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왤케 남일에 관심이 많을까요?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24-05-31 09:13:03

 

저는 그냥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저는 꾸미는 걸 좋아하거든요

볼 때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사수가 제 옷차림을 보고 꼭 코멘트 한마디 씩 하는데

너무 짜증나요.

제 옷차림, 네일, 악세서리, 화장에 관심좀 꺼줬으면 좋겠는데...

무슨 심리죠..ㅠㅠ

IP : 59.16.xxx.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5.31 9:23 AM (176.199.xxx.182)

    빈말, 인삿말이죠
    해외 사는데 여기도 똑같이 그래요. 오늘 뭐가 이쁘네, 머리가 바꼈네
    그냥 인사죠

  • 2. 외국도222
    '24.5.31 9:29 AM (121.133.xxx.137)

    알럽유어ㅇㅇ~ 일상이죠
    사수 여자죠?ㅎㅎ

  • 3. 느낌적 느낌
    '24.5.31 9:34 AM (211.234.xxx.192)

    그냥 가벼운 칭찬이 아니라
    불편하신듯 ㅋ

  • 4. ㅇㅇ
    '24.5.31 9:36 AM (73.109.xxx.43)

    저도 그러는데요
    잘 꾸민 사람보면 예쁘다고 해주는데.
    예쁘다고 말해주는게 예의인 줄 알았어요.
    실제 예쁘기도 하고요.
    티비를 봐도 예쁜 남녀에게 더 눈길이 가잖아요.

  • 5. 방울
    '24.5.31 9:37 AM (58.225.xxx.20)

    약속있어서 보자마자 외모지적하는 사람 둘있었는데
    정색해야 다음부터 덜하더라군요.

  • 6. ...
    '24.5.31 9:39 AM (112.216.xxx.18)

    관심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도 한마디씩 해주는 거라면?

  • 7. ....
    '24.5.31 9:49 AM (112.154.xxx.59)

    그 맘 이해합니다. 내가 무엇을 입고 오든 말든 회사에서 이러쿵 저러쿵 듣고 싶지 않죠.

  • 8.
    '24.5.31 9:55 AM (118.235.xxx.212)

    칭찬이어도 아무말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업무와 상관없는 내 외모로 이러쿵 저러쿵 ...
    왜 평가를 해요. 불편해요 ㅠ

  • 9. ...
    '24.5.31 10:01 AM (211.217.xxx.233)

    예쁘게 잘 되었다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열심히 치장하고 나왔는데 남들 눈에 기함할 상황인 것 보다는 낫잖아요.

    물론 남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신다면 할 말 없지만
    집에가서는 다 풀어버릴텐데 남의 눈에 예뻐보이고자 하는 것은 맞으니까요

  • 10. .....
    '24.5.31 10:12 AM (211.241.xxx.247)

    그 느낌 뭔지 잘 알아요
    저는 정말 아무거나 막 걸치고 나갔는데
    옷을 너무 잘 입는다 예쁘다 자꾸 그러면 제가 엄청 신경쓰고 나온 사람처럼 취급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별로예요
    그냥 적당히 칭찬해주는건 괜찮은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다고 연발하는 거 좀 짜증나요
    요리조리 죄다 뜯어보면서 나노단위로 분석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 11. 그냥 관심안갖으면
    '24.5.31 10:59 AM (118.235.xxx.212)

    저는 그냥 관심받으려고 꾸미는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치장하고 꾸미는게 재밌어요
    칭찬받으려규 하는게 아니에요
    굳이 이쁘다고 칭찬은 남편이나 해줬으면 좋겠네요

  • 12.
    '24.5.31 3:06 PM (220.118.xxx.65)

    입으로 칭찬은 하는데 뭔가 기분 나쁜 느낌을 받으셨나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눈으로 세세히 스캔하는 사람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64 사워도우빵 처음 먹어봤어요. 5 .... 2024/06/23 2,572
1595663 고등1학년 남학생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6 ... 2024/06/23 1,094
1595662 건조기..속옷 괜찮나요? 15 ㅇㅇ 2024/06/23 3,201
1595661 에코백의 비에코성 6 ㅁㄴㅇㅎ 2024/06/23 2,619
1595660 김경호변호사님이 하루 만에 유툽구독 폭격을 받았다고 ㅎㅎ 3 응원합니다 .. 2024/06/23 2,566
1595659 아파트 골라주세요 7 .. 2024/06/23 1,567
1595658 월패드 교체해보신 분 얼마 드셨어요? 6 월패드ㅜ 2024/06/23 1,552
1595657 족저근막염 약드세요 9 @@ 2024/06/23 3,282
1595656 이장우 요즘. 정말행복. 해보여요 11 이장우 2024/06/23 7,050
1595655 썬팅한 차 안에서 밖이 보이는 건 밝기차이 때문인가요 7 ㅇㅇ 2024/06/23 1,392
1595654 어느 할머니가 쓴 시 '오직 한사람' 8 2024/06/23 3,909
1595653 전 부모님 돌아가셔도 눈물이안날꺼 같아요 1 00 2024/06/23 2,836
1595652 클래리시드건조시럽(항생제) 복용하고 설사하는데 어떡하죠? 4 도와주세요 2024/06/23 946
1595651 요즘 바르시는 최애 립스틱은? 16 .... 2024/06/23 4,761
1595650 개명하기 14 .... 2024/06/23 2,173
1595649 집에서 드립커피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14 커피 2024/06/23 2,630
1595648 책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8 .. 2024/06/23 1,827
1595647 공장형피부과 9 기미 2024/06/23 3,381
1595646 최근 코스트코에서 라꽁비에트 버터 팔던가요? 4 ... 2024/06/23 2,034
1595645 기억해야 할 일있을때 입으로 중얼거리는것도 좋아요. 2 .. 2024/06/23 1,171
1595644 박은정 의원실 제작, 8월 2일 하루 동안의 전화 통화 횟수 5 가져옵니다 .. 2024/06/23 2,210
1595643 드라마 기다려보기 오랜만이네요.커넥션 9 오랜만 2024/06/23 2,420
1595642 마라탕후루 챌린지. 서이브가 이파니 딸이었네요 11 이파니 2024/06/23 3,604
1595641 갱년기 때문이겠죠.. 2 2024/06/23 2,232
1595640 제주도 중국인들 섬으로 변하고 있어 29 2024/06/23 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