 기본임다

  • 14. 분홍
    '24.6.2 10:24 AM (59.9.xxx.157)

    성당 사무직은 잡무가 많아요.
    신부님 추천서 필요하고요.엑셀,기본한글문서 파워포인트 다 할줄 알아야 하고요.
    월요일에 쉬어요.
    그런데 행사있을 때 같이 참여해야되고
    눈 귀 모두 다 닫아야해요.
    신자분들 다툼 있을 때 중립지켜야 하고요
    누구편을 들어서도 절대 안돼요.
    지인이 성당 사무직인데 스트레스 장난아니래요.
    보기에는 쉬워도 하느님 돈이라 엄격하데요.

  • 15. ㅇㅇ
    '24.6.2 10:25 AM (125.179.xxx.132)

    다 가능하구요

    많은 고정관계.. 그러게요
    저도 그부분이 좀 걸리긴 했어요
    소모임은 한참 했는데 잘 모르는게 많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47 치아미백이 너무 하고싶어요ㅜ 12 ㅇㅇ 2024/06/02 3,225
1589946 아파트증여, 딸이라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81 차별 2024/06/02 17,770
1589945 뺏은돈 훔친돈의 말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네요. 1 착하게살자 .. 2024/06/02 1,213
1589944 바베큐용 고기는 뭐가 맛있을까요 4 캠핑초짜 2024/06/02 525
1589943 밀양 집단 강간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31 밀양 2024/06/02 21,983
1589942 역시 남편은 남의편 3 에휴 2024/06/02 2,214
1589941 옛날 어머님들이 귀한 손님오시면 김치를 새로 담그셨잖아요 11 김치 2024/06/02 3,724
1589940 죽은 형제가 꿈에 나오네요 5 ㅇㅇㅇ 2024/06/02 2,352
1589939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작동이 안 돼요 1 작동방법 2024/06/02 1,023
1589938 커넥션,, 저는 보기 좀 불편했어요.. 19 2024/06/02 5,689
1589937 고3 공부안하는 애 놓아야 할까요? 13 ... 2024/06/02 2,057
1589936 40후반 8키로 뺀 방법 (어제에 이어) 23 ryumin.. 2024/06/02 7,135
1589935 고시합격이 힘들까요, 박사학위 따는게 힘들까요? 34 시나몬애플 2024/06/02 3,516
1589934 제 별명은 자칭 할머니가 딱 이에요. 5 닉네임 2024/06/02 1,771
1589933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하네요 찬스 2024/06/02 569
1589932 잠시 고민했어요 2 2024/06/02 616
1589931 고1 아들 우울증약 부작용 없을까요?? 9 궁금이 2024/06/02 2,044
1589930 드라마 커넥션 재미있네요 12 재밌어요 2024/06/02 2,761
1589929 강릉 vs 속초 어디를 더 선호하세요? 14 여행지 2024/06/02 3,866
1589928 오이지 3 궁금 2024/06/02 1,021
1589927 날씨가 너무 좋네요 (서울) 다들 뭐하시나요? 9 ... 2024/06/02 2,126
1589926 브라컵사이즈 문의드려요 1 2024/06/02 560
1589925 세월호 다룬 '목화솜 피는 날', 6월 2일 광주극장서 관객과 .. 2 !!!!! 2024/06/02 834
1589924 세로 그림을 가로로 거는 건 너무 무식한 짓인가요 11 그림 2024/06/02 2,231
1589923 남편은 짜파게티 요리사 2 내 팔자야 2024/06/02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