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
'24.5.30 2:02 PM
(116.32.xxx.141)
우회적인 오타가 났네요
2. ㅇㅇ
'24.5.30 2:05 PM
(218.238.xxx.141)
그분은 님에게 자기얘기 많이하나요??
3. ..
'24.5.30 2:07 PM
(106.101.xxx.128)
님 좀 푼수스타일이네요
4. Aa
'24.5.30 2:07 PM
(172.226.xxx.33)
저는 남들한테 함부로 어줍짢게 조언 안해요…
관심없어서가 아니고요
5. 구굴
'24.5.30 2:08 PM
(49.224.xxx.200)
F성향 아닌가요
6. 흠..
'24.5.30 2:09 PM
(218.148.xxx.168)
어휴.. 조언 잘못했다가 큰일나요. 저는 예전에 친한친구가 속털어놓길래 조언했더니 노발대발하던데.. 사과하고 그 이후로는 무조건 맞장구만 침.ㅋㅋㅋㅋㅋ
7. ㅇㅇ
'24.5.30 2:13 PM
(39.7.xxx.85)
그 분 좋은 사람이예요
조언이 필요하면 요청해보세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해? 하고요
일부러 충고 조언을 안 하는 분 같아요
그게 진짜로 잘 들어주는거고요
8. 123
'24.5.30 2:13 PM
(112.144.xxx.206)
조언은 상대가 원할때만 해주는거라고
처세술책들은 다 그렇게 말하던데요
9. ..
'24.5.30 2:18 PM
(211.235.xxx.170)
-
삭제된댓글
굳이 조언을 해야하나싶어요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고
대세에 별 지장이 없는 거라서
원글님이 막 이야기하고 또 다음에 해결했다하고
그냥 귀여워요
근데 조금만 자중을
부끄러운 이야기도 사실이니 부끄럽지않아! 하는
스타일은 조언들어가면 쉽게 맘상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어서
부끄러운 이야기는 것짓으로 꾸며 하지는않지만
먼저 막 당당하게 이야기 하지는않아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10. 조언은
'24.5.30 2:18 PM
(59.28.xxx.242)
애정이 있어야함.
11. ...
'24.5.30 2:18 PM
(223.38.xxx.2)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공감까지는 잘 해주는데 너같음 이럴때 어떻게 하겠냐 물으면 항상 글쎄 모르겠다 답하던 친구 있었거든요.
근데 조언을 달라 강요할 수도 없는거고 그냥 그 친구에겐 자연스레 제가 조언구할 얘기 안하게 되더군요. 그 사람이랑은 딱 그 정도로만 지내는게 서로에게 좋은거죠.
12. ..
'24.5.30 2:19 PM
(211.235.xxx.170)
-
삭제된댓글
굳이 조언을 해야하나싶어요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고
대세에 별 지장이 없는 거라서
원글님이 막 이야기하고 또 다음에 해결했다하고
그냥 귀여워요
근데 조금만 자중을
부끄러운 이야기도 사실이니 부끄럽지않아! 하는
스타일은 조언들어가면 쉽게 맘상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어서
부끄러운 이야기는 해야 될때는 하지만
먼저 막 당당하게 이야기 하지는않아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13. 조언
'24.5.30 2:19 PM
(121.137.xxx.107)
조언도 상대가 원해야 해줄텐데..
14. 그냥
'24.5.30 2:21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님 말대로 하하호호 하는 관계가 제일 무난하고 좋은 관계 같아요.
깊은 얘기 해서 좋을 거 하나 없고 구하지 않는 조언은 안하는 게 상책입니다.
그 엄마가 사람이 괜찮아 보이네요
15. ..
'24.5.30 2:2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주로 듣기만하는 사람입니다.
말하는 직업이라 말하는게 피곤하기도 하고 내 얘기 해봤자 좋을거 하나 없다는걸 알아서요.
대신 아주 잘 듣습니다.
말해주는 사람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구요.
조언은 더더군다나 잘 안하는데 아주 어마어마한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만 합니다.
가족이나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절친들정도요.
16. .....
'24.5.30 2:22 PM
(178.88.xxx.167)
저도 잘 들어주는 편인데
조언이나 충고는 갈 수록 조심해요. 거의
안 하는거죠.
때론 말 하면서 정리하는 사람도 있고
말 하면서 해답을 찾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조언이나 충고는 함부로 할 게 아니더라구요.
17. 오지랖푼수떼기
'24.5.30 2:2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도 아니고 남에게 조언은 무신.
나나 잘하면 됨.
18. ...
'24.5.30 2:23 PM
(61.32.xxx.245)
이야기를 털어놓을땐 조언보다 그냥 말이 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조언은 정말 힘들어요. 괜한 조언에 더 마음 상하는 일이 많구요.
그냥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이 훨씬 더 편하고 그런 사람에게 말 하고 싶어요.
19. ㄱㄱ
'24.5.30 2:23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조언이 필요하면 이럴때 너는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세요 요즘 조언 함부로 하는 사람 잘없어요
20. 조언이
'24.5.30 2:26 PM
(112.149.xxx.140)
조언이 필요하시면
조언을 요청해보세요
전 자식에게도 조언 잘 안합니다
세대가 달라서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을것 같고
자식입장 역시 잔소리로 생각할테니까요
하물며 타인에게 조언을 어떻게 해요
40년 절친에게도 조언 안합니다
너라면 어떡할래? 라고 물어오면 대답하겠지만요
21. ㅇㅇㅇㅇㅇ
'24.5.30 2:3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살면살수록 조언은 안하게됩니다
님도 말좀줄이세요
지금은 괜찮은데 말이 차곡차곡 쌓일수록
그말속에 실수도 같이 쌓여요
22. 00
'24.5.30 2:36 PM
(116.32.xxx.141)
저 푼수떼기 맞는데 제 글에서도 제가 푼수때기인게 보이나요? 무난하게 쓴거 같은데..
23. 00
'24.5.30 2:37 PM
(116.32.xxx.141)
그러면 e성향인 분들은 이렇게 하하호호 얘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시나요? 내안에 고민이 가득차있는데도요?
24. 하늘
'24.5.30 2:39 PM
(223.39.xxx.28)
만날때마다 매번 걱정하길래 조언했다가 손절당했던 사람입니다
자식문제는 듣기전엔 조언해주면 고마워할 것 같지만 막상 듣고나면 기분나빠해요
조언 받고 싶으면 먼저 요청하세요
그리고 조언 받은데로 해볼 마음 없으면 요청하지 마세요
조언 잘 안하는 분들은 상대방에게 수용의지가 없으면 의미없기때문에 안하는 거에요
저 위에 비슷한 경험 있는 분 반갑네요 저도 적당히 봉합하고 그후론 걱정해도 잘 될거라 칭찬만 합니다
그리고 애들 문제는 사실 조언하지 않는게 나아요
애들이 클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성장과정인 경우가 많거든요
여자아이라면 아이 감정에 너무 동화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25. 00
'24.5.30 2:47 PM
(116.32.xxx.141)
그분은 님에게 자기얘기 많이하나요?
------------------
자기얘기 저만큼은 안하는 편이고요 주로 좋은얘기 귀여운자랑 강추템 이런거를 마니 하는 편이지요 저는 그게 귀엽고요. 저는 주로 내실수 남편실수 얘기하면서 웃겨주는편이고요 저 많이
이상한가요? 저는 찾아주는 사람도 많고 놀고싶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피곤해서 도망다니다가 이엄마가 편안해서 정착?한건데요
26. ..
'24.5.30 2:57 PM
(211.36.xxx.49)
그 친구랑 원글님이랑 성향이 다른거 같은데요. 일상을 공유하더라도그 친구는 정보 위주고 원글님은 감정교류를 원하는듯..
27. ㅡㅡ
'24.5.30 3:45 PM
(39.7.xxx.129)
음...굳이 남의 속내 알고싶지 않아요.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느라 쉬지않는
입 보면 에너지가 입으로 다 몰렸나 싶고...
피곤해요 만나고 나면
물론 잘 들어주고 리액션은 해주니까
자기가 더 신나서 떠드는 거 부추기는 건가
본인은 재밌게 얘기한다 부끄럽지 않다
생각하지만 듣는 입장에선 다를 수 있어요.
28. ....
'24.5.30 4:43 PM
(115.23.xxx.135)
같이 애 키우는 사이에
자녀 이야기 조언하는 건....
금기아닌가요.
29. ~~
'24.5.30 4:48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친해지면 소탈하고 남들이 보기엔 부끄러울수있는 얘기도 해요 왜냐면 저는 그게 부끄럽지않아요
-----------
저라면 꽤 부담스럽겠는데요
30. ㅇㅇㅇㅇㅇ
'24.5.30 7:2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내안의 고민은 나만의 고민이고
상대방의 고민은 아닙니다
31. 음
'24.5.30 8:02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는 걸로 스트레스 풀려고 하지 마세요.
상대방은 스트레스 쌓여요.
아직 젊은 엄마인 거 같은데 나중에 이불킥 할 일 만들지 말면서 사세요.
셀프 디스로 사람들 웃기는 것도 젊어서 한때인데 나중에 현타오는 때가 와요.
다들 살아본 경험으로 얘기하는 거니까요. ㅎㅎ
32. ....
'24.5.30 9:4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들어주는 것도 엄청난 에너지를 쓰는건데 조언까지 바라다니
님같은 사람한테 함부로 조언했다가느 바로 손절이겠네요
조언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에요.
조언해달라고 해줘도 그거 좋게 받아들이고 수긍하는 사람 진짜 못봤고
다 듣고 지맘대로 하거나 욕하거나 제대로 드는 사람도 없어요.
너무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다는거나 아세요.
33. ㅇㅇ
'24.5.31 6:40 AM
(218.238.xxx.141)
본인이 겪어봐야 그만하는거죠 깨닫는게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