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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서 170에 합의 다 해 버리고 저한테 추후 연락 주셨어요.
저 진짜 평생이라도 보험사 제시한 70이상 한 푼도 주기 싫었는데요.
진짜 기분 더럽네요.
보험 담당자한테도 제가 쌩까고 지나갔다고(할머니 표현) 욕했더군요.
어디 가서 똑같이 당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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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서 170에 합의 다 해 버리고 저한테 추후 연락 주셨어요.
저 진짜 평생이라도 보험사 제시한 70이상 한 푼도 주기 싫었는데요.
진짜 기분 더럽네요.
보험 담당자한테도 제가 쌩까고 지나갔다고(할머니 표현) 욕했더군요.
어디 가서 똑같이 당하길 빕니다.
아유...그 할머니 참..
우리는 그렇게 늙지 말아요.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털어버리세요.
복받으실거예요
할머니 진짜 나빠요..
조그만 사고로 뭔 용돈벌이를 할려구..
액땜했다 합시다
겨우 저 정도 사고에 제가 무슨 대역죄를 지었다고
대물보상했고, 대인접수 해달라는거 해주고
한두번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됐지 두 달 동안 드문드문 2번 마주친거 무시했다고 저게 저렇게 길길이 날뛸 일인가요?
저 같으면 대물보상은 받아도 애초에 대인접수도 안했을 사고였습니다.
겨우 저 정도 사고에 제가 무슨 대역죄를 지었다고
대물보상했고, 대인접수 해달라는거 해주고
한두번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됐지 두 달 동안 드문드문 2번 마주친거 지나쳤다고(본인 표현 썡깜) 저게 저렇게 길길이 날뛸 일인가요?
저 같으면 대물보상은 받아도 애초에 대인접수도 안했을 사고였습니다.
잘못 걸리셨네요..
남한테 원성받을짓은 하면 안되죠...그 할머니 좀 심하네요..뭘 석고대죄하라는건지
그거 합의 안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남편차 과실 90이라고 하는 보험사 결과를 거부했어요
다시 조사했는데 남편 과실 40으로 바뀌었어요
원글님 마음 추스리세요
얼마전에 저도 그런일 격다보니
맴이 달라지더라구요 젋은애가
아픈게 아닌가 의심도 되었지만
잘못한거는 명백하니 그냥 스스로 위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