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외사촌형의 아들 결혼식

6월 결혼식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24-05-31 08:18:34

 

 

여쭤볼게요.

 

시어머니의 오빠 아들이 낳은 아들이 장가간다고 연락이 왔어요 ㅎㅎ

(남편 외사촌형의 아들 결혼)

 

그분 부인께서 제 남편에게 3번이나 전화 연락이 오고 문자참석해 달라고 연락 오고~

 

사실 우리 아버님 장례식에도 참석 안 하시고 부조도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애들 결혼식에 연락 안 했어요.

 

간간히 연락했던 사이였지만 이렇게 멀어지나 했죠.

 

그런데 본인 아들 결혼식이라고 연락이 여러 번 오니 당황스럽네요.

이런경우 안갈수도 없고 축의금 10만원하기도 그렇고 

참 어렵네요.

 

 

IP : 112.170.xxx.5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24.5.31 8:2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보통 사촌의 자식 혼사에는 갑니다만
    아버님 장례식에도 안오고 내자식 혼사에도 안왔고 부조도 없었다면 안가도 됩니다.

  • 2. 네????
    '24.5.31 8:26 AM (180.69.xxx.152)

    매제 장례식 때도 안 왔다구요?? 그러면서 오라고 연락을 해요?? 미친거 아닙니까??

    가긴 뭘 가요....축의라도 하면 원글님 부부가 호구 인증 하시는 겁니다.

  • 3.
    '24.5.31 8:27 AM (49.167.xxx.79)

    하지 마세요. 아버님 장례싴도 안챙긴 관계인데요. 그쪽에서 먼저 정리했으니 할수없죠.

  • 4. ll
    '24.5.31 8:28 AM (223.62.xxx.131)

    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 가면 호구 인증입니다.
    다른데 결혼식이나 장례식 일종과 겹친다고 무시하세요.

  • 5. 가지 마세요
    '24.5.31 8:32 AM (106.102.xxx.89)

    장례식에도 안 온 집구석의 결혼식을 왜 가나요?
    그런데다가 낼 축의금 있으면, 가족끼리 오붓하게 외식 하시길요
    계속 전화 오거나 카톡 오면, 앵무새처럼 어머 축하해요!!! 말만 무한반복 하시고요

  • 6. ....
    '24.5.31 8:3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양가 사촌들은 경조사에는 다 참석하는데 윗대도 그렇게 꼬박꼬박 잘 참석하는걸 많이 봤거든요.. 아버지 사촌이나 엄마 사촌들요. 근데원글님은 안가도 되겠네요..
    외사촌이라고 했으니 그사촌들 입장에서는 원글님 시아버지 고모부 아닌가요.?? 고모부 장례식에도 안오는데 무슨 염치로 원글님 댁에 연락을 해요.???

  • 7. ...
    '24.5.31 8:33 AM (114.200.xxx.129)

    저희집은 양가 사촌들은 경조사에는 다 참석하는데 윗대도 그렇게 꼬박꼬박 잘 참석하는걸 많이 봤거든요.. 아버지 사촌이나 엄마 사촌들요. 근데원글님은 안가도 되겠네요..
    외사촌이라고 했으니 그사촌들 입장에서는 원글님 시아버지 고모부 아닌가요.?? 고모부 장례식에도 안오는데 무슨 염치로 원글님 댁에 연락을 해요.???
    간간히 연락을 안해도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원글님 시아버지 장례식에는 가야죠 .

  • 8. ...
    '24.5.31 8:33 AM (118.235.xxx.26)

    장례식에도 안 왔는데 왜 가나요,
    원글님이 안 가면 정리될 사이죠.
    그냥 친척일뿐

  • 9. 장례식도
    '24.5.31 8:34 AM (118.33.xxx.32)

    안왔는데 가는건 좀..그집도 참

  • 10. ..
    '24.5.31 8:34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당연히 가야지하고 읽어봤네요.
    그런 경우없는 집안에 1만원도 아깝습니다.

  • 11. ...
    '24.5.31 8:42 AM (221.162.xxx.205)

    장례식은 10년동안 안보고 살던 친척들도 다 오는데 그쪽이 먼저 인연끊은거나 마찬가지죠

  • 12. 000
    '24.5.31 8:42 AM (118.235.xxx.104)

    매제 장례식에도 안 왔다니 ..ㄷㄷㄷ

  • 13. 관계가
    '24.5.31 8:4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오빠 아들이 낳은 아들이 장가간다고 연락이 왔어요 ㅎㅎ
    (남편 외사촌형의 아들 결혼)

    매제가 아니죠. 그 쪽에서는 원글님 시아버지가 고모부죠.

  • 14. 그냥
    '24.5.31 8:47 AM (112.164.xxx.136) - 삭제된댓글

    냅두세요
    가지도 말고
    어차피 인연 끊어진 사람들입니다

  • 15. wii
    '24.5.31 8:53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자기들은 아버지 장례식에도 안 왔는데 자식 혼사에 오라고 전화를 3번이나 했다고요? 갈까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 16. 플랜
    '24.5.31 9:14 AM (125.191.xxx.49)

    가지마세요
    염치가 없는 사람 이네요

  • 17. 잘될거야
    '24.5.31 9:14 AM (180.69.xxx.145)

    자기들은 의무 다하지도 않았으면서
    아마 올 친척 없어보이니 맘이 급해
    염치 불구 부탁했나보네요
    가지마시고 축의도 하지마세요 호구 되지 마세요ㅡ

  • 18.
    '24.5.31 9:51 AM (112.170.xxx.51)

    돌아가신 아버님은 그쪽 사촌형입장에서는 고모부조
    고모가 되는 우리 어머님께서 그 사촌 형님이 외동으로 홀로 외롭게 자란다고 그집 아이들 키울 때나 크고 작은 일 명절 금전적으로 마음표현 많이 하셨어요.
    그 사촌이 자기 아이들 데리고 우리 시댁에서 여름휴가를 여러 번 보내기도 했고 그런데 차츰 우리 시어른 연로하시고 나이 들어가시니 안 찾아오고 연락도 뜸해진 거죠.

  • 19. ...
    '24.5.31 10:06 AM (59.15.xxx.116)

    애들 결혼식까지는 모르고, 어른 장례식엔 몇십년 연락 안하고 살았던 사돈의 팔촌까지 다 오는게 인지상정이에요. 그러면서 서로 얼굴 한번씩 보고 안부묻고 사는거죠. 장례식 안올 정도면 솔직히 모르는사람보다도 못한 관계에요. 절대 가지 마세요. 솔직히, 이번 결혼식 다녀와도 그 이후 연끊기는건 똑같아요. 축의금 할 돈 있으면 가족끼리 외식이나 한끼 하세요

  • 20. ㅉㅉ
    '24.5.31 10:15 AM (58.237.xxx.5)

    댓글보니 예상대로네요
    님네가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으니 축의금이라도 두둑히 할 줄 알고 부르는거예요 아니면 님남편이 사회적 지위가 있어 본인들 면 세우려고 부르는거
    십만원 해도 좋은 소리 못듣고요, 그냥 안가는게 맞아요
    근데 남편쪽 친척이니 남편과 시어머니 의사가 중요하긴하겠죠

  • 21. 가면
    '24.5.31 10:1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호구

  • 22. ㅇㅇ
    '24.5.31 10:22 AM (220.85.xxx.180)

    진짜로 가지 마세요
    부조도 하지 마시구요
    누굴 호구로 아나? 정말 염치도 없는 인간들이예요
    앞으로도 상종마시구요

  • 23. 쯧쯧
    '24.5.31 10:28 AM (121.190.xxx.146)

    고모부 장례식에도 발을 끊는 걸 보니 다른 친적들하고 관계도 안봐도 뻔하네요.
    올사람없으니 님네한테 전화하는 걸텐데...솔직히 제가 어지간하면 좋게좋게 해결하라 답다는 사람임에도 거긴 절대 가지마시라 권하고 싶네요. 너무 얄밉고 뻔뻔해요. 사람들이.

    가도 어차피 끊어질 인연이니 그냥 모르는 척하세요. 님 시모이신 고모가 그렇게ㅔ 챙겼는데 어쩜 그럴 수 있담...

  • 24. 하나도
    '24.5.31 10:34 AM (202.32.xxx.76)

    안 어려운데요. 연락오면 축하한다고 해주고 그냥 안가면 되죠.
    은혜(라는 말은 좀 그렇지만)도 모르는데... 고모부 장례식에 안올정도의 사이인거죠. 가까운 이웃보다 못한 사이죠.

  • 25. .......
    '24.5.31 10:34 AM (211.250.xxx.195)

    이거가면 등신호구인증

    가만보니 친척들이 올사람없으니 문자하고있네요

  • 26. .....
    '24.5.31 10:3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모부 장례식도 안 오고는..
    자기 자식 결혼식 챙기는 거 하고는 ㅡㅡ
    가지 마세요.
    그쪽도 안 올 것 같으니깐 전화 세번이나 하고, 난리인거죠.
    가면 호구되는 겁니다 ㅡㅡ

  • 27.
    '24.5.31 10:52 AM (163.116.xxx.117)

    정의구현을 위해서 안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쪽에서는 과거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받아들여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약한 부분이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받아들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28. 휴~
    '24.5.31 11:18 AM (112.170.xxx.51)

    연락을 저렇게 여러 번 하시니 안 가는 거 민망하기도 하고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5,6년 코로나 시절 한 참 전인 거 같아요
    그 사촌형이 아파서 입원했다고 해서 남편이 봉투에 20만 원 넣어서 병문안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부인이 그 자리에서 봉투를 확인하더니 이런 돈 필요 없다고 지금 우리 남편이 검진결과 어떤 병인 줄 알고 이깟 20만 원을 이런말을 하더랍니다 ~
    이런 상황 겪어본 남편이 그 뒤부터 대면대면 했던 거 같아요.

    축하해줘야하는데 왜 이렇게 맘이 찝찝하죠.ㅠㅠ

  • 29. ..
    '24.5.31 11:54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이깟 20만원이라고요?
    절대가면안되겠네요

  • 30.
    '24.5.31 12:03 PM (211.235.xxx.100)

    세상 참 뻔뻔한 사람들 많네요.
    남편분께 댓글들 보여주고 가면
    호구 ㅂㅅ이라고 얘기해주세요.

  • 31. 미쳤나봐
    '24.5.31 12:08 PM (122.254.xxx.14)

    어디 뻔뻔하게 장례식도 안온주제에 오길 바래요?
    저런 경우는 또 첨 보네요
    헐 양심도 없나요?
    원글님네가 결혼식도 초대안했으니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ㆍ
    멍청이 인정 하는 거예요
    이걸 고민되서 올린거예요????
    제발 ㅠ

  • 32. 미쳤나봐
    '24.5.31 12:10 PM (122.254.xxx.14)

    이깟 20 만원????
    완전 미친인간들이네 ᆢ

  • 33. 여러 경험
    '24.5.31 2:29 PM (222.106.xxx.211)

    으로 경조사는 서로 품앗이(주고 받는 것)라서
    원글님 같은 경우엔 네ㅡ 축하드려요 라고하고
    끝이여요 (명확하고 쉬운 정답)

    님네가 이번에 해도 다음에 입 싹씻을 사람(20만원에서)이구요
    절대 가지도 말고 보내지도 마세요
    다음에 전화오거든 경조사는 품앗이라서요~ 하고 끝내세요

  • 34. ....
    '24.5.31 2:4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 쪽도 눈치껏 안 올거 같으니깐, 전화 여러번하는거에요.
    병문안 봉투 던지는 인성/ 어릴때 방학마다 다니던 고모부 장례식에도 안 오는 인성/ 이라면 결혼식에 올 친척도 없구, 친구/지인도 없을 것 같네요.
    전화 또 오면, 장례식에도 안 오고, 우리애들 결혼식에도 안 왔으면서 ..뻔뻔하게 오라고 하냐구, 우리를 무슨 호구로 보는거냐구 하던가 / 아무말없이 계시다가 결혼식날 가지 마시던가..
    어차피 끝난 관계로 보입니다만 ㅡㅡ

  • 35.
    '24.6.1 12:27 AM (58.120.xxx.117)

    그렇게 챙겨준 고모
    고모부 장례식에도 안 오고
    이후에 그아들이 병문안 와서 20만원 줬는데 이깟? 미친거 아녜요?
    그부인이 지금 아들결혼식와달라 연락하는거예요?
    완전 돌아이니
    절대 가면 안됩니다.
    축의도 절대하지마세요!!!!

  • 36.
    '24.6.1 12:27 AM (58.120.xxx.117)

    혹시라도 연락오면
    고모부 장례에도 안 오셨길래요.
    결혼 축하해요 하고 끝내세요

  • 37.
    '24.6.12 10:49 AM (121.159.xxx.76)

    아주 가까운 친척들인데 고모부,사촌. 신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36 와플기계 사면 잘쓸까요? 19 ㅇㅇ 2024/06/04 2,056
1590835 저 요즘 갱년기일까요? 자꾸 눈물이 나요. 4 ㅡㅡ 2024/06/04 1,263
1590834 7광구 쉽게 얘기좀요ㅜ 3 무식 2024/06/04 1,066
1590833 尹 "北, 비상식적 도발…아프리카와 힘모을 것".. 30 .. 2024/06/04 3,054
1590832 물가 폭등으로 집값은 내릴까요, 아니면 오를까요 6 정반대 2024/06/04 1,637
1590831 현직 변호사가 빌라 수십 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 8 ........ 2024/06/04 2,503
1590830 중학생 딸 도서관이 좋은 이유(?) 12 -- 2024/06/04 2,847
1590829 엄청 질긴 시래기 푹~ 끓이면 먹을 수 있을까요? 2 질기다 ㅜㅜ.. 2024/06/04 784
1590828 수술받을때 발톱무좀 잘 아시는분 2 ..... 2024/06/04 1,174
1590827 지구마블 세계여행. 10 2024/06/04 3,060
1590826 mbti 질문 중에서요 이런경우에는 14 ㅣㅣㅣ 2024/06/04 1,174
1590825 진짜 비싼 모자가 예뻐보이는게 맞아요!!??? 19 돈값 2024/06/04 4,090
1590824 리어카에서 팔던 번데기는 어찌 조리하면 되나요 8 어릴적 2024/06/04 1,039
1590823 살 안찌는 간식 뭐가 있나요? 9 간식 2024/06/04 2,543
1590822 단백질 섭취용으로 치킨 괜찮을까요? 2 단백질 2024/06/04 916
1590821 요새 공기 좋은 이유가 뭘까요 11 그냥이 2024/06/04 3,106
1590820 판교 현백글 보다 변두리 백화점 풍경 32 차이 2024/06/04 5,347
1590819 부산 자갈치시장 2 생선 2024/06/04 830
1590818 부산 영도에 재활가능한병원 블루커피 2024/06/04 444
1590817 담주 화요일에 여행가는 패키지 연락이 5 여행사 2024/06/04 1,679
1590816 영어 해석 질문드립니다 2 프로방스에서.. 2024/06/04 556
1590815 클래식 기타 공연-기사는 났는데 티켓팅이 안 뜨는 경우 9 이상하네요 2024/06/04 663
1590814 자꾸 말대꾸하는 직원은 왜 그럴까요 8 9999 2024/06/04 1,816
1590813 82쿡 비번 어떻게 바꿔요? 2 a001 2024/06/04 530
1590812 콩국수 가성비 블랜더 추천해주세요 3 2024/06/04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