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희진 사건에서 솔직히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민희진 응원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기자회견 할때야 뭔가 억울한게 있나보다 그랬는데
카톡들 나오면서 듣도보도 못한 험한게 계속 나오니까 헉~ 했는데도
계속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진짜 이해가 안됬어요.
사람 사이에 배신이라는 키워드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나요.
내가 당한게 아니지만 누군가 배신 당했다고 하면 같이 화가 나는데
민희진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민천지라는 멸칭을 들어가면서까지 응원을 계속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해가 안됬지만 그냥 이해 하기로 했어요ㅋㅋㅋㅋㅋ
아~ 세상엔 민희진과 같은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같은 마인드이니 민희진이 하는 행동이 거슬리지 않아 보이고 응원하고 싶어지겠지요.
세상살이 쉽지 않네요. 좋은 사람도 많겠지만 민희진같은 마인드로 남의것을 뺏기위해 권모술수를 마다하지 않고 모든게 밝혀졌는데도 철면피처럼 뻔뻔하게 얼굴들고 나대는 사람들이 많네요.
우리나라에 사기꾼이 많은 이유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아서겠죠.
다들 호구잡히지 않게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많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