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염 ...재활의학과?신경외과?

ㄱㄱㄱ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24-05-30 19:21:29

일년동안 식사를 병으로 못해 근육이 다빠진상태입니다.지금은 수술후 식사한지 4개월 .무리안할려고 필라테스밴드 얇은걸로 다리스트레칭. 누워서하는 브릿지 몇번정도 해서 천천히  집안에서 걸어다닐 정도입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무릎에 초기관절염이 있다고 하고 근육이 너무 없어서 아픈거고 딱히 치료할건 없다며,물리치료한번하고 그래도 아프면 무릎주사.부드럽게하는.

권하시던군요.본인 선택이라며. 무릎만 저주파치료외적외선치료만 했는데 오금이 안아프고 너무 괜찮은거에요.

근데 고민이되네요. 현재 자율신경이상으로 심장이 두근거려 신경과치료중이고 몸은 아직 마르고 무리하면 힘든상태인데 어중간합니다.

일년여를 못먹고 못걸어서 근육이 부실한상태인데

무리안하고 안아프고 근육을 살살 키울려면

재활의학과를 다닐까요?

신경외과 같은데서 주사치료를 받을까요?

하루지나니 아픈 무릎쪽 오금과 고관절이 살살 아파오네요. 집에서 적외선 찜질수시로 하고 있긴한데요.

제가 일반인 체력보다 미진하고 무릎근육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서둘지않고 할수 있는게 무얼까요?

오래전 무릎이 살짝아파 재활 피티 받아서 나아진적있는데 현재는 그건 불가능하고요.재활의학과 에서 그런 운동을 시켜주는지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검색해보니 운동치료도하는 재활의학과가 있긴한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요.도와주신다면 감사드리고 싶네요~

IP : 125.17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릎환자
    '24.5.30 7:29 PM (121.144.xxx.108)

    초기관절염 있으면 무릎연골주사는 맞으셔도 되고요
    무릎은 허벅지나 무릎주변 근육 강화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의사샘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거던요.
    살살 걷기나 실내자전거 타기 힘드신가요?
    아님 무릎 강화하는 스트레칭 유튜브에 많은데 하루에 몇분씩이라도 따라해보심 어떤가요?
    누워서 무릎 한쪽씩 들기나 옆으로 누워 다리 옆으로 들기 의자에 앉아서 다리 들기 바닥에 앉아서 손 발끝에에 닺기 같은거요.빨리 건강 찾으시길요

  • 2. ...
    '24.5.30 7:33 PM (183.102.xxx.152)

    재활의학과 운동치료는 중풍이나 교통사고 장애인을 위한 치료가 주로 이루어져요.
    원글님 같은 분에게 운동치료 처방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장애인 운동치료 환자가 많아서 재활운동 시간 확보가 너무 어렵거든요.

  • 3. 몬스터
    '24.5.30 8:13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관절염 몇 기라고 하던가요?
    제가 무릎이 너무 아파 걷지도 못하고 구부리지도 못하고
    몇달을 참다가 병원을 갔는데,
    한군데에서는 관절염 2기라고 진행이 많이 되었다
    당장 입원해서 MRI 찍고, 무릎연골주사 맞아야 한다
    더럽게 겁을 주더라고요. 나중에 줄기세포주사 얘기까지 꺼냄.
    그런데 의사 학력을 보니,
    대학은 공개안하고, 분당서울대 근무 이력만 내세우고...
    어디 방송 출연한 것만 즐비하게 적어놓고...
    학사. 석사. 박사 이력은 숨기길래 좀 믿음이 안가서,
    다른 병원 가서 다시 정밀검사 했더니,
    이정도 관절염은 초기 중에서도 극초기로
    약 7일치 먹고, 안쓰면 금방 좋아진다길래.
    그날부터 약먹으니 이틀만에 바로 좋아졌네요.
    아무병원이나 가지마세요.
    유튜브 정성근 교수님꺼 한번 보시구요.

  • 4.
    '24.5.30 8:17 PM (121.167.xxx.120)

    재활의학과 가보세요
    유투브 보고 무리하지 말고 쉬운거로 5분정도씩 나누어 하세요
    저도 한쪽은 3기 한쪽은 2기인데 3기 무릎은 수술할 상태라고 하는데 운동 하려고 해요
    용기내 보세요

  • 5. ㄱ ㄱ ㄱ
    '24.5.30 9:09 PM (125.177.xxx.151)

    아주 초기인가봐요
    몇기라고 얘기하기도 애매해하구요,
    주사맞으면 혼자라도 병원 다닐만해지고싶어서요.

  • 6.
    '24.5.30 9:43 PM (121.167.xxx.120)

    잘 먹고 잘 자고 몸만 신경 쓰세요
    누워 계시지 말고 앉아 있고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시고 밖에 나가서 5분이라도 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78 레티놀 에센스요 4 현소 2024/05/31 1,806
1589777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18 개털됐네 2024/05/31 7,923
1589776 재판부에서 민희진이 회사 먹으려고 한거 맞다고 했다는데요 31 배임성립여부.. 2024/05/31 4,666
1589775 올챙이가 개구리 됐어요 4 0011 2024/05/31 1,533
1589774 저번에 어린딸이 친구랑 한강에 1 2024/05/31 2,255
1589773 근데 애들 중고딩돼도 같이 델고 자는 집도 많아요 48 2024/05/31 4,691
1589772 판 뒤집겠다고 험한 결정 내리지 않길 바래요 1 ㅓㅏㅣ 2024/05/31 2,151
1589771 사주 명리학에 부적을 쓰라고 하는데요. 2 oo 2024/05/31 1,009
1589770 노처녀 소리 들으면 기분 좋으세요? 3 2024/05/31 1,561
1589769 조작질한 검사 처벌도 못하네요 2 ㄱㄴ 2024/05/31 673
1589768 대통령실 첫입장 "채상병 사망 이후, 대통령 두번 관여.. 8 관여했다고?.. 2024/05/31 2,790
1589767 연말정산시 주택소유여부 회사가 알수있나요? 1 Kkkkk 2024/05/31 1,142
1589766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는 몇 년 정도 걸리셨나요? 13 시간 2024/05/31 3,851
1589765 원래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이 빨리 상하나요? 9 11 2024/05/31 3,503
1589764 저큰일나는거 아니에요? 미치겠네 55 2024/05/31 26,127
1589763 통허리 어떡하나요 9 m 2024/05/31 1,864
1589762 중딩 딸래미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4 .. 2024/05/31 2,130
1589761 고등 아이땜에 죽고싶어요. 54 .. 2024/05/31 23,211
1589760 전복찜 내장... 1 ... 2024/05/31 1,069
1589759 이나영은 남편이 어떻게 보일까요? 44 ... 2024/05/31 12,861
1589758 실크드레스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3 세탁 2024/05/31 1,079
1589757 월급날이라 교촌시키고 플렉스 2 ㅎㅎ 2024/05/31 1,656
1589756 애들 옷쇼핑몰 반품이요 3 ㅇㅁ 2024/05/31 667
1589755 7시 알릴레오 북 's ㅡ 총균쇠 2부 : 유전자가 중요할.. 3 같이봅시다 .. 2024/05/31 996
1589754 6월달에 1 피부과 2024/05/31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