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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러닝 효과

믿고따라와 조회수 : 4,558
작성일 : 2024-05-30 10:08:17

요즘 고딩아들 때문에 마음이 지옥 같아서 처음에는 산책겸  밤에 과외쌤 오시기 전에 나가서 걸었어요. 그렇게 밤길을 난생 처음으로 혼자 걷다보니 시원한 밤공기와 찬바람 맞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지루하고 재미없던 일상에 좋은걸 하나 발견해서 신났어요 온전히 나 혼자만의 시간이고 걸을때는 생각정리도 되고 뛸때는 힘들어서 아무생각도 안나고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도 아니니 걷고 싶을땐 걷고 뛰고 싶을땐 뛰고 내맘대로 너무 좋네요

제대로 하고 싶어서 골반(엉덩이)으로 걷기, 러닝방법, 호흡방법 블로그나 유투브 찾아보며 연습하면서 나이키 러닝앱 깔고 기본 10km는 걷거나 뛰거나 하면서 일주일에  5일은 힐링이라 생각하며 밤시간을 보냈어요...

처음에는 km당 9분대로 걷기 하다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을 걷는데 무서워서 1km정도 막 뛰었더니 8분대로 진입 오호라 별거 아닌데 하며 그 다음날엔 천천히 러닝하고 숨고르며 걷고 다시 러닝하고 반복하니 7분대 그렇게 러닝을 조금씩 천천히 늘리니 km당 6분대로 들어 왔어요 또 아들 때문에 심정이 복잡해서 온동네 뛰어 다니고 걸었더니 15km나 휘젓고 딘녔네요 11시 넘어서 집에 들어갔어요. 사춘기 고등학생 아들과 싸우지 않고 나를 다스리는 방법이 돼버렸어요.

그렇게 나를 다스리며 걷고 뛰었더니 어머나 이게 웬일이에요...어제 3주만에 몸무게 쟀는데 3kg나 빠져 있어요

미용몸무게 진입했어요

걷기방법 바뀠더니 허리와 골반라인이 다듬어져서 몸매가 이뻐졌어요.

40넘고 그렇게도 미용몸무게 진입이 힘들더니 러닝으로 살이 빠지네요

그리고 당연히 먹는것도 중요 하겠죠...저는 식탐이 없고 탄수화물들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흰쌀과 빵은 거의 안먹으며 살아요 20년 넘게 하루에 한끼 정도만 먹고 싶은거 먹고 술도 잘먹고 웨이트 하며 살아왔어요

살이 안빠진다 싶을땐 밤에 나가서 뛰세요~

 

IP : 116.36.xxx.20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0 10:11 AM (110.15.xxx.133)

    달리기 좋은 운동이지만 달리기로 3주에 3키로 감량 어려워요.
    원글님은 식이가 더 영향이 큽니다.

  • 2. ..
    '24.5.30 10:12 AM (211.251.xxx.199)

    흰밥과 빵도 거의 안드시고 하루 한끼
    웨이트까지 했는데도 미용몸무게 근접을 못했었다는 과거글이 더 충격이네요
    내가 살찐 이유가 저거였네 헐

  • 3. **
    '24.5.30 10:13 AM (223.33.xxx.199)

    믿고따라와 ㅎㅎ
    1일 1식, 탄수화물 안 좋아해, 웨이트...
    거기에 러닝! 당연히 빠지죠.
    일반 식사하고 3주 달려서는 1키로도 어려워요.

  • 4.
    '24.5.30 10:14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3주3키로가 중요한게 아니고 건강검진하셔야 할 듯

  • 5. 원글
    '24.5.30 10:16 AM (116.36.xxx.207)

    그래서 하단에는 먹는것도 중요하다고 써놨잖아요
    최근 3주동안은 웨이트 안하고 러닝만 했어요
    러닝 전까지는 꾸준히 웨이트하며 관리했다는 얘기였어요.

  • 6. **
    '24.5.30 10:16 A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감량의 원인은 탄수 제한한 식사 일겁니다.
    8년차 러너입니다.

  • 7. ...
    '24.5.30 10:18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을 제대로 안읽은 덧글이 왜이렇게 많지...

    저도 웨이트만하는데 러닝(특히 공복러닝)하면 더 뺄수 있다는건 알지만.... 러닝은 흥미가 안붙더라구요.ㅜㅜ

  • 8. ...
    '24.5.30 10:19 AM (1.241.xxx.220)

    저도 웨이트만하는데 러닝(특히 공복러닝)하면 더 뺄수 있다는건 알지만.... 러닝은 흥미가 안붙더라구요.ㅜㅜ

  • 9. 어느날이라도
    '24.5.30 10:21 AM (175.211.xxx.92)

    저는 1월부터 집에 워킹패드로 시속5킬로 1시간 매일 걸었는데요. 저는 아직 과체중인데다 평생 달리기를 안했던 사람이라 서서히 속도 올리는 중이예요.

    그 전에도 스마트워치로 만보 채워 걷고 다녔는데... 확실히 속도를 좀 빠르게 하니 달라요.

    빠른 걷기도 이렇게 좋은데.. 러닝은 더 좋을거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이예요

  • 10. ㅎㅎ
    '24.5.30 10:23 AM (112.216.xxx.18)

    먹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러닝도 체중 줄여주는 효과, 또 잘 먹고도 체중 유지하는 효과 크죠.
    제가 아이들이 고등일 떄 러닝 시작해서 잘 알아요.
    달리고 집에가서 아이들에게 잘 해주기...로 견뎠네요.

  • 11. ♡♡
    '24.5.30 10:25 AM (223.62.xxx.18)

    감량 축하드려요.
    근데 그 정도 달리기로 3주에 3키로는 어려워요.
    원글님은 탄수제한한 1일1식이 가장 큰 원인이에요.
    러닝 8년차입니다.

  • 12. Wow
    '24.5.30 10:27 AM (39.7.xxx.249)

    20년 넘게 웨이트를

  • 13. ...
    '24.5.30 10:30 AM (1.241.xxx.220)

    식이는 평소 습관이시고, 런닝를 더해서 훅 빠지셨다잖아요.
    10km, 15km를 걷다 뛰다한대도 엄청난거에요.

  • 14. 밤에 걷거나
    '24.5.30 10:34 AM (211.219.xxx.62)

    달리고 와서 씻고 자면 삼주 3kg 빠지던데
    잠자기전 공복상태로 자는 효과에요.
    더구나 뛰는데..
    함 해보세요.
    저녁 굶는 효과 플러스입니다.
    뛴후 몇시간은 지속적으로 몸에서
    열나면서 지방 연소

  • 15. 무릎
    '24.5.30 10:39 AM (121.133.xxx.137)

    아껴야해서 절대 안뛰어요
    만보걷기도 안해요
    내 도가니는 소중

  • 16.
    '24.5.30 10:55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왜 이런 글들은 지시로 끝날까요?
    내가 이렇게 했더니 좋았다. 만족한다. 로 끝나면 될 것을
    내가 이렇게 해서 좋았다. 너도 해라!

    싫어요 ㅎㅎ

  • 17. 에고
    '24.5.30 11:09 AM (118.235.xxx.208)

    왜 이런 글들은 지시로 끝날까요?
    내가 이렇게 했더니 좋았다. 만족한다. 로 끝나면 될 것을
    내가 이렇게 해서 좋았다. 너도 해라!

    이걸 '지시'라고 느끼다니.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 겁니까.

  • 18. **
    '24.5.30 12:00 PM (223.62.xxx.123)

    부럽습니다.
    저녁에 주 4~5회 7키로씩 러닝한지 7개월 됐는데 1키로 줄었어요

  • 19. 아니
    '24.5.30 2:34 PM (218.147.xxx.180)

    저번 저탄고지 글도 그렇고 좋은거 좋다고 얘기하는데 굳이 와서 이래라저래라 지시하지말라고 쓰는 심보들은 뭔가 모르겠네요. 걍 그렇구나 좋다는 사람이 있구나 넘어가라구요
    그러고 살다가 나도 해볼까 하고 했더니 그 글처럼 어머 진짜 좋구나 이런 순간이 오고그래요

  • 20.
    '24.5.30 4:23 PM (211.36.xxx.109)

    식탐없고 탄수안좋아하고 웨이트로 다져지신 몸이잖아요ㅎ
    그러니 날쌘돌이같이 잘 뛰어지죠 부럽네요
    이제사 정신차려 런데이 5주차 뛰고있는 50대예요
    나이와 무게!가 있으니 천천히 반복하면서 가고있어요
    5주차 2번씩 반복등등 경보속도로 뛰니 부담도 안가고요
    슬슬 실력이 붙는게 느껴지고 속도올려도 이게되네?싶고
    넘 재밌어요
    전 학생때 단거리만 잘뛰어서 난 장거리는 안되는 사람이야 단정짓고 살았는데 연습하면 됩디다
    유튜브랑 인스타랑 알려주는데 많아요
    뛰어서 종아리근육 키우면 소화도 잘되고 심장근육도 튼튼해지고 잠도 잘자고 해내는 나자신이 기특합니다
    꾸준히 운동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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