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6세 85세 부모님ㅡ제가 돌봐드려야할거같은데ᆢ

~~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24-06-01 12:54:42

두분다 노령연금?국가지원?

이런거 전혀안받으세요.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86세라도 아주 건강하셔서 사업체 관리를 직접하십니다.

엄마는 85세라도 거동은 부축있어야 동네잠시 돌고 리어카 몰면 그나마 혼자 다니시거든요.그외 건강하세요.

제가 5년전 엄마 우울증으로 바로 옆집에 살면서 간단한 심부름 하고 청소ㆍ병원 등 돌봐드리는데요.

궁금한게있어서요.

1)부모님 재산이 제법되는데 어떤연금 받으실수있나요?

재산상황은 정확히 몰라요.아직 사업 중이시라.

2)제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하려는데요.

급수가 있지요?2급만해도 되나요?

3)만약 부모님 더 거동힘들면 요양보호사 부르면 비용이 드나요?제가 자격따면 비용안내도 되나요?

4)너무 몰라서 여쭙는거니 여러분들이 제 입장이면 어떻게하실거같아요?

답글 미리감사드립니다.

IP : 211.234.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연금
    '24.6.1 1:01 PM (172.226.xxx.40)

    낸만큼 받는건데
    지금 돈을 벌고 계시니 못 받는 듯하고요

    요양보호사 부르는 건 부모님 요양등급이 나와야 혜택받는거고 돈 다 내면 그냥 불러도 되죠

    님이 요양보호사 따는 건 모르겠습니다

  • 2. ~~
    '24.6.1 1:04 PM (211.234.xxx.52)

    답글님 너무 감사해요.ㅎㅎ
    요양원은ᆢ부모님도 형제들도 원하지않아서 어찌될지모르구요.
    지금 사업중이신거는 수익은 거의없고 유지가 우선이고 세금도 엄청내고있는데ᆢ세금낸만큼 정부혜택은 전혀 받으시지 않는듯해서 제가 궁금한게 많아 여쭈었어요.

  • 3. ㅡㅡㅡ
    '24.6.1 1:15 PM (183.105.xxx.185)

    님이 요양보호자격증 따시면 부모님 신체등급에 따라 돈이 계산되요. 단 님이 다른직업이 있으시면 하루 1 시간만 인정이 되고 , 다른 요양보호사님도 집에 부를 수도 있죠.

  • 4. 진진
    '24.6.1 1:26 PM (59.10.xxx.129)

    부모님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4급이상 따면 요양보호사 매일 3시간 한달 60시간 무상제공됩니다.
    등급신청은 집주변 재가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가족이 요양보호사고 가족이 돌본다면
    돌봄을 주는 가족이 65세 이상이면 1일 1시간30분
    65세 이하이면 1일 1시간에 해당하는 급여를 줍니다

    일단 재가센터 문의해서 등급신청부터 해보세요 어머니 거동불편하면 나올수도 있어요

    노령연금은 재산이 몇억이상이명 안나오는 걸로 알아요

  • 5.
    '24.6.1 1:34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2) 요양보호사 급수 없어요. 그냥 따시면 됩니다

    3) 부모님이 거동이 힘드시면 건강보험공단에다 등급을 달라고 신청부터
    하셔야 되고요. 심사결과 등급이 나올경우
    5등급은 치매구요. 거동불편은 4등급 3등급 2등급 1등급인데 등급이 나오면
    요양보호사 방문 신청이 가능해요. 일단 등급을 받은후 요양보호사를 부르실 수 있구요
    돈을 조금만 내시면 됩니다. 국가가 대부분을 부담하거든요
    등급이 없으면 싸게 요양보호사 부르실 수 없어요.

    원글님이 요양보호사를 따셔도 따로 요양보호사를 부르면 돈을 내야 합니다
    다만 요양보호사를 부르지 않고 원글님이 하루 한 시간 동안 부모님을
    돌봐 드릴 경우 오히려 국가에서 원글님한테로 몇십만원 정도 돈이 나옵니다

    4)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요양보호사는 할 수 있을 때 미리
    따 두는 것도 좋아요

  • 6.
    '24.6.1 1:39 PM (119.71.xxx.160)

    2) 요양보호사 급수 없어요. 그냥 따시면 됩니다

    3) 부모님이 거동이 힘드시면 건강보험공단에다 등급을 달라고 신청부터
    하셔야 되고요. 심사결과 등급이 나올경우
    5등급은 치매구요. 거동불편은 4등급 3등급 2등급 1등급인데 등급이 나오면
    요양보호사 방문 신청이 가능해요. 일단 등급을 받은후 요양보호사를 부르실 수 있구요
    돈을 조금만 내시면 됩니다. 국가가 대부분을 부담하거든요
    등급이 없으면 싸게 요양보호사 부르실 수 없어요.

    원글님이 요양보호사를 따셔도 따로 요양보호사를 부르면 돈을 내야 합니다
    다만 요양보호사를 부르지 않고 원글님이 하루 한 시간 동안 부모님을
    돌봐 드릴 경우 오히려 국가에서 원글님한테로 몇십만원 정도 돈이 나옵니다

    또 요양보호사를 부르는 날을 피해서 원글님이 가족요양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돈계산이 다소 복잡해 집니다.

    4)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요양보호사는 할 수 있을 때 미리
    따 두는 것도 좋아요

  • 7.
    '24.6.1 1:51 PM (218.49.xxx.99)

    요양보호사 자격 꼭 따세요
    부모님 고령이면 필수
    도움 많이됩니다

  • 8.
    '24.6.1 2:38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무상이라뇨 국가에서85프로를 내줘서 주5일 기준 20만원쯤 내야합니다.
    세금을 많이 낸다고해도 복지는 보편이니까 누구나 비슷한 혜택을 받아요.
    요양등급을 받아야 그런 혜택을 받는데 아버지는 안나오실 것 같고 어머니도 거동이 안불편하시면 힘드실거예요. 요양보호사는 수업이수와 실습을 통해서 국가시험을 보는 것인데 필기는 쉽지민 수업참석이 제일 중요하고 실습은 좀 하셔야 할
    거예요.님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서 보살피는 것은 괜찮아요
    그 경우는 치매는 좀 더 받고 일반 돌봄은 월 20시간 약 30만원정도 국가로브터 보조받습니디. 매일 정해진 시간 태그를 찍어서 일려야 하고 18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는 가족보호자격이 안되는 것으로 알아요.

  • 9.
    '24.6.1 2:40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무상이라뇨? 국가에서85프로를 내줘서 주5일 기준 20만원쯤 내야합니다.
    세금을 많이 낸다고해도 복지는 보편이니까 누구나 비슷한 혜택을 받아요.
    요양등급을 받아야 그런 혜택을 받는데 아버지는 안나오실 것 같고 어머니도 거동이 안불편하시면 힘드실거예요.
    요양보호사는 수업이수와 실습을 통해서 국가시험을 보는 것인데 필기는 쉽지민 수업참석이 제일 중요하고 실습은 좀 하셔야 할 거예요. 님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서 보살피는 것은 괜찮아요
    그 경우는 치매는 좀 더 받고 일반 돌봄은 월 20시간 약 30만원정도 국가로브터 보조받습니디. 매일 정해진 시간 태그를 찍어서 알려야 하고 18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는 가족보호자격이 안되는 것으로 알아요.

  • 10. . .
    '24.6.1 2:59 PM (222.237.xxx.106)

    요양관련 정보

  • 11. 사업
    '24.6.1 3:43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시면 고대로 넘어가요
    그나마 정리 할수 있을때 정리해야해요

  • 12. ***
    '24.6.1 6:49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은 86세면 수입있어도 100%받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32 요즘 떡볶이집 많이 사라졌지 않나요? 11 ........ 2024/06/22 4,587
1595031 연명치료 거부할 때 주의해야할 점. 22 ,,, 2024/06/22 6,984
1595030 낮과밤이 다른그녀 재밋어요 ㅎㄹ 10 콩ㄴ 2024/06/22 4,852
1595029 "韓서 살고파"...러시아 청년들, 수개월 째.. 14 미테 2024/06/22 6,262
1595028 2023 최악의 한국 드라마 순위 24 ㅇㅇ 2024/06/22 8,118
1595027 혜은이. 45년전 영상인데도 여신이에요 25 와우 2024/06/22 6,268
1595026 선량한 시민! 서귀포경찰들.. 2024/06/22 690
1595025 나트랑과 푸꿕 어디가 더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 2 ^^ 2024/06/22 1,754
1595024 멧비둘기 소리에 중독돼서 4 ..... 2024/06/21 1,749
1595023 나혼산 구성환편 힐링되네요 ㅋㅋㅋㅋㅋㅋ 15 ㅋㅋㅋ 2024/06/21 9,138
1595022 류시원 잘생긴 얼굴인가요? 실물보신분 없나요 23 덥네요 2024/06/21 5,373
1595021 자우림 윤아씨 살좀찌셔야할듯 12 2024/06/21 8,110
1595020 가족들과 애견동반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9 2024/06/21 1,334
1595019 딩크 후회 안하세요? 다시 돌아간다면 딩크 안해요 113 ... 2024/06/21 28,140
1595018 놀면 뭐하니 예능은 각본이 있나요? 3 …… 2024/06/21 1,638
1595017 고등학생 외부 (과학) 대회 면접 복장 문의요 1 .. 2024/06/21 608
1595016 저 비밀얘기 하나 해도 될까요 86 ㅇㅁ 2024/06/21 28,709
1595015 갤럭시탭을 인터넷으로 사도 되나요 10 2024/06/21 1,354
1595014 뭐 먹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해요 6 ㅇㅇ 2024/06/21 2,525
1595013 함익병이 5600짜리 환자라고 70 ... 2024/06/21 25,914
1595012 발을 씻자가 편평사마귀에 효과가 있네요 24 한달후기 2024/06/21 10,671
1595011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이유 5 윌리 2024/06/21 2,499
1595010 전 남미새일까요? 6 .. 2024/06/21 2,444
1595009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턱드름에 대해 알아버렸어요 22 .. 2024/06/21 4,639
1595008 유투브 하는분들 자신감 대단하네요. 15 ㅁㅇㅁㅇ 2024/06/21 4,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