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근처 글래드 호텔 들어갔더니
뉴욕에서 갔던 호텔이랑 너무 똑닮..
새로 생긴 버거가게 뉴욕 느낌
새삼 개발되는 구역은 더 새롭고 좋아지네요
삼성역 근처 글래드 호텔 들어갔더니
뉴욕에서 갔던 호텔이랑 너무 똑닮..
새로 생긴 버거가게 뉴욕 느낌
새삼 개발되는 구역은 더 새롭고 좋아지네요
뉴요같아진다고 좋아지는건가
저도 예전부터 테헤란로 근처는 그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포스코 사거리 부터 선릉역까지 사회초년생일 때 커피 사들고 출퇴근하면
그냥 그 느낌이 너무 좋았었어요.
근데 밤늦게 퇴근하면 ㅋㅋㅋㅋ 이상한 명함 전단지 바닥에 쫙깔리는 이중적인 동네 ㅋㅋㅋ
전 여의도 ifc 몰 가면 미국몰 같아서
기분 좋아요.
넓고 쾌적하고 사람 많지 않고..ㅎㅎ
테헤란로 그렇더라구요
딱 서울 같은데요. 강남의 큰 대로라서 소소하게 걸어다닐 골목길도 없고
편하고 깨끗하긴 해요
테헤란로요... 2000년대 초반이 좋았죠 그땐 젊은 벤처기업 다 테헤란로에 있고 높은 빌딩 하루가 멀다하고 들어서고 젊은 직장인 많았는데 지금은 실속 없어요 ㅋㅋ
호텔 하나 버거가게 하나로 그렇게 보기엔..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뉴욕오면 지저분하고 후줄근하다고 우습게 보는데 강남에서 뉴욕같다니 잘 이해는 안되네요
뉴욕에서 오래산 저로서는 뉴욕의 겉모습보다 그 안에 담긴 에너지와 거대한 흐름을 좋아해요
사실 겉모습은 서울에 비해 후줄근하고 정신없고 산만하죠
그래도 건물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은 놀랄만한 것들이 참 많아요
합천사는 동생
테헤란로 빌딩구경 오더라구요
분위기 너무 좋다고
전 논밭뷰 좋은데 시골사는 동생은 빌딩숲 부러워해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세계를 이끌고 있죠.
젊은 이들이 그 안에서 혁신을 만들고 있는 맨하탄.
멋있는 이유에요.
우리 서울도 하루빨리 맨하탄 부럽지않은 곳이 되면 좋겠네요
젊은 사람들이 센스가 넘치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뉴욕.서울 대도시라 그런지
무채색옷차림도 공통
비슷해요.
여행할땐 몰랐는데 젤 생각나는 곳이
뉴욕이에요.
영화배경으로 자주 등장해서인지
친근감있고 스토리가 느껴지는 매력적인곳이죠.
포스코사거리부터 현백있는곳
거기도 좋죠.
포스코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경사진길도
가을에걸으면 운치있죠.
어제 아침일찍 강남면허시험장 갔다가
삼성역 쪽으로 올라가는데 그쪽에 새로 생긴 것들 보고 적은 거예요 초록초록한 나무들 흔들거리고 선명한 햇빛 받으며 새로운 정돈된 길을 걸으니 맨해튼 느낌 나더라고요
포스코 사거리 지나니 그 느낌이 사라졌지만서도 그 감성 잠시 느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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