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우울하거나 죽고싶은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24-06-01 23:39:43

저는 외로움과 미래불안요. 해결방법은 무조건 나가서 운동하고 마음비우려고 해요. 

IP : 73.86.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 11:41 PM (115.143.xxx.157)

    저는 만성적인 기분장애요..
    부모님 부부싸움하던모습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쭉 봤어요
    행복감 느껴본적 거의 없어서요

  • 2. 어릴적
    '24.6.1 11:51 PM (118.34.xxx.183)

    부모의 방치 방임으로 때를 놓쳐 평생 장애에 친오빠들 특히 큰 오빠새끼가 매일 욕에 폭력을 써도 구경만 하던.. 나르 엄마의 평생 자식들은 등한시..?오로지 본인 본인 본인. 개를 키우면 개만 우상처럼 떠받든다고 노발대발 종교를 가져도 본인 안 떠받들고 저딴거나 떠받든다고 노발대발.

  • 3. ...
    '24.6.1 11:53 PM (1.234.xxx.165)

    저는 그저 피곤해요. 삶이.......기분장애려나요?

    직장도 잘 다니고 능력도 인정받고 아이 둘중 하나는 대학도 잘 보내고, 3시세끼 밥 잘 해먹이고, 운동도 하고, 그림도 그려요. 친구도 있고 모임도 있어요.

    그런데...늘 죽고싶어요. 자고 깨어나지 않았으면 싶고요. 차마 시도는 못하지만 23층 집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 4. 저는
    '24.6.1 11:54 PM (123.199.xxx.114)

    계속 살아도 별반 달라지지 않을거 같은 내일
    치아 잘못하는 바람에 어금니 무는 습관
    스플린트도 끼고 불안장애 약먹으면 입이 풀려서 편해지기는 하는데 왜 자꾸 이걸 자연적일때로 돌려 놓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 5. 다들
    '24.6.1 11:58 PM (123.199.xxx.114)

    과거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
    그냥 약 먹고 안죽는게 낫겠어요
    임플한다고 치아두개 뽑았는데 돈때문에 우울한것도 있었네요.

    몸이 아프니까

  • 6. ㅇㅇ
    '24.6.1 11:59 PM (112.169.xxx.231)

    죽고싶다는 살고싶다는 거 아닐까요? 전 죽는게 너무 무서워요

  • 7. ㅇㅇ
    '24.6.2 12:13 AM (175.195.xxx.183)

    죽고 싶다는 정도는 아니지만 똑 같은 일상의 반복과
    또 나아지거나 발전하지 않은 사회가 지겨움.

  • 8. ....
    '24.6.2 1:07 AM (114.204.xxx.203)

    저도 미래불안. 반복일상
    우울이나 불안장애도 타고나는듯 하고
    유전 같아요

  • 9. **
    '24.6.2 1:50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외로움과 미래 불안..

    가족도 화목하고 (아이들도 잘 컸어요)
    재산도 나름 있구요.(20대 아이들.. 5억 증여햇음..)

    그런데도..
    외롭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계속 일합니다..

    일하기 싫어요.. 놀고 싶은데..
    그냥 미래가 불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66 매실청 걸렀어요 7 2년만에 2024/06/10 1,370
1600665 아이들 입시 끝나면 어디로 이사가세요? 19 .. 2024/06/10 4,051
1600664 아문 아물레또 조명. 스텐드. 9 2024/06/10 709
1600663 겨땀패드라는 거 써보신 분? 6 ... 2024/06/10 1,345
1600662 베트남서 무참히 살해된 한국여성…韓 '롤 프로게이머'가 범인이었.. 5 2024/06/10 5,812
1600661 김앤장과유튜버탐정 1 밀양시민 2024/06/10 1,527
1600660 고양이 주식용 캔 추천 좀 해주세요 10 나뭇잎 2024/06/10 533
1600659 비빔밥에 느타리 버섯은 어떻게 해서 넣어야 할가요? 9 .. 2024/06/10 1,244
1600658 바삭바삭 바삭 5 ㅇㅇㅇ 2024/06/10 1,368
1600657 앤디비아 주식요.. 12 2024/06/10 3,909
1600656 고1아들 점점 정떨어지는데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17 ... 2024/06/10 3,795
1600655 빅5예약 하려는데요. 조심스럽지만.. 2024/06/10 1,707
1600654 대단한 엄마, 대단한 아빠 14 ... 2024/06/10 4,704
1600653 이효리여행프로 46 리니맘 2024/06/10 17,824
1600652 요리용토치 쓰시는분요~ 5 ㅁㅁㅁ 2024/06/10 1,054
1600651 군대간 자식을 위해, 군대 가혹행위 처벌 청원 9 요보야 2024/06/10 566
1600650 "저 여자 참교육하게" 교감 뺨때린 초3, 자.. 5 ... 2024/06/10 3,383
1600649 냉동고 추가로 들였어요 21 ........ 2024/06/10 3,705
1600648 일하면서 먹을 한 입꺼리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17 도시락 2024/06/10 3,101
1600647 두유제조기 플라스틱뚜껑 3 두유 2024/06/10 962
1600646 어휘력,문해력 부족한 고1 영어 어찌 공부해야 하나요? 13 이과형님 2024/06/10 1,276
1600645 중고등 전학(거주지 이전 외에) 방법이 있을까요? 3 절실 2024/06/10 753
1600644 60대 여성분들 궁금합니다 16 .. 2024/06/10 5,963
1600643 화분 흙속에 실지렁이가 있는거 같아요ㅠㅠㅠ 16 2024/06/10 2,380
1600642 발바닥 한포진 어떻게 치료하나요 7 Zpansh.. 2024/06/1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