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제일 후회되는게 있어요

ㅇㅇ 조회수 : 7,962
작성일 : 2024-05-30 17:55:07

멀어진 인연들한테 친했을때 내 약점 얘기했던거요..진짜 이불킥이에요ㅠ 그것만 안했어도 멀어지든 말든인데..ㅠㅠ

IP : 223.62.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4.5.30 5:56 PM (39.125.xxx.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래서 절대 나의 약점은 말하지말라 하잖아요. 그건 나중을 위해서도 또 만나고있을때도 절대 나를 도와주지도 도움이되지도않아요

  • 2. 누구든
    '24.5.30 5:57 PM (119.71.xxx.160)

    그럴걸요
    그래서 생각없이 말하는 거 위험하죠.

  • 3. ...
    '24.5.30 5:58 PM (124.50.xxx.70)

    근데또 내 약점이나 단점이나 하소연을 같이 얘기하고 서로 들어주고...그런관계가 진정한 관계라 느껴져서 그런사람 한두명 있는거 너무 부러워요.

  • 4.
    '24.5.30 6:03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하소연하던 친구 다 들어줬는데
    해결되니
    흑역사 아는 내가 버거운지
    연락 끊어버렸네요.
    배신감 느껴요.

  • 5. ㅇㅇ
    '24.5.30 6:04 PM (223.62.xxx.202)

    얘기해서 안멀어진 사람도 있지만
    멀어진 경우를 얘기한거구요..특히 자식이 엮인 경우라…

  • 6. 어차피
    '24.5.30 6:05 PM (123.199.xxx.114)

    안되는데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선물사주고
    이제는 사람한테 돈 안써요.

    하는거 보면서 조절하는 능력이
    나이먹어 몰려다니는거 보면
    저기도 호구가 있겠구나

    뭐없다 대단한게 없는게 인간관계인걸

  • 7. 이불킥
    '24.5.30 6:06 PM (117.111.xxx.180)

    이불킥이요 저도요
    너무 순수한게 아니라 저는 ㅂㅅ 같앗어요
    그런인간들에게~
    술사줘 밥사줘 진짜 친구라 생각하구~
    약점 이야기 하고 고민상담 하구요 ㅠ

  • 8. ...
    '24.5.30 6:06 PM (114.200.xxx.129)

    상대방 입장으로 보면 58님 같은 생각을 할수도 있죠..

  • 9.
    '24.5.30 6:1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다 후회스러워요

  • 10. ㅇㅇㅇ
    '24.5.30 6:24 PM (39.113.xxx.207)

    저에게는 약점 얘기하며 고민상담만하고
    밥은 안사던데 저는 여기있는 분들과 반대의 ㅎㄱ

  • 11. ...
    '24.5.30 6:47 PM (211.36.xxx.50)

    제 이야기 특히 하소연 절대 안하는데요.
    제가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다음엔 니 얘기좀 듣자.
    하지만 다음도 늘 똑같죠.
    근데 저는 재미없음과 찜찜함을 남기나봐요.
    나름 고충입니다.

  • 12. ..
    '24.5.30 6:50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전 제 약점은 말 한 적이 없는데 약점 다 들어준 게 가장 후회됩니다
    그냥 감정풀이인데 마음 써준 것들 시간, 에너지 낭비
    이제 고민 털어놓을까봐 좋은 마음 티 안 내고 인간관계 거리 철저히 둬요
    답장 최대한 늦게, 전화 안 받기 등
    다시 태어난 것 처럼 너무 좋아요

  • 13. ㅡㅡ
    '24.5.30 8:04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출생의비밀
    콩가루 가족사 얘기한게 제일 후회됩니다.ㅜㅜ
    철없던 십대시절.ㅜㅜ

  • 14. ....
    '24.5.30 8:58 PM (110.13.xxx.200)

    맞아요.. 절대 말하면 안되요.
    저도 안좋은 가족사가 있는데 절대 말안해요.
    안하길 천만 다행. 다 시절인연들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12 저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어요. 26 제가 2024/05/30 3,141
1586011 기사보고 진짜 열받네요. 국힘과 윤씨는 한통속 20 윤씨 2024/05/30 3,175
1586010 지금 돼지갈비찜 하고 있어요. 3 ^^ 2024/05/30 1,545
1586009 대치동 오피스텔서 모녀 살해 후 도주한 60대 남성, 경찰 추적.. 4 ㅡㅡㅡㅡ 2024/05/30 5,359
1586008 우울할때 보는 유튜브 있을까요 11 . . . 2024/05/30 2,169
1586007 푸바오 이마에 자국 혹시? 5 푸바오 2024/05/30 3,084
1586006 속치마입어도 니트치마가 비치는데 어쩌죠? 6 바다 2024/05/30 2,187
1586005 3박4일 국내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2024/05/30 1,784
1586004 작년 기준의 의료보험료, 환급받을 수 있나요? 7 남는돈이없다.. 2024/05/30 756
1586003 환율이 요동치는사이 부자들은 돈버느라 정신 없는데 12 2024/05/30 5,964
1586002 발을씻자! 너의 한계는 어디까지? ㅋㅋㅋ 16 @@ 2024/05/30 11,377
1586001 펌) 유럽여행 조언 5가지 18 ..... 2024/05/30 6,049
1586000 다이아 세팅 후 확인 방법 있을까요? 4 ... 2024/05/30 1,393
1585999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안해줬다는 사람인데요. 10 궁금 2024/05/30 1,802
1585998 치매, 깔창용 배회감지기 써보신 분 7 별헤는밤 2024/05/30 1,099
1585997 이혼하니 아직은 해방감에 좋네요 19 이혼 2024/05/30 5,873
1585996 노인들 보면 자기 사는 동네가 제일 좋다고 해요. 10 .... 2024/05/30 4,471
1585995 대상포진예방접종하셨나요? 5 .. 2024/05/30 1,824
1585994 예전 장학퀴즈 제공 선경..테이프 2 ..... 2024/05/30 1,309
1585993 조국혁신당 내일 국회청소노동자와 오찬간담 예정 4 ㅇㅇ 2024/05/30 933
1585992 사위 공부시켜주고 사업체물려줘서 바람난케이스 많아요 4 2024/05/30 3,489
1585991 수술 부위, 실밥 뽑은 자리 붉게 된 거 언제 빠질까요? 9 수술 2024/05/30 883
1585990 보기엔 잘 된것 같은데 먹어보면 설익은 밥은 뭐가 문제일까요? 1 2024/05/30 670
1585989 원빈 또 안왔네요 22 강아쥐 2024/05/30 11,322
1585988 최태원 노소영,대법원에서 바뀔 가능성도 있나요? 13 ... 2024/05/30 8,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