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5세 엄마랑 사는 싱글인데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조회수 : 5,537
작성일 : 2024-06-01 10:43:07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놓는게 좋을까요?

엄마 아프면 어차피 제가 간병해야 하거든요 (프리랜서임)

가족 요양보호 하시는 분들 경험담 좀 공유 부탁드려요~

 

IP : 1.209.xxx.2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 10:43 AM (175.120.xxx.173)

    그래야죠.

  • 2. ///
    '24.6.1 10:45 AM (114.200.xxx.129)

    가족요양 저는 아버지가 뇌경색 환자라서 .. 지금은 돌아가셨구요. 가족요양 제가 했는데 아무래도 그냥 그걸로 써먹을 생각이면 따놓는게 좋기는 해요 ..
    공부하면서 뇌경색에 대해서 좀더 진지하게 공부하고 또 요양원이나 그런곳에 실습가서 눈으로 다른 환자 보고 하는것도 도움이 되었던것 같구요.. 그냥 다른 사람들도 좀 보고 공부도 하고 하니까 훨씬 더 간병하기에는 도움이 되었어요... 아버지가 많이 순한편이었는데 그래도 이정도 환자면 충분히 돌봐드릴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 3.
    '24.6.1 10:48 AM (110.15.xxx.207)

    저 진짜 궁금한데요. 대다수의 중산층은 자식이 간병 힘드니까 간병인도 쓰잖아요. 자식이 간병하더라도 혼자서 케어하다 숨통 좀 틔일려면 요양보호사 불러야 하지 않나요?
    그럼 요양보호사자격증이 필요한가요?

  • 4. ..
    '24.6.1 10:52 AM (119.197.xxx.88)

    가족은 일정시간 이상은 못하는걸로 알아요.
    그래도 없는것보다 나을듯?

  • 5. ....
    '24.6.1 10:53 AM (114.200.xxx.129)

    가족요양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이거는 그 환자들 성격에 따라서도 좀 다른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병간호하는 제자신도 딱히 힘들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맨날 간병인이 우리집에 오는것도 불편했구요.
    그건 그만큼 제가 힘들지는 않았다는 소리도 되잖아요..
    숨통 막히고 도저히 케어도 못하겠고 요양원도 생각하고 그럼 딸필요는 없죠...

  • 6. 가족요양은
    '24.6.1 10:56 AM (110.70.xxx.116)

    자식이 돌보는 경우 월 18만원 정도 받을수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정권바뀌면서 복지제도는 줄어들고
    부자감세만 계속 해주니
    가족요양제도인들 언제까지 지속할지 모르죠.

  • 7. ㅇㅇ
    '24.6.1 11:01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면 60만원 정도 나올 걸요?
    어쨌든 돈을 떠나서 엄마 간호해본 결과,
    님 꼭 따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시기를 놓쳐서
    엄마가 와상환자가 된 뒤에 따려고 하니 너무 늦더라구요.

  • 8. 아아
    '24.6.1 11:03 AM (42.18.xxx.171)

    가족요양. 전에는 30 만원저도 준걸로 아는데
    18 로 줄었나 보네요.

    복지가 자꾸없어지니
    아예 없어질지도..
    없어진다는 소리도 들었었거든요.

  • 9. .....
    '24.6.1 11:07 AM (114.200.xxx.129)

    18만원 아닌데요.???? 금액이 줄어들었나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20일돌보 기준 60분 24.120원
    기본비용 48만 2.400원으로 나오는데요
    이거는 아마 자식이 돌볼때 기준일거예요 ..
    배우자는 좀더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10. 요양보호사가
    '24.6.1 11:13 AM (39.7.xxx.89) - 삭제된댓글

    집에와서 돌보는 5시간 요금을 돌보는 가족에게 주는거죠.
    한달 하면 120만원 정도요

  • 11. 요양보호사가
    '24.6.1 11:16 AM (39.7.xxx.89) - 삭제된댓글

    집에와서 돌보는 5시간 요금을 돌보는 가족에게 주는거죠.
    한달 하면 120만원에서 130만원 정도요

  • 12. 그런데
    '24.6.1 11:23 AM (211.234.xxx.69)

    가족은 5시간인정 아닐거에요.

    각자 조건이 다를수 있지만
    전에 30만원 정도여서 포기했거든요.

  • 13. ^^
    '24.6.1 11:23 AM (223.39.xxx.156)

    요양사자격증?ᆢ잘알아보셔요
    노인돌보는ᆢ케어할수있는 본인의 성격?ᆢ
    마음가짐등도 참고해얄듯

    가정에서 노인분ᆢ가족이라도 그분의 병~고통ᆢ여러상황따라서 케어하기 쉬울수도 ᆢ전혀 아닐수도 있을듯

    주변에 부,모님~남편 ~훗날 케어할 예상하면서 미리
    요양사 따놓은 분들중 단 1명도 유용하게 케어하고
    나라에서 돈 받았네ᆢ~못들어봤어요

    저 자신도 가족중 누구라도 돌봐야할 상황이라면 도저히
    자신이 없어요ᆢ불효라도 어쩔수없다는ᆢ
    결국 요양병원으로 가셔야할듯

    현재 90세 친정엄마 치매신데ᆢ감정변화가 너무 심해고
    변덕ᆢ욕하기~~등등 가족들이 미치기 1보직전

    주간보호센타 다녔는데 오지마라고 선고받고 집에ᆢ
    하루하루가 지옥이 따로 없구만오
    전가족이우울증 걸리게생겼어요

    나아질 희망우 1도없는데 녹내장으로 앞도ᆢ희이하니 ㅠ

  • 14. ..
    '24.6.1 11:36 AM (220.78.xxx.253)

    3시간 인정일걸요 그리고 70받으시던데
    일단 한살이라도 체력 좋을때 따 놓는게 좋아보여요
    사정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웬만큼 증상심하지 않고 거동하시면 센터 안가려고 하세요 케어라기보단 그냥 일상생활 하면서 나랏돈 받는거죠
    코로나 같은게 또 유행할 수도 있구요

  • 15. ...
    '24.6.1 11:44 AM (114.200.xxx.129)

    223.39님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맞아요.... 내가 돌볼수 있는지 환자의 성격이던지 그런거 다 고려해서 따야 되요 ... 저도 아버지 치매환자였으면...ㅠㅠ 감당 못했을것 같아요
    저는 한달에 20대만원 후반때부터 30만원 정도 받았는데 그냥 큰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뭐 자격증없으면 아예 그런돈 못받는건데 .. 아버지 간식정도 비용은 나왔어요

  • 16. ㅇㅇㅇ
    '24.6.1 12:10 PM (118.235.xxx.249)

    저도 자격증 고민중인데 나이가 있다보니 자신이 없어지네요
    젊었을때 해놓을걸 후회가 ~

  • 17.
    '24.6.1 12:1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하고 있어요.
    어짜피 엄마케어는 내차지라 엄마 등급 나오신후에 저도 요양보호사 땄어요.
    수업 들으면 노인분들 케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하루 한시간밖에 인정되지 않아서 한달에 30만원 좀 넘게 받고있는데 급여는 센터마다 다르더라구요.
    나중에 남편이나 아내를 돌보게 되면 훨씬 많이 받는다고 들었어요

  • 18. .....
    '24.6.1 12:28 PM (178.88.xxx.167)

    따시면 어머님 돌보실때 좋아요.
    꼭 경제적 이점 말고도 노인에 대해 이해를 한다고 할까.
    그리고 돌보아드릴때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할 수 있죠.

  • 19. ...
    '24.6.1 12:42 PM (180.69.xxx.236)

    정확하지 않지만 하루 한 시간만 인정이라 30만원 내외 받는걸로 알아요.
    부부간병인 경우 60세이상이면 조금 더 받는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 20.
    '24.6.1 1:16 P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가족요양 하루한시간
    한달20시간이예요.
    한시간 식사드리고씻겨드리고
    요양보호사 부를수 있죠.
    이중으로 타먹나 의심하지마시길

  • 21.
    '24.6.1 2:04 PM (121.137.xxx.173)

    부부 나이차 있음 여자 배우자가 따기 좋죠
    60ㅡ70대 여자분 정도요
    센터마다 급여가 다른 게 아니라 몇급이고 배우자냐 자식이냐에 따라 다릉ㅁ
    어차피 같이 있는 여자배우자가 딱이죠
    코로나때 따기 좋았다죠

  • 22.
    '24.6.1 2:06 PM (121.137.xxx.173)

    부부는 하루 90분인정이에요
    어느분은 남편이고 2급이라 100도 받으심
    이것도 세금있어요

  • 23. ...
    '24.6.1 2:15 PM (1.241.xxx.220)

    결론적으로 그럼 제가 돌보는 시간만큼은 받고, 요양보호사분 또 불러도 되는거죠?
    어쨌거나 경제적으로 도움은 되겠어요.

  • 24.
    '24.6.2 12:14 AM (211.235.xxx.252)

    가족요양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871 개훌륭은 리뉴얼되서 9월에 방송하나봐요 ㅇㅇ 2024/07/24 1,009
1607870 보험금 ‘줄줄’… 중국인, 한국 실비보험 재테크 성행 8 2024/07/24 2,606
1607869 아무것도없는 일용직 50먹은 남자 입장에선... 5 ... 2024/07/24 2,720
1607868 NH농협카드인줄 알았는데 bc카드라는.. 5 이해 2024/07/24 1,901
1607867 이진숙은 임명되는건가요? 8 .. 2024/07/24 2,782
1607866 마약 사건 얘기들을 때마다 5 후유 2024/07/24 1,620
1607865 피부관리실 운영하는데요 순이익이.. 40 .. 2024/07/24 27,050
1607864 고2 화학 공부 8 .... 2024/07/24 1,401
1607863 닭고기 냉동 소분할때 4 코스트코 2024/07/24 748
1607862 저희집의 경우, 제습기 유용할까요? 5 ㅠㅠ 2024/07/24 1,186
1607861 양궁협회가 축구도 접수하길 바래요 3 제발 2024/07/24 1,311
1607860 윤통 국힘 신임 만찬 메뉴 ㅋㅋ 18 ㅇㅇ 2024/07/24 5,257
1607859 우리 나라 양궁 대단하네요 5 joy 2024/07/24 4,647
1607858 전 환경파괴 주범 같아요 2 미안해지구야.. 2024/07/24 2,106
1607857 쯔유 어디 요리에들 쓰나요? 11 요알못 2024/07/24 2,837
1607856 애들한테 소리지르는 아줌마 12 한심 2024/07/24 3,983
1607855 가세연이요 8 궁금 2024/07/24 2,064
1607854 진찰료 올리고, 병원 수가 1.2% 인상, 야간·공휴일·응급 의.. 2 의료 2024/07/24 1,668
1607853 축구 잘 아시는분 대표팀 이름요? 2 ??? 2024/07/24 700
1607852 어릴적 친척집에서 방학보냈는데 이제는 아무도 안할듯 6 응답하라 2024/07/24 3,581
1607851 쑥훈증하는데서 머리하고 눈에도 쑥뜸을 놓던데 해도 괜찮을까요? 3 . 2024/07/24 1,064
1607850 알리에서 바나나 사세요. 26 ㅇㅇ 2024/07/24 5,232
1607849 이진숙은 걸프전에서 죽었어야 했네요 19 ... 2024/07/24 4,682
1607848 한동훈에게 바라는거 있어요 10 00 2024/07/24 1,206
1607847 이종호 일당이 김규현 변호사 고소했네요 13 결국 2024/07/24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