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한국여자들 체형상 Y자가 유독 돌출된건가요

[레깅스]

서양은 이미 레깅스를 많이 입고 다니는데 왜 한국만 여자들이 입으면 뭐라 하느냐 하잖아요. 

저도 워낙 남 시선 안하고 편한거 좋아해서 옷은 무조건 편한것 입는데요

레깅스는 저도 정말 헉하게 되는게

정면으로 걸어올때 보면 Y자가 유독 돌출된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마치 남자들 발레바지 입었을때 거기 도드라진 것처럼요. 

엉덩이 볼록 튀어나온거야 쫄바지 예전부터 많이들 입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앞부분 Y자 돌출은 여자인 저도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서양여자들에 비해 한국여자들이 유독 돌출된건가요

[음]

레깅스 입어서 예쁜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예쁜건 둘째 치고 헉한 경우가 대다수였구요
옷이 아무리 본인 만족이라지만
다른 사람들 눈도 보호해줘야죠

[미국]

미국여자들 평상복인데 미국 레깅스중에 우리나라거처럼 얇은거 없어요
두껍고 탄력있어서 그부위가 전혀 도드라지지않아요
Y존이 굴곡대로가서 붙을 정도로 천이 얇지 않거든요
팬티스타킹 신을때처럼요
미국있을때 여기 레깅스 논라보고 왜그리 난린가 싶었는데 눈으로 보니 아...탄성이 나오더군요
얇고 밝고..

[ㅇㅇ]

일부러 돌출되게 보이게 하는 보정 속옷도 있던데요

[저도]

웬만한 패션은 다 그러려니 그럴 수도 있지 생각하는 사람인데 아무리 날씬하고 몸매 좋은 사람이 입어도 레깅스는 길거리에서 보면 너무 헉스러워요. 징그럽다고나 할까..

[ㅇㅇ]

동양인이 다리가 짧은데 절대 이뻐 보일수 없는 옷이죠

[.,.,...]

네 그렇다네요.
동양인은 치골도 못생긴건가 허허허

[...]

댓글보니 외국꺼랑 두께랑 재질 같은 게 다른가보네요
Y존 도드라지는 거 넘 흉해요 진짜
남자들이 그런 옷 입고 다니면 얼마나 꼴불견이겠어요

[일단]

다리가 짧아서...

[아니]

집에서 가족들.. 아니 남편앞에서도 못입을 옷 아닌가요?
근데 지하철 , 산, 공원 ,대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활보하는 여자들 보면 ..
그냥 관종같아요
너무너무 민망하고 숭하기 짝이없다구요
어떤 여자는 이십대로 보이던데
횡단보도에서 마주 걸어오면서 내눈을 노려보듯 똑바로 보면서 오던데
자 봐라?
아님 보기만 해봐?
무슨 뜻인진 모르겠지만
미친자같아서 그냥 내가 피해버렸어요

[체형탓]

골반경사가 앞으로 물러난 체형이 많아서 치골이 더 튀어나온대요

[아하]

그렇군요. 체형의 이유가..
운동할 땐 누구나 다 레깅스 예뻐보여요. 체형에 상관없이
운동에 집중하려 입은 거라.
근데 장소가 달라지면 보기 좋진 않네요.

[...]

체형은 잘 모르겠고 서양 사람들 남녀모두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어요. 쭈그리고 앉으면 엉덩이 골이 보일 정도로.

한국 사람들처럼 바지를 댕겨 입으면 Y존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어요. 레깅스도 너무 배꼽위로 올려입지 말고 좀 내려 입으면 나아요

[레깅스를]

정말 몸매 이상한 여자들이 입고 다니는거 못봐주겠어요.
솔직히 혐오스러워요.

[레깅스는]

김연아 스케이트 연습할때 입는거 빼고 이쁜 사람 못 봤어요

[20대도]

솔직히 20대가 입어도 안이쁘고 흉칙한 경우도 많아요
너무 심하게 마르고 다리휘고 앙상한데 운동다녀오는 길인지
당당히 입고 다니던데 제발 윤동하는 곳에서만 입길

[동양인]

특히 일본 한국쪽이 y존이 앞쪽으로 있다네요
그래서 툭 튀어나와 보인데

[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그런가보다 익숙해져야 하는데 볼때마다 놀라요
단 한번도 예쁘다 몸매 좋다 그런경우 본적이 없었어요
심지어 60대로 보이는 아줌마가 입었는데 정말 옆에 있던 사람이 안말려 주나 싶게
하아... 할말하않

[ㅣㄴㅂㅇ]

몸매야 다양할 수 있는데 Y존은 성기와 연결되니 좀....
남자가 그렇게 입고다니면 변태인데 여자의 경우는 보는 사람이 변태라 하니...좋아서 보는게 아니라 도드라지니 보이는건데...

[고고고]

여긴 나이드신분들 많아서 레깅스 무조건 안좋게 보더라구요.
전 잘 어울리는 여자분들 많이봐서 몸매 예쁘면 예뻐보여요

[무슨 서양인들이]

바지를 골반에 걸쳐입나요? 바지유형에 따라 골반,허리등 다양하게 입는거죠. 레깅스도 다양한 스타일로 나옵니다. 다 당겨입어서 그런거 아니에요.
확실히 우리나라사람들이 오지랍 심하긴하네요. 그냥 냅두세요. 인생 짧고 자기원하는대로 사는거지. 흉하다고 상대방 바꿀수있는건 아니쟎아요.
하긴 면전에서 말하는 사람도 있긴하더군요.
남의 인생.스타일등 간섭말고 자기스타일이나 잘챙기자구요

[...]

외국은 논란끝났는데 케케묵은 주제 또 곰탕끓이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악플다는게 전형적인 82이미지와 부합하는 글이예요ㅎㅎ

[...]

흉하긴 한데 자기 엉덩이를 자기가 못보니깐

털뽑힌 닭다리 같다거나 피망힙 이라든가
당사자는 힙업 유럽 언니들 같은줄 알테니

[Wr]

그니까 미국.서양인들은 입어도 되고
한국여자들은 입으면 안되는군요.
졸렬.유치하네요.
라스베가가스에서 고도비만인이 황금색레깅스입고다녀도
아무도 신경안쓰던데
한국인들은 같은여자들끼리 까내리지 못해
안달이네요.
주말에 우울해서 정신병도진듯

[서양여자들은]

힙이 올라붙어서 입은 모습 보기 괜찮아요.
반면 한국인들은 처진힙에 짧은 다리 솔직히 이쁘진 않죠.
히지만 자기가 좋으면 입는거죠.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