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제가 완전 통허리 체형입니다.
키는 165cm, 몸무게는 53kg
상체가 짧은 타입이에요
마지막 갈비뼈랑 골반뼈사이에 빈공간이 거의 없어요.
오늘 무심코 쓰리사이즈를 재 보니
35-28-37 이 나오더군요.
허리가 28인치...아무리 영혼을 다해 배를 집어넣고 힘을 줘도 겨우겨우 27인치가 최선 ㅠㅜ
놀랐어요. 그래도 어릴때는 힘주면 26.5인치까지는 나왔던 거 같은데...ㅜ
나이 4짜로 바뀌었다고 허리 사이즈가 쑥 늘어나네요.
요새 나오는 청바지들 죄다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이라
입으면 완전 푸대자루같고, 크롭티입으면 완전 네모네지네요. 후...
허리라인 살아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손으로 만져보면 예전과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사이즈상으로 확 느니까 혼란스럽네요. 내장지방일까요?
평소 힘주고 있으면 좀 빠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