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따라서 산 옷이나 가방을 저만날때 하고와요.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24-06-01 00:17:24

이쁜 물건 추천해주고 같은거 사면 

추천해준사람 만날때는 그물건 안하고오는게 예의 아닌가요

여러번 그래서 

정작 제가 겹칠까봐 그물건을 못쓰네요. 

불편하고 별거 아닌거에 신경쓰이고. 

무신경한건지 무딘건지 아무생각없는건지 

다음부턴 좋은 정보 나눔 안하려고요. 

 

 

 

IP : 112.153.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4.6.1 1:01 AM (1.237.xxx.181)

    똑같이 사니 짜증나요
    화장품파우치까지 따라 사는 애가 있었어요
    우연이 아니라 나도 너랑 같은거 샀다고까지 말함 ㅜㅜ

  • 2.
    '24.6.1 1:39 AM (223.38.xxx.217)

    그냥 나는 그런거 싫다고 말하세요.
    보통 그런 사람들은 거기에 별 의미 안두고 둔감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어차피 공산품인데?? 라는….

  • 3.
    '24.6.1 2:18 AM (106.102.xxx.65)

    저는 일부러 가지고 나가는데요
    니가 추천해준거 사서 잘 쓰고 있어! 이거봐~이거 너무 좋더라 하면서 그 추천해준 사람한테 보여줘요
    보통은 그러면 다들 좋아하던데 ...
    저도 누구 추천해줬는데 그 사람이 다음번에 만났을때 추천해준거 사서 입고오거나 가지고 오면 뿌듯하던데...

  • 4. ㅇㅁㅇㅈ
    '24.6.1 5:03 AM (172.226.xxx.45)

    제가 보기도 윗님처럼 니가 추천한거 잘 쓰고 있어라는 표햔인 듯한데요.... 어차피 공신품인데.... 똑같은게 싫으면 만들어쓰셔야죠...

  • 5. ...
    '24.6.1 6:47 AM (220.75.xxx.108)

    원글님은 따라 산 물건을 같은 자리에서 들고 다니기 싫으시다잖아요:
    다음에는 아예 정보를 알려주지 마세요.

  • 6. 거리두기
    '24.6.1 6:52 AM (223.39.xxx.205)

    따라쟁이질 언급

  • 7. 이상해요
    '24.6.1 8:40 AM (220.117.xxx.100)

    그야말로 세상에 널린 공산품인데 마치 나만 알고 나만 써야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요
    명품만 해도 너도나도 다 들잖아요
    저는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저 만날 때 가져와도 좋다고 해요
    갖고 나오거나 들고 나오면 찌찌뽕~ 하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저 말고도 그거 들거나 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무슨 디자이너가 저만을 위해 세상 하나뿐인 걸 만들어준 것도 아닌데 유별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 8. 자주
    '24.6.1 8:57 AM (221.139.xxx.40)

    만나는 사이면 친한가본데 같은 제품이면 뭐가 어때서요? 친구들끼리 많이 하지 않나요?

  • 9. 어머
    '24.6.1 9:33 AM (1.227.xxx.55)

    저는 좋던데요.
    내 안목이 좋았나 싶어서. ㅎㅎ

  • 10. 원글
    '24.6.1 10:54 AM (112.153.xxx.46)

    선물받은거면 일부러 그사람 만날때 들고가는데
    그사람이 알려줘서 같이구매한 옷을 그사람 만날때 입으면
    정작 먼저 산사람은 그걸 못입어요.
    만났는데 종일 같은옷 같은가방들고 다니나요?
    똑같은거 샀다면 상대방위해서라도 다른날 사용하는게 어려울까요.
    좀 둔감하고 미련하게 느껴지네요.
    기껏 좋은 제품 정보 나눔 하고 불편감수하고
    배려없는 둔감한 사람에도 정떨어져서
    그런 수고 안하려고요.

  • 11. 바다
    '24.6.1 11:31 AM (106.102.xxx.145)

    저도 입고간옷 이쁘다고 해서 알려준후로 혹시나 겹칠까봐
    제가 못입겠더라고요.
    이번 봄에 한번도 못입고지나갔네요

  • 12. 얘길
    '24.6.1 12:15 PM (175.117.xxx.137)

    좀 해요~ 입뒀다 모해~~
    추천하는데.. 난 겹치는거 싫으니
    나만날땐 입지마~알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05 앞다리살 수육 5 초보요리 2024/06/02 1,567
1590304 평생을 되돌아보니 후회만 돼요 14 ㅇㅇ 2024/06/02 5,693
1590303 세탁소에 맡긴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 1 사과나무 2024/06/02 1,802
1590302 드라마 '졸업' 영업차 왔습니다.(스포있음) 15 리메이크 2024/06/02 3,882
1590301 CCTV 많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범죄 더 많았을듯해요 2 . . . 2024/06/02 919
1590300 묵은지통 합쳐도 되나요? 3 급질요 2024/06/02 1,124
1590299 오이랑 토마토는 매일 많이 먹어도 되나요? 10 대딩딸 2024/06/02 4,402
1590298 늦은 점심 먹고 간단 저녁 머 드세요? 8 머 먹지 2024/06/02 1,546
1590297 밀양 집단성폭행 강간범들은 어떻게 살고지낼까요 8 .... 2024/06/02 2,503
1590296 날씨가 미치는 영향이 참 커요 3 날씨 2024/06/02 2,110
1590295 계속 혼자있다가 애가 집에왔어요 3 푸른당 2024/06/02 3,107
1590294 시크릿, 생각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는 믿음의 원리, 교회, 성.. 3 ㄴㄴㄴㄴ 2024/06/02 2,000
1590293 시든 상추를 살려냈습니다 19 헤헷 2024/06/02 3,835
1590292 미용실 쌩얼로 가는거 너무한가요? 21 ... 2024/06/02 5,100
1590291 여중생들 화장 어느정도 하나요? 16 요새 2024/06/02 1,757
1590290 신경질적인 고등학생 딸.. 9 음... 2024/06/02 2,275
1590289 김정숙 인도출장 우리측이 먼저 검토했다네요 45 어휴 2024/06/02 5,573
1590288 날이 좋은데 갈곳이 없네요 14 ㅇㅇ 2024/06/02 2,765
1590287 오늘도 폭식.. 1 내일또. 2024/06/02 1,409
1590286 경동맥 초음파는 몇살부터 하나요? 6 .. 2024/06/02 2,576
1590285 40대인데 헤어진 남친한테 연락 하고 싶어요.. 14 흠냐 2024/06/02 5,640
1590284 만두 찔때 안붙게 하나씩 나열 하나요? 2 터져 2024/06/02 1,408
1590283 부산 버스에서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 25 …… 2024/06/02 2,827
1590282 도와주세요. 남편이 맛을 잘 못느껴요 8 .. 2024/06/02 2,295
1590281 완경 된 분들께 문의 좀 드려요. 3 .. 2024/06/0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