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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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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돌아다니는 여자들 머리빨

머리손질 조회수 : 8,588
작성일 : 2024-06-01 13:25:14

거리에 돌아다니는 여자들 머리요.

대부분 머리 손질하고 나온거 맞죠?

헬스장이나 사우나, 워터파크 가면

100이면 90명이 드라이에 진심이더라고요ㅠ

아주 어리거나 아주 나이먹은 여자 아니고서는

20-60대까지는 드라이 필수인거 같았어요.

예전에 유럽여행 갈 때도 작은 배낭 하나 메고 온 여자, 옷은 2벌 가져왔는데

드라이는 챙겨왔더라고요 충격.

숙소 구할 때도 드라이 유무 꼭 따지는 친구

별나다 생각했는데

제가 둔했던 거예요.

부시시하게 다닌 제가 바보였어요.

젊은 시절 예쁘게 하고 다닐걸,

50 넘어서야 머리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어요.

IP : 180.70.xxx.1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 1:26 PM (121.128.xxx.100)

    50넘어서는 더 머리빨 중요하니 이제부터라도 머리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여행에 드라이 챙겨가는거 기본아닌가요? 다리미도 챙기는 사람 봤어요

  • 2.
    '24.6.1 1:29 PM (211.234.xxx.242) - 삭제된댓글

    공항에 여행용 110v 에어랩 대여도 있더라고요

  • 3. 머리빨이
    '24.6.1 1:29 PM (221.147.xxx.70)

    50이에요.

  • 4. 드라이기는
    '24.6.1 1:29 PM (122.36.xxx.234)

    꼭 예쁘게 세팅하지 않더라도 머리 말리는 데에 필수라서 숙소에 꼭 있나 확인하고 챙겨요.

  • 5.
    '24.6.1 1:30 PM (82.78.xxx.208)

    스타일링까진 안해도 머리는 꼭 말리지 않나요…
    아무리 바빠도 2/3이상 건조는 해요.
    비맞은 강아지 꼴로 다닐 순 없으니 ㅠ

  • 6. ...
    '24.6.1 1:31 PM (106.102.xxx.104)

    외모를 전혀 안꾸미는 분이세요? 그걸 어찌 50 되어서 깨달았어요?

  • 7. ㅇㅇ
    '24.6.1 1:37 PM (118.235.xxx.17)

    전 머리를 그닥 신경안써요.(머릿빨이 90인건 인정해요)
    그래서 보기엔 초라하지만 장점은 여행갈때 짐도 가볍고 준비시간이 엄청 짧아요.

  • 8. ?.
    '24.6.1 1:39 PM (222.100.xxx.51)

    숏컷이 아닌 이상 머리 안말리면 너무 찝찝한데요
    전 밤에 감고 머리 안마른채로 자면 잠도 푹 못자는데

  • 9. 여자 아니죠
    '24.6.1 1:49 PM (118.235.xxx.189)

    남자들 처럼 짧은 머리 아니고선
    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드라이를 가지고 다니는 거죠.
    쓸데없이 겉 멋 들어서 꾸며봐야
    볼거 어보다고 후려치고 싶은 건가요.

  • 10. .....
    '24.6.1 1:50 PM (58.230.xxx.146)

    그 한가지 장점 여행갈 때 짐 가볍고 준비 기간 짧은거 때문에 평생 초라하게 사는건가요??
    머리가 50이 아니라 90은 되는거 같아요 머리만 예쁘게 되도 화장은 그냥 거들 뿐

  • 11. 지인과
    '24.6.1 1:52 PM (221.144.xxx.231) - 삭제된댓글

    유럽 여행을 함께 했는데
    드라이기를 갖고 와서 깜짝 놀랬죠.
    모자 푹 눌러쓰고 다니는 저로서는
    게다가 아침마다 꾸미는데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속으로 아휴....... 그랬죠. 빨리 나가야하는데
    그놈의 드라이하다가 시간 다 보내니...
    드라이기 챙겨온것 보고 진심 충격받았던적 있어요. ^^

  • 12. ..
    '24.6.1 1:58 PM (211.204.xxx.17)

    머리숱이 많아서 꼭필요해요

  • 13. ..
    '24.6.1 2:12 PM (59.8.xxx.198)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50중반에도 캠핑갈때도 드라이기 챙겨요.
    드라이기로 머리 안말리면 머리속이 계속 젖어있어서 드라이기 필수입니다.

  • 14. ...
    '24.6.1 2:18 PM (1.241.xxx.220)

    공항에서 다이슨 대여해주는 업체도 있어요(사설 업체)ㅎㅎㅎ
    나라마다 어댑터도 다르고 아예 작동 안하는 경우도 있으니 맞춰서 대여해갈수 있게요. 신기했어요.

  • 15. ..
    '24.6.1 2:18 PM (14.33.xxx.93) - 삭제된댓글

    똥손이라 모자로 버텨요
    대신 옷에따라 여러개 챙겨가요
    대신에 비오면 망ㅋ

  • 16.
    '24.6.1 2:23 PM (211.234.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그렇게 바리바리 챙기고 30분씩 머리하며 살았는데 우리딸보니 펌했더니 드라이로 안말려도 윤기가 좔좔 앞머리도 봉긋하고(머리숱이 많음) 세팅한것처럼 부러워요(아빠 머리 닮음)

  • 17. 이제야아시다니
    '24.6.1 2:2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머리 부시시하게 다녔을정도면
    원래도 전체적으로 안꾸미는 스타일이셨을거 같은데

  • 18. 머리뿐아니라
    '24.6.1 2:25 PM (58.234.xxx.21)

    여태까지 머리 부시시하게 다녔을정도면
    원래도 전체적으로 안꾸미는 스타일이셨을거 같은데

  • 19.
    '24.6.1 2:29 PM (211.234.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그렇게 바리바리 챙기고 최소 30분씩 머리하며 살았는데 우리딸보니 펌했더니 드라이로 안말려도 윤기가 좔좔 앞머리도 봉긋하고(머리숱이 많음) 세팅한것처럼 부러워요(아빠 머리 닮음)
    머리를 하도 안 말려서 티셔츠에 물이 뚝뚝인데도 마르면 너무 예뻐요(냄새는 납디다 숱이 많아서 ㅠㅠ)

  • 20. 저는
    '24.6.1 4:18 PM (223.38.xxx.164)

    화장 5분컷
    머리 드라이 및 고데기 손질 20분
    그만큼 드라이가 중요해요

  • 21. ..
    '24.6.1 5:53 PM (223.62.xxx.125)

    드라이어 가지고가는 이유는 말리기위해서예요.
    화장도 전10분이내. 세팅이나 드라이로 모양내는건 못하고 말리기만 하는데요.
    결혼식이나 중요한 모임말고는 헤어에 공들인적없어요

  • 22. 저요.
    '24.6.1 6:54 PM (122.36.xxx.85)

    다.신경써도 머리는 대충이에요.
    머리에.펌을 한것도 10번 안쪽일듯. 40대 중반입니다.
    더구나.곱슬기도 있는데..
    이상하게 머리까지.너무.완벽하게 손잔하면
    오히려 촌스러운 느낌이랄까.

  • 23. ㅇㅇ
    '24.6.2 2:57 AM (189.203.xxx.183)

    저도 머리는 똥손이라..대충해서

  • 24. 저는
    '24.6.2 8: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감기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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