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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버는게 지옥같이 힘드네요.

... 조회수 : 6,646
작성일 : 2024-05-31 00:38:11

팀을 이끌어서 나아가는 입장인데

 

팀원들이 딴지 걸고, 말 많고, 못하겠다고 하고

 

수명 단축되는 느낌입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야 하는데 쉽지도 않고

 

그만 둘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실업급여 받겠다고 계약기간 까지 일할 예정인데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IP : 210.113.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
    '24.5.31 12:46 AM (118.235.xxx.104)

    많으시네요.
    리더로 팀원들 이끌고 일하는게 힘들죠.
    원글님 잘 이겨나가시길 기도합니다.

  • 2. ..
    '24.5.31 12:49 AM (182.220.xxx.5)

    멘탈은 피지컬로 관리하는거라는 말이 있죠.
    심신은 같이 가는거라서 마음 관리가 어려우면 몸부터 관리하라는 뜻입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고.
    뻗대는 사람일 수록 그 사람도 힘들어서 그러는거예요.

  • 3. ㅡㅡ
    '24.5.31 2:5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돈이 뭔지.
    직장생활 오래한분들 존경해요.
    제가 나이들고보니 직장30년 퇴직하신 아버지 존경스럽더군요.
    얼마나 힘들엇을까..
    성격도 호탕하지 못한데

    전 멘탈약해서 인복도 없고 .혼자일이 딱입니다. 직장다녓음 정신병겋렛을듯

  • 4. 오~~
    '24.5.31 5:44 AM (103.241.xxx.114)

    멘탈은 피지컬로 관리하는거라는 말이 있죠.
    심신은 같이 가는거라서 마음 관리가 어려우면 몸부터 관리하라는 뜻입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고.
    -‐--‐------

    이 분 말씀 넘 좋네요..
    사실 멘탈이 무너지면 몸도 안움직여져서 전 12시간씩 자고 그러는데..ㅜㅜ
    새겨들어야겠어요

  • 5. 정말
    '24.5.31 6:24 AM (121.152.xxx.48)

    182.220님 말씀 너무 좋네요
    멘탈이 무너지니 앓아누워
    피지컬도 엉망이
    되었어요
    뼈때리는 글이예요
    멘탈은 어찌 감춰 보지만
    피지컬은 ㅠ 점점 더 밖에 나가기
    싫어져요

    원글님 책임있는 자리는 대가쎄고 좀
    카리스마가 있어야 견디는 거 같아요
    요즘 사람들 윗자리 싫다더라고요
    덜 벌고 순한자리 있고싶어해요
    얼마나 힘드실까요
    힘내서 원하는 기간까지 잘 버티시기 바래요

  • 6. 피지컬
    '24.5.31 7:19 AM (220.117.xxx.61)

    멘탈은 피지컬로 관리하라
    오늘의 명언 잘 새기고 갑니다.

  • 7. 저도
    '24.5.31 7:51 AM (42.18.xxx.152)

    팀원들로 마음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팀장 안하는 조건으로 이직해 어제가 이직회사 다닌지 1년된 날이네요.
    그냥 맡은일만 묵묵하게 하면 되니까 편하기는 하더군요.

  • 8. ㅇㅇ
    '24.5.31 9:10 AM (121.152.xxx.48)

    윗님 그렇게도 하는군요
    딸이 혼자 일하고 싶어해요
    승진도 싫다고
    예전에 일할때 보면 일은 잘 못 하는데
    팀을 잘 이끄는 상사가 있었어요
    적제적소 때맞춰 씨원씨원하게
    자기 뜻대로 못 하고 걸림돌이
    생기면 사장하고도 대판하고
    전투적어었어요
    회사 그만뒀다 들어오기도 반복
    반면 일 잘 하는 사람은 진득허니
    일만 하는 거 원했어요
    성향인 거 같아요

  • 9. say7856
    '24.5.31 10:29 AM (121.190.xxx.58)

    멘탈은 피지컬로 관리하는거라는 말이 있죠.
    심신은 같이 가는거라서 마음 관리가 어려우면 몸부터 관리하라는 뜻입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고.--- 댓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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