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억 정도 돈으로 들고 있고 7억 전세에 사는것과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4-05-31 15:27:12

11억 플러스 월세 백해서 좀 좋은 집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세금은 지금 7억인데 집이 넓고 불편하진 않은데 낡고 촌시라와요. 가구를 사려고 해도 의욕이 안남... 가끔 집낡은 부분들 보면서 마음이 울적 ㅠㅠ

근데 애랑 남편은 괜찮대요. 살만하대요.

 

그러다 좋은 전세집을 봤는데 크기는 같은데 완전 요새 스탈 인테리어... 여기 살면 너무 쾌적하겠다 싶었어요. 현금이 11억밖에 없댔더니 그럼 월세 백만원 내면 된다 하는데 (월세는 큰 부담은 아니예요) 

 

남편은 요새 전세금이 낮아서 글치 그러다 전세금 오르면 월세가 올라서 나중엔 부담된다 그냥 여기 살면서 대신 4억에서 이자받고 그러는게 이익이다 그렇지만 정 원하면 이사하자 하고 애는 이사 귀찮다 하고... (애는 엄청 쌓아놓고 절대 안버리는 스탈이예요. 물건을 수납함 사서 정리해주면 이거보다 그냥 늘어놓고 쓰는게 좋다고ㅠㅠ)

 

전세금 오르면 부담될까요? 돈 출처는 전세금은 반반, 현금은 제돈, 월세내도 아마 제 월급에서 낼거 같고요. 사실 졸혼 생각도 있긴 해서 돈을 섞는게 맞나 하는 면은 있지만 이사가고 싶어서요;;

IP : 118.235.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5.31 4:03 PM (211.58.xxx.161)

    차라리 집을사시고 풀인테리어를 하시죵

  • 2.
    '24.5.31 4:07 PM (118.235.xxx.251)

    집은 딴데 있어요ㅠㅠ
    안그래도 그거 팔고 새로 사고싶은데 그건 어려울듯요

  • 3. ...
    '24.5.31 5:2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 4. ...
    '24.5.31 5:2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새를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 5. ..
    '24.5.31 5:2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 6. ...
    '24.5.31 5:3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애 앞으로 집을 사도 되구요
    그냥 7억전셋집 조금 손 대고 말든지요

  • 7. ...
    '24.5.31 5:3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애 앞으로 집을 사도 되구요
    그냥 7억전셋집 조금 손 대고 말든지요
    내기분 좋다고 남에게 일년에 2천 이상씩은 못쓰겠네요

  • 8. ...
    '24.5.31 5:35 PM (218.55.xxx.242)

    저는 남 좋은 일 안해요
    월세 백이 아니라 2백만원짜리 월세 사는거죠
    4억 이자까지 치면요
    이백을 매달 꼬박 남에게 줘도 되는지 님 자산이 얼만지 따져보고 쓸 일이네요
    요즘 종부세 팍 줄었고 없앤다는 말도 있고 애도 있겠다 차라리 재산세를 몇백 더 내도 집을 하나 더 사고 말죠
    11억이면 인구 수 걱정 할 입지는 아닐거잖아요
    애 앞으로 집을 사도 되구요
    그냥 7억전셋집 조금 손 대고 말든지요
    내기분 좋자고 남에게 일년에 2천 이상씩은 못쓰겠네요

  • 9. ...
    '24.5.31 5:49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어떤 맘인지 알거같은데요
    원글님과 남편분 생각이 다르잖아요
    돈을 내고 쓸 사람이 결정하는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49 금리가 계속 내려가는 것 같아요 2 궁금 2024/06/05 2,015
1591148 취준생 주부 울리는 알바피싱 2 ㅇㅇㅇ 2024/06/05 1,116
1591147 손바닥 발바닥 피부가 자꾸 벗겨지는 증상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2 2024/06/05 1,105
1591146 인구가 준다는 데 왜 서울은 22 sweh 2024/06/05 3,436
1591145 요즘 아이들 용품은 참 실용적이게 잘 나와요 3 ,,, 2024/06/05 1,252
1591144 수레국화 씨를 계란 반 알 만큼 받아서 마당에 심었는데 딱 한 .. 8 제가 2024/06/05 1,433
1591143 상속, 증여 문제 남의 집 일인줄 알았습니다. 15 부모마음 2024/06/05 5,916
1591142 밀양,남편 신입직원 채용면접갔는데.. 20 세상에.. 2024/06/05 5,978
1591141 밀양 유튜버 새 글 업데이트 5 ㅇㅇ 2024/06/05 2,017
1591140 상사가 동료에 대해 개인적으로 불러서 물어볼 때.. 4 하늘 2024/06/05 1,106
1591139 교회 나가고 싶어요 24 ㅁㄹㄴ 2024/06/05 2,064
1591138 마트에서 파는 들기름 건강에 안좋을까요~? 3 기름 공부 2024/06/05 1,230
1591137 골든듀 목걸이 18 목걸이 2024/06/05 4,087
1591136 참외는 발아가 잘 안 되나요? 4 .. 2024/06/05 713
1591135 밀양 사건 당시 가해자들은 법적처벌 피해갔나요? 14 .... 2024/06/05 1,611
1591134 딸이 비혼으로성공하기 원해요? 결혼 후 자식키우기 원해요? 54 2024/06/05 6,502
1591133 조덕배 - 너풀거리듯 4 DJ 2024/06/05 1,118
1591132 선/중매로 결혼하신분 - 40대 13 2024/06/05 2,643
1591131 밀양 사건이 재소환된 계기는 뭔가요? 7 ... 2024/06/05 3,283
1591130 선재없는 월요일 화요일 18 수범이 2024/06/05 1,523
1591129 구매일로부터 7일까지 교환가능 요일계산 궁금해요 1 ㅇㅇ 2024/06/05 583
1591128 6/5(수)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6/05 555
1591127 혹시 신강 지하 h&m에서 신세계 상품권 6 질문 2024/06/05 991
1591126 위너프페리주 급여.비급여 ㅇㅇ 2024/06/05 810
1591125 윤 석유발표 ㅡ 이미 액트 지오에 530만 달러 준거 다 나오네.. 21 한심 2024/06/05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