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제일 후회되는게 있어요

ㅇㅇ 조회수 : 7,933
작성일 : 2024-05-30 17:55:07

멀어진 인연들한테 친했을때 내 약점 얘기했던거요..진짜 이불킥이에요ㅠ 그것만 안했어도 멀어지든 말든인데..ㅠㅠ

IP : 223.62.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4.5.30 5:56 PM (39.125.xxx.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래서 절대 나의 약점은 말하지말라 하잖아요. 그건 나중을 위해서도 또 만나고있을때도 절대 나를 도와주지도 도움이되지도않아요

  • 2. 누구든
    '24.5.30 5:57 PM (119.71.xxx.160)

    그럴걸요
    그래서 생각없이 말하는 거 위험하죠.

  • 3. ...
    '24.5.30 5:58 PM (124.50.xxx.70)

    근데또 내 약점이나 단점이나 하소연을 같이 얘기하고 서로 들어주고...그런관계가 진정한 관계라 느껴져서 그런사람 한두명 있는거 너무 부러워요.

  • 4.
    '24.5.30 6:03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하소연하던 친구 다 들어줬는데
    해결되니
    흑역사 아는 내가 버거운지
    연락 끊어버렸네요.
    배신감 느껴요.

  • 5. ㅇㅇ
    '24.5.30 6:04 PM (223.62.xxx.202)

    얘기해서 안멀어진 사람도 있지만
    멀어진 경우를 얘기한거구요..특히 자식이 엮인 경우라…

  • 6. 어차피
    '24.5.30 6:05 PM (123.199.xxx.114)

    안되는데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선물사주고
    이제는 사람한테 돈 안써요.

    하는거 보면서 조절하는 능력이
    나이먹어 몰려다니는거 보면
    저기도 호구가 있겠구나

    뭐없다 대단한게 없는게 인간관계인걸

  • 7. 이불킥
    '24.5.30 6:06 PM (117.111.xxx.180)

    이불킥이요 저도요
    너무 순수한게 아니라 저는 ㅂㅅ 같앗어요
    그런인간들에게~
    술사줘 밥사줘 진짜 친구라 생각하구~
    약점 이야기 하고 고민상담 하구요 ㅠ

  • 8. ...
    '24.5.30 6:06 PM (114.200.xxx.129)

    상대방 입장으로 보면 58님 같은 생각을 할수도 있죠..

  • 9.
    '24.5.30 6:1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다 후회스러워요

  • 10. ㅇㅇㅇ
    '24.5.30 6:24 PM (39.113.xxx.207)

    저에게는 약점 얘기하며 고민상담만하고
    밥은 안사던데 저는 여기있는 분들과 반대의 ㅎㄱ

  • 11. ...
    '24.5.30 6:47 PM (211.36.xxx.50)

    제 이야기 특히 하소연 절대 안하는데요.
    제가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다음엔 니 얘기좀 듣자.
    하지만 다음도 늘 똑같죠.
    근데 저는 재미없음과 찜찜함을 남기나봐요.
    나름 고충입니다.

  • 12. ..
    '24.5.30 6:50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전 제 약점은 말 한 적이 없는데 약점 다 들어준 게 가장 후회됩니다
    그냥 감정풀이인데 마음 써준 것들 시간, 에너지 낭비
    이제 고민 털어놓을까봐 좋은 마음 티 안 내고 인간관계 거리 철저히 둬요
    답장 최대한 늦게, 전화 안 받기 등
    다시 태어난 것 처럼 너무 좋아요

  • 13. ㅡㅡ
    '24.5.30 8:04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출생의비밀
    콩가루 가족사 얘기한게 제일 후회됩니다.ㅜㅜ
    철없던 십대시절.ㅜㅜ

  • 14. ....
    '24.5.30 8:58 PM (110.13.xxx.200)

    맞아요.. 절대 말하면 안되요.
    저도 안좋은 가족사가 있는데 절대 말안해요.
    안하길 천만 다행. 다 시절인연들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76 강릉 볼거 많나요? 10 ........ 2024/06/25 2,379
1596375 저 머위대로 크림스파게티? 했어요. 6 ... 2024/06/25 1,208
1596374 매달 4500 쓴거면 일년에 5억5천 카드값이라고 했을듯 12 00 2024/06/25 4,809
1596373 요즘 부고가 잦네요 4 요즘 2024/06/25 2,841
1596372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너 질문이요 2 ... 2024/06/25 1,274
1596371 체인 미용실 준*헤어 이런곳은 컷트비... 3 2024/06/25 2,122
1596370 윤석열이 유일하게 열심히 하는 일 한가지 8 ..... 2024/06/25 2,984
1596369 뚜레쥬르 대리점 하는 사장이 41 ? 2024/06/25 22,948
1596368 정부가 보험사에 개인자료를 넘겼나봐요 7 기괴하다 2024/06/25 2,309
1596367 6/25(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25 639
1596366 방울토마토 싸네요.위메프 2 annie2.. 2024/06/25 1,725
1596365 “이재명, DJ만 가본 길 간다”...사표 내고 연임 도전 공식.. 20 .... 2024/06/25 1,798
1596364 저렴두유제조기 껍질안벗기면 덜 부드러울까요 3 땅지맘 2024/06/25 928
1596363 필독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ㅇㅇ 2024/06/25 1,829
1596362 같은 아파트 평수 다르게 이사 하시는 분 어떠세요? 18 .. 2024/06/25 3,951
1596361 남편이 성에 안 차긴 하지만 귀여울 때가 아직 있네요 7 ** 2024/06/25 1,721
1596360 레몬으로 뭐할까요? 19 .... 2024/06/25 2,401
1596359 요즘 고등학교 문과이과 어떻게 나누나요? 1 ㅁㅁㅁ 2024/06/25 2,011
1596358 요양병원 비용 9 .. 2024/06/25 5,194
1596357 전 우주에 생명체가 인간밖에 없다고 9 ㅇㅇㅇ 2024/06/25 3,105
1596356 114에서 오는 전화 1 .. 2024/06/25 1,624
1596355 귀 뒤쪽, 목 푹 패인 지점으로 이어지기 직전 딱딱한 부분 통증.. 3 통증비슷 2024/06/25 1,595
1596354 뒤늦게 관광지 마그넷에 빠졌는데요 11 소급해서 2024/06/25 3,065
1596353 유튜브에 '저 하늘에도 슬픔이' 영화가 있네요. 2 옛날 2024/06/25 1,415
1596352 냉동 소고기 바로 구울 수 있나요? 8 .. 2024/06/2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