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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다들 하라고하시나요

초6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24-05-31 22:12:16

애가 영어학원에 갔는데 수업전에 전화가 왔어요

오늘이 이번레벨 마지막수업이고 단어셤못봐도 나머지수업없는날이었나봐요 전화와서는 친구들끼리 오늘 단어셤 다 찍기로 했다며 자기도 그리하고싶은데 괜찮겠냐는거에요

갑자기 화가 나는데 꾹참고

넌 학원을 위한 학원을 다녔니? 친구들 모두가 그렇게 한다해도 아닌건 알잖아 했더니 잘못했다며 제대로 하겠다고 하고 셤 제대로 보긴했는데요

그런걸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화나고 윗집아이도 같은반인데 그집엄마는 그렇게 하라고 했단거에요

사실 그엄마도 안된다고 했을줄 알았는데 그런거였음 애들 단도리 같이하고 공부시키자하고싶었거든요 ㅜ

그친구랑은 학원겹치게 안해야겠죠??

담번에 옮길려고했는데 소리소문없이 혼자가야겠어요

 

 

IP : 211.58.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르친
    '24.5.31 10:14 PM (61.101.xxx.163)

    선생님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요..ㅠㅠ

  • 2. 그츄
    '24.5.31 10:21 PM (211.58.xxx.161)

    저런정신상태로 수업은 제대로 듣겠나요
    마지막날이라고 안듣고 놀겠죠
    수업준비한 샘은 또뭐며 공부하는 나머지친구들한테도 피해주고
    공부못하는건 괜찮은데 불성실한건 진짜 싫어요ㅜ

  • 3. 화를
    '24.5.31 10:37 PM (123.199.xxx.114)

    내지 마시고 그만 두라고 하세요.
    서로 좋잖아요
    돈굳고 하기싫은거 안해서 좋고 화도 안내고
    성실이고 자시고 억지로 하는게 뭔 성실이며 공부가 되겠어요.
    자식을 망치는 사교육은 안시키는게 답인거 같아요.

  • 4. 어우
    '24.5.31 10:42 PM (211.58.xxx.161)

    안그래도 관두자했어요
    겜시간도 옆집애처럼 무한대로 주겠다 마음껏 놀아라
    나는 돈굳고 오히려 좋다

    울고불고난리 막상 놀으라하니 불안한가봐요

  • 5. ~~
    '24.5.31 11:13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불성실이 아니라..
    불량인거죠
    그런 모의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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