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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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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왜 안 갚아" 강남 아파트서 채무자 살해하고 아들까지 다치게 한 80대

... 조회수 : 18,451
작성일 : 2024-05-31 12:23: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72510?sid=102

 

A 씨는 지난 7일 50대 여성 B 씨가 사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1층 엘리베이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옆에 있던 B 씨의 아들(20대)도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이 범행으로 B 씨의 아들은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B 씨에게 40억 원 상당의 돈을 빌려준 A 씨는 2019년부터 '빚을 갚으라'고 독촉했으나, B 씨가 돈을 갚지 않아 고액의 이자 부담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IP : 118.235.xxx.1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31 12:27 PM (121.161.xxx.152)

    40억이면 받는 순간
    자기돈으로 착각했나 보네요.

  • 2. 진짜
    '24.5.31 12:27 PM (118.235.xxx.231)

    40억을 빌려준 게 진짜였나 보네

  • 3. ...
    '24.5.31 12:27 PM (211.46.xxx.53)

    에고 돈때문에....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 4.
    '24.5.31 12:28 PM (100.8.xxx.138)

    40억...솔직히 디져도 싸다 싶네요.
    40억이 남의집 개이름도아니고
    시급으로 40억 번다고 생각해봐요
    떼먹는순간 그사람 목숨을 도둑질한거나 마찬가지...

  • 5. 에휴
    '24.5.31 12:29 PM (116.42.xxx.47)

    4억도 아닌 40억 이자....,
    왜 그랬을까요

  • 6.
    '24.5.31 12:30 PM (100.8.xxx.138)

    뭐때문에 그 큰돈을 겁도없이 빌려줬나 싶긴한데
    남의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죠
    원금만이래도
    그게 안되는놈은 인간도 아니라생각합니다

  • 7. ㅇㅇ
    '24.5.31 12:33 PM (121.161.xxx.152)

    빌려준건 빌려준거더라도
    이자때문에 하루하루가 피말랐을듯...
    저런상태면 너죽고 나죽자 눈에 뵈는게 없었겠네요.

  • 8. mnm
    '24.5.31 12:33 PM (49.166.xxx.213)

    법보다 주먹이 가까웠네요..

  • 9. ㅇㅇ
    '24.5.31 12:34 PM (106.101.xxx.157)

    진짜 사실이라면..나라도 죽이고싶었겠다

  • 10. ...
    '24.5.31 12:35 PM (211.46.xxx.53)

    사실이라면 빌린 사람은 채권자가 80세이니 얼른 죽기를 바랬을꺼같네요.
    채권자 입장은 너죽고 나죽고네요. 어차피 나이가 80이니...

  • 11. 오메
    '24.5.31 12:38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있는돈 꿔준게 아니라 고액대출이자까지 주면서까지 왜 빌려준거일까요

  • 12. 와...
    '24.5.31 12:38 PM (1.177.xxx.111)

    그런거 같죠?
    진짜로 채권자가 80대니까 죽기만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진짜 뻔뻔한 인간.

  • 13. 오메
    '24.5.31 12:39 PM (122.42.xxx.82)

    있는돈 꿔준게 아니라 고액대출이자까지 주면서까지 왜 빌려준거일까요?
    80어르신이 죽기만 바라는거 빡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지도요

  • 14. 아이구
    '24.5.31 12:41 PM (59.15.xxx.53)

    집이라도 당장 팔아서 줬어야지
    강남아파트 깔고있으면서 고액이자 갚고있는거 뻔히알면서 모른척한거죠???

  • 15. 아이구
    '24.5.31 12:43 PM (59.15.xxx.53)

    80대가 어디나가서 돈을 벌수있는것도 아닌데
    이자독촉은 독촉대로 받고 돈은 나올구멍은 없는데 빌려간사람은 갚지도 않고
    진짜 죽는게 낫겠다싶었을거같네요
    내가 죽을바엔 억울해서 먼저죽이고 죽던지할거같아요 저라면

  • 16. ..
    '24.5.31 12:47 PM (220.65.xxx.42)

    아파트 팔면 돈 나오는데 저러니까....

  • 17.
    '24.5.31 12:47 PM (100.8.xxx.138)

    남의 돈 떼먹은 놈은 말로가안좋다
    스스로 죽음정도는 각오해야하고 자식새끼도 다친다
    남한테 돈빌려줬다 못받으면
    제 몸도 못가눌 80에도 살인마될정도로
    피가 꺼꾸로 솟으니 절대 빌려주지마라

    그야말로 사회적 공익광고 캠페인입니다
    어쩌자고 그 큰돈을...

  • 18. ㄷㄷ
    '24.5.31 12:51 PM (125.132.xxx.152)

    진짜 노인네 마음이 이해되요.
    40억이면 한달이자 2천만원 ㄷㄷ

  • 19. 진짜군요
    '24.5.31 12:52 PM (172.56.xxx.254)

    저 사건 여기 올라왔을 때 진짜 40억을 빌려준거냐 그랬는데..
    대체 뭘 믿고 무슨 사이길래 4억도 아닌 40억을..
    근데 나이 80이면 갈날이 코앞인데 칼로 찔러 죽일만도 하네요..어떻게 남의 돈을 강남아파트 살며 안갚냐 사람이.

  • 20. ....
    '24.5.31 12:52 PM (39.7.xxx.34)

    2019년부터면 5년 동안 시침뗀거네요
    악질이네
    4억도 아니고 40억

  • 21. ...
    '24.5.31 12:52 PM (59.15.xxx.116)

    40억이란 큰돈을 부동산에 담보도 안잡고 그냥 빌려줬다...
    무슨 관계였을까요? 단순한 관계에선 있을수 없는 일 같은데요

  • 22. ㅇㅇ
    '24.5.31 12:59 PM (133.32.xxx.11)

    80대 노인 무죄주세요

  • 23. ㅇㅇ
    '24.5.31 1:01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전청조처럼 사기꾼들 강남 아파트에서 살면서
    재력 과시하며 투자사기 유도해요.
    대출까지 한거 보면 얼마나 공들였을지

  • 24. 은수니
    '24.5.31 1:0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같은게 또 있네
    이거보니 정대택씨는 양반이네

  • 25. ....
    '24.5.31 1:08 PM (222.108.xxx.116)

    진짜라면 죽어도 싸네요
    사기꾼들이 득실득실

  • 26. 저런 건
    '24.5.31 1:21 PM (112.185.xxx.77)

    죽어도 싸다.

  • 27. 무죄
    '24.5.31 1:24 PM (222.235.xxx.9)

    남의 돈 40억 떼어 먹은 인간 죽어도 싸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 28. 솔직히
    '24.5.31 1:26 PM (118.235.xxx.243)

    고소하네요
    죽어도 싸다

  • 29. 동감
    '24.5.31 1:33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죽을짓했네요 2019년부터 생사람 피를 말리고 지는 강남아파트에 떡하니 살고있다니. 할아버지 스트레스로 병걸려 죽기를 바랬나보네요

  • 30. ....
    '24.5.31 1:41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40억은 어떻게 되나요? 저 여자 아들이 부귀영화 누리는 건가요? 그럼 안되는데...

  • 31.
    '24.5.31 1:46 PM (172.226.xxx.46)

    진짜 죽기를 기다렸나보네요

  • 32. ....
    '24.5.31 1:47 PM (1.229.xxx.180)

    40억은 어떻게 되나요? 저 여자 아들이 부귀를 누리는 건가요? 그럼 안되는데...

  • 33. 으휴
    '24.5.31 2:35 PM (220.118.xxx.65)

    꽃뱀인가요?
    늙어 죽기 기다리다가 지가 먼저 갔네요 쯧쯧쯧

  • 34. ㅡㅡ
    '24.5.31 3:23 PM (1.225.xxx.212)

    어쨌든 살인이니 할배는 감옥에서 죽게 생겼네요.

  • 35. 어떤관계인지
    '24.5.31 9:49 PM (112.152.xxx.66)

    무슨관계일지?
    30살이나 어린여자한테 대출해서 40억을 빌려주나요?

  • 36. -------
    '24.5.31 9:50 PM (175.121.xxx.236)

    어쨌든 살인이니 할배는 감옥에서 죽게 생겼네요.222 어째요 협박할 사람도없으니 더 안갚겠네요ㅠ

  • 37. 할배 감옥가면
    '24.5.31 9:50 PM (112.152.xxx.66)

    대출한 40억은 어떻게 되나요?

  • 38. ...
    '24.5.31 10:01 PM (61.75.xxx.185)

    채무자는 죽고 채권자는 감옥 가고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근데 정말 꽃뱀이 아니었을지
    40억이란 큰 돈을 뭘 믿고 개인한테
    빌려줬을까요

  • 39. ㅡㅡㅡ
    '24.5.31 10:05 PM (58.148.xxx.3)

    할아버지가 여자에게 40억을 빌려준거네요.

  • 40. ...
    '24.5.31 11:19 PM (211.234.xxx.221)

    살인죄는 형사 살인죄
    빚은 그냥 민사 채무자가 죽었으니 누군가 상속 받으면
    상속자가 빚도 받으니 갚아야겠죠? 아니면 상속포기하면 빚도 공중분해

  • 41. 이거네요
    '24.5.31 11:46 PM (49.1.xxx.123)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
    =======
    층간소음으로 험한 일 생기는 것도 결국은 이거더군요

  • 42. 윗님
    '24.6.1 3:18 AM (76.168.xxx.21)

    본문에 고액의 이자 내느라 힘들었다쟎아요..40억 빌리고 안갚는데 무시하는것 이상이죠.
    본인이 당사자라면 얼마나 화나고 기분이 더럽겠습니까. 당연한거지.

    40억 다 못가질껍니다. 저돈이 할아버지 돈이 아니라 본인도 대출?이런거 받은거 같은데 채권자들이 그냥 두지 않아요. 저 여자 가족 상대로 돈 받아내려 소송하죠.

  • 43. ~~
    '24.6.1 4:24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기사 인용입니다요

  • 44. ~~
    '24.6.1 4:27 AM (49.1.xxx.123)

    원글 링크 기사 인용입니다요

  • 45. ㅇㅂㅇ
    '24.6.1 8:02 AM (182.215.xxx.32)

    와 진짜 죽이고싶을만하네

  • 46.
    '24.6.1 8:14 AM (115.95.xxx.58)

    이렇게 동정심이 드냐
    죽어도싸다

  • 47. ******
    '24.6.1 8:18 AM (220.70.xxx.250)

    다단계니 뭐니 해서 돈 빌린 인간들 인근 사고 많아요.
    청담동 주식 부자도 그랬고 다친이 들도 있더라고요.
    남의 돈은 그냥 남의 돈인데

  • 48. ㅇㅇ
    '24.6.1 10:33 AM (14.54.xxx.206)

    동정심이 안드네요. 4천만원 못받아도 밤에 잠을 못잘거같은데,,,어쩌면 꽃뱀아닐까 싶어요. 80노인 홀리지 않고서야. 40억을 빌릴수있죠

  • 49. 우댕
    '24.6.1 10:38 AM (121.134.xxx.37)

    법이 채무자는 약한사람이니 보호, 이런 쪽으로 쏠려있고, 계약의 중요성도 간과, 법률에.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고
    점점 이런 사적 복수는 늘어날듯.

  • 50. 드ㅡ
    '24.6.1 10:5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죽은사람 여자에요?꽃뱀인가?

    근데 부모가 빌려준 돈..부모사망후자식이 못받아내게 돼잇나요?법이,
    빚상속은 하면서..빌려준건 상속 안되남?

  • 51. 빌려준
    '24.6.1 11:11 AM (121.165.xxx.112)

    돈도 상속이 되는데 법적 효력이 발생하려면 서류가 있어야죠.
    그런데 이 경우는 법적 근거가 있을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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