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보다 몇배는 재밌어요
범죄도시보다 몇배는 재밌어요
고물가에 사는게 고달프니
범죄도시처럼 쉬운 영화를 좋아하는게 아닌가싶어요
안 계신가요?
낼 보러 갈까 하는데요. 재미있을까요?
세게관을 이해 해야 재밌는데
아님 그냥 기괴한 영화
평소 액션영화 별로 안좋아하는 저는 진짜 몰입해서 재밌게 봤는데 남편은 그냥 그랬대요..
미국흥행이 별로라니 의아했어요.
매드맥스가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와 그안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인류의 이야기죠.. 분노의 도로 보면서 먼 미래에 우리 후손들이 저렇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 하면서 봤었는데 퓨리오사도 보고싶네요
저도 꽤 재밌게 봤어요.
분노의 도로 자동차 추격신이나 액션만큼은 못하지만
망했다..까지 생각은 안 들던데요.
딱히 보고싶다는 마음이 안들었어요.
후기라도 좋았다면 관심 가져봤겠지만 그것도 아니었고.
할수없이 보러갔는데
넘 재밌게 보았어요.
집에와서 분노의 도로도 다시 보구요
쿠팡플레이에 무료로 올라와있음
퓨리오사를 보니 비로소 전편이 이해가 됨. 저는 재밌었어요.
분노의 도로를 재밌게 봐서 퓨리오사도 재밌었어요
근데 개인적으론
배우들이나 액션씬 이런것들이
전작이 훨씬 매력있네요
정말 별로였어요. 액션영화가 그렇게 지루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네요.
문제는, 강약 중강약이 전혀 없어요. 무조건 질주, 무조건 달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죽이고 복수하는 것 뿐. 그 어떤 캐릭터와 관객사이의 감정적인 교감의 여지도 없고 등장인물들 사이에도 소통이 없어요. 2시간 반 동안 그림도 다 똑같고 복수했을 때 카타르시스도 없어요. 더군다나 그 모든 게 완성되었을 때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건 이제 더 강압적인 독재자를 피해서 또 도망을 가야한다는 것. 보는 사람 지치게 하는 것 말고 아무것도 없어요. 분노의 도로는 액션도 더 다이내믹하고 인간적인 소통과 교감이 어느 정도는 있죠. 이건 아무것도 없어요. 불편한 모래 바닥에 앉아서 자동차 달리는 거 세 시간 가까이 보다 나온 기분. 승자가 누구일 줄은 이미 알지만 승리의 기쁨도 공유할 수 없더라고요.
위에 74.75님 댓글 완전 공감
액션이 어찌나 지루하던지
딱히 감각적이지도 신선하지도 않은 장면이
주구장창 나와서 별로였네요
여주도 매력은 있지만 딱히 임팩트가 없었고
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가 역시 최고다싶어서
집에와서 분노의 도로 다시 봤어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봐야지 싶더라능
물론 분노의 도로와 비교하면 별로지만
요즘 개봉한 영화 중 최고였음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
쿵쿵
음향이 너무 커서 잠도 달아났고
지루해서 스맛트 시계만 자꾸 봤어요ㅠ
영화란 이런거다를 시전하고 왔네요..
너무 재미있고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범죄도시같은 수준의 영화가 천만이 넘는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 가네요..올해 본 영화중에 듄2와 퓨리오사 최고의 영화네요.
안야테일러조이가 미스캐스팅임
퀸스갬빗 빼곤 연기가 별로임
특히 엠마 찍은거 보고 기네스 펠트로가 연기 잘하는 거였구나
생각들었음
과대평가된 연기자라 생각함
뭐죠?
이 글 읽고 완전 기대안하고 봤는데 개꿀잼.
또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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