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고 체력, 시력 좋아야 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
머리도 엘리트정도로 좋아야 하나요?
궁금해요~!
돈 많고 체력, 시력 좋아야 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
머리도 엘리트정도로 좋아야 하나요?
궁금해요~!
전혀 아니죠. 훈련받고 메뉴얼대로 조종해요.
왜
돈이 많아야하죠?
당연하지요
여러 상황에 맞춰 순간적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역하고 항공사 부기장으로 갔다던데
돈은 왜요??
외국에서 항공 기장 되는 루트가 1억~2억 정도 있어야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자격증따는데 비행시뮬레이션 훈련같은거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거로 알아요.
공부는 별로인데 돈은 좀 있는지인아들 파일럿따게 한다고 호주로 보냈는데
그게 뭐던지 끈기와 성실성이 있어야 끝까지 하는데 보냈다는 말만있고 땄다는 얘기는 못들었어요.
그리고 자격증 취득하고도 취업의 과정은 또 항공사의 채용에 달린거라 다 취업되지도 않나봐요.
수학,물리 좋아해야 공부가능합니다. 주로 유체역학,메카닉스 등의 과목이잖아요.
우리나라 공군출신 파일럿이 국제적으로 몸값이 높은이유가
머리와 체력,근성,정신력 다 되는 분들이라서 그런거같아요.
가끔씩 들리는 항공사고 보니까 파일럿의 정신력과 책임감이 엄청나게 중요해보이더라고요.
옛날엔 뽑아서 훈련시켜줬다면
이제는 자기돈내고 비행시간 훈련하고 와야해요
돈없으면 못하죠
우리나라 공춘출신분들은 국가에서 돈을 들여서 전투기조종 훈련을 시켜주니까
돈이 안드는거예요. 전투기조종사 1명 키우는데 나랏돈이 백억가까이 든다고 알고있어요.
전투기는 민간항공기하고 비교가 안될정도로 속도이고 비행목적도 목적도 다르죠.
그래서 전투기사고 나면 전투기는 파괴되어도 조종사는 끝까지 수색해서 귀환시킨다 그러더라고요.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투입되는 과정이니까요.
그래서 의무 비행시간을 지켜야하고 그 시간 이후에는 전역해도 된다하는데 그게 한 40대 이후일걸요?
대부분의 파일럿양성학교는 민간항공기 조종사자격 취득을 위한 학교인거고요.
당연히 자비를 들여서 공부와 훈련을 해야죠.
어떤 머리?
머리 좋다고 다 운전 잘하지 않죠?
기본매뉴얼 익히고 조종해야 하니 기본 머리는 있어야죠.
체력 시력이 더 중요하죠.
그래서 조종사들 매년 평가하지 않나요?
돈은 엄청 든다고 알아요.
한번 비행이 엄청 비싸다고.
그 비행횟수를 충족시켜야 하니 내돈으로 하기가 벅차죠.
개인돈으로 비행시간 채워야하고
개인비행 나가서 만원짜리를 계속 뿌리는만큼 돈 들어요.
돌아와서 대한항공 입사하려면 기본 천시간부터 시작이죠.
(엠브리리들 부모가 말해줌)
개인돈으로 비행시간 채워야하고
개인비행 나가서 만원짜리를 공중에 계속 뿌리는만큼 돈 들어요.
돌아와서 대한항공 입사하려면 기본 천시간 비행 채워오는것부터 전형 시작이죠.
(엠브리리들 부모가 말해줌)
파일럿 되기위해선 미국가서 항공시간 채우고 하는데 약 4억은 든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돈도 들고 성실도 해야되겠죠.
보통 기장출신들이 본인 자식 공군 못가면.. 개인 항공공부 4억들여서 시킨다고..
한서대학교인가 거기 항공과 졸업하고 파일럿된 기장 부기장이 그만큼 안든다고 했어요
에어부산 영상 찾아보세요
전남친 중 하나가 싱가포르 항공 파일럿인데,
싱가포르 국립대 나왔어요.
일단 한학기 수업료
700~800정도
추가는 별도
비행시간도 채워야되서 졸업후에도 실습비들어요
영어 아주 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