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염 ...재활의학과?신경외과?

ㄱㄱㄱ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24-05-30 19:21:29

일년동안 식사를 병으로 못해 근육이 다빠진상태입니다.지금은 수술후 식사한지 4개월 .무리안할려고 필라테스밴드 얇은걸로 다리스트레칭. 누워서하는 브릿지 몇번정도 해서 천천히  집안에서 걸어다닐 정도입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무릎에 초기관절염이 있다고 하고 근육이 너무 없어서 아픈거고 딱히 치료할건 없다며,물리치료한번하고 그래도 아프면 무릎주사.부드럽게하는.

권하시던군요.본인 선택이라며. 무릎만 저주파치료외적외선치료만 했는데 오금이 안아프고 너무 괜찮은거에요.

근데 고민이되네요. 현재 자율신경이상으로 심장이 두근거려 신경과치료중이고 몸은 아직 마르고 무리하면 힘든상태인데 어중간합니다.

일년여를 못먹고 못걸어서 근육이 부실한상태인데

무리안하고 안아프고 근육을 살살 키울려면

재활의학과를 다닐까요?

신경외과 같은데서 주사치료를 받을까요?

하루지나니 아픈 무릎쪽 오금과 고관절이 살살 아파오네요. 집에서 적외선 찜질수시로 하고 있긴한데요.

제가 일반인 체력보다 미진하고 무릎근육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서둘지않고 할수 있는게 무얼까요?

오래전 무릎이 살짝아파 재활 피티 받아서 나아진적있는데 현재는 그건 불가능하고요.재활의학과 에서 그런 운동을 시켜주는지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검색해보니 운동치료도하는 재활의학과가 있긴한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요.도와주신다면 감사드리고 싶네요~

IP : 125.17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릎환자
    '24.5.30 7:29 PM (121.144.xxx.108)

    초기관절염 있으면 무릎연골주사는 맞으셔도 되고요
    무릎은 허벅지나 무릎주변 근육 강화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의사샘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거던요.
    살살 걷기나 실내자전거 타기 힘드신가요?
    아님 무릎 강화하는 스트레칭 유튜브에 많은데 하루에 몇분씩이라도 따라해보심 어떤가요?
    누워서 무릎 한쪽씩 들기나 옆으로 누워 다리 옆으로 들기 의자에 앉아서 다리 들기 바닥에 앉아서 손 발끝에에 닺기 같은거요.빨리 건강 찾으시길요

  • 2. ...
    '24.5.30 7:33 PM (183.102.xxx.152)

    재활의학과 운동치료는 중풍이나 교통사고 장애인을 위한 치료가 주로 이루어져요.
    원글님 같은 분에게 운동치료 처방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장애인 운동치료 환자가 많아서 재활운동 시간 확보가 너무 어렵거든요.

  • 3. 몬스터
    '24.5.30 8:13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관절염 몇 기라고 하던가요?
    제가 무릎이 너무 아파 걷지도 못하고 구부리지도 못하고
    몇달을 참다가 병원을 갔는데,
    한군데에서는 관절염 2기라고 진행이 많이 되었다
    당장 입원해서 MRI 찍고, 무릎연골주사 맞아야 한다
    더럽게 겁을 주더라고요. 나중에 줄기세포주사 얘기까지 꺼냄.
    그런데 의사 학력을 보니,
    대학은 공개안하고, 분당서울대 근무 이력만 내세우고...
    어디 방송 출연한 것만 즐비하게 적어놓고...
    학사. 석사. 박사 이력은 숨기길래 좀 믿음이 안가서,
    다른 병원 가서 다시 정밀검사 했더니,
    이정도 관절염은 초기 중에서도 극초기로
    약 7일치 먹고, 안쓰면 금방 좋아진다길래.
    그날부터 약먹으니 이틀만에 바로 좋아졌네요.
    아무병원이나 가지마세요.
    유튜브 정성근 교수님꺼 한번 보시구요.

  • 4.
    '24.5.30 8:17 PM (121.167.xxx.120)

    재활의학과 가보세요
    유투브 보고 무리하지 말고 쉬운거로 5분정도씩 나누어 하세요
    저도 한쪽은 3기 한쪽은 2기인데 3기 무릎은 수술할 상태라고 하는데 운동 하려고 해요
    용기내 보세요

  • 5. ㄱ ㄱ ㄱ
    '24.5.30 9:09 PM (125.177.xxx.151)

    아주 초기인가봐요
    몇기라고 얘기하기도 애매해하구요,
    주사맞으면 혼자라도 병원 다닐만해지고싶어서요.

  • 6.
    '24.5.30 9:43 PM (121.167.xxx.120)

    잘 먹고 잘 자고 몸만 신경 쓰세요
    누워 계시지 말고 앉아 있고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시고 밖에 나가서 5분이라도 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895 세스코 강아지의 잠 못 드는 밤 7 2024/06/24 1,816
1595894 영어 강사 페이 4 2024/06/24 2,468
1595893 버스타고 여행가는 분들 부럽 11 ㅇ ㅇ 2024/06/24 5,199
1595892 81년생 분들이요. 학교에서 예방접종 받던거 기억나세요? 18 기억상실 2024/06/24 2,229
1595891 주말에 아주 먹방을 찍었네요. 2 난왜이럴까 2024/06/24 2,310
1595890 ‘훈련병 사망’ 늑장 대응 정황… 사고 4시간 뒤 군사경찰 도착.. 1 !!!!! 2024/06/24 2,315
1595889 열무김치가 20일만에 맛이 들었어요 3 열무김치 2024/06/24 2,497
1595888 7억 예금할까 하는데요. 7 루루루 2024/06/24 8,062
1595887 이스라엘 네타냐후 아이큐가 180이라네요 6 ..... 2024/06/24 4,734
1595886 일론머스크, 12번째 자녀 얻어…회사 여성 임원과 올해 3번째 .. 14 흠또 2024/06/24 14,029
1595885 호떡군만두 맛있어요 ..... 2024/06/24 1,282
1595884 지금 또 엔 160 되려해요. 1달러에 9 ㅇㅇ 2024/06/24 7,025
1595883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12 제발 2024/06/24 3,152
1595882 요리가 점점 대담해져요 3 ㅎㅎ 2024/06/24 3,253
1595881 인간은 그냥 글을 아는 동물이구나.... 6 2024/06/24 2,694
1595880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헤지펀드 24 ㅁㅁ 2024/06/24 23,121
1595879 용산 사이렌 뭐죠? 9 지금 2024/06/24 4,565
1595878 로나머레이 모자 4 문의 2024/06/24 1,225
1595877 집에서하는 매직 11 저기 2024/06/24 2,367
1595876 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45 2024/06/24 18,156
1595875 돌봄야자기사 최저임금폐지가 더 무섭다 2 ㅇㅇ 2024/06/24 2,333
1595874 더쿠 돌아 보다가 취향문제 올려봐요 6 선재야 2024/06/24 2,393
1595873 보여주기식 봉사는 하지마세요. 42 새마을회 2024/06/24 7,344
1595872 고양이한테 상처받았어요. 11 ㅠㅜ 2024/06/24 2,980
1595871 김연아도 동안이네요 6 ㅇㅇ 2024/06/24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