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따라서 산 옷이나 가방을 저만날때 하고와요.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24-06-01 00:17:24

이쁜 물건 추천해주고 같은거 사면 

추천해준사람 만날때는 그물건 안하고오는게 예의 아닌가요

여러번 그래서 

정작 제가 겹칠까봐 그물건을 못쓰네요. 

불편하고 별거 아닌거에 신경쓰이고. 

무신경한건지 무딘건지 아무생각없는건지 

다음부턴 좋은 정보 나눔 안하려고요. 

 

 

 

IP : 112.153.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4.6.1 1:01 AM (1.237.xxx.181)

    똑같이 사니 짜증나요
    화장품파우치까지 따라 사는 애가 있었어요
    우연이 아니라 나도 너랑 같은거 샀다고까지 말함 ㅜㅜ

  • 2.
    '24.6.1 1:39 AM (223.38.xxx.217)

    그냥 나는 그런거 싫다고 말하세요.
    보통 그런 사람들은 거기에 별 의미 안두고 둔감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어차피 공산품인데?? 라는….

  • 3.
    '24.6.1 2:18 AM (106.102.xxx.65)

    저는 일부러 가지고 나가는데요
    니가 추천해준거 사서 잘 쓰고 있어! 이거봐~이거 너무 좋더라 하면서 그 추천해준 사람한테 보여줘요
    보통은 그러면 다들 좋아하던데 ...
    저도 누구 추천해줬는데 그 사람이 다음번에 만났을때 추천해준거 사서 입고오거나 가지고 오면 뿌듯하던데...

  • 4. ㅇㅁㅇㅈ
    '24.6.1 5:03 AM (172.226.xxx.45)

    제가 보기도 윗님처럼 니가 추천한거 잘 쓰고 있어라는 표햔인 듯한데요.... 어차피 공신품인데.... 똑같은게 싫으면 만들어쓰셔야죠...

  • 5. ...
    '24.6.1 6:47 AM (220.75.xxx.108)

    원글님은 따라 산 물건을 같은 자리에서 들고 다니기 싫으시다잖아요:
    다음에는 아예 정보를 알려주지 마세요.

  • 6. 거리두기
    '24.6.1 6:52 AM (223.39.xxx.205)

    따라쟁이질 언급

  • 7. 이상해요
    '24.6.1 8:40 AM (220.117.xxx.100)

    그야말로 세상에 널린 공산품인데 마치 나만 알고 나만 써야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요
    명품만 해도 너도나도 다 들잖아요
    저는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저 만날 때 가져와도 좋다고 해요
    갖고 나오거나 들고 나오면 찌찌뽕~ 하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저 말고도 그거 들거나 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무슨 디자이너가 저만을 위해 세상 하나뿐인 걸 만들어준 것도 아닌데 유별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 8. 자주
    '24.6.1 8:57 AM (221.139.xxx.40)

    만나는 사이면 친한가본데 같은 제품이면 뭐가 어때서요? 친구들끼리 많이 하지 않나요?

  • 9. 어머
    '24.6.1 9:33 AM (1.227.xxx.55)

    저는 좋던데요.
    내 안목이 좋았나 싶어서. ㅎㅎ

  • 10. 원글
    '24.6.1 10:54 AM (112.153.xxx.46)

    선물받은거면 일부러 그사람 만날때 들고가는데
    그사람이 알려줘서 같이구매한 옷을 그사람 만날때 입으면
    정작 먼저 산사람은 그걸 못입어요.
    만났는데 종일 같은옷 같은가방들고 다니나요?
    똑같은거 샀다면 상대방위해서라도 다른날 사용하는게 어려울까요.
    좀 둔감하고 미련하게 느껴지네요.
    기껏 좋은 제품 정보 나눔 하고 불편감수하고
    배려없는 둔감한 사람에도 정떨어져서
    그런 수고 안하려고요.

  • 11. 바다
    '24.6.1 11:31 AM (106.102.xxx.145)

    저도 입고간옷 이쁘다고 해서 알려준후로 혹시나 겹칠까봐
    제가 못입겠더라고요.
    이번 봄에 한번도 못입고지나갔네요

  • 12. 얘길
    '24.6.1 12:15 PM (175.117.xxx.137)

    좀 해요~ 입뒀다 모해~~
    추천하는데.. 난 겹치는거 싫으니
    나만날땐 입지마~알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749 혈압 100-70 괜찮나요? 7 중년 2024/06/06 4,535
1587748 어느병원 가봐야할까요? 1 .. 2024/06/06 909
1587747 기분은 별로 안 우울한데 신체적으로만 피로하고 기운없는 우울증도.. 4 ㄴㄱㄷ 2024/06/06 1,207
1587746 오래 씹는분들 진짜 날씬한가요? 10 ㄱㄱ 2024/06/06 3,510
1587745 정신과 의사의 심리상담 12 set 2024/06/06 2,304
1587744 방배동 새아파트 어떨까요 15 ㅇㅇ 2024/06/06 4,209
1587743 그 가족을 모르는 장례식장에 조의금하시나요? 20 2024/06/06 3,363
1587742 사람들이 돈을 안쓰긴 안쓰나봐요 5 ... 2024/06/06 4,935
1587741 희귀병 관련 - 청원 부탁드려요 9 굽실굽실 2024/06/06 907
1587740 급)))서울 웨이브 센터 SEOUL WAVE CENTER 2024/06/06 613
1587739 몇년만에 로봇청소기 꺼냈어요 4 로보락 2024/06/06 1,863
1587738 변우석 대만 팬미팅 공항 출국 현장 9 스타 2024/06/06 3,447
1587737 라디오스타 김창완 좋아요 3 어제 2024/06/06 2,585
1587736 충청도 서산, 홍성 근처.. 팬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4/06/06 522
1587735 이번 옥순은 10 ... 2024/06/06 4,400
1587734 오늘자 욱일기 건 부산 아파트 /펌 jpg 31 욕나온다 2024/06/06 4,687
1587733 COS 자라 이런데 겨울옷 .. 2024/06/06 1,146
1587732 가정폭력으로 이혼소송중인데요 18 2024/06/06 5,678
1587731 해병대원 특검법 반드시 관철, 민주당 8일 전북도민대회 3 가져옵니다 2024/06/06 607
1587730 밀양 끔찍해요 12 ... 2024/06/06 2,835
1587729 힘든마음 조언 감사해요글삭제할께요 마뜰 2024/06/06 776
1587728 피클. 장아찌.. 게장 등 국물 또 써도 되나요? 2 2024/06/06 999
1587727 학원빨로 중등 상위권인 학생 고등가면.... 22 중3 2024/06/06 2,906
1587726 갱년기 준비 뭐가 있을까요 8 ㅇㅇ 2024/06/06 2,474
1587725 취미로 드럼쳐보세요. 11 아줌 2024/06/06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