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드맥스 퓨리오사 왜 망한걸까요?

조회수 : 5,931
작성일 : 2024-05-31 00:08:00

 

범죄도시보다 몇배는 재밌어요

 

 

IP : 114.203.xxx.2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ㅡ
    '24.5.31 12:09 AM (175.214.xxx.36)

    고물가에 사는게 고달프니
    범죄도시처럼 쉬운 영화를 좋아하는게 아닌가싶어요

  • 2. 설계자 보신 분
    '24.5.31 12:11 AM (59.6.xxx.211)

    안 계신가요?
    낼 보러 갈까 하는데요. 재미있을까요?

  • 3.
    '24.5.31 12:11 AM (218.155.xxx.211)

    세게관을 이해 해야 재밌는데
    아님 그냥 기괴한 영화

  • 4. ...
    '24.5.31 12:18 AM (211.234.xxx.202)

    평소 액션영화 별로 안좋아하는 저는 진짜 몰입해서 재밌게 봤는데 남편은 그냥 그랬대요..
    미국흥행이 별로라니 의아했어요.

  • 5. 궁금해요
    '24.5.31 12:21 A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매드맥스가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와 그안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인류의 이야기죠.. 분노의 도로 보면서 먼 미래에 우리 후손들이 저렇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 하면서 봤었는데 퓨리오사도 보고싶네요

  • 6. 쓸개코
    '24.5.31 12:29 AM (221.138.xxx.11)

    저도 꽤 재밌게 봤어요.
    분노의 도로 자동차 추격신이나 액션만큼은 못하지만
    망했다..까지 생각은 안 들던데요.

  • 7. ..
    '24.5.31 12:51 AM (182.220.xxx.5)

    딱히 보고싶다는 마음이 안들었어요.
    후기라도 좋았다면 관심 가져봤겠지만 그것도 아니었고.

  • 8. 남편땜에
    '24.5.31 1:04 AM (180.229.xxx.164)

    할수없이 보러갔는데
    넘 재밌게 보았어요.
    집에와서 분노의 도로도 다시 보구요
    쿠팡플레이에 무료로 올라와있음

  • 9. ㅇㅇㅇ
    '24.5.31 2:04 AM (58.29.xxx.194)

    퓨리오사를 보니 비로소 전편이 이해가 됨. 저는 재밌었어요.

  • 10. ..
    '24.5.31 2:10 A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분노의 도로를 재밌게 봐서 퓨리오사도 재밌었어요
    근데 개인적으론
    배우들이나 액션씬 이런것들이
    전작이 훨씬 매력있네요

  • 11.
    '24.5.31 2:30 AM (74.75.xxx.126)

    정말 별로였어요. 액션영화가 그렇게 지루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네요.
    문제는, 강약 중강약이 전혀 없어요. 무조건 질주, 무조건 달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죽이고 복수하는 것 뿐. 그 어떤 캐릭터와 관객사이의 감정적인 교감의 여지도 없고 등장인물들 사이에도 소통이 없어요. 2시간 반 동안 그림도 다 똑같고 복수했을 때 카타르시스도 없어요. 더군다나 그 모든 게 완성되었을 때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건 이제 더 강압적인 독재자를 피해서 또 도망을 가야한다는 것. 보는 사람 지치게 하는 것 말고 아무것도 없어요. 분노의 도로는 액션도 더 다이내믹하고 인간적인 소통과 교감이 어느 정도는 있죠. 이건 아무것도 없어요. 불편한 모래 바닥에 앉아서 자동차 달리는 거 세 시간 가까이 보다 나온 기분. 승자가 누구일 줄은 이미 알지만 승리의 기쁨도 공유할 수 없더라고요.

  • 12. ㅇㅇ
    '24.5.31 2:53 A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위에 74.75님 댓글 완전 공감
    액션이 어찌나 지루하던지
    딱히 감각적이지도 신선하지도 않은 장면이
    주구장창 나와서 별로였네요
    여주도 매력은 있지만 딱히 임팩트가 없었고
    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가 역시 최고다싶어서
    집에와서 분노의 도로 다시 봤어요

  • 13.
    '24.5.31 8:20 AM (122.39.xxx.248)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봐야지 싶더라능
    물론 분노의 도로와 비교하면 별로지만
    요즘 개봉한 영화 중 최고였음

  • 14. ㅠㅠ
    '24.5.31 9:46 AM (59.30.xxx.66)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
    쿵쿵
    음향이 너무 커서 잠도 달아났고
    지루해서 스맛트 시계만 자꾸 봤어요ㅠ

  • 15. 액션
    '24.5.31 11:24 AM (106.102.xxx.96)

    영화란 이런거다를 시전하고 왔네요..
    너무 재미있고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범죄도시같은 수준의 영화가 천만이 넘는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 가네요..올해 본 영화중에 듄2와 퓨리오사 최고의 영화네요.

  • 16. ..
    '24.5.31 4:21 PM (180.71.xxx.112)

    안야테일러조이가 미스캐스팅임
    퀸스갬빗 빼곤 연기가 별로임
    특히 엠마 찍은거 보고 기네스 펠트로가 연기 잘하는 거였구나
    생각들었음
    과대평가된 연기자라 생각함

  • 17. ...
    '24.6.1 7:37 PM (211.36.xxx.252)

    뭐죠?
    이 글 읽고 완전 기대안하고 봤는데 개꿀잼.
    또 보러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17 오늘 변우석 인터뷰 보고 변우석 조용히 응원 6 푸른당 2024/05/31 2,388
1589616 부산 내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러브스토리 2024/05/31 273
1589615 강남출퇴근시 거주지역 1인 18 강남 2024/05/31 1,462
1589614 아무리 잘해도 저를 밀어주지 않는 상사 6 00 2024/05/31 1,470
1589613 일방통행에서 역주행 10 ㅠㅜ 2024/05/31 1,207
1589612 1년만에 라면을 먹었더니 14 그래 2024/05/31 5,275
1589611 문정동 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언제쯤 리모델링 2024/05/31 611
1589610 동유럽 호텔 와이파이 체오헝 3개국 3 현소 2024/05/31 829
1589609 김희선 이수근 나오는 예능 오그라드네요 18 .. 2024/05/31 6,105
1589608 선업튀 그냥 그런 분 계시나요? 30 uㄷㅅㅂ 2024/05/31 2,658
1589607 불금이니 술과 안주 추천바랍니다 2 달릴까말까 2024/05/31 778
1589606 세무사앱있덤데 변호사상담앱은 뭐예요?? 3 ..... 2024/05/31 564
1589605 힘듭니다 조언 좀 해주실분… 19 고해 2024/05/31 3,677
1589604 비둘기.. 알 안 품어줘도 부화하나요? 4 ㅇㅇ 2024/05/31 1,092
1589603 닭가슴살 vs 닭안심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7 단백질 2024/05/31 780
1589602 갤럽 윤석열 21프로 나왔네요 15 0000 2024/05/31 2,298
1589601 최태원은 지금 무슨 생각일까요? 11 ㅇㅇ 2024/05/31 5,057
1589600 디저트 브런치를 배달시키다 현타옴. 12 .. 2024/05/31 4,785
1589599 최태원씨 그래도 내연녀 사랑하시죠? 16 Love 2024/05/31 6,259
1589598 장기용이랑 변우석 둘이 절친이래요 29 우월 2024/05/31 4,907
1589597 82 50대가 중심잡고 있잖아요 1970-75년대생 반이예요 11 천지분간 2024/05/31 2,463
1589596 마일리 사이러스 ..그래미 공연 영상 (flowers) 11 ... 2024/05/31 1,620
1589595 Sk 최씨 판결이 과연 본처를 위한거였을까? 16 .. 2024/05/31 5,310
1589594 앞집 물건 쌓아둬서 신고해 버렸어요 16 신고 2024/05/31 5,474
1589593 헌재 판결낸거 보소. /펌 7 와아 2024/05/31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