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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뿔은 보이나요?

..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4-05-30 10:56:31

에버랜드에서 잘 굴러다녔어도 뿔은 선명하게 보였잖아요. 

다른 이슈들도 그렇지만 중국에 간 후로 뿔이 왜 계속 안 보이는지도 궁금해요. 

최근 영상에 나왔는데 제가 못 본 건가요?

IP : 223.38.xxx.2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판다
    '24.5.30 11:25 AM (222.108.xxx.61)

    안보여요..ㅠㅠㅠ 어떤 사진에서는 각도에 따라 보인다는 말도 있지만 안보이는게 맞아요 ㅠㅠ 푸바오 털뿔은 어디서나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였잖아요? 도대체 중국것들 푸바오한테 무슨짓을 한거지 ... 그 예쁜 아이가 두달사이에 아주 엉망이된거같아요 들리는 말로는 걸음걸이도 이상 하다고하고 속상해요 예쁜 푸바오 생각하면요 ㅠㅠ

  • 2. @@
    '24.5.30 11:28 AM (222.104.xxx.4)

    오늘 올라온 영상보니 점이라던 이마는 상처라는데,
    더 큰 구멍처럼 보여요 , 지속적인 상처가 유발되는 행위가 뭔가 있었을까요?
    행동도 둔탁하고, 느리고, 눈빛도 공허하고
    안타깝다 푸 ㅠㅠ

  • 3. 어쩔수 없어요
    '24.5.30 11:29 AM (211.114.xxx.55)

    이럴것 각오했어야해요
    중국넘들 그럴것 같았는데 울나라에서 판다를 너무 잘 키워서 그 미개한 나라넘들 짓거리를
    잊으거죠
    앞으로 루이 후이도 똑같을겁니다
    판다외교 웃기고 있어 후진국에 무식한것들

  • 4. ㅇㅇ
    '24.5.30 11:30 AM (169.150.xxx.163)

    애한테 무슨 짓을 한 건지 ㅠ
    뿔은 생각 못했는데
    도대체 감각모는 어떻게 된걸까요?
    혹시 무슨 약품을 투하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요
    울 강아지가 감각모가 콧수염도 그렇고 눈썹도 길었는데
    애가 2살무렵에 다리가 골절되서 수술을 했어요
    그 때 마취제도 들어가고 진통제도 들어가고 항생제도 들어가고
    제가 잘 모르지만 다른 약도 들어갔을테고 그게 독하겠죠
    어쩌겠어요 골절됐으니 다리 제대로 맞추려면 수술은 필수니 해야 하니 했는데
    그 때 길었던 감각모가 빠지고
    다른 자리에 감각모가 새로 났는데 좀 짧게 다시 났어요
    그래서 혹시 무슨 독한 약이라도 썼나 의심도 가요

  • 5.
    '24.5.30 11:31 AM (211.234.xxx.128)

    접객시키느라 예민하지않게 자른거 같은데
    이마는 지속적으로 주사 맞는거 같죠?
    미국에서온 판다도 이마에 똑같은 상처 있대요

  • 6. 이마
    '24.5.30 11:31 AM (222.108.xxx.61)

    이마에 생긴 땜빵같은 자국 그거 자꾸 주사자국이라는 말이 있으니 더 속상하고요 .. 판다들 채혈하는 팔 부분 보면 털을 밀고 주사로 피를 뽑잖아요 ? 그래서 항상 그자리가 눈에 띄긴해요 그래서 이마에난 구멍도 주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거에요

  • 7. 그냥이
    '24.5.30 11:31 AM (112.145.xxx.116)

    털뿔을 자른걸까요
    뭔 짓을 할줄 모르니 ㅠㅠ

  • 8. 그냥이
    '24.5.30 11:32 AM (112.145.xxx.116)

    주사는 안정제인가요? 하 미친 ㅠ

  • 9. 그래서
    '24.5.30 11:38 AM (222.108.xxx.61)

    지금 중국에서 하는것보면 제대로된 신선한 댓잎도 안주고 있어요 그래서 푸바오 팬들이 제발 사과 좀 그만 먹이고 대나무 좀 주라고 하는거구요 ... 왜 자꾸 사과만 입에 넣어주냐구요 .. 혼자서도 양발로 뭐든지 잘 먹는 아이인데요 ㅠㅠ 어제 영상에선 위에서 푸바오한테 사과를 던져요 그게 푸바오 이마에 맞고 푸바오는 그걸 눈치보며 주어먹고요..

  • 10. 넘 슬픔
    '24.5.30 12:17 PM (1.237.xxx.181)

    아니 간지 겨우 두달인데
    가자마자 저런 푸대접을 ㅜㅜ

    두달만에 애가 ㅜㅜ 저렇게 되다니
    진짜 너무하다

  • 11. 위에
    '24.5.30 12:1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강아지님 글 보니 더 그럴법하네요 제발 아니길 바라지만요. 접객이나 하다못해 낯선 사육사 사육환경에 둔해지라고 감각모를 자른건지 약물땜에 탈모가 온건지.
    털결도 부시시하고 무엇보다 푸바오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리하고 생기발랄한 눈빛이 멍~해지고 초첨도 무디고 표정도 그렇고요. 몸도 굼띄기 하여간 한두가지가 아니어요 걱정되는모습이.
    설마 약물로 다루기 쉬워지고 기억도(두뇌도)멍청해지고 그러면 편리하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ㅠㅠ나중에 한국사육사님들 만나도 의견표현 잘 안되고 치매 비슷하게 아둔해지고 ㅠㅠ 그럴 수 있을까요 ㅠㅠ
    그냥 적응과정의 하나이길 제발 바라요. 중국도 판다가 국보고 가여운 동물인데 잘 대해주겠죠 ㅠㅠ

  • 12. 나나
    '24.5.30 12:19 PM (119.149.xxx.124)

    오늘 영상보니 걷는게 이상하고 엉덩이쪽 살도 홀쭉하고 문도 잘 못찾더라구요 ㅠㅠ 확실히 이상해요 ㅠㅠ

  • 13. ㅇㅇㅇ
    '24.5.30 12:29 PM (14.32.xxx.248) - 삭제된댓글

    관리 쉽게 뭔가 처치를 한 거 같긴해요.
    그게 뭔지 추축만 무성할 뿐…

  • 14. ㅠㅠ
    '24.5.30 12:33 PM (218.152.xxx.193)

    진짜 속상하네요 나쁜 넘들...

  • 15. o o
    '24.5.30 1:01 PM (118.222.xxx.165)

    접객 시킨 인간도 접객받은 인간들 모두 천벌받아야 돼요. 아니, 반드시 천벌받을 것이예요.

  • 16. 아니
    '24.5.30 1:21 PM (121.147.xxx.61)

    중국은 판다 전문이라고 생각했더니 막상 판다를 제대로 기르지도 못하네요. 후진국은 어쩔수 없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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