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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보호대상자 나라에서 돈 나오는 사람들요?

그것이 알고싶다 조회수 : 4,834
작성일 : 2024-06-02 00:16:35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있는데

자녀의 수에  따라서  나라에서 돈이 더 많이 나오는거 맞죠?

 

저 예전에 알던 수급자 아저씨 생각나서 써봅니다.

둘째 낳게 되서 돈 더 많이 받게되었다고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그 아저씨가 원래 식당에서 배달일 하셨는데

어느날 배달일해서 돈 버느니 수급자 하는게 더 편하고 좋아서

배달일 이제 안한다. 이렇게 말씀하셨구요.

 

그 아저씨가  한 쪽눈 시력이 안 좋은데

다른 한쪽눈도 안 보인다고 거짓말해서

장애인 등급을 더 올리려고 했나 그랬는데

의사가  보이는데 안 보인다고 거짓말 하는것 다 알더라 

결국 실패했다고 하심.

 

그리고 자기 수급자 탈락시키려는

공무원있어서 자기가 뒤집어 엎어서

그 공무원 징계받았다나 그러면서 자랑스럽게 자랑하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어떤  수급자 할머니 전화하면서

여기로 돈 보내라 계좌번호 불러주면서

자기같은 사람들은  내 명의 아닌 다른 사람 명의 통장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 하심. 

(수급자 탈락할까봐 타인명의 통장에 돈 모으고 계셨음)

 

또 다른 아저씨가 말하길

내가 슈퍼도 오래 해보고 장사도 많이 해봤지만

수급자 되서 나라 돈 받는데 제일 최고라고 하신 아저씨도 생각나네요 . 

 

 

 

 

 

IP : 61.4.xxx.2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6.2 12:21 AM (58.226.xxx.234)

    제 주변에 건너 아는 지인
    수급자는 아니지만
    애 많이 낳으면 대출이자가 싸진다했나?
    그래서 애 계속 낳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경악스러웠어요

  • 2. .....
    '24.6.2 12:26 AM (125.191.xxx.71)

    제가 아는 수급자 노인분 나라에서 한달에 70여만원 받는데 한달에 한번 파마 염색하고 택시도 잘타고 한달에 70을 다 씀

  • 3. 나라에 돈 없어서
    '24.6.2 12:37 AM (59.6.xxx.211)

    수급자들 돈 적게 줄려고 하나
    요즘 매일 수급자나 저소득층 까는 글 올라오네요.

    내 주위엔 수급자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다들 주위에 수급자 많이 있나봐요.
    끼리끼리 모인다던데…

  • 4. ....
    '24.6.2 12: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수급자를 만날일이 뭐 그렇게 많아요... 윗님 주변뿐만 아니라 주민센터에서근무하는 공무원들 아니고서야 수급자를 만날일이 거의 없죠...

  • 5. ㅇㅇ
    '24.6.2 12:49 AM (193.38.xxx.77) - 삭제된댓글

    한달에 70 다 쓰든말든.. 띤지 거는건
    예전에 돈까스집에서
    돈까스 먹는 수급자 아이
    신고한 사람 심보 아닌가요? 남이사 70만원 옷사고
    물배를 채우든말든
    수급자가 알아서 할일인데
    뭔상관

  • 6. 에효
    '24.6.2 12:53 AM (59.6.xxx.211)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맙,시다.
    오죽하면 수급자로 살겠어요.
    부럽고 배 아프면 본인도 수급자 되세요.

  • 7. wii
    '24.6.2 12:54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전에 일하던 여사님, 수급자 되고 심장 수술도 하고 몸이 안 좋아서 수술도 해서 장애등급도 받았고. 처음엔 매달 나오니 받은 돈 펑펑 다쓰다가 나중에는 돈 모으더라고요. 나라에서 쌀도 주고 병원비도 무료고. 주방에 싱크대도 새로 고쳐주고. 숨 차서 걸어 다니기 힘들어서 장 보는 것도 택시 타고 다녔는데, 나중엔 장애인 택시도 부를 수 있고 해서 돌아가시기 전엔 몇천만원 모으셨어요.
    대신 사는 집은 전형적인 시골집, 자기 땅 아니고 집만 자기 집이었고, 깨끗하진 않았고 허름한 시골집에, 싱크대 고쳐도 말끔하진 않았고요. 이 분은 도시에 살지 않고 월세가 나가지 않으니 큰 걱정없이 살았어요. 어려서 헤어진 아들 결혼한다고 패물도 몇백만원 해줬는데, 자식이 부양할 의무가 없으니 편해보이긴 했어요.

  • 8. 타인
    '24.6.2 1:00 AM (118.235.xxx.11)

    명의로 돈 받는거 당연하다고 해요. 그분들은.

  • 9.
    '24.6.2 1:0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타인 명의 누구요?

  • 10. ㅇㅇ
    '24.6.2 1:0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약자 소외계층에 대해 말 섞어봤자
    넷상은 혐오 표출이 쉬워서 말하는 시간이 손해긴하죠

  • 11. 수상한 글
    '24.6.2 1:20 AM (119.71.xxx.160)

    주위에 뭔 수급자가 그렇게 많아요
    난 한 명도 없는데.

    윤씨정권에서 기초수급자제도를 없애려고 그러나.
    냄새가 나넹

  • 12. 한달에
    '24.6.2 1:25 AM (123.199.xxx.114)

    70만원 쓰는 수급자와
    노소영1조 3800억은 하늘과 지하 100층의 차이네요.

  • 13. 이뻐
    '24.6.2 2:18 AM (211.251.xxx.199)

    부장수급은 적발해서 걸러야하는게 맞지만
    모든 수급자를 다 편법.불법으로 몰아가짐 맙시다.
    오로지 그 돈으로 의지해서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 14.
    '24.6.2 2:18 AM (211.235.xxx.206)

    수상한 글 22222
    주위에 뭔 수급자가 그렇게 많아요
    난 한 명도 없는데.22222

    윤씨정권에서 기초수급자제도를 없애려고 그러나.
    냄새가 나넹22222

  • 15. 그냥
    '24.6.2 5:19 AM (121.166.xxx.230)

    님은 그냥일부만보고 다판단하네요
    정말절실한사람이 더많이ㅡㄴ데
    장님코끼리만지기하나요
    이런글보면
    님도 수급자될수있는게 인생이예요
    그래섣어쩌라구요

  • 16. 진순이
    '24.6.2 5:33 AM (59.19.xxx.95)

    알면서 신고 안한자도 공범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근거 없이 원글처럼 떠드는것도 추합니다

  • 17. 외국자산
    '24.6.2 5:46 AM (172.226.xxx.43)

    신고나 나라가 관리해야되어요
    외국에서 재산믾아도 국내재산없으면 기초수급자도 되는 이상한 나라.

  • 18. 냄새가..
    '24.6.2 6:32 AM (14.55.xxx.3)

    윤씨정권에서 기초수급자제도를 없애려고 그러나.
    냄새가 나넹22222
    333333

  • 19. 기초수급자
    '24.6.2 7:16 AM (180.68.xxx.158)

    부러우신가 본데…
    꼭 되세요.^^
    응원합니다.70만원으로 떵떵 거리고 사세요~
    제가 세금 좀 많이 내고있어요.
    누리세요~

  • 20. 기초수급자
    '24.6.2 7:31 AM (112.154.xxx.195)

    저 아는 분 있어요
    이모예요
    독신으로 살다가 지긍 80대쯤 되셨죠
    한 70나온다던데
    임대아퍼트 관리비 15만원 내고
    남은 돈으로
    정말 처절히 아껴삽니다.
    부럽고 배아픈가본데
    그럼재산 다 없애고
    70만원 받으면서 편안히들 사시던지

  • 21. ㄱㄴ
    '24.6.2 8:02 AM (124.216.xxx.136)

    수급자되는게 그리쉬운거였음 나도 시도했겠지만 대상자되는게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어요

  • 22. 수급자
    '24.6.2 9:30 A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다리 불편하고 여러 병 있는 기초수급자 60대 부부 아는데요.
    수세미도 떠서 팔고
    겨울이면 붕어빵 여름에는 옥수수 파는 노점하세요.
    셔울이면 이동네 붕어빵 맛집 소문나서 줄서서 사갑니다.
    뭐 그렇다구요.

  • 23. ...
    '24.6.2 9:33 AM (39.125.xxx.154)

    돈 좀 있는 할아버지랑 살면서 생활비는 현금이나 다른 사람 통장으로 받는할머니들 본 적은 있네요. 그런 케이스는 좀 있을 것 같은데요

  • 24. ㅇㅇ
    '24.6.2 11:36 AM (211.201.xxx.183)

    저도 건너아는 사람중에 내돈을 0원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생활비받아쓰고 임대살고,
    보험도 빠삭하게 알아서 주변인들 상담?도해주고
    그랬는데 나중엔 자살했어요.

    수급자되면 남의 통장쓰고 싶어하는것도
    사실인데 요즘은 남의통장쓰는지
    빌리기도 힘들고 쉽지않죠.

  • 25. 지금은어려워요
    '24.6.2 12:00 PM (125.133.xxx.80)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알바하면서 이런 편법 저런 편법 많이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은 힘들어요. 곳곳에 전산화가 많이 이루어져서 소득이 저절로 잡힙니다. 물론 누수가 아예없을 수는 없지만 수급자 이야기만 듣고 그게 진실인줄 믿지 마세요. 간혹 자신의 처지때문에 오히려 뻥을 치는 사람들도 있고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재산 남한테 돌려놓고 수급자 된 사람이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대부분은 정말로 어려운 사람입니다. 수급자 되는 자료를 준비하고 내는것도 참 번거로운 일이구요.. 사회복지는 사회가 안전하게 유지되는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그물망이예요. 아무것도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거 아시지요? 그런 사람들을 줄여주는것이 사회복이예요. 여러분이 더 안전하게 살 도록 도와주는겁니다.

  • 26. .......
    '24.6.2 12:19 PM (106.101.xxx.98)

    재산 없어지고 한달70만원으로 살아야 하는게 부럽다고요? 그렇게사시든가요 그럼 헐

  • 27. ....
    '24.6.2 12:20 PM (1.226.xxx.74)

    건너 들었는데,
    지적장애 2급인가로 나라에서 돈 받고 있는데,
    식당에서 가벼운 일하고, 월급은 언니 통장으로 돈 받는 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지적장애라서 조금만 어려우면 못해서,월급은 남보다 적게 받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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