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 늦게 덕질하다 느낀점

..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24-05-31 17:53:06

저는 원래 공연 보고싶으면 혼자도 보러다니고 아니면 주로 남편이나 가족하고 보는편인데 아이돌쪽은 덕질하면서 커뮤니티같은데 발들여보니 덕메 이런게 필수인 분위기? 혼자 보는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또 공연이 여러차례 있으면 저같은 경우 하나만 선택해서 가는데 팬들은 올콘이라고 합숙을 하던지 해서 모든 공연을 다 보는편이더라구요. 아이엄마들 주부들도 있는데 열정들이 대단해서 어디든지 전국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데 진짜 저는 못따라가겠다싶어요 ㅋ 그 아이돌 가수자체는 좋은데 덕질문화가 좀 적응이 안돼서 왜 그 가수는 아이돌일까? 하는 생각을 해요. 혹시 자녀분들이나 본인이 아이돌 덕질하면 어떤가요?

IP : 223.62.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1 5:56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누구 덕질하세요?
    전 관심있다 정도인데...콘서트도 가고 이러면 잼날듯요.
    이기광, 김성규 이런 부류 좋아해요

  • 2. ...
    '24.5.31 5:58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아이돌 까지는 아니고 방송도 가끔 나오고 하는 그룹 팬인데요
    공연정보 얻으려고 처음으로 팬클럽도 가입했더든요.
    팬층이 연령대가 아주 낮지는 않은데 놀란점이 해외공연도 따라간다더라구요.
    겸사겸사 투어 일정을 잡아 놨다고 합류 할 사람들 모여라 하던데
    우와 이게 돈 없으면 힘들겠다 싶어요.
    국내 공연 올콘은 뭐 다들 기본입니다^^
    같이들 다니면서 호텔에서 먹고 따라다니고 올콘 하고나면 비용이 장난 아니겠지요?
    저는 눈팅만 하고 가끔 가까운데로 콘서트는 다니는 그림자 회원이에요 ㅎㅎ
    같이 다니려면 돈이 많이 들것 같아서 혼자 조용히 다닙니다.

  • 3. ...
    '24.5.31 6:0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아이돌 까지는 아니고 방송도 가끔 나오고 하는 그룹 팬인데요
    공연정보 얻으려고 처음으로 팬클럽도 가입했거든요.
    팬층이 연령대가 아주 낮지는 않은데 놀란점이 해외공연도 따라간다더라구요.
    겸사겸사 투어 일정을 잡아 놨다고 합류 할 사람들 모여라 하던데
    우와 이게 돈 없으면 힘들겠다 싶어요.
    국내 공연 올콘은 뭐 다들 기본입니다^^
    같이들 다니면서 호텔에서 먹고 자고 따라다니고 올콘 하고나면 비용이 장난 아니겠지요?
    저는 눈팅만 하고 가끔 가까운데로 콘서트는 다니는 그림자 회원이에요 ㅎㅎ
    같이 다니려면 돈이 많이 들것 같아서 혼자 조용히 다닙니다.

  • 4. ...
    '24.5.31 6:00 PM (14.32.xxx.78)

    혼자가도 아무도 신경 안써요 젊은 세대야 친준 쌓아서 앙짝가서 굿즈사고 서진 찍고 카페가서 기다리다 입장줄서면서 야기하고 하는거죠 공연만 볼거면 아무도 산경안씁니다...

  • 5. .. .
    '24.5.31 6:01 PM (106.101.xxx.177)

    뭔 상관일까요 본인 상황따라 공연가시면될듯요

  • 6. 인생
    '24.5.31 6:04 PM (211.234.xxx.151)

    덕메있음 재미나간한거같더라고요

  • 7. ㅇㅇ
    '24.5.31 6:09 PM (223.62.xxx.16)

    덕메가 있다는게 재미도 있겠지만 그만큼 안빠지고 다녀야되는거더라구요 저도 위에 점셋님처럼 하려구요

  • 8. ...
    '24.5.31 6:17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쓴 그림자 회원인데 저도 덕메 있으면 좋을것 같기는 해요.
    가끔 공연 끝나고 같이 수다떨고 싶을때 있거든요.
    근데 그것 빼고는 좋을게 없어 보여요.
    돈도 돈이고 시간도 저 같이 이래 빠지고 저래 빠지면 안끼워 줄듯요.
    그리고 저는 그 그룹 노래는 좋은데 사진이나 굿즈 이런건 솔직히 받아도
    처치 곤란 쓰레기 같아서 불편하거든요.
    근데 젊은층은 물론 연령대 있는 팬들도 굿즈 이런거 엄청 좋아하고 계속 만들고
    나누고 하는데 앞에서 싫다고 말하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지요.
    결국 혼자 다니는게 젤 속편할듯요.

  • 9. 그니까요
    '24.5.31 6:1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이돌 아니고 발라드그룹 덕질하는데 덕메가 있으니까 더 신나긴하더구요.
    그런데 덕매가 저보다 한참 어려서 콘서트때도 출근길퇴근길도 보고싶어해서 맞추기 힘들어요.
    저도 나름 찐팬이라 생각했는데 지방콘이나 행사 다 따라 다니는팬들보며 대단하다생각합니다. 대부분 애들 엄마들이거든요

  • 10. ㅇㅇ
    '24.5.31 8:02 PM (223.62.xxx.121)

    저는 아이위주로 살아서 그런가 아이두고 뭐 혼자 보러가는것도 미안한데…덕메만난다고 종일 나가있고 그렇게는 못 지낼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753 남편이 82글 보더니 빵~ 터짐 (젊은 대장암 글 관련) 56 82수준 2024/06/06 15,279
1587752 불면증에 멜라토닌이랑 마그네슘 함께 복용해도 될까요? 9 ㅇㅇ 2024/06/06 2,545
1587751 어깨충동증후군 고생해보신분 7 ㄴㄹㅇ 2024/06/06 1,653
1587750 혈압 100-70 괜찮나요? 7 중년 2024/06/06 4,535
1587749 어느병원 가봐야할까요? 1 .. 2024/06/06 909
1587748 기분은 별로 안 우울한데 신체적으로만 피로하고 기운없는 우울증도.. 4 ㄴㄱㄷ 2024/06/06 1,208
1587747 오래 씹는분들 진짜 날씬한가요? 10 ㄱㄱ 2024/06/06 3,510
1587746 정신과 의사의 심리상담 12 set 2024/06/06 2,304
1587745 방배동 새아파트 어떨까요 15 ㅇㅇ 2024/06/06 4,209
1587744 그 가족을 모르는 장례식장에 조의금하시나요? 20 2024/06/06 3,363
1587743 사람들이 돈을 안쓰긴 안쓰나봐요 5 ... 2024/06/06 4,935
1587742 희귀병 관련 - 청원 부탁드려요 9 굽실굽실 2024/06/06 907
1587741 급)))서울 웨이브 센터 SEOUL WAVE CENTER 2024/06/06 613
1587740 몇년만에 로봇청소기 꺼냈어요 4 로보락 2024/06/06 1,863
1587739 변우석 대만 팬미팅 공항 출국 현장 9 스타 2024/06/06 3,447
1587738 라디오스타 김창완 좋아요 3 어제 2024/06/06 2,585
1587737 충청도 서산, 홍성 근처.. 팬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4/06/06 522
1587736 이번 옥순은 10 ... 2024/06/06 4,400
1587735 오늘자 욱일기 건 부산 아파트 /펌 jpg 31 욕나온다 2024/06/06 4,687
1587734 COS 자라 이런데 겨울옷 .. 2024/06/06 1,146
1587733 가정폭력으로 이혼소송중인데요 18 2024/06/06 5,678
1587732 해병대원 특검법 반드시 관철, 민주당 8일 전북도민대회 3 가져옵니다 2024/06/06 607
1587731 밀양 끔찍해요 12 ... 2024/06/06 2,835
1587730 힘든마음 조언 감사해요글삭제할께요 마뜰 2024/06/06 776
1587729 피클. 장아찌.. 게장 등 국물 또 써도 되나요? 2 2024/06/06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