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만에 라면을 먹었더니

그래 조회수 : 5,289
작성일 : 2024-05-31 14:03:28

엄~~청나게 맛있네요ㅎㅎㅎㅎ

후르륵후르륵 넘어가요.

건강과 체중감량때문에 1년간 식단하면서 입에도 안 댔는데, 오랜만에 먹으면 자극적인 맛이라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꿀맛이네요.

MSG힘은 대단하군요.

이걸로 입터지면 도로아미타불이니 빨리 봉지랑 냄비 다 치우고,

몽쉘은 절대 안 사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ㅎㅎ

IP : 121.149.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31 2:05 P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입터지면 입터지면 또 또

  • 2.
    '24.5.31 2:05 PM (220.125.xxx.37)

    집안에 퍼진 라면 냄새도 얼른 환기시키시지요.
    또 생각날게 뻔합니다.ㅎㅎㅎㅎ

  • 3. ㅇㅇ
    '24.5.31 2:08 PM (59.17.xxx.179)

    대단하시네요 저는 라면은 못참아요

  • 4. ....
    '24.5.31 2:08 PM (175.212.xxx.96)

    라면 안먹지만 냄새는 좋아해요

  • 5. 맛있죠?
    '24.5.31 2:08 PM (1.177.xxx.111)

    국수 종류는 라면 포함 다 좋아 하는데 저도 건강때문에 식이 조절하느라 먹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데 방송에서 라면 먹는거 나오면 먹고 싶어 미쳐요.
    대학때 자취하면서 거의 주식으로 먹다시피 해서 질릴만도 하건만....ㅠㅜ

  • 6. 그래
    '24.5.31 2:09 PM (121.149.xxx.202)

    아, 환기!!!!아이쿠 감사합니다^^
    창문 열었어요ㅎㅎ

  • 7. .....
    '24.5.31 2:09 PM (118.235.xxx.68)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가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라면을 1년 만에 먹은 사연.

  • 8. 흠흠
    '24.5.31 2:09 PM (182.210.xxx.16)

    제가 아기낳고 1~2년간은 자극적인 음식을 안먹었어요. 안먹으니 또 그러려니 먹고싶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다 애기 데리고 산책갔다가 어떤 분이 귀엽다고 봉지과자 작은 걸 주더라구요. 무심코 터서 먹었다가.. 그 강렬한 MSG맛에 눈에 별이 번쩍........... 그뒤로 다시 엄청나게 먹기 시작했죠.. ㅋㅎㅎ 안먹어본것도 아닌데 엄청 놀랐었다는.

  • 9. 그래
    '24.5.31 2:14 PM (121.149.xxx.202)

    건강때문에 시작한거라 정말 많이 참았는데 검진결과가 좋게나와서 한번쯤 괜찮겠지 해서 먹었는데 요물이네요.^^;;;

  • 10. 가능
    '24.5.31 2:20 PM (58.235.xxx.209)

    가능하면 절제하고
    완전히 안먹겠다고 끊지마세요.
    요요가 얼마나 무서운데요.
    먹고싶을때 소량 먹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 11. ㅎㅎ
    '24.5.31 2:27 PM (121.187.xxx.154)

    무슨 라면 드셨는지 궁금해요
    그냥 가끔 치팅데이 만들어서 외도(?)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12. 그래
    '24.5.31 2:34 PM (121.149.xxx.202)

    김치라면 먹었어요^^
    마트갔는데 행사로 1만원이상 사면 주더라고요..거절했어야하는데 받아와가지궁ㅠㅠ
    소량이 잘 안 되고 먹으면 탄력받는 타입이라 확 끊었었는데..운동 열심히 하면서 잘 유지해봐야죵

  • 13. 입터지면이
    '24.5.31 2:51 PM (211.36.xxx.167)

    어때서요?
    찰떡같은 느낌이구만
    꼰대들이 다양성을 받아들이지를 못해

  • 14. ..
    '24.5.31 2:54 PM (117.111.xxx.243)

    저두 면은 좋아하지만 라면은 그닥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식구들 끓여 줄때 맛보고 혼자서는 안끓여먹어요

  • 15. 죠3
    '24.5.31 3:47 PM (211.46.xxx.244)

    입 터지면이 뭐 어때서,....;;;
    비속어도 아니구만 으휴

    지적질좀 그만해라 꼰대들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645 저렴한 가성비 메트리스 추천부탁드려요 14 .. 2024/06/05 1,412
1587644 삭센다 부작용일까요? 5 .. 2024/06/05 3,651
1587643 가늘고 숱없는 머리카락 풍성하게 하는 방법있나요 ㅠㅠ 13 바야바 2024/06/05 5,141
1587642 가려워서 긁으면 점이예요 7 40중반 2024/06/05 3,101
1587641 정말 한반도 전쟁 우려되네요.  24 .. 2024/06/05 7,241
1587640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3번째 근황 7 니도딸있네 2024/06/05 6,415
1587639 팔다리 도돌도돌 피부 알러지가 오래가요... 이거 뭘까요? 5 ... 2024/06/05 1,821
1587638 태진아는 왜 계속 나오는건지? 6 ㅡㅡ 2024/06/05 2,918
1587637 [노재팬]조선인 인육 배급·집단학살…'밀리환초 사건' 알린다 5 2024/06/05 2,020
1587636 퇴근길 혼술 11 망중한 2024/06/05 2,740
1587635 어금니 임플란트 재료 뭐가 좋아요? 3 아하 2024/06/05 1,857
1587634 라스트오더) 연양갱 개당 250원 2 ㅇㅇ 2024/06/05 2,019
1587633 유튜브로 질투를 보는데 저는 편의점 나왔을때가.. 15 ........ 2024/06/05 5,201
1587632 제가 50대되보니 50대미나 정말 대단 하지 않아요?? 40 대단 2024/06/05 19,529
1587631 폐렴 입원 안해도 되나요?(더러움 주의) 5 병원 2024/06/05 2,584
1587630 대한민국 참 자랑스럽다 젠장 4 .. 2024/06/05 2,595
1587629 김호중네 소속사는 김호중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나보죠? 8 ㅇㅇㅇ 2024/06/05 4,605
1587628 찝은 쌍꺼풀 24년째 멀쩡해요 11 . 2024/06/05 4,178
1587627 저는 술이 너무 싫어요. 16 ㅣ9 2024/06/05 5,622
1587626 들었던 말에 생각할수록 기분나쁘네요 9 마사지 2024/06/05 4,339
1587625 살고있는집을 전세놓을경우 만기시 전세금 2 2024/06/05 1,262
1587624 평균수명이 높아졌다고 뇌도 늦게 늙는건 아닌거 같아요. 17 .. 2024/06/05 4,870
1587623 피카토 운동센터 가보신 분? 1 ㅇㄶ니 2024/06/05 1,225
1587622 밀양 가해자들중에 좋은직업 가진 사람도 있나요? 15 ㅇㅇ 2024/06/05 8,187
1587621 호스피스 병원에 계신 환자 분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한 .. 15 에미야국이짜.. 2024/06/05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