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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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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너무 사랑하는 46살 싱글여자

ㅇㅇ 조회수 : 9,167
작성일 : 2024-06-01 18:50:48

댓글들 감사해요 글은 조금있다가 지울께요

 

 

IP : 183.98.xxx.16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 6:53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하늘이 님을 도운 거예요. 지금이라도 조카는 가끔만 보고 님 인생 사세요. 조카 키워줘봤자예요. 정말로요. 할말많지만... 아무튼 지금이라도 손떼게 된 거 너무 잘된 거예요.

  • 2. 한달만
    '24.6.1 6:54 PM (112.152.xxx.66)

    기다려보세요
    동생이 사과하고 연락올껍니다

  • 3. ...
    '24.6.1 6:5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ㅠㅠ 원글 부모님 이야기가 맞아요..동생 부부가 있는데 왜 그런식으로 하는지 진심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 마음의 컨트롤이 힘들다고 해도 하세요 ..
    막말로 원글님식으로 행동하면 형제지간 사이만 나빠져요 ...
    82쿡에도 가끔 그런글 올라오잖아요... 원글님 같은사람을 형제를 둔 사람들요
    정말 부담 제대로 된다고 .. 원글님 인생 진심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 4.
    '24.6.1 6:55 PM (223.33.xxx.251)

    원글님. 다른거에 정붙여보세요. 조카 키운것처럼 다른 대상 세상에도 애정을 줘보세요.
    여동생과 사이 틀어진이상 부담스러운 관계일뿐이예요.
    사람관계는 일방적으로 안되요.

  • 5. ...
    '24.6.1 6:55 PM (114.200.xxx.129)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ㅠㅠ 원글 부모님 이야기가 맞아요..동생 부부가 있는데 왜 그런식으로 하는지 진심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 마음의 컨트롤이 힘들다고 해도 하세요 ..
    막말로 원글님식으로 행동하면 형제지간 사이만 나빠져요 ...
    막말로 거기에서 더 사이 나빠지면 님 안본다고 할수도 있어요...
    82쿡에도 가끔 그런글 올라오잖아요... 원글님 같은사람을 형제를 둔 사람들요
    정말 부담 제대로 된다고 .. 원글님 인생 진심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 6. 흔히 키워줘도
    '24.6.1 6:57 PM (112.152.xxx.66)

    조카는 예뻐해도 남이라는데
    아닙니다
    저와 제 여동생은 큰이모를 더 좋아했고
    방학때 큰이모댁에 놀러가고 했어요

    큰이모 혼자 되셨을때 딸이없어 외로워 하셨을때
    제가 함께 제집에 모시고 살았고
    돌아가실때 여동생이 계속 돌봐드렸어요
    사촌오빠들은 멀리 살았고 다들 잘나가는 사람들ᆢ
    이뻐하면 그만큼 압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누가 본인 진심으로
    이뻐하는지 다 알고 기억해요

  • 7. ....
    '24.6.1 6:57 PM (122.37.xxx.116)

    이제 님 인생사세요.
    동생과의 관계는 언제든지 끝날 관계인 것 같아요. 한 달 뒤에 고개 숙이고 와서 다시 조카를 봐주게 되어도 몇 년 뒤에 단물만 쏙 빨린 채 또 중학교 가게되면 지금처럼 또 결별하게 되지 않으란 법 없어요.

  • 8. ㅇㅇ
    '24.6.1 6:57 PM (118.235.xxx.21)

    조카 사랑하는 것도 있겠지만 맘 둘 곳 없어서 감정 의탁하는 거 같아요. 인생의 모든 보람을 조카돌봄으로 채우고 계시네요

  • 9. 이젠
    '24.6.1 6:58 PM (175.120.xxx.173)

    원글님 인생 돌보셔야죠.

    님은 언제 돌보시려고요.

  • 10. ^^
    '24.6.1 7:01 PM (223.39.xxx.156)

    토닥토닥ᆢ위로해요 원글님 많이힘들겠어요
    맞아요ᆢ세상~아이들은 너무 귀엽고 이뻐요 ^^

    조카는 아이부모가 잘 알아서 돌볼거예요

    원글님 조금 맘아프더라도 잠시~~쉬어가셔요

  • 11. ..
    '24.6.1 7:01 PM (114.200.xxx.129)

    조카 이뻐해봤자 자기 부모가 있는데 고모나 이모가 더 좋겠어요...??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
    그래도 마음은 부모님한테 더 가죠...
    저도 저희 이모나 고모가 잘해주셔서 그분들 한테 고마운 감정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한번씩 안부연락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냥 고마운 사람에 대한
    안부 그런 감정이지 .. 부모님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원글님 인생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는 원글님 인생을 사셔야 해요

  • 12. ...
    '24.6.1 7:03 PM (58.234.xxx.222)

    동생 가정에 끼지 마시고 님 인생 사게요.
    조카와도 서서히 정 떼시구요.

  • 13. ㅇㅇ
    '24.6.1 7:06 PM (223.38.xxx.178)

    조카는 예뻐해도 남이라는데
    아닙니다
    22222
    이모, 외숙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엄마랑 외숙모가 틀어져서 한달에 2~3회 보던 외숙모
    몇년 못봤는데 30여년전이라 휴대폰도 없던
    진짜 보고싶고 그리웠어요
    20대때 회사 다니면서 모은돈으로 이모, 외숙모
    여권 만들어서 첫 해외여행 제가 보내드렸어요
    저는 두 분 진심으로 존경하고 엄마 음식보다
    두분이 해주신 요리가 40대인 지금도 생각나요

  • 14. ㅇㅇ
    '24.6.1 7:06 PM (223.39.xxx.203) - 삭제된댓글

    아이들 예쁘죠.
    근데 딱 그맘때까지에요.
    너무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무조건 사랑을 주는 이모를 좋아할 뿐,
    엄마아빠보다 더 사랑한다고 확신하는 것은
    결국 님에게 독이에요.
    이제 정 떼실 때 맞습니다.

  • 15. ..
    '24.6.1 7:0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는 원글님 인생 사세요. 언제까지 그럴 거예요.

  • 16. ㅇㅇ
    '24.6.1 7:08 PM (223.38.xxx.178)

    원글님이 주신 사랑 조카가 이세상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거에요
    조카도 원글님 잘 따르고 고마워할줄 아니
    원글님께도 헛된 시간은 아니었을거에요

  • 17. 영통
    '24.6.1 7:08 PM (106.101.xxx.140)

    양보하고 화해하세요
    님에게는 그게 최선 같아오

  • 18. ..
    '24.6.1 7:08 PM (121.134.xxx.215)

    님 직업은 뭔가요? 조카 돌보며 여동생한테 돌봄비 받으신거고 이제 못받으시면 직장 구하셔야하나요?
    조카가 엄마아빠보다 이모가 더 좋다는 말, 이거 여동생이 듣는다면 어떨것같나요.
    님 이제 중심 잡고 본인 인생 사세요. 조카 키우며 쌓인 돌봄 지식을 활용하셔도 좋고요. 여동생네 가족은 그들 인생 살게 두시고 그 가족에 끼지 마세요.

  • 19. 애니까
    '24.6.1 7: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부모보다 남이 더 좋을 수는 없어요. 정신차리세요.
    본인 인생사세요. 남의 가정에 깊이 개입하는거 잘못입니다. 돈받고 일하신거에요. 딱 거기까지.

  • 20. ㆍㄴ
    '24.6.1 7:16 PM (118.32.xxx.104)

    병이다 병

  • 21. 흠흠
    '24.6.1 7:16 PM (125.179.xxx.41)

    부모보다 더 좋아할수도 있어요..아기~유년시절 끼고 키운 경우 그 정 무시못해요...
    근데 그러더라도 님은 님인생사세요ㅜㅜ

  • 22.
    '24.6.1 7:19 PM (27.1.xxx.81)

    조카카 고마운지 몰라요. 나중에
    손 떼시고 본인 인생 사에요.

  • 23. ...
    '24.6.1 7:21 PM (114.200.xxx.129)

    나중에 커서 조카가 설사 원글님을 더 좋아한다고 해도 그게 뭐 원글님 인생에 남는게 있나요..46살이면 훌훌 털어버리고 새출발하는게 더 낫죠

  • 24. 부모가
    '24.6.1 7:21 P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사람이 되도록 조카를 지부모품에 보내요
    이모는 아무리 사랑오랑을 해도 한다리 건너고요
    지금처럼 그렇게 시간 보내다가 나중에 능력없는 이모되면
    오히려 다 큰 조카가 부담 느낄수 있죠

    뭐라고 배워서 자격증이라도 따세요

    그 좋아하는 이모를 실망시키지 말고 직업부터 갖으세요
    애들도 멋진 이모고모를 좋아해요

  • 25.
    '24.6.1 7:22 PM (110.70.xxx.94)

    조카는 남이다 생각하세요
    결정적인 순간에 님의 편이 아니에요
    님이 아무 리 잘 해줘도
    현재 동생 100%잘못이라해도 조카님 동생편인 거에요
    동생이 조카 가스라이팅 하면 님은 정신병자도 됩니다
    그냥 잊으세요
    조카 사랑은 부질없고 외사랑이에요

  • 26. 아고
    '24.6.1 7:23 PM (122.32.xxx.181) - 삭제된댓글

    아고 댓글들이 너무 하네요
    미혼인 여동생이 제 아이들을 엄청 예뻐하는데
    저는 여동생이랑 사이가 좋으니
    시시때때로 아이들이게
    나중에 이모한테 잘해야한다
    엄마 없으면 이모가 엄마랑 마찬가지야 하고 주입을 때로 시킵니다 사실 그렇거든요 친정식구가 없음
    그래서 애틋하고 아이들도 집안 중요한 일이 있으면 이모 찾고 그래요
    님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요
    서운한 감정 여동생한테만 있는거지
    조카는 님한테 받은 사랑으로 힘겨운 시간들도 잘 이겨낼꺼고
    이모한테 많이 고마워할거에요 …

  • 27. ...반년
    '24.6.1 7:28 PM (124.60.xxx.9)

    그정도 남았다면
    그냥 두셔야될듯요.

  • 28. ...
    '24.6.1 7:34 PM (223.62.xxx.15)

    부모보다 내가 더 아이 걱정하고 아이도 나를 더 좋아한다 이런 게 느껴지네요.

    이제 본인 인생 사세요

  • 29. ...
    '24.6.1 7:3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이 뭐가 너무 한데요.?????
    그럼 이원글님은 본인 인생도 없고 조카한테 올인하기를 바라나요.???
    솔직히 조카사랑 정말 부질없고 외사랑은 맞죠. 한마디로 짝사랑요..
    저도 자식없고 조카만 있는데 ...
    그냥 조카는 제가 해줬을때 돌아오는거 없어도상관없을 정도로만 해줘요..
    이쁘기야 이쁘니까 챙겨주고는 싶죠 ...하지만 너무 거기에 몰입을 하면
    원글님만 상처를 받아요... 상처 받기 싶으면 원글님 인생 사는거 맞아요.

  • 30. 그냥
    '24.6.1 7:38 PM (220.117.xxx.61)

    그냥 지금 헤어지는게 좋아요
    나중에 집착하면 피차 어려워요.

  • 31. ...
    '24.6.1 7:38 PM (114.200.xxx.129)

    윗님 댓글이 뭐가 너무 한데요.?????
    그럼 이원글님은 본인 인생도 없고 조카한테 올인하기를 바라나요.???
    솔직히 조카사랑 정말 부질없고 외사랑은 맞죠. 한마디로 짝사랑요..
    저도 자식없고 조카만 있는데 ...
    그냥 조카는 제가 해줬을때 돌아오는거 없어도상관없을 정도로만 해줘요..
    이쁘기야 이쁘니까 챙겨주고는 싶죠 ...하지만 너무 거기에 몰입을 하면
    원글님만 상처를 받아요... 상처 받기 싶으면 원글님 인생 사는거 맞아요.
    되돌아오는거 1도 없고 안받아도 될정도로만 해줘야 나중에 원글님늙었을때
    내가 조카 지한테 어떻게 했는데 하는 감정이 안들죠

  • 32. 이종사촌ㆍ외사촌
    '24.6.1 7:44 PM (112.152.xxx.66)

    외사촌 언니들
    친정 엄마랑 자매처럼 친합니다
    엄마가 언니들 어릴때 엄청 예뻐했다고 해요
    전 딸인데 가끔 질투날때도 있어요

  • 33.
    '24.6.1 7:51 PM (122.32.xxx.181) - 삭제된댓글

    '24.6.1 7:38 PM (114.200.xxx.129)
    윗님 댓글이 뭐가 너무 한데요.?????
    그럼 이원글님은 본인 인생도 없고 조카한테 올인하기를 바라나요.???
    솔직히 조카사랑 정말 부질없고 외사랑은 맞죠. 한마디로 짝사랑요..
    저도 자식없고 조카만 있는데 ...
    그냥 조카는 제가 해줬을때 돌아오는거 없어도상관없을 정도로만 해줘요..

    ———-
    이분은 싸움닭이신가 뭐이리 댓글을 쏘아붙이고 난리
    조카들이 다 님 조카 같은가보죠
    안그런 경우도 많아요 커서도 잘지내는 이모 조카 사이도 많답니다

  • 34. ....
    '24.6.1 8:0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조카한테 너무 올인하지 말라고 하는게 싸움닭인가요...??? 제조카는 이젠 유치원도 안들어간 아기인데 무슨 나랑 같다는건지 ..

  • 35. ...
    '24.6.1 8:0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조카한테 너무 올인하지 말라고 하는게 싸움닭인가요...??? 제조카는 아직 유치원도 안들어간 아이인데 무슨 나랑 같다는건지 ..

  • 36. 이제 곧
    '24.6.1 9:09 PM (59.7.xxx.113)

    사춘기 오겠네요. 원글님이 동생과 조카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슬슬 빠지셔야하지 않을까요? 사춘기라 부모와 틀어지고 원글님에게 부모 흉보고 그러면 어떡하시게요. 어쩌다 한번 친밀하고 예뻐하는게 맞지 자식 이상으로 챙기는건 아닌거 같아요. 조카와 동생을 위해서도요.

  • 37. 새옹지마
    '24.9.23 3:45 PM (121.190.xxx.130)

    그냥 재고따지지 말고 내 맘이 가는대로. 단, 서운해하지 않을 정도로... 고모입장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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