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로움과 미래불안요. 해결방법은 무조건 나가서 운동하고 마음비우려고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우울하거나 죽고싶은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1. ..
'24.6.1 11:41 PM (115.143.xxx.157)저는 만성적인 기분장애요..
부모님 부부싸움하던모습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쭉 봤어요
행복감 느껴본적 거의 없어서요2. 어릴적
'24.6.1 11:51 PM (118.34.xxx.183)부모의 방치 방임으로 때를 놓쳐 평생 장애에 친오빠들 특히 큰 오빠새끼가 매일 욕에 폭력을 써도 구경만 하던.. 나르 엄마의 평생 자식들은 등한시..?오로지 본인 본인 본인. 개를 키우면 개만 우상처럼 떠받든다고 노발대발 종교를 가져도 본인 안 떠받들고 저딴거나 떠받든다고 노발대발.
3. ...
'24.6.1 11:53 PM (1.234.xxx.165)저는 그저 피곤해요. 삶이.......기분장애려나요?
직장도 잘 다니고 능력도 인정받고 아이 둘중 하나는 대학도 잘 보내고, 3시세끼 밥 잘 해먹이고, 운동도 하고, 그림도 그려요. 친구도 있고 모임도 있어요.
그런데...늘 죽고싶어요. 자고 깨어나지 않았으면 싶고요. 차마 시도는 못하지만 23층 집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4. 저는
'24.6.1 11:54 PM (123.199.xxx.114)계속 살아도 별반 달라지지 않을거 같은 내일
치아 잘못하는 바람에 어금니 무는 습관
스플린트도 끼고 불안장애 약먹으면 입이 풀려서 편해지기는 하는데 왜 자꾸 이걸 자연적일때로 돌려 놓고 싶은지 모르겠어요.5. 다들
'24.6.1 11:58 PM (123.199.xxx.114)과거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
그냥 약 먹고 안죽는게 낫겠어요
임플한다고 치아두개 뽑았는데 돈때문에 우울한것도 있었네요.
몸이 아프니까6. ㅇㅇ
'24.6.1 11:59 PM (112.169.xxx.231)죽고싶다는 살고싶다는 거 아닐까요? 전 죽는게 너무 무서워요
7. ㅇㅇ
'24.6.2 12:13 AM (175.195.xxx.183)죽고 싶다는 정도는 아니지만 똑 같은 일상의 반복과
또 나아지거나 발전하지 않은 사회가 지겨움.8. ....
'24.6.2 1:07 AM (114.204.xxx.203)저도 미래불안. 반복일상
우울이나 불안장애도 타고나는듯 하고
유전 같아요9. **
'24.6.2 1:50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과 같은
외로움과 미래 불안..
가족도 화목하고 (아이들도 잘 컸어요)
재산도 나름 있구요.(20대 아이들.. 5억 증여햇음..)
그런데도..
외롭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계속 일합니다..
일하기 싫어요.. 놀고 싶은데..
그냥 미래가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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