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을 폈네요

나비 조회수 : 14,203
작성일 : 2024-05-31 00:59:36

휴대폰에 쿠폰 찿다가 남편 톡 보니

바람을 피우고 있었네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IP : 27.113.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31 1:08 AM (59.29.xxx.78)

    섣불리 터트리지 말고
    조용히 증거 모으세요.
    카톡 다 찍어놓으시구요.

  • 2. 토닥
    '24.5.31 4:32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꼭 모른척 증거 모으세요.
    기혼 남자들 거의 다 그래요 걸리냐 안걸리냐 차이지
    법돌이 카페 추천해요 ㅡ 수임은 하지 마시고요

  • 3. . .
    '24.5.31 4:40 AM (112.214.xxx.126)

    절대 아는 척 하지말고 조용히 증거수집하세요.
    나중에 끝을 내든 계속 살든
    증거가 무기와 방패가 되요.
    포커페이스 여러번 실패해 적반하장 꼴 여러번 당하다 증거잡고 잘정리했는데 주변인은 초장에 터트리고 남편이 빌었다고 그걸 믿고 증거수집도 안하고있다가 뒷통수 맞았어요.
    상간녀랑 철저하게 계획세워 있던 땅도 팔고 가출후 공동명의였던 아파트도 반을 팔고 그리구선 이혼소송장까지 보내와서 지금 개싸움중이에요.

  • 4. 구굴
    '24.5.31 5:18 AM (103.241.xxx.102)

    이혼할거면 증거 모으는거지만
    이혼 할거 아니라고 계속 살거면 바로 터트리고 당장 정리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관계 회복은 예전 관계는 생각하면 안 되고 새로 다른 사람을 사귀는 거라 생각하라더군요

  • 5. ,,
    '24.5.31 6:17 AM (106.102.xxx.18)

    위에 좋은 말들 해주셨구요
    그다음 atm으로 혹여 데리고 살더래도
    경제권은 필히 님 앞으로 이게 젤 중요해요

  • 6. ...
    '24.5.31 6:20 AM (180.66.xxx.229)

    바람의 크기가 어떤지
    내용이 없어서

    평소 어떤 남편이었는지..
    잠재울 바람인지
    끝장을 봐야 될 바람인지

  • 7. 일단
    '24.5.31 8:20 AM (112.164.xxx.136) - 삭제된댓글

    나부터 마음 정리를 해보세요
    이혼을 할것인가, 아니면 그냥 살것인가,
    이혼을 한다면 어떻게 살것인가,
    같이 산다면 어떻게 반 죽여놓고 살것인가,
    일단 상대녀를 파악하세요
    그리고 상대에게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남편놈도 반죽여놓고요
    우아하게 하세요, 조곤조곤
    흥분하지말고

  • 8. 증거
    '24.5.31 4:28 PM (61.254.xxx.226)

    필수예요.믿었던 놈도 피더라구요.
    꼭 증거모아 상간년소송
    하세요.미리 터트리심 정신병자
    취급받으니 증거꼭 잡고
    빼도박도 못한상태서 터트리세요.
    그년도 가만두면 진짜 열불나
    못삽니다

  • 9. ...
    '24.5.31 9:49 PM (211.254.xxx.116)

    물러설수 없게 강력한 증거는 일단 모으세요
    https://youtu.be/4skS3y-WoaA?si=ttvXVuO9z_bIltpU
    이분 영상도 참고하시구요. (외도 이혼 상담)
    넘 힘드시면 정신과약도 도움받으세요 힘내시구요

  • 10. 이혼을
    '24.6.1 12:20 AM (118.33.xxx.32)

    하던 안하던 증거는 잘모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04 선재업고튀어 타임지에 실렸어요 14 ㅇㅇ 2024/06/02 5,958
1590103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28 2024/06/02 4,426
1590102 만약에 갑자기 첩남편이 급사하게 되면 재산은 누가 11 ㅇㅇㅇ 2024/06/02 6,190
1590101 급질) 의사선생님 계시면 답글좀... 2 곰팡이 2024/06/02 1,766
1590100 노소영 최태원 김희영의 공통점 16 공분분 2024/06/02 12,703
1590099 치아외 건강에 아무문제 없는데..구취..치약 어떤게 좋을까요? .. 9 ^*^ 2024/06/02 2,758
1590098 성당 사무원 하려면 15 2024/06/02 3,297
1590097 저 유툽 이거보고 넘 웃었는데 ㅋㅋ 3 ..... 2024/06/02 3,215
1590096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에 관한 중대장 처벌건 11 .. 2024/06/02 3,396
1590095 경양식 돈까스 17 2024/06/02 3,491
1590094 허리 잘록한 할머니 딱 한 번 본 적 있어요. 11 ........ 2024/06/02 6,236
1590093 바디필로우 좋은 거 없을까요 2 ... 2024/06/02 833
1590092 생활보호대상자 나라에서 돈 나오는 사람들요? 20 그것이 알고.. 2024/06/02 4,834
1590091 외국에서 애기를 예뻐해주던 사람들 10 TYU 2024/06/02 3,526
1590090 퀴어축제 안열렸으면 좋겠네요 18 2024/06/02 3,905
1590089 시누 남편 장례식 때 어떻게 하는지 여쭈어요 17 구름 2024/06/01 4,498
1590088 심하게 우울하거나 죽고싶은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8 ㅇㅇ 2024/06/01 3,060
1590087 그알 보시나요? 집에서 죽은 8살 아이 32 열받네 2024/06/01 20,573
1590086 노안 좋아지신 분들 있나요? 10 .... 2024/06/01 4,810
1590085 당근 하다보니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8 2024/06/01 4,476
1590084 멋진 중년의 여인이 밥먹을 때 10 민망 2024/06/01 7,291
1590083 일 잘하는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팁도 알려 주세요 10 도와 주세요.. 2024/06/01 2,372
1590082 이 계절에 뭘 하면서 살고계시나요 10 사이다 2024/06/01 2,891
1590081 황현필,“조선일보가 저에게 강의를 그만두라 합니다." 3 폐간조선 2024/06/01 3,325
1590080 영화 포레스트 검ㅍ는 주제가 4 ㅇㅈ4 2024/06/0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