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 늦게 덕질하다 느낀점

..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24-05-31 17:53:06

저는 원래 공연 보고싶으면 혼자도 보러다니고 아니면 주로 남편이나 가족하고 보는편인데 아이돌쪽은 덕질하면서 커뮤니티같은데 발들여보니 덕메 이런게 필수인 분위기? 혼자 보는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또 공연이 여러차례 있으면 저같은 경우 하나만 선택해서 가는데 팬들은 올콘이라고 합숙을 하던지 해서 모든 공연을 다 보는편이더라구요. 아이엄마들 주부들도 있는데 열정들이 대단해서 어디든지 전국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데 진짜 저는 못따라가겠다싶어요 ㅋ 그 아이돌 가수자체는 좋은데 덕질문화가 좀 적응이 안돼서 왜 그 가수는 아이돌일까? 하는 생각을 해요. 혹시 자녀분들이나 본인이 아이돌 덕질하면 어떤가요?

IP : 223.62.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1 5:56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누구 덕질하세요?
    전 관심있다 정도인데...콘서트도 가고 이러면 잼날듯요.
    이기광, 김성규 이런 부류 좋아해요

  • 2. ...
    '24.5.31 5:58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아이돌 까지는 아니고 방송도 가끔 나오고 하는 그룹 팬인데요
    공연정보 얻으려고 처음으로 팬클럽도 가입했더든요.
    팬층이 연령대가 아주 낮지는 않은데 놀란점이 해외공연도 따라간다더라구요.
    겸사겸사 투어 일정을 잡아 놨다고 합류 할 사람들 모여라 하던데
    우와 이게 돈 없으면 힘들겠다 싶어요.
    국내 공연 올콘은 뭐 다들 기본입니다^^
    같이들 다니면서 호텔에서 먹고 따라다니고 올콘 하고나면 비용이 장난 아니겠지요?
    저는 눈팅만 하고 가끔 가까운데로 콘서트는 다니는 그림자 회원이에요 ㅎㅎ
    같이 다니려면 돈이 많이 들것 같아서 혼자 조용히 다닙니다.

  • 3. ...
    '24.5.31 6:0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아이돌 까지는 아니고 방송도 가끔 나오고 하는 그룹 팬인데요
    공연정보 얻으려고 처음으로 팬클럽도 가입했거든요.
    팬층이 연령대가 아주 낮지는 않은데 놀란점이 해외공연도 따라간다더라구요.
    겸사겸사 투어 일정을 잡아 놨다고 합류 할 사람들 모여라 하던데
    우와 이게 돈 없으면 힘들겠다 싶어요.
    국내 공연 올콘은 뭐 다들 기본입니다^^
    같이들 다니면서 호텔에서 먹고 자고 따라다니고 올콘 하고나면 비용이 장난 아니겠지요?
    저는 눈팅만 하고 가끔 가까운데로 콘서트는 다니는 그림자 회원이에요 ㅎㅎ
    같이 다니려면 돈이 많이 들것 같아서 혼자 조용히 다닙니다.

  • 4. ...
    '24.5.31 6:00 PM (14.32.xxx.78)

    혼자가도 아무도 신경 안써요 젊은 세대야 친준 쌓아서 앙짝가서 굿즈사고 서진 찍고 카페가서 기다리다 입장줄서면서 야기하고 하는거죠 공연만 볼거면 아무도 산경안씁니다...

  • 5. .. .
    '24.5.31 6:01 PM (106.101.xxx.177)

    뭔 상관일까요 본인 상황따라 공연가시면될듯요

  • 6. 인생
    '24.5.31 6:04 PM (211.234.xxx.151)

    덕메있음 재미나간한거같더라고요

  • 7. ㅇㅇ
    '24.5.31 6:09 PM (223.62.xxx.16)

    덕메가 있다는게 재미도 있겠지만 그만큼 안빠지고 다녀야되는거더라구요 저도 위에 점셋님처럼 하려구요

  • 8. ...
    '24.5.31 6:17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쓴 그림자 회원인데 저도 덕메 있으면 좋을것 같기는 해요.
    가끔 공연 끝나고 같이 수다떨고 싶을때 있거든요.
    근데 그것 빼고는 좋을게 없어 보여요.
    돈도 돈이고 시간도 저 같이 이래 빠지고 저래 빠지면 안끼워 줄듯요.
    그리고 저는 그 그룹 노래는 좋은데 사진이나 굿즈 이런건 솔직히 받아도
    처치 곤란 쓰레기 같아서 불편하거든요.
    근데 젊은층은 물론 연령대 있는 팬들도 굿즈 이런거 엄청 좋아하고 계속 만들고
    나누고 하는데 앞에서 싫다고 말하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지요.
    결국 혼자 다니는게 젤 속편할듯요.

  • 9. 그니까요
    '24.5.31 6:1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이돌 아니고 발라드그룹 덕질하는데 덕메가 있으니까 더 신나긴하더구요.
    그런데 덕매가 저보다 한참 어려서 콘서트때도 출근길퇴근길도 보고싶어해서 맞추기 힘들어요.
    저도 나름 찐팬이라 생각했는데 지방콘이나 행사 다 따라 다니는팬들보며 대단하다생각합니다. 대부분 애들 엄마들이거든요

  • 10. ㅇㅇ
    '24.5.31 8:02 PM (223.62.xxx.121)

    저는 아이위주로 살아서 그런가 아이두고 뭐 혼자 보러가는것도 미안한데…덕메만난다고 종일 나가있고 그렇게는 못 지낼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378 45평생 살아보니 복있는 여자는 따로 있는듯.. 39 복있는여자 2024/06/22 30,919
1595377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7 지금 그알 2024/06/22 7,224
1595376 자전거 뒤에 유아안장 설치해서 아이 등하원 시키는데요 11 2024/06/22 2,616
1595375 카레 안좋아하는 아들 6 요리할필요 .. 2024/06/22 2,154
1595374 16 00000 2024/06/22 3,570
1595373 카드 전월실적 문의드려요 6 웃음의 여왕.. 2024/06/22 1,535
1595372 갓 태어난 신생아 다리에 보온팩둔 간호사  5 어찌이럴수가.. 2024/06/22 4,896
1595371 (스포 한스푼) 커넥션 오늘도 진짜 재미있네요 14 심장 터지겠.. 2024/06/22 3,520
1595370 죽은 강아지사진에 쓰담하는 냥이 8 ... 2024/06/22 3,046
1595369 남편의 이런 행동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16 ... 2024/06/22 6,922
1595368 지방국도 가판대 복숭아 파는 분이... 하... 7 . 2024/06/22 6,026
1595367 공유오피스,,라는 곳에 와 있어요 6 공유오피스 2024/06/22 3,362
1595366 젠슨황 엔비디아 주식 1200억 이상 팔았대요 6 ㅇㅇ 2024/06/22 5,667
1595365 세계 전시 성폭력 철폐의 날 맞아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집.. 2 light7.. 2024/06/22 720
1595364 담주중에 1박2일 부산 야구원정가는데 맛집추천 좀요. 5 ... 2024/06/22 925
1595363 74년생 폐경 수순인가요? 12 ㅁㅁ 2024/06/22 4,929
1595362 씀씀이가 큰 친구랑 여행을 와서 힘드네요 105 .. 2024/06/22 26,106
1595361 펌. 생각보다 심각했던 채해병 동료들 상황 16 ㅜㅜ 2024/06/22 4,469
1595360 조국은 눈밑 지방재배치 시술 안되나요? 22 2024/06/22 5,857
1595359 딸 친구들이 파자마파티를 왔는데요 24 ㆍㆍ 2024/06/22 6,655
1595358 외국에도 헬스장이 많나요? 11 헬프미 2024/06/22 2,311
1595357 중고생 여름신발 2 11 2024/06/22 1,187
1595356 냉동 딤섬 어디서 구입하세요? 5 .... 2024/06/22 1,337
1595355 이번 청문회를 통해서 입법부의 막강한 힘을 알게 됐어요 13 여지껏 2024/06/22 2,522
1595354 김경호변호사 청문회 비하인드스토리 3 청문회 2024/06/22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