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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조트 갔는데 애 둘인데 시터도 데려오고 부럽더라고요

조회수 : 6,841
작성일 : 2024-05-31 09:13:18

둘째가 걸음마 떼는 것 같은데

엄마는 앉아있고 시터가 다 케어하더라는ㅋㅋㅋㅋ

애들 옷도 보니깐 디올 뭐 이러고 애 엄마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로 칠갑..ㅋㅋ

근데 호텔 부페에서 다같이 밥먹던데 이럼 시터이모님

식사값도 내주는거겠죠? ㅎㅎㅎ

 

 

IP : 221.138.xxx.17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1 9:14 AM (221.162.xxx.205)

    국내요?
    동남아는 현지 시터 단기알바처럼 고용하더라구요

  • 2. ..
    '24.5.31 9:15 AM (221.138.xxx.174)

    국내에요 ㅎㅎ

  • 3. ...
    '24.5.31 9:15 AM (61.81.xxx.110) - 삭제된댓글

    그러지않을까요?
    여행경비도 내주고

  • 4.
    '24.5.31 9:15 AM (220.117.xxx.26)

    당연히 그렇죠
    시터 월급에 호텔뷔페 끼니마다
    뭐가 남나요 오히려 집 밖이라 보너스 챙겨줄텐데요

  • 5.
    '24.5.31 9:15 AM (223.33.xxx.66)

    밥값이야 당연히 내주고 페이까지 주겠죠. 찐부자를 보신듯. 연옌들도 대부분 그렇죠. 아이 전담해서 돌봐주는 도우미 여행때도 그렇고 장 보고 쇼핑 할때도 같이 다녀요. 운전기사 따로 있고 뭐 별천지 딴세상 이긴 한데 저도 본 적이 많네요.

  • 6. ...
    '24.5.31 9:15 AM (61.81.xxx.110) - 삭제된댓글

    출장인데 출장비 받아야죠

  • 7. ...
    '24.5.31 9:18 AM (118.235.xxx.172)

    한강 갔는데도 아빠는 큰개 데리고 걷고
    그 뒤로 여자 둘이 각 아이 하나씩 손잡고, 안고 걷던데
    여자 둘 나이 비슷해보여서 무슨 광경이지 싶다가
    가까이서 보니 젤 뒤 여자가 시터 인거 같더군요 옷차림이나 얼굴이.

  • 8. ///
    '24.5.31 9:18 AM (58.234.xxx.21)

    되게 좋은 리조트가셨나봐요 ㅎㅎ
    근데 시터 연령대가 어떻게 보여요?
    괜히 그런게 궁금하네요 ㅋ 50대?

  • 9. ...
    '24.5.31 9:19 AM (118.235.xxx.172)

    아 제가 본건 아랍쪽 외국인이었음

  • 10. ..
    '24.5.31 9:19 AM (221.138.xxx.174)

    그쵸 출장비네요 ㅎㅎㅎ 암튼 애들도 참 이쁘고
    애들 나이가 저 정도면 한참 힘들때인데 저렇게 사는 엄마도 부럽고 그랬네요 ㅋㅋㅋ

  • 11.
    '24.5.31 9:20 AM (221.138.xxx.174)

    시터는 말투가 조선족 같던데요
    한국인 억양은 아니었어요 60대로 보였고요
    첫째가 이모할머니~ 하더라고요 ㅎㅎ

  • 12.
    '24.5.31 9:21 A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외국녀였을거임요.
    제작년에 공주 계룡산 계곡 갔는데
    중국인 부부 애들과 모두 수영복 입어서 재밌었어요.

  • 13. ..
    '24.5.31 9:24 AM (221.138.xxx.174)

    ㅋㅋ 한국인 가족이었어요 ㅎㅎ

  • 14. 자기엄마
    '24.5.31 9:27 AM (39.7.xxx.8) - 삭제된댓글

    글보니 중국인이 자기엄마랑 놀러온거네요.
    외국 잘사는 부유층도 시터까지 데리고 여행 아주 두물어요

  • 15.
    '24.5.31 9:29 AM (221.138.xxx.174)

    엥 아니요 한국인 가족이었고 애엄마가 이모라고 부르던데요;;?

  • 16. 식사
    '24.5.31 9:34 AM (39.122.xxx.3)

    고급식당에서 식사했었는데 가족들 식사하는데 부부들은 차려입고 우아하게 식사
    어린아이 둘은 젊은 여자랑 나이대 있는 여자둘이 케어하더라구요 밥먹이고 나깄다 들어왔다..딱 봐도 시터랑 같이 왔구나
    싶었는데 시터들도 식사 자리에 앉아 음식이 있긴했어도 아이들 챙기느라 못먹더러구요
    그때 우리아이들은 좀 컸을때인데 아이둘 혼자 키우느라 저맘땐 외식 거의 못하고 살았고 외식해도 남편과 번갈아 아이 보느라 밥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부럽다 하며 봤어요
    아이엄마는 아가씨처럼 너무 이쁘고 세련 우아

  • 17. ..
    '24.5.31 9:35 AM (175.119.xxx.174)

    엄청 부러우신가봄…
    님도 돈많이 벌어서 시터쓰세요

  • 18.
    '24.5.31 9:39 AM (221.138.xxx.174)

    이번생엔 글렀네요.. 부러운건 부러운거고요

  • 19. 캐리어-비서가
    '24.5.31 9:39 AM (220.122.xxx.137)

    젊은 외국인 부부는 핸드백만 들었고 비서가 캐리어 어마 큰거 두 개 끌고 따라가던데요.

    돈 많으면 캐리어는 비서가 끌고 애는 시터가 보고 그러겠죠

  • 20. 에휴
    '24.5.31 9:40 AM (218.54.xxx.75)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죠.
    근데 하나하나 뜯어보고 호칭도 다 듣고 옷도 보고..
    그렇게 부러워요?
    돈 많아서 남 부리는게 그렇게 부러운건지...

  • 21. 에휴
    '24.5.31 9:41 AM (218.54.xxx.75)

    시터 이모님 식사값 내주지 안내줄까요?
    당연하죠. 밥값이 뭐라고..

  • 22. ...
    '24.5.31 9:44 AM (220.122.xxx.137)

    시터가 출장비를 왜 받아요? ㅋㅋㅋㅋ

    비행기, 호텔 이용 경비, 식사, 여행인데요. 오히려 좋죠.

  • 23. ㅇㅇ
    '24.5.31 9:50 AM (59.17.xxx.179)

    하여간 글마다 쿨한척들은 엄청하네요
    당연히 부럽지!

  • 24. ....
    '24.5.31 9:54 AM (118.235.xxx.209)

    부럽지 안부러워요?
    전 부럽던데

  • 25. 후아힌
    '24.5.31 9:55 AM (1.177.xxx.111)

    태국 후아힌이 방콕에서 가까워서 태국 부자들 휴가 많이 가는 곳이라고.
    그래서인지 후아힌 고급 리조트 갔더니
    젊은 부부들이 시터를 한명도 아니고 몇명씩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시터가 젊은 마나님 양산까지 받쳐 주고...ㅋㅋ
    애들은 시터 몇명이 호위하고 다니고 젊은 부부들은 바다앞 카페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
    애 키울때 생각나서 부럽긴 했어요.^^;;

  • 26.
    '24.5.31 9:57 AM (115.92.xxx.24)

    동남아 가면 흔하게 보는 풍경이예요. 그쪽 부자들은 애 한명당 시터써요. 하도 임금차이가 크니까.. 거기 가면 한국 사람들도 월 4-50만 주면 시터 쓰구요. 그래서인지 한국사람이나 일본 사람이나 동남아 파견 가면 셋째까지도 낳더라구요. 산후조리원운 없어도 도우미에 시터 써서 신생아 밤에도 케어해주고 월 100도 안나오니..

  • 27. 원글님
    '24.5.31 9:58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한국인인척해요.
    어제 피자사먹으려고 피잣집 들어갔는데 피자집 바빴는지
    피자 기다라는 남여 있고 여자는 아무리 점수 줘도 한국녀 같지가 않더라고요. 모른척하고 저도 주문후 기다리는데
    둘이 한국말이 아닌 일본어 하더니
    가게 주인이 파자 가지고 나와 계산할땐 유창한 한국말 하더라고요.
    저런 여자가 한국말 하며 남자 꼬셔 일본말로 돌변하다 남다가 일본어 배워 결혼하는거에요.

  • 28. 에이..
    '24.5.31 9:59 AM (121.130.xxx.247)

    전문직부부 울 언니네도 시터 데리고 휴가 다녔어요
    평소에 시터가 애들 봐서 엄마보다 더 찾는데 휴가때 떼어놓고 갔다가 쉬지도 못하고 힘들어질까봐요
    그냥 좀 좋은 아파트 살고 월수입 조금 많은 정도예요

  • 29.
    '24.5.31 10:02 AM (223.38.xxx.130)

    그래도 부럽네요 ㅠㅠ 좋은 아파트에 월수입 많고
    전문직 부부도 아무나 못하죠 뭐 ㅎㅎ

  • 30.
    '24.5.31 10:12 AM (1.234.xxx.84)

    해외여행인 경우 컨시어지에 요청하면 내니 불러줍니다. 비행기표까지 부담하기는 부담스럽고 추가비용도 더 드리는 것도 맞아요. 숙박 안하는 국내 여행은 시터와 같이 다녔구요. 아무래도 아이 보는 손과 눈이 한명 더 있으면 엄마가 편하죠. 집 앞 소아과 다닐 때도 시터와 같이 가면 얼마나 편한데요.

  • 31.
    '24.5.31 10:17 AM (223.38.xxx.61)

    맞아요 돌쟁이 진짜 보기 힘들죠 ㅠㅠㅠㅠ

  • 32. ㅎㅎㅎㅎ
    '24.5.31 10:30 AM (59.15.xxx.53)

    당연히 출장이니 출장비까지 줘야겠쥬

    근데 맞벌이같은거해서 원래 시터이모있는거면 호텔갈때도 같이갈거같아요
    나 애들때매 쉬고싶은데 못쉬니까 시터이모 휴가줄바엔 걍 같이 오는거죠
    알고보면 뭐 그렇게까지 부러운건 아닐걸요....???
    진짜부자라면 한국인이모쓰지 조선족은 안쓰거든요

  • 33. ..
    '24.5.31 10:40 AM (211.208.xxx.199)

    제가 자주 가는 인스타 주인장도 부부가 사업하는데
    외국 리조트 여행갈때 시터도 데리고 가더라고요.
    세돌 안된 여아 하나인데 조선족 도우미고
    가끔 슬쩍슬쩍 피드에 등장하는데 유쾌하고
    재밌는 분이에요. ㅎㅎ
    부모가 아이 교육을 잘 시켜서 그 꼬맹이가
    도우미 이모 챙길줄도 알더라고요.

  • 34. ////
    '24.5.31 11:04 AM (218.54.xxx.75)

    직장일로 외국에 1년 살러 갈때도 같이 갑니다.
    가족같이 지내요.
    요가 클래스도 끊어주고요. 건강관리 하라고~

  • 35. ㅎㅎ
    '24.5.31 11:21 AM (112.155.xxx.248)

    시터랑 아기랑 방 따로 잡아요...
    흠...딴 세상이더만요

  • 36.
    '24.5.31 11:54 AM (116.88.xxx.179)

    저 동남아 살고 맞벌이해서 시터 썼었는데요. (사실 지금도 집에 헬퍼 두고 있어요).
    저는 아이 어리고 한참 손 많이 갈때도 저희 가족 여행가거나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 하거나 그러면 절대로 시터와 동행 안했어요. 심지어 평범한 날 집 밖에 식당에 가더라도 시터 꼭 데리고 다니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시터 절대로 안데리고 가족끼리만 나가는 가족도 있어요. 저희는 그 후자였구요. 그렇게 했던 이유는.. 시터가 계속 아이 데리고 있으면 아이와 애착이 가장 많이 가는 사람이 시터가 될까봐 였어요. 제가 어쩔수 없이 회사 나가서 일할때는 당연히 시터가 보는게 맞고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었지만 무조건 회사에서 돌아오자마자 아이는 제가 보고 시터 (입주 도우미)는 요리를 한다거나 다른 집안일을 하게 했구요. 밤에 아이 데리고 자는거, 주말에 아이 보는거, 여행가서 아이보는거 이런거는 무조건 다 제손으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사실 일요일 (도우미 휴일) 이나 우리 여행 휴가..는 사실상 도우미의 휴가였지 - 집에 혼자 남아서 유유자적 쉴수 있으니, 저한테는 더 고행이었지요. 저한테 왜 그러냐고 하면서 아이 어릴때 모든 여행을 도우미와 같이 다니는 가족들도 많이 봤지만. 전 후회 없어요. 아이 어릴때 진짜 진짜 힘들었지만 너무 빨리 지나갔고 나 일하느라 못본 시간을 그렇게라도 보충하면서 아이와 살부빌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단 하나 저 출장갈때 아이 데리고 가면 시터도 같이 데리고 갔었어요. 심지어 한국 출장 올때도 시터와 같이 왔구요. 그건 당연하죠 일할때 아이를 볼 사람이 필요하니까.. 그러다 보니 방 연결된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잡아서 저와 아이는 한방에서 같이 자고 시터는 다른방에서 혼자 잤어요. 전 출장까지 와서 일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도.. 그랬어요.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써봤어요.

  • 37. ...
    '24.5.31 1:51 PM (106.101.xxx.246) - 삭제된댓글

    전 그 시터가 되고 싶네요

  • 38. 제 친구
    '24.5.31 2:13 PM (168.188.xxx.79)

    제 친구는 동남아 갈때 이모님도 데려가고 이모님 표도 비즈니스로 전부 같이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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