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나영은 남편이 어떻게 보일까요?

... 조회수 : 12,518
작성일 : 2024-05-31 19:20:16

왜 여기서도 종종 나오는 얘기잖아요

가방끈 길고 학벌 좋고 등등 능력은 있는데

유산많이 받아서 일 안하고 노는 남편들에 대한 복잡한 마음이요.

대부분의 82분들이 

부인 수입이나 재산이 고만고만한경우

남편이 속 썪이는거 없으면 감사해 하면서 걍 살아라 하시고

소수파가

아무리 그래도 뭐라도 해야지. 놀기만 하면 버는 돈을 떠나 한심해 보인다. 

라고 하시던데

 

원빈은 유산은 아니고 본인이 이룬 재산(먹고 살 걱정 없음)

이나영도 보통 일반인이 아니라서 원빈 이상의 수입이 있고 꾸준히 작품활동도 하니까요.

 

한심하지만 급 이런 궁금증이 생기네요.

젊을때 한번에 많이 이루어 방전되어 버리고 현재를 즐기는 

남편을 같은 직종인으로써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인지....

그래도 나는 꾸준히 일이라도 하는데 너는 10년 넘게 대체 뭐하는 거냐

뭐라도 쫌 해라 제발!!! 이런 마음인지......

 

가끔 인터뷰에 남편 근황 질문 들어오면 배우로써의 길을 완전히 놓지 않길 바라는 마음인 것 같은데 말이죠....

IP : 121.65.xxx.2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1 7:21 PM (211.58.xxx.161)

    지금도 이렇게 회자되는 사람인데
    한심해보일리가요

  • 2. ㅇㅇ
    '24.5.31 7:22 PM (1.234.xxx.148) - 삭제된댓글

    농사 힘들어요.

  • 3. ...
    '24.5.31 7:23 P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이나영은 말수는 적지만 사람들이랑 안 빼고 어울리는 스타일이던데 남편이 좀 답답하게 느껴질순 있겠네요

  • 4. ㅇㅇ
    '24.5.31 7:24 PM (1.234.xxx.148)

    농사는 힘들고
    얼짱농부 아침에 얼굴만 봐도 행복하죠.
    오징어지킴이들이나 한심하지.
    얼굴이 잠시도 안 쉬고 열일하고 있잖아요.

  • 5.
    '24.5.31 7:2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기사 보니 둘의 성격이 극 내성적이라 서로 거기에 끌렸다고 하던데요
    소속사가 같아서 회식도 가고 회사에서 가끔 마주치고 대화하다 보니 서로를 알게 됐대요
    남편 돈 있으니 활동에 대해서 이해 할것 같은데요
    결혼식 시골 밭에서 가마솥에 국수 삶아서 한
    그릇 씩 손님 대접한것만 봐도 일반인과 다른것 같아요

  • 6. ㅎㅎ
    '24.5.31 7:27 PM (77.105.xxx.42)

    둘이 번 돈 은행에 넣어 놓으면
    이자만 한달에 몇천~1억은 나올 텐데 이런 걱정은 좀...

  • 7. 원빈이
    '24.5.31 7:28 PM (115.164.xxx.214)

    강원도사람이고 춘천의 모공업고등학교 다녔다는데 나대는 애였으면 지역에서 엄청 유명했을텐데
    친구들이 쟤가 연예인?이라고 할정도로 조용하고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이었다그래요.
    연예계가 힘들었을 수도 있어요.
    워낙출중한 외모때문에 억지로 나왔다가 그냥 성격대로 조용히 사는거 아닐까요?
    외모는 뭐 그 집안이 다 잘생겼대요. 아버지 인터뷰한 적 있는데 쟤가 뭘 잘생겨 ㅎㅎ

  • 8.
    '24.5.31 7:28 PM (115.138.xxx.29) - 삭제된댓글

    팬심도 하루이틀이지....
    저라면 속에 쌓이는거 많을듯

  • 9. ..
    '24.5.31 7:29 PM (121.65.xxx.29)

    제가 무슨 걱정을 하겠어요. 그 사람들이 가진게 얼마인데 ㅋㅋ
    그저 배우자로써 같이 사는 사람은 또 다르니까요.
    공백기가 10년이 넘었는데 소수파일지 다수파일지 걍 가십으로 궁금한거죠.

  • 10. 원빈
    '24.5.31 7:29 PM (118.235.xxx.126)

    취미로 그린다는 그림 보셨어요?
    아이 양육하고 취미로 그림 그리고
    농사 짓고
    차므로
    알토란같이 자기가 하고픈데로 사는 멋진 남자
    원빈
    좀만 더 쉬다
    로맨스그레이로 멜로 함 찍자 ㅠㅠ

  • 11.
    '24.5.31 7:31 PM (112.164.xxx.227)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있었죠
    40대에 놀고 먹는것이 목표였던..
    그렇게 사는건데요 뭐

  • 12.
    '24.5.31 7:31 PM (175.120.xxx.236)

    저는 원빈 이나영 결혼식이 너무 예뻤던 거 같아요
    그런 아이디어는 누가 냈는지 정말 궁금해요

  • 13. ....
    '24.5.31 7:35 PM (106.102.xxx.100)

    부부 파이어족에 가깝죠..이마영도 전처럼 활동 크게는 안 하니까

  • 14. 제짐작으로
    '24.5.31 7:39 PM (180.228.xxx.77)

    연기자생활 초반에 원로배우한테 욕먹고 대놓고 얘 너연기 이렇게 해,하고 성격 센 모배우한테 혼난게 트라우마로 있지 않나 싶어요.
    극내성적인 성격에 좀 상처가 있거나 연기에 대한 매력이 .재미가 없거나.

    우연이 얼굴덕분에 앙드레김한테 발탁돼 연기기본도 안된 상태에서 본인선택이라기보다 타의에 끌려서 배우가 되고 초반에 연기 못한다 지적에 나름 상처가 돼서 안나서는거 같아요.
    아무리 그바닥이 험하다해도 본인이 좋으면 온갖 욕먹고도 대기 시간마저 가슴 설레서 감독한테 상욕까지 들어도 웃음이 났다는 남궁민하고 완전반대로 보입니다.

    그 지적질했다는 노배우가 모프로에 나와 원빈 실명거론하며 야단친 얘기 들으니 모멸감이 상당했을거 같아요.

  • 15. ㅇㅇ
    '24.5.31 7:42 PM (115.138.xxx.73)

    너무 멋지고 가정적이고 좋을거같은데요 ㅎㅎ
    둘다 이해돼요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떼돈벌면 하고싶은거 하며 조용히 살고픔

  • 16. ..
    '24.5.31 7:43 PM (223.38.xxx.210)

    방송일을 안하는거지 게으르게 사는 사람 아니던데요.
    원예 배우러 다닌다는 목격담도 있고.
    농사도 짓고.
    농사가 얼마나 힘든데요.

  • 17. 지난 번
    '24.5.31 7:43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어떤 프로에서 원빈근황과 작품활동 예정 묻는 질문에 이나영이 웃으면서 본인이 작품을 고르고 있다니까 뭐 그렇게 믿어야죠 이러더라구요.

  • 18. ...
    '24.5.31 7:45 PM (121.65.xxx.29)

    그런데 관계자들한테는 이런 얘기도 나오긴 했었어요.
    원빈이 집에만 있는건 아니고
    본인 볼 일 있거나, 광고쪽 일 있을때는 관계자들이랑 얼마든지 잘 돌아다니고 미팅한다고요.
    좀 비꼬는 늬앙스가 있긴 했는데
    너무 활동을 안하니까 여론이 달라진 것도 조금 느꼈는지 그 뒤로는 광고활동도 뜸하긴 하네요.

  • 19. ...
    '24.5.31 7:46 PM (121.65.xxx.29)

    작품을 고르고 있다니까 뭐 그렇게 믿어야죠 이러더라구요.

    ㄴ으잌ㅋㅋㅋ뭔가 중의적인 표현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 20. 전에
    '24.5.31 7:51 PM (61.47.xxx.114)

    방송나와서 드라마섭외 들어와도
    이건 나한테안맞아 민폐야 그러니 좀답답하다고는했어요 ㅎ~~
    그래도 뭐 돈없는분들아니니 ~

  • 21. 박근형이
    '24.5.31 8:03 PM (125.134.xxx.134)

    혼낸걸로 트라우마 생겼음 가을동화까지 찍고 그만두지 뭐하러 아저씨까지 찍었겠어요. 주말극 꼭지에서 아버지역으로 나왔는데 원빈이 대본리딩하던날 그 특유의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들어와서 한소리 했더니 아직 촬영전인데요. 말대답을 하더라네요
    초반부터 찍힌거 ㅋㅋ. 그리고 원래 꼭지는 둘째아들 이종원이 메인이고 원빈은 기획의도나 초반엔 비중이 작았어요
    그래서 명태역도 캐스팅이 어려워 오디션본거고

    근데 원빈으로 비중을 살짝 모니 시청률도 높고 반응이 좋으니
    작가가 이종원에서 원빈으로 드라마를 턴하고 명태를 혼신의 힘을 다해 멋지게 그렸어요. 비중이 갑자기 느니깐 이놈의 자식이
    대사가 늘었다면서 대본을 빨리 못외워 박근형할배한테 또
    쌍욕을 먹고
    세월이 지나고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작품은 다르지만
    촬영장이 비슷 원빈이 박근형 보고 모른척하고 자리를 피하더라네요. 박근형이 어떤 인터뷰에서 한말이니 그 연세에 거짓말을 하겠어요

    박근형이 심하게 혼낸건 맞는데 신인이 떡잎부터 저렇게 게으르니 잡았다고 그래도 원빈이 촬영하는날 본인 스케줄 없어도
    연기도 지도해주고 그랬어요. 기승전결 닥달한것만은 아님

  • 22. ..
    '24.5.31 8:21 PM (210.181.xxx.204)

    근데 아저씨는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채널 돌리다 나오면 매번 보게되더라구요. 원빈이 연기도 너무 잘 했구요. 그래서 그 연기 또 보고싶지만 원빈도 배우이기전에 한 사람이니까요.

  • 23.
    '24.5.31 8:22 PM (223.39.xxx.212)

    무슨 원빈 연기 안하는게 노배우 트라우마탓인가요?
    가을동화 이후로 연기도 드럽게 안늘어 욕먹다
    아저씨로 만회하더니 그걸로 끝이쟎아요

  • 24. 박근형이
    '24.5.31 8:29 PM (125.134.xxx.134)

    새끼야 이 따위로 할꺼면 너는 걍 대사없는 화보나 광고모델로만 살아라 그랬다는데 진짜 그렇게 살줄은 몰랐다고 ㅡㅡ
    후배가 미우면 잔소리만 하지 자기 촬영도 아닌데 연기나 대사도 맞춰주고 가르쳐주고 그랬겠나요. 근데 화보만 찍고 살아라는 말은 심했어요. 그 말만은 하지 마시지.

    정영범이라고 원빈을 키운 소속사 대표인데
    신인때부터 노래 예능 남들보다 푸쉬 더 해서 시켜도 짤려오고 물어보면 감독님이 못한다고 나가라 해서
    그냥 왔다는 말이나 하고
    가을동화도 안하겠다고 발뺄려고 하니 일찍부터 계약서 쓰고
    빼박 못하게 찍게 했다고 무슨대학 매니저 학과 강의에서 말한적이 있다고

    이건 게으른거죠. 포장불가죠
    솔까 광고 1년에 4개 찍어도 10억
    영화두개 찍어도 10억이면 그 성향에 광고만 찍고 싶었겠죠

  • 25. ??
    '24.5.31 8:29 PM (211.176.xxx.107)

    장동# 처럼 허튼짓 하고 다닐 성격도 아니고
    뭐가 걱정일까요???

  • 26. ..........
    '24.5.31 8:29 PM (106.102.xxx.76)

    일안해도 주식하고 부동산사놓은걸로 가만히 앉아서 돈불리면
    애봐주고, 집에있음 맘놓고 일할수있으니 더 좋은거 아닌가요,
    가만앉아서 돈불리고있을걸요?원빈은

  • 27. ....
    '24.5.31 8:38 PM (121.65.xxx.29)

    저 위의 박근형과 대표 인터뷰 처음 보는데
    빠릿빠릿하니 사회성 좋은 타입이 아닌건 확실하네요;;;;
    외모는 연예인인데 성향이 느림보라 히;;;힘들긴 했겠네요;;;;;;;;;;;
    아저씨 찍으면서.......원빈 빡시게 액션씬 찍은게 징글징글하게 힘들었나
    그래서 안찍나 하는 생각이 급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8. ...
    '24.5.31 8:40 PM (121.65.xxx.29)

    지나치게 내적 고민 많은 성격은 실생활에서 사실 답답한 부분이 많죠.
    천하의 이나영도 그렇게까지 빼는 성격은 아닌데...인터뷰 하면 말도 잘하고...
    으..음.....

  • 29. 얼마면 돼?
    '24.5.31 8:40 PM (59.7.xxx.113)

    아저씨 배역이 연기력을 요구한다기 보다 원빈의 그림과 딱 맞아떨어졌고 영화 마더에서의 원빈도 내면을 표정과 대사로 표현하는 역이 아니라 약간 바보처럼 멍한 역이었고 그랬죠. 그래도 원빈이 해야 딱 맞을 배역들이 있을테니 몇년후에라도 복귀할수 있겠죠. 근데 원빈같은 남편 좋지 않나요? 집이 33평 국평 아파트도 아닐거고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돌아다녀도 만보걷기 될텐데 돈은 매달 따박 따박 들어올거고 얼마나 좋아요.

  • 30. 0011
    '24.5.31 8:44 PM (58.233.xxx.192)

    얼굴이 안 한심하니까 괜찮을거 같아요

  • 31. 원래
    '24.5.31 8:55 PM (125.134.xxx.134)

    아저씨는 김명민 김윤석 그 외에 세명이 넘는 배우한테 까이고 감독이 포기하던 찰나 원빈이 찾아왔어요. 김명민 김윤석한테 제의를 했을땐 대사가 많고 액션이 작았죠. 원빈이 대사를 줄이는대신 액션으로 보답을 하겠다고 했고 여기는 무술감독이 진짜
    대단한 분이였어요. 원빈도 잘 했지만 영화가 잘 빠진데는 무술감독의 힘과 카메라를 담당하신 분들의 공로가 큽니다
    원빈이 대사가 많은걸 안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몸은 좀 써서
    운동신경이 좋거든요. 그래서 단점은 죽이고 장점은 살리는 쪽으로 시나리오도 수정하고 방향을 턴 했는데 이게 엄청 터진거죠

    박근형은 박근형도 심했어요. 하지만 23살 짜리 신인이
    작가가 비중도 캐릭터도 엄청 밀어주는데
    대사 많아져서 못외워오지. 물어보니 어제 광고 찍느라 늦게까지
    일해서 대본 못보고 왔다고 변명이나 하지
    박근형이 이새끼 저새끼 할만하죠 ㅋㅋ
    몇년뒤 우연히 만나서 눈 마주치니 놀라서 도망이나 가고

    정영범대표도 저 꼴통새끼 진짜 올해까지만 참고 버린다 속으로
    벼르고 있었는데 꼭지랑 가을동화가 터지는 바람에
    그거 아니였음 버렸을지도 모르죠 ㅋㅋ
    예능이고 영화오디션이고 감독이 못한다 하면 잘할께요
    노력하겠어요가 나와야지요. 네 그만두고 갈께요가 나옴 안되죠
    ㅎㅎ. 어떻게 그런놈이 톱스타가 되었을까요 허걱 ㅡㅡ

  • 32. ...
    '24.5.31 8:59 PM (121.65.xxx.29)

    125.134.xxx.134)님 아저씨 영화 액션 정말 기가 막히죠.
    후반의 단검씬 정말 기가 막혔어요.
    저 아저씨 극장에서 3번 봤습니다. 오로지 액션 보려구요.
    그 뒷얘기가 있었는줄은 몰랐지만요.
    그래서 존윅 1나왔을때 아저씨 영화가 바로 생각나는 거에요.
    요넘들이 참고 좀 했겠구나 싶었어요.

  • 33. ...
    '24.5.31 9:00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원빈이 저랑 좀 비슷한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냥 회사 다니지만 먹고살 걱정만 없었음 걍 평생 재밌게 놀았을듯요.
    제가 책임감은 있어서 어떻게든 일은 꾸역꾸역 다 하는데요, 옆에서 좀 쪼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뒷얘기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 ...
    '24.5.31 9:02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원빈이 저랑 좀 비슷한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냥 회사 다니지만 먹고살 걱정만 없었음 걍 평생 재밌게 놀았을듯요.
    제가 책임감은 있어서 어떻게든 일은 꾸역꾸역 다 하는데요, 옆에서 좀 쪼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빈에겐 대표님이 은인일지도 하하하하하
    아, 뒷얘기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
    '24.5.31 9:02 PM (112.185.xxx.77)

    뒷 얘기 너무 재미있네요. 실감나게 써주셔서 꼭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읽혀요. ㅋ

  • 36. ...
    '24.5.31 9:02 PM (121.65.xxx.29)

    원빈이 저랑 좀 비슷한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냥 회사 다니지만 먹고살 걱정만 없었음 걍 평생 재밌게 놀았을듯요.
    제가 책임감은 있어서 어떻게든 일은 꾸역꾸역 다 하는데요, 그 대표님처럼 옆에서 좀 쪼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빈에겐 대표님이 은인일지도 하하하하하
    아, 뒷얘기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24.5.31 9:07 PM (99.239.xxx.134)

    둘이 잘 맞으면 꽁냥꽁냥 사는 거죠
    다들 바라는 이상형이 다른 거니까요
    저는 사회생활 안하는 남자는 별로 남자로 안보이지만 (그래서 저도 소처럼 일하는 사주 ㅠㅠ)
    또 팔자가 편한여자는 땡큐 하고 같이 잘 사는거 아닌가요
    다들 생긴대로 삽니다

  • 38. 걱정아니고궁금
    '24.5.31 9:12 PM (58.227.xxx.169)

    돈 있다고 배우가 연기를 안 하면
    부인으로서 어떻게 볼지.
    궁금할 법한데요 ㅎ

  • 39. 무늬만
    '24.5.31 9:33 PM (106.102.xxx.214)

    남편. 애 아빠.
    돈벌려고 이나영이 나섬.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 40. 본인이
    '24.5.31 9:42 PM (70.106.xxx.95)

    절실하게 연기나 연예인을 하고싶은게 아닌거에요

  • 41.
    '24.6.1 1:08 AM (222.107.xxx.62)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둘이 알아서 잘 살겠거니 싶은데요ㅎㅎ집에 돈이 많으면(원빈 이나영은 엄청 많겠죠ㅎㅎ) 나는 나대로 살고 남편은 남편대로 살게 냅둘거 같아요. 아이들한테는 가정적인 아빠라는 전제하에서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빠로서 해줘야 할 역할도 있으니까요.

  • 42. ㅇㅇ
    '24.6.1 9:54 AM (80.187.xxx.55)

    배용준 심은하 김태희 등등
    대부분 40대 넘기면서
    다들 연예계 생활 접었잖아요.
    그동안 돈 많이 벌었으니
    파이어족으로 유유낙낙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 43. 관심없어요
    '24.6.1 4:31 PM (210.2.xxx.88)

    그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생각하고 사는 거에 .

  • 44. ^^
    '24.6.1 4:39 PM (125.178.xxx.170)

    얼마면 돼?

    이 대사가 아저씨에서 나오나요.

  • 45. 에휴
    '24.6.1 4:58 PM (116.125.xxx.59)

    별걱정을. 방송에 안나온다고 정말 24시간 탱자탱자 놀기만 할까요. 단순하네
    이것저것 나름 취미건 뭐건 일하면서 살겠죠.

  • 46. 전 좋을듯
    '24.6.1 5:09 PM (14.63.xxx.193)

    뭐 자기 할 거 하며 자기 뜻대로 잔잔히 살면 좋을듯요

  • 47. ..
    '24.6.1 5:18 PM (175.119.xxx.68)

    이나영씨도 똑같지 않나요
    cf 는 열심히 찍고
    안 잊혀질 정도로 드라마 나오지만 연기에 변화가 없어요

  • 48. ......
    '24.6.1 5:23 PM (106.101.xxx.21)

    전 공부도 잘했고 입사준비도 열심히했고 좋은 직장가졌는데입사히고나서 승진욕 일욕심 다 없어졌어요ㅜㅜ 일하기싫고 놀고만 싶어요 이렇게 노예로살아야하는줄몰랐어요 월급받느니 책임감있어 맡은바 일 열심히하긴하지만 정말 꽁냥꽁냥 노는거 좋아해서 원빈이해가고 저렇게 살고싶어요

  • 49. ....
    '24.6.1 5:48 PM (114.200.xxx.129)

    돈있겠다.... 방송이 하기 싫으면 안할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농사가 노는일은 아니잖아요
    농사 짓는거는 좀 의외이기는 했어요
    그게 집돌이를 할수는 없잖아요.. 진짜 골프나 치고 집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농사도 짓고 자기하고싶은건 다 하면서 사는거 같으니
    그사람 삶은 이해가 가요...
    저는 일반인인데도 돈있으면 솔직히 원빈처럼 살고 싶거든요

  • 50. 허어~~
    '24.6.1 6:41 PM (175.120.xxx.100)

    곳간이 차고 넘치는데 뭔 노동을 하겠어요
    운동하고 외모 가꾸고 취미 생활 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인생을 사는 신흥 귀족인걸요
    일을 왜 하세요? 네 맞습니다. 저도 먹고 살려고 해요. 님과 내게 있는 명분이 그에게 없다는 것이 다른점이죠. 일이 숙명인 우리와 일이 취미인 부류와의 간극! 이해 안되어도 그러려니 하세요

  • 51. ..
    '24.6.2 3:56 AM (182.220.xxx.5)

    농사 짓는다는데 노동 안한다는 사람들은 뭔지...
    그리고 박근형 인성 안좋아요. 누가 누굴 가르치려는건지
    박근형은 연기도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601 카네이션이 꽃망울인 채로 피지 않는데요 7 ... 2024/06/07 777
1599600 요양보호사 갈등 42 2024/06/07 5,105
1599599 유통기한 지난 찹쌀이 봉지채 많은데 버려야 되겠죠? 쓴맛이 나는.. 21 개봉안한 2024/06/07 1,991
1599598 안국역 주변 26 40대 아짐.. 2024/06/07 2,811
1599597 저 오늘 자차로 서울가요 16 Cctv 2024/06/07 2,024
1599596 코스트코에 코다리 냉면 들어왔나요? 3 ㅇㅇ 2024/06/07 1,346
1599595 상가주택 전세를 할까하는데 5 전세권 2024/06/07 1,081
1599594 상추쌈 좋아하는 분들 계실까요? 10 . 2024/06/07 2,469
1599593 생일선물로 피부과 시술 9 선물 2024/06/07 1,566
1599592 어제 본 제일 웃긴 글 ㅡ 우리나라 현재 상황 ㅋㅋㅋ 14 ㅋㅋㅋㅋ 2024/06/07 7,558
1599591 2020년도에 판집에 대한 양도세가 지금 나왔어요. 9 양도세 2024/06/07 2,297
1599590 육군12사단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사건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 9 가져옵니다 2024/06/07 970
1599589 휴일에 회사 메일 열어보고 답 하시나요? 6 휴일에 2024/06/07 932
1599588 밀양 피해자가 20여명이란 언론 인터뷰.. 13 .. 2024/06/07 3,795
1599587 6/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07 476
1599586 첩 왈. 빨리 방으로 들어오세요 11 어처구니 2024/06/07 4,657
1599585 주택담보대출 2억 이자 아시는 분 11 ... 2024/06/07 2,502
1599584 어제 서울 24도인데 너무 덥더라구요. 8 2024/06/07 2,028
1599583 사람이 싫어지는데 만나지 말까요? 15 이제 2024/06/07 3,457
1599582 도와주세요. 큰 바퀴벌레 약. 9 살려줘 2024/06/07 1,421
1599581 카톡 오픈채팅방 익명선물하면 보낸사람 모르는거죠? 5 . . 2024/06/07 719
1599580 급급질문직구로구매하지도않았는데?? 7 직구 2024/06/07 698
1599579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이래요 40 ... 2024/06/07 15,203
1599578 셀프효도 하는 남자 욕먹어야해요? 20 ... 2024/06/07 3,125
1599577 1년 전에 강쥐가 떠났는데 17 그립지만 2024/06/07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