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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 걸까요?

비니맘 조회수 : 7,228
작성일 : 2024-06-01 05:01:06

올해로 스물 다섯된 아들이 여친이 생긴 지 두어 달 됐어요.  일주일 전에 아들이 감기에 걸리고, 그 감기 저한테 옮아와서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  어제 저녁먹고나서 하는 말이, 자기도 감기에 걸렸었고, 엄마도 감기에 걸렸다고 했더니 이번 주 일요일에 여친이 저희 집에 와서 둘이 같이 백숙을 만들어 준답니다.  썩 내키지 않은 마음에 처음엔 "뭐하러 그래... 감기 옮으려구" 했는데, 제 마음을 눈치챘는지 "왜, 엄마.. 뭔가 안 좋은 거 같은데?" 하더라구요.  두어 번 집에도 놀러왔었고 해서 알고는 있지만, 겨우 감기로 누워있는데 집에 와서 백숙을 만들어 준다니.. 뭐 그렇게 까지... 하는 마음이 드네요. 이런 마음을 들은 아들은 제가 이상한 거 래요. ㅎㅎㅎ "응, 내가 이상한 걸 수도 있어. 내가 좀 잘 나가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생각을 하기도 하지.." 라고 대답하고 끝냈습니다.

 

여러분은 어떨 것 같으신가요?  둘이 음식을 만들어 준다니 기특하고 고마운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굳이 올 것 까지는 없는데 하는 마음도 들고.. 참 별 거 아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 저 조차 저를 알 수 없는.. 참으로 싱숭생숭한 아침입니다.

IP : 161.29.xxx.20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24.6.1 5:06 AM (99.239.xxx.134)

    생뚱맞을거같네요
    괜히 감기 옮으니 됐고 손님 오면 쉴수도 없다
    나중에 상태 좋을때 보면 되지 해보세요
    온다고 우기는 것도 이상해요
    사오는 것도 아니고 남의집 부엌에서 웬 백숙.

  • 2. 비니맘
    '24.6.1 5:14 AM (161.29.xxx.204)

    저라도 님.. 감사해요. 저만 생뚱맞다는 생각하는 거 아니죠?
    맞아요, 사 오는 것도 아니고. 아들이 여친네 집에 가서 같이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으면서 그 쪽 부모님은 마음도 좋다 했는데. 여친만 만드는 것 아니고 자기랑 같이 만드는데 뭣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다는 아이네요.

  • 3. 00
    '24.6.1 5:17 AM (1.232.xxx.65)

    저도 싫어요.
    남의집에 와서 요리하려는게
    특이하네요.
    요즘 애들은 남친엄마 더 만나기싫어할텐데.
    그애가 특이한것.

  • 4. 비니맘
    '24.6.1 5:26 AM (161.29.xxx.204)

    저 만나기 싫어하지 않으니 그것도 감사할 일일까요? ???? 00님 댓글 읽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차라리 제가 백숙을 만들어 놓을까요? 그러면 뭔가 드는 생각이 있지 않을까요?

  • 5. ..
    '24.6.1 5:28 AM (106.101.xxx.12)

    아들이 효자에 착한거죠
    보통은 소개도 안시켜줘요
    주변에 아들이 여친소개 시켜줬다는집 딱 2명. 한명은 아들이랑 뮤지컬도 보러가고 사이 각별
    이제껏 10명사겼는데 다 소개 시켰줬다고
    제발좀 집에 델꼬 오지말라고 그래도 다데리고오고 사귈때 기준이 아들이 조선시대 스탈 꼰대 자기아들이지만 그렇다고 한분은 교회다는집. 아들하고 친구같은 관계 여친사귀는걸 잔소리하면 숨길까봐 한번도 반대도 안하고 축하해 데이트라 돈을 퍼줌 그러니 졸업식때 마주쳐도 쿠키받았다고 생일때마다 선물받았다고. 나머지 집은 다숨겨요

  • 6. 엄마는
    '24.6.1 5:35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그냥 조용히 집에서 쉬고 싶어. (데려 오지 마라 백숙 안 먹어도 된다) 완곡하게 말하시고요. 마음은 귀엽고 예쁘지만 받는 입장은 좀 부담스럽다는..

  • 7. 저라도
    '24.6.1 5:40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여친 생기면 오픈마인드로 할 자신 있는데 (아직 중딩)

    상태 멀쩡할 때 가볍게 인사하고 그래 둘이 예쁘게 잘 만나라 한마디 하는 거와
    아파서 초췌하게 누워있는데 초면인 사람이 집에 들이닥쳐 생닭손질;;하고 푹푹 끓이는 백숙 만드는 건 너무 다르죠

    마음은 고맙지만 나중에 괜찮아지면 보여달라..하심이..

    근데 저도 소시적 남친 부모님 편하게 만나고 했지만
    부모님이 아파 몸져누워있는데 백숙을 해주겠다는 발상은 정말 특이한데요?
    혹시..님 집이 좀 잘 살아서 잘 보이고자하는?? 아님 집을 한번 보고 싶은?
    살다보니 저의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네요. 다 맞진 않지만..

  • 8. 며칠전
    '24.6.1 5:4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파혼글을 읽었어요.
    예비신부 입장에서 쓴글 이였는데 명절.생신때만 찾아뵙겠다(이건 수용됨)
    안부전화는 안 하겠다(예비남편 서운) 이런저런 얘길 예비시부모측이 알게되서 결혼반대파혼.
    넘 선긋는 것보다 백숙 해주려는 마음이 예뻐서 저라면 그냥 놀러 오라고 하고 맛난거 같이 시켜먹을것 같아요. (솔직히 내 집에서 백숙해먹는건 내 일이 늘어나는거ㅎ)

  • 9. ㅎㅎㅎ
    '24.6.1 5:48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그집 엄마 팔짝 뛰겠네요 ㅎㅎㅎ

  • 10. ㅇㅇ
    '24.6.1 5:51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싫어요
    너무 친한 척 하는 것도.
    그리고 아픈데 궈첞죠

  • 11. ㅇㅇ
    '24.6.1 5:52 AM (73.109.xxx.43)

    싫어요
    너무 친한 척 하는 것도.
    그리고 아픈데 귀찮죠

  • 12. 비니맘
    '24.6.1 5:57 AM (161.29.xxx.204)

    82쿡 회원님들 댓글을 보여줘야겠네요. 일단은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거고, 또 아들은 아들대로 우쭐할만한 말씀도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13. 아이고
    '24.6.1 5:59 AM (221.147.xxx.70)

    부담스럽네요.

  • 14. ..
    '24.6.1 6:05 AM (110.15.xxx.133)

    그 여자애 엄마는 이 사실 모를겁니다.
    25살 딸 있는데 제 딸이라면...
    어이구, 주책바가지 싶네요.
    이건 다정이 아니라 오바,육바네요

  • 15. ...
    '24.6.1 6:05 AM (211.234.xxx.91)

    스물다섯에 사귄지 두달이요?
    마음만 받겠다 하세요^^
    근데 여자친구가 아드님이 참 마음에 들었나봐요

  • 16. 아니요
    '24.6.1 6:10 AM (58.121.xxx.133)

    온다는여친이랑 아들이 이상한겁니다

  • 17. ...
    '24.6.1 6:11 AM (182.231.xxx.6)

    사귄지 두어달인데 벌써...

  • 18. 비니맘
    '24.6.1 6:11 AM (161.29.xxx.204)

    여자친구 마음에 든 아들녀석 땜에 이런 고민을..ㅠ.ㅠ

  • 19. ....
    '24.6.1 6:20 AM (182.209.xxx.171)

    님이 이상하든 말든 몸도 아프고 불편한데
    거절할수 있어요.
    다만 다음에 아드님이 다시는 이런 제안 안할수도 있죠.
    저라면 거절해요.
    거리두는게 좋은 관계예요.
    아들한테는 주부한테 부엌을 내보이는건
    간단한 일이 아닌데
    아픈데 가서 정리하고 치워야겠냐.
    오히려 몸이 좀 나아지면
    백숙해줄테니까 와서 먹어라 정도로 넘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 20. 솔직히
    '24.6.1 6:22 AM (121.133.xxx.137)

    오바쩐다 싶은데요
    저도 이십대 중후반 아들 둘이지만
    저건 심하게 오버입니다
    그리구
    내가 이상한 걸 수도 있어. 내가 좀 잘 나가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생각을 하기도 하지.."

    이런말 앞으로라도 하지 마세요
    아주 상식적인 얘기라도 아이와 의견이 다른 사안에서
    이런 말이 좋지않은 영향을 미쳐요

  • 21. 익명
    '24.6.1 6:23 AM (125.177.xxx.221)

    어린 마음에 남자친구에게도 남친 어머니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욕심이 앞서서 오바하는 거죠. 근데 알게 된 지 2개월 된 사이에 다른 사람 집에 오겠다고 나서는 것, 심지어 부엌 살림살이까지 만지러 오겠다는 거는 글쓴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부담스럽고 꺼려질 일 아닌가요. 아들 여자친구라서 ‘내가 이상한가’ 한번 더 생각해 주시는 거지, 글쓴님의 두 달 된 지인이 저런 제안 하면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되잖아요. 당연히 거절하셔도 됩니다.

  • 22. 진짜
    '24.6.1 6:33 AM (112.146.xxx.207)

    진짜 댓글 좀 보여 주시면 좋겠는데요.
    다른 것보다도, 아들이 뭔가 제안했을 때 엄마는 거절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있는 자유가 있는
    건데
    그걸 ‘엄마가 이상한 거’라고 몰아가는 건
    가족 아니라 그냥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도 아주 나쁜 태도예요. 상대방에 대한 역지사지가 전혀 없는 데다가 자기가(만) 옳다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사실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무리한 말을 한 것일 수도 있는데.

    아들에겐 여자친구가 좋아서 죽고 못 사는 예쁜 여친이지만
    엄마에게는 모르는 사람이에요.
    모르는 사람이 내 주방 살림을 만지고 나에개 뭘 해 주겠다고 하는 건 아주 부담스럽고 이상한 일이고요. 대접을 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좋아할 방식으로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해야지,
    이건 영 아닌 거죠.

    그래 놓고
    나와 내 여친은 착한 생각을 한 거라고 굳게 믿으니
    엄마가 이상한 거라고 하기까지…

    이봐요, 아드님.
    상대가 내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일 때는
    너 틀렸어, 라고 할 게 아니라
    그런 반응이 왜 나오는지, 내가 놓친 게 뭔지를 한 번쯤은 돌아보면 좋겠어요. 본문의 내용은 듣던 중 황당한 소리예요. 그걸 모르고 엄마 탓을 한다는 건…
    댁의 엄마가 착한 분이라 그렇게 넘어갔지, 다른 사람 같으면 분위기 싸~해졌을 수 있어요.

    선물이든 이벤트든… 상대방이 원하는 걸 해 주세요. 그게 관계의 기본입니다.

  • 23. 이 엄마
    '24.6.1 6:34 AM (121.133.xxx.137)

    솔직히 아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나 싶기까지.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상식적이지.

  • 24. 코리
    '24.6.1 6:41 AM (175.118.xxx.4)

    저도성격좋다자부하는데 이런경우
    절대저라도 부담스러워요ㅠㅠ
    겨우두달사권 아들여친이 웬백숙이래요?
    아주아주불편해요

  • 25.
    '24.6.1 6:42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저 여친은 지 엄마 아플 때는 백숙 안끓였을거에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라는거 우리 모두 알죠.

  • 26. ....
    '24.6.1 6:47 AM (1.177.xxx.111)

    저도 싫어요.
    몸 아픈데 누가 집에 오는 것도 싫고 내 부엌에서 누가 요리하는건 더 싫어요.
    어린 애들이 음식한다고 지저분하게 해놓으면 뒷처리도 해야 하고...
    필요하면 나가서 삼계탕 한그릇 사먹으면 되지 ...

  • 27. 당연히
    '24.6.1 6:48 AM (172.226.xxx.46)

    당연히 불편하죠
    몸도 안 좋은데....
    저는 백숙 사온다고 해도 다음에 와라 하겠어요

  • 28. 00
    '24.6.1 6:49 AM (1.232.xxx.65)

    아들도 그렇지만
    백숙을 직접 끓여놓으면 뭔가 애들이 느끼는게 있지않을까
    고민하는 원글님도 이상해요.
    무슨 왕도 아니고
    아들한테 편하게 말도 못하나요?
    감기걸려서 아프고 피곤한데
    손님 데려오는거 아냐! 이 눈치없는 자식아.
    이렇게 왜 말을 못하는지.

  • 29. ..
    '24.6.1 7:17 AM (218.153.xxx.43)

    두달된 여친이 두어번 집에 놀러왔었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남의 집에 와서 백숙하겠다는 아가씨
    평범하지가 않네요

    내집 내살림 며느리한테 보이는거도 신경쓰이는 건데 ..

  • 30. ..
    '24.6.1 7:21 AM (121.181.xxx.236)

    뭘 또 댓글을 보여줘요? 그것도 오바입니다. 그냥 마음만 잘 받을게 고맙다 하고 지나가면 될 일을 곱씹고 내가 이상하니 안하니...

  • 31. ....
    '24.6.1 7:38 AM (14.32.xxx.78)

    어른 어려운 줄을 모르네요 음식을 해준다니 남친어머니 살림인데 아무 생각이 없나봐요 나가서 만나라하세요 아들한테도 좀 아난 것 같다 언지를 주시고요 계속 그럴듯

  • 32. 비니맘
    '24.6.1 7:46 AM (161.29.xxx.204)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33. ㅇㅂㅇ
    '24.6.1 7:49 AM (182.215.xxx.32)

    모르는 사람이 내 주방 살림을 만지고 나에개 뭘 해 주겠다고 하는 건 아주 부담22222

    아픈사람이 부담스러워하는 방식으로
    내가 해주고싶은걸 해주겠다는 태도는 잘못..

  • 34. ..
    '24.6.1 7:58 AM (221.150.xxx.55) - 삭제된댓글

    어휴 저도 싫어요
    니들끼리 놀아라~~

  • 35. 참내
    '24.6.1 7:58 AM (220.127.xxx.162)

    모르는 사람이 내 주방 살림을 만지고 나에개 뭘 해 주겠다고 하는 건 아주 부담22222

    아픈사람이 부담스러워하는 방식으로
    내가 해주고싶은걸 해주겠다는 태도는 잘못...33333333

  • 36. ...
    '24.6.1 8:22 AM (220.126.xxx.111)

    스물여덟 딸 있는데 두달 사귄 남친이랑 남친 엄마 감기 걸렸다고 남친 집 가서 백숙 끓여준다고 하면 미쳤냐고 등짝 스매싱 할 거 같아요.
    아들도 아들 여친도 참 그렇네요.

  • 37. Oo
    '24.6.1 8:27 AM (123.111.xxx.211)

    다 낫거든 오라하세요
    아파서 힘도 없는데 집청소하고 있어야하나요
    눈치 디게 없네요

  • 38. so
    '24.6.1 8:38 AM (118.139.xxx.206)

    저두 부담스럽고 귀잖아서 싫어요
    겨우 사귄지 2달 돈 여친이 남친집에 가 백숙만든다는것두 괴이하네요
    겨우 감기정도인데
    수술이나 받고 몸도 못 움직이고 집에서도 남의 도움을 받아야할 상황이라면 몰라도

  • 39. 아이고야
    '24.6.1 8:56 AM (211.200.xxx.116)

    지방이세요? 경상도?
    서울에선 그런 아가씨 없을거같아서요
    등짝 때려주고싶네요
    정신차리라고
    자기 부모나 챙길것이지
    오바육바를..ㅉㅉ

  • 40. ...
    '24.6.1 9:01 AM (211.179.xxx.191)

    저도 싫어요.

    백숙을 만들어서 갖다줘도 부담되는데 그걸 왜 우리집에서 만들어요?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넘쳐도 선을 한참 넘었네요.

  • 41. ㅇㅇ
    '24.6.1 9:22 AM (59.6.xxx.200)

    백숙을 만들다니 대체 몇시간을 있다가겠다는건가요
    닭을 깨끗이는 씻을거며 싱크대 처리는 잘할거며
    고을만한 솥도 내줘야하고 이거저거 봐주고 찾아주느라 수시로 나가봐야 하고 ㅎㅎ

  • 42. 말도안돼
    '24.6.1 9:2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있을 수 없는 스토리예요
    두달된 여친을 집에 왜 불러요
    오라는 애나 온다는 애나
    둘다 같으니 만나겠지만
    어이없네요
    콩깍지가 씌이면 판단분별이 어렵다지만
    님이 어른이고 엄마이니 제대로 짚어 주세요

  • 43.
    '24.6.1 9:40 AM (175.120.xxx.173)

    4년 사귀어도 집에 오고가게 하지 않았어요.
    서로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서요.
    밖에서는 여러번 보았습니다.
    누구를 사귀든 환영이지만 집에 드나드는 건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일이 생기는 법이라서...

    최근 헤어졌습니다.
    처신을 제가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여친을 위해서라도 잘한 선택이었다고 칭찬해요.

  • 44. 루루
    '24.6.1 11:09 AM (118.33.xxx.228)

    엄마 부엌이 오픈키친도 아니고 허락받아야하는 상황인겁니다

  • 45. ..
    '24.6.1 12:58 PM (125.185.xxx.26)

    집은 놀러 올수있는데 빵이라도 사서 오던지
    엄마가 너희들끼리 먹고 싶은거 없냐고 좋아하는 메뉴 파스타나 족발이라도 시커주던지이 배달
    결혼전 남친집 두번 간적있는데 다 배달시켜줌
    어머님이 같이 먹으면 너네가 불편하고 체한다고 니들끼리 먹어라 다과만 같이 먹음. 그리고 아들생일 전날에 밥사준다고 고깃집에서 밥얻어먹음
    며느리도 아니고 남의집 주방에서 요리는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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