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업튀 끝나고 저와 같은 증상? 번아웃?

선재야누나야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24-05-30 23:35:51

피로도가 커지고

우울감이 밀려오고

잊고자 노력하는데

주인공들 감정선에서 놀고 있는 기분.

 

?

 

전 극 t성향이거든요

그러니깐 50년동안 e를 유지하다가 요즘은 i로도 가끔 나오고 

s가 대부분이지만 n성향도 어느정도 있는.

p와 j도 왔다갔다 하는마당에

요지부동 t성향만큼은 지금까지 항상 똑같을정도로 확고한.

 

그런데 너무 감정이 몰입이 되고 그들 감정에.특히 선재감정에.

햐..놓기가 힘들어요.

뭔가 번아웃?

오늘은 피로감이 너무 몰려와서 거의 안먹는 피로회복제까지 먹었어요

일하다가도 우울해지고

버석선재도 구원되고 원하는 모든게 다 이루어진것 같은데

이제 선재는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데

드라마를 못놓고 있어요

그래서 일부러 다시보기 안하고 있어요

아 너무 힘들어요.

IP : 210.183.xxx.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어로추천
    '24.5.30 11:42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과몰입 하셨나 봐요.
    시간없어서 15부터는 유투브 요약본 봤는데
    해피엔딩 안심되니 오히려 재방 찾아 안 봐지더라는..ㅎ
    사실 선재여고 출신 도다해로 극복했어요ㅎ
    히어로는..에 빠졌더니 선업튀는 잊혀지더군요
    선재야--를 그렇게 외쳐댔었는데 ㅎ

  • 2. ㅇㅇㅇ
    '24.5.30 11:45 PM (210.183.xxx.85)

    아 저는 장기용 좋아해서 그건 보고 있어요 다만 극본내용이 몰입이 되는 내용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장기용 연기본다는 맘으로 봐서 그걸로 잊혀지고 그런건 아니예요 히어로는 1회부터 본방봤어요. 그냥 심심한거 해소하는용이지 과몰입될정도 수준의 드라마는 아니더라구요.

  • 3. 어서좋아지시길
    '24.5.30 11:55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뒤늦게 히어로 찾아 보는 중이라..^^
    연기를 다들 잘해서 그 맛에 보고 있어요

  • 4. ..
    '24.5.31 12:13 AM (1.241.xxx.78)

    저는 아직 이해 못한 부분이 있어서 죽겠어요
    대본집 오면 그때 한번 더 파보려고요
    전 원래 중덕인데...아직 못 가고 있어요

    요즘 그냥 국사 공부나 하고 있네요

  • 5. ㅇㅇㅇ
    '24.5.31 12:26 AM (210.183.xxx.85)

    저는 이해가 중간에 안되서..나름 자칭타칭 이해력 하나는 끝내주고 좋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느한부분이 이해가 안가서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서 1회붜 13회까지 정리를 해보니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다만 감독이 미방분 안내어놓은것땜에 블레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님도 한번 그림을 그려서 시점을 정리를 해보세요. 작가가 굉장히 정리를 잘 해서 타임슬립을 썼더라구요

  • 6.
    '24.5.31 12:28 AM (99.65.xxx.82)

    저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ㅜ
    번아웃이나 우울감은 아니지만
    아쉬움… 안타까움… 허탈함? 같은거요ㅠ
    실시간 드라마 덕질 처음 해봐서 지난 한달간 행복했는데요!
    (비록 현생은 엉망진창이었지만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래요!

  • 7. ㅡㅡ
    '24.5.31 3:0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선재는 잘생겻니 난리던데 여주 얘긴 한마디도 안해서 .나름 주인공인데 본인은 좀 그렇겟음 인기가 진짜없넉요.

    스카이캐슬에 나왓엇죠.
    연기잘하고 발음이 정확해서 좋음.

    요즘 자막이 필요한 배우들 많아서
    연기에 앞서 발음부터 가르치길 연기학원으리

  • 8. 저도
    '24.5.31 7:58 AM (112.171.xxx.38)

    선업튀 끝나고 헛헛해서 마음이 안정 안되네요
    복습도 하고 이리저리 새동영상 찾으러 다니다가 담주에 17회가 없다고 생각하니 허탈하네요
    솔선은 꽉찬 해피엔딩 인데 수범이는 선업튀시간에 갇혀있는 새드엔딩 ㅜㅜ
    김혜윤배우도 더 각광 받기를 계속 응원 할거예요
    대본집 나오기전에 내일의 으뜸 원작 사볼까 고민 입니다 블레를 사야 할지 너무 늦게 나와서 못 기다릴것 같아요 내월요일 어떡하나요

  • 9. ...
    '24.5.31 8:36 A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김혜윤 업고 튀는 중이예요
    드라마 영화 예능 뮤비 시상식 자잘한 인터뷰까지 다 섭렵하고
    어제는 진짜 진짜 옛날에 찍은것까지 봤는데
    우리솔이도 연기 못 했던 시절이 있었더라구요 귀여워~^^
    인터뷰들 보면 선재도 인혁이도 이클립스 공연 원하고 있던데
    꼭 성사되면 좋겠어요

  • 10. ...
    '24.5.31 9:06 AM (39.125.xxx.154)

    저도 연애감정 사라진 50초반 극T인데 10회까지 딱 몰입해서 다시보기 하고 보다가 11회부터는 서서히 드라마 완성도가 떨어진다 싶으면서 자연스럽게 쿨다운 되더라구요.

    원글님 진짜 공부하듯이 파고드셨군요.

    김혜윤 진짜 남배우만 멋있게 나오는 드라마만 찍네요.
    너무 교복배우로 각인되는 거 아닌지 다음 번엔 이쁜 여주 한 번 맡길.

  • 11. 대체할
    '24.5.31 12:41 PM (116.125.xxx.59)

    드라마는 절대 없어요 당분간도 그럴듯
    물론 지금도 몇 드라마 재밌는거 있지만 이렇게 선재처럼 파고들며 볼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빨리 또 변우석 드라마 만났음 좋겠네요

  • 12. 변우석 대운
    '24.5.31 1:48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선재에게 꽂혀서 이거저거 다 찾아보는데 지금까지 혜윤이만큼 상대인 우석일 돋보이게 해준 파트너는 없어요. 물론 혜윤이도 선업튀에서 가장 사랑스러웠고요. 앞으로도 이런 케미는 흔하지 않을 거 같고, 언제쯤 이런 웰메이드 들마를 또 볼수있을지... 저도 아직은 현망진창이요..

  • 13. 저는
    '24.5.31 1:49 PM (210.96.xxx.10)

    오히려 끝나고 나서 더 과몰입 ㅠㅠ
    언제쯤 나오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59 펌) ACT-GEO 동해 석유 컨설팅한 회사 방문한 한국인 후기.. 어머 2024/06/04 661
1590958 엄마 예전 옷 글 보니 생각났는데요 1 ㅇㅇ 2024/06/04 1,579
1590957 방송에서 긴기라기니가 나올줄이야.. 14 ........ 2024/06/04 5,690
1590956 힘을 주세요~~ 4 ㄹㄹ 2024/06/04 1,025
1590955 생리의 기준 2 ... 2024/06/04 1,045
1590954 주택임대차신고를 계약후에 바로 하는건가요? 3 ........ 2024/06/04 877
1590953 약 부작용으로 부은 거 돌아오나요? 3 퉁퉁 2024/06/04 1,082
1590952 ‘포항 석유’ 깜짝발표에 당황한 산업부…“대통령실이 결정” 19 ... 2024/06/04 5,269
1590951 음쓰 냉장고 쓰시는 분 어디것 쓰시나요. 2 .. 2024/06/04 870
1590950 82쿡 회원가입 아직 안되나요? 아삭오이 2024/06/04 1,168
1590949 고양이뉴스-> 채상병 사건을 파니 김건희 여사님이 나오다... 3 응원합니다 .. 2024/06/04 2,236
1590948 두유제조기로 두유만들때 5 콩은 얼마나.. 2024/06/04 1,902
1590947 염색에 돈 버리지 마세요 55 ........ 2024/06/04 37,205
1590946 정수기쓴지 벌써5년 2 2024/06/04 2,136
1590945 김정숙여사, 인도방문 의혹제기 국힘관계자 법적대응 11 2024/06/04 2,990
1590944 여름엔 아사면 소재가 참 시원한 것 같아요 5 ㅇㅇ 2024/06/04 1,394
1590943 제가 비뚤어진 건가요.? 8 ㅇㅇ 2024/06/04 1,918
1590942 귀여운 이웃 남의 시어머니. 6 2024/06/04 3,849
1590941 저는 야근할거 하고 평가 제대로 받고 싶어요 8 ㅇㅇ 2024/06/04 883
1590940 이용훈테너 출연 오텔로 티켓오픈했어요.(오페라덕후) 3 오페라덕후 .. 2024/06/04 850
1590939 미우새 실버타운 저는 살라고 해도 못살겠어요 26 2024/06/04 9,053
1590938 북의 전차 청량리에 진입, 이승만 도망결심 1 ,, 2024/06/04 818
1590937 부부간 운동 취미는 뭐가 좋을까요? 덜 힘든걸로요 14 ... 2024/06/04 2,816
1590936 국방부 ‘제약받던 군사분계선·서북도서 모든 군사활동 복원’ 9 .. 2024/06/04 994
1590935 프로포폴 맞은 이후 두통 3 .. 2024/06/04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