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으로 고생한지 17년이네요
아플때마다 나쁜 생각들기도해요
오늘 아이때문에 들른 정신과검사에서 엄마가 만성우울증이라고 약 먹으라네요
해결되지않는 난치병들
원가족과 해결할수없는 문제들
3~6개월 정신과약 먹으면 잠깐 도움은 되겠지만
뭔 소용이 있을까 싶은데
어찌해야할까요
난치병으로 고생한지 17년이네요
아플때마다 나쁜 생각들기도해요
오늘 아이때문에 들른 정신과검사에서 엄마가 만성우울증이라고 약 먹으라네요
해결되지않는 난치병들
원가족과 해결할수없는 문제들
3~6개월 정신과약 먹으면 잠깐 도움은 되겠지만
뭔 소용이 있을까 싶은데
어찌해야할까요
훨씬 도움이 되던걸요. 드세요.
우울증은 스스로 이겨내기 힘들어요. 그리고 약은 최소 6개월 복용이 원칙입니다. 3개월이 지나면서부터 효과가 나오거든요. 나중 일은 나중 생각하세요. 약먹는다고 더 나빠지진 않으니까요.
아주 어렸을때 부터 느꼈던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있었지만
다들 이렇게 살지않나요
살아져요~~
저 40년째 우울증이예요.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지만,
약 안먹고 살고 있어요.
이제는 어느 시점이 되면, 아 본병이 도졌구나 하며 또 극복하고 살아가요.
너무 우울증이라는 병에 매몰되지 마세요.
아니에요
매일드세요
우울증때문에 괴로운거 보다 약먹고 죽는날까지 행복한게 나아요.
저도 난치병 진단받은지 10년째에요. 완치도 없고 늘 통증이 있으니 우울감이 마음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우울증으로 진단 받으셨다면 약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우리 하루하루 잘 버텨봐요. 아이를 위해서요
아주 어릴 때부터
아주 어릴 때부터 우울
약하게 드셔보세요 이전과 달라진점이 있을꺼에요
수영하세요.우울증이 좋아져요
다들 이렇게 살지 않나, 싶은 마음 드는게 만성인 거에요.
난치병으로 고생하시면서 얼마나 지치고 힘드세요.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한번 드셔보셔요. 도움이 된다면야 몇개월이 아니라 그냥 계속 드셔도 되지요.
아이가 마음이 힘든 거 같은데, 엄마가 좀 힘이 되주려면 엄마가 스스로 도움을 구하려는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링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거에요.
비타민 먹는다 생각하고 드셔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그리고..내가 안먹으면.,
내주위의 사람이.,.
내 자식이 먹게 되요..
저 역시 아이 상담하느라 간 병원에서
아이는 성장과정에서 겪는 일이라 괜찮은데
엄마가 약을 드셔야 겠다고.,.
먹고 후회했어요.,
진즉 먹었음..
우리 애들을 더 잘 돌볼 수 있었을텐데,,.
우리 애들한테 상처를 안주고
더 사랑하고 안아줬을텐데..하고요.
완치 보다는 적당히 활력있게 사는 거
저도 늘 불안.우울 끼고 사는데. 불안이 크죠.
위에 댓글이 와닿네요. 내가.안ㅇ억으면 내 자식이 먹을수도.
활력 찾고싶어요.
아이때문에 상담받다 엄마가 우울증인거 알고 상담받고
약 먹는집 여럿 알아요.
번거로워도 몇년째 꾸준히 상담받고 약먹는 친구는 아이가 좋아졌고
약먹어도 소용없다 몇달 먹고 만 집은 아이가 중등인데 심각한
우울증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6428 | 한예슬 실제 보신분 계세요? 15 | 파란하늘 | 2024/05/30 | 11,001 |
1586427 | 이혼후 양육비 잘 주나요? 5 | … | 2024/05/30 | 2,462 |
1586426 | 삼식이 삼촌 재밌게 보고 있는데 4 | 삼식이 | 2024/05/30 | 2,886 |
1586425 | 아리까리 요동치는 내 몸과 마음 3 | ㅇㅇ | 2024/05/30 | 1,445 |
1586424 | [펌] 이런게 대통령실 공식 사진이라고.?? 9 | zzz | 2024/05/30 | 5,609 |
1586423 | 아이들 대학 들어가고 2 | .. | 2024/05/30 | 3,502 |
1586422 | 죽 쒀서 개줬어요 7 | 에휴 | 2024/05/30 | 6,448 |
1586421 | 소송때 녹취록 전체를 다 제출해야하나요? 4 | ㅇㅇ | 2024/05/30 | 1,188 |
1586420 | 무알콜 맥주, 무알콜 막걸리는 건강에 나쁘진 않겠죠? 11 | .... | 2024/05/30 | 2,797 |
1586419 | 액체세제 자동설정기능으로 사용하면 | 드럼세탁기 | 2024/05/30 | 513 |
1586418 | ‘얼차려 사망’ 훈련병 눈물의 영결식…유족 오열 [포착] 38 | ㅜㅜ | 2024/05/30 | 6,408 |
1586417 | 푸바오 스토리 서사 21 | .. | 2024/05/30 | 3,158 |
1586416 | 서귀포쪽 횟집 추천해주세요 3 | 횟집 | 2024/05/30 | 698 |
1586415 | 스트레스받으면 두통에 구토감까지 몰려오는거 9 | ㅇㅇ | 2024/05/30 | 1,179 |
1586414 | 포장해도 첩이 첩이지 본처겠냐 4 | 세상사 | 2024/05/30 | 3,919 |
1586413 | 싸이 뉴저지녀가 ㄱㅎㅇ이죠 4 | ... | 2024/05/30 | 24,136 |
1586412 | 82에 수준있는 분들 다 도망가신 듯 21 | ..... | 2024/05/30 | 5,753 |
1586411 | 임윤찬 인터뷰해요!! 27 | ㅁㅁㅁㅁ | 2024/05/30 | 3,480 |
1586410 | 승강기고유번호 음성출력기 부착 의무화 관련 청원 1 | 소나무 | 2024/05/30 | 481 |
1586409 | 유럽 미술관 박물관 전시물 2 | 궁금 | 2024/05/30 | 1,018 |
1586408 | 티몬 이마트 대박딜이네요 1 | ㅇㅇ | 2024/05/30 | 3,953 |
1586407 | 50대 간호조무사 알바생이예요 13 | 50대 | 2024/05/30 | 11,465 |
1586406 | 남편이 나이들더니 잘해주는데 왜 이러죠? 12 | .. | 2024/05/30 | 4,128 |
1586405 | 저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어요. 26 | 제가 | 2024/05/30 | 3,139 |
1586404 | 기사보고 진짜 열받네요. 국힘과 윤씨는 한통속 20 | 윤씨 | 2024/05/30 | 3,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