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중년의 여인이 밥먹을 때

민망 조회수 : 7,291
작성일 : 2024-06-01 23:09:06

놀라웠어요.

키도 크고 이쁘고 품위있는

그 여자분..

같이 밥 먹다가 시쳇말로

깼!!습니다.

후루룩은 기본이고 쯥쯥 찹찹.....

자신은 그게 밥을 맛있게 잘 먹는다

생각하나봐요.

편한 관계는 아니라 말은 못하겠는데

어쩌나요?? 정말 옥에 티..

지인들이 아무도 말해 주지 않나봐요.

안타까워요.

IP : 122.43.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 11:09 PM (114.200.xxx.129)

    근데 그런이야기는 가족들 아니고는 어떻게 하겠어요.. ㅠㅠ

  • 2. ..
    '24.6.1 11:14 PM (182.220.xxx.5)

    가족 아니고는 말 못하죠.

  • 3. …..
    '24.6.1 11:22 PM (116.35.xxx.77)

    제 동생이 그래서 몇번을 말 해줬는데도
    사람들이 자기 복스럽게 먹는다고 한다고
    쩝쩝소리만 계속 신경쓰는것도 정신병이라는 기사까지
    링크 해주면서 절대 안믿어요.
    가족이라도 쩝쩝소리 정말 정내미 떨어져요.

  • 4. ..
    '24.6.1 11:33 PM (183.98.xxx.67)

    그래서 그런 사람과는 가급적 같이 식사 안 해요
    가족이든 지인이든

  • 5. 깨죠
    '24.6.1 11:44 PM (121.133.xxx.137)

    그런사람들 종특이 맛있게 먹는다 착각
    진짜 질 떨어져보이는데 ㅎ

  • 6. ㅇㅇ
    '24.6.1 11:44 PM (112.146.xxx.223)

    저도 대화가 즐거운 어느분, 함께 식사하는데 수저로 국물을 떠서 딱 입술앞에 대고는 쭈루루릅 계속 그렇게 드시더군요 아 ㅜ 차만 마셔야 겠어요

  • 7.
    '24.6.2 12:02 AM (211.235.xxx.188) - 삭제된댓글

    이쯤되면 나타날 때 됐는데ㅎ

    남이 뭔 상관이냐고
    밥 먹는데 후르륵 짭짭할 수도 있는거지
    뭐 어떠냐고
    이런 댓글 하나 나오면 우르르르ㅎ

    밥상머리 교육부터 제대로 안받았는데
    그런 사람에게 품위를 느낀다는건 글쎄요

    고릿적 신언서판 프레임에 갇혀
    외모 = 품격, 이라 생각하는건 아닌지요

  • 8.
    '24.6.2 12:03 AM (211.235.xxx.188) - 삭제된댓글

    이쯤되면 나타날 때 됐는데ㅎ

    82에 늘 있는,
    밥 먹는데 편히 후르륵 짭짭할 수도 있는거지
    뭐 어떠냐고
    이런 댓글 하나 나오면 우르르르ㅎ

    밥상머리 교육부터 제대로 안받았는데
    그런 사람에게 품위를 느낀다는건 글쎄요

    고릿적 신언서판 프레임에 갇혀

  • 9.
    '24.6.2 12:04 AM (211.235.xxx.188)

    이쯤되면 나타날 때 됐는데ㅎ

    82에 늘 있는,
    밥 먹는데 편히 후르륵 짭짭할 수도 있는거지
    뭐 어떠냐고
    이런 댓글 하나 나오면 우르르르ㅎ

    밥상머리 교육부터 제대로 안받았는데
    그런 사람에게 품위를 느낀다는건 글쎄요

    고릿적 신언서판 프레임에 갇혀
    외모 = 품위
    라 생각하는건 아닌지..

  • 10.
    '24.6.2 12:06 AM (211.234.xxx.212)

    저는 효리가 엄마랑 밥먹는데
    같이 먹는 메인요리를
    자꾸 젓가락으로 뒤적이면서 먹어서
    더러워보이더라구요.

  • 11. ..
    '24.6.2 12:12 A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젓가락으로 뒤적이는 거 우리 엄마요
    거기에 다 먹고 손가락으로 치아에 낀 음식물 빼서 삼킴
    매번 지적해야하니 되도록 같이 안 먹어요

  • 12.
    '24.6.2 4:30 AM (222.154.xxx.194)

    저희 친정엄마 식사중 자주 사레걸려하시기에 살펴보니 국물을 후루룩 떠서 마시듯 하시더군요, 저희는 한술떠서 꿀꺽삼키는데.... 그래서 매운국물은 꼭 공기반국물반 이라 꼭 사레걸리서던군요.

    제가 지적하니 늙으면 목구멍도 좁아진다고 말씀하시는데 본인은 그렇게 먹던 습관이되어 못고치세요~

  • 13. 문화
    '24.6.2 8:13 AM (1.240.xxx.179)

    개인적으로 숟가락젓가락을 뒤적이거나
    그릇바닥을 긁으며 먹는 사람들이 가장 불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11 물가 폭등으로 집값은 내릴까요, 아니면 오를까요 6 정반대 2024/06/04 1,640
1590810 현직 변호사가 빌라 수십 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 8 ........ 2024/06/04 2,504
1590809 중학생 딸 도서관이 좋은 이유(?) 12 -- 2024/06/04 2,847
1590808 엄청 질긴 시래기 푹~ 끓이면 먹을 수 있을까요? 2 질기다 ㅜㅜ.. 2024/06/04 786
1590807 수술받을때 발톱무좀 잘 아시는분 2 ..... 2024/06/04 1,175
1590806 지구마블 세계여행. 10 2024/06/04 3,060
1590805 mbti 질문 중에서요 이런경우에는 14 ㅣㅣㅣ 2024/06/04 1,174
1590804 진짜 비싼 모자가 예뻐보이는게 맞아요!!??? 19 돈값 2024/06/04 4,093
1590803 리어카에서 팔던 번데기는 어찌 조리하면 되나요 8 어릴적 2024/06/04 1,044
1590802 살 안찌는 간식 뭐가 있나요? 9 간식 2024/06/04 2,546
1590801 단백질 섭취용으로 치킨 괜찮을까요? 2 단백질 2024/06/04 917
1590800 요새 공기 좋은 이유가 뭘까요 11 그냥이 2024/06/04 3,106
1590799 판교 현백글 보다 변두리 백화점 풍경 32 차이 2024/06/04 5,350
1590798 부산 자갈치시장 2 생선 2024/06/04 831
1590797 부산 영도에 재활가능한병원 블루커피 2024/06/04 448
1590796 담주 화요일에 여행가는 패키지 연락이 5 여행사 2024/06/04 1,679
1590795 영어 해석 질문드립니다 2 프로방스에서.. 2024/06/04 556
1590794 클래식 기타 공연-기사는 났는데 티켓팅이 안 뜨는 경우 9 이상하네요 2024/06/04 664
1590793 자꾸 말대꾸하는 직원은 왜 그럴까요 8 9999 2024/06/04 1,818
1590792 82쿡 비번 어떻게 바꿔요? 2 a001 2024/06/04 531
1590791 콩국수 가성비 블랜더 추천해주세요 3 2024/06/04 1,105
1590790 과거 사망한 김지훈일병사건은 정말 역대급이었네요 8 ㅇㅇㅇ 2024/06/04 2,634
1590789 오늘 홍사훈 기자가 큰일 했네요/펌. Jpg 18 2024/06/04 5,441
1590788 오디 곰팡이 핀거 버려야겠죠? 2 2024/06/04 1,152
1590787 전문점 코다리 양념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7 3호 2024/06/04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