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통잠 못자는거 뭘 먹어야 하나요?

ㅁㅁ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24-05-30 07:50:52

남편이 50대 초반이고요,

요즘 업무가 많아서 매일 야근에 힘들거든요.

젊어서도 워낙 마르고 예민한 사람이라 바람소리만 들어도 잠이 깨더니,

요샌 그렇게 지치게 일하고 들어와서 티비 앞에 앉기안 하면 조는데, 막상 자라고 침대에 누우면 3~4시간 자면 바로 깨요.

어제도 모처럼 일찍 들어와서 10시 반쯤 자라고 해서 눕자마자 5분 안에 코골더니 아침에 물어보니 2시 반에 깨서 나가서 20분 넘게 마루랑 부엌 왔다갔다 하다 들어왔다고...(전 업어가도 몰라서 그냥 잤음요.)

그리곤 6시에 알람 울리는데 본인은 이미 5시 좀 지나 깨 있었대요.

그래놓곤 낮에 힘든거죠.  커피를 들이 붓는대요. 점심시간에 잠깐씩 눈 붙이고.

 

아, 근데 예민한건지 뭔지 주말에도 막상 침대에 누워 자라고 하면 그렇게 금방 깨면서 소파에 앉아서는 맨날 졸고 있거든요.

 

이런 사람은 대체 수면질을 위해서 뭘 먹이면 좋나요?

영양제나 약이나 뭐 좋은거 없을까요?

IP : 58.29.xxx.4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24.5.30 7:54 AM (61.101.xxx.163)

    효과있는데..
    저도 나이드니 금방 깨요.ㅠㅠ
    그래도 잠을 일단 자니 좋아요.
    남편을 혼자 재우는건 어떨까요?
    조용하고 어둡게 하구요.
    낮에 커피를 줄여야하는데...

  • 2. mm
    '24.5.30 7:5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 맨날 밤새요 ㅠ

  • 3. 카페인
    '24.5.30 8:01 AM (119.64.xxx.75)

    카페인을 끊어야 제대로된 밤잠을 잘 수 있을텐데요.
    낮이 힘드시니 또 커피커피...
    그러면 아무리 힘들어도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요
    연결고리를 끊어야 하는데 무척 어려운 일이죠

  • 4. ㅇㅇ
    '24.5.30 8:14 AM (49.172.xxx.25)

    저도 블면에 좋은 방법 알고 싶어요. 병원 가면 커피 끊으래서 커피 끊은지 두달 반 됐는데 전 효과 없었어요. 운동 하래서 아쿠아로빅도 일주일 세번 하고 공원 한바퀴돌고…저도 예민해서 조그만 소리에도 깼었어요. 원래 예민하고 불면증 있던 사람은 온갖 방법에도 소용이 없나 봅니다.

  • 5. 커피
    '24.5.30 8:14 AM (58.125.xxx.11)

    커피를 드시면 그래요

  • 6. ㅇㅇ
    '24.5.30 8:15 AM (49.172.xxx.25)

    아 마그네슘도 아이허브에서 좋다는거 먹었는데 저한테는 무용지물이었어요ㅠㅠ

  • 7. 커피대신
    '24.5.30 8:20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커피가 필요해서 먹기도하지만 습관적으로 물대신 코피를 마셔대는 또는 커피말고 달리 마실것이 없어서
    그래서 커피를 많이 마시게되더라고요 저의 경우에
    그래서 꼭 필요한 아침커피와 낮에 한잔만 허용하고
    커피대신 비트 자스민 국화차 등등을 생수에 넣어서
    아님 따뜻하게 우려서 마셨어요

  • 8. 습관
    '24.5.30 8:22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커피가 필요해서 먹기도하지만
    습관적으로 물대신 커피를 마셔대는
    또는 커피말고 달리 마실것이 없어서 그냥 손이가서
    그래서 필요이상의 커피를 많이 마시게되더라고요 저의 경우에는~
    그래서 꼭 필요한 아침커피와 낮에 한잔만 허용하고
    커피대신 비트 자스민 국화차 등등을 생수에 넣어서
    아님 따뜻하게 우려서 마셨어요
    그럼 확실히 더 자요

  • 9. ..
    '24.5.30 8:23 AM (172.226.xxx.42)

    식물성 멜라토닌 멜라바인 드셔보세요.

  • 10. ㅇㅇ
    '24.5.30 8:24 AM (58.29.xxx.46)

    남편 잠은 따로 잘 방이 없습니다. ㅜ.ㅜ 아님 제가 거실로 나와서 자야 하는데, 저는 일찍 자지만 늦게 자는 애들이 수시로 거실로 왔다갔다 하니 마루에선 잘수가 없어요.

    커피를 줄이라고 늘 말하는데, 회사에서 너무 힘드니까 커피를 안마시면 뇌가 안돌아간다고...

    일단 마그네슘을 사서 먹여볼께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맞는 분도 있으시다니 걱정이네요.

  • 11. 날잡아서
    '24.5.30 8:25 AM (111.99.xxx.59)

    커피한번 끊어보라 하세요
    저는 효과가봏았어요

  • 12. 커피를
    '24.5.30 8:30 AM (1.227.xxx.55)

    많이 줄이셔야 해요.
    악순환이죠.
    카페인 때문에 깊은 잠 못자고 피곤하니까 또 커피.

  • 13. 저는
    '24.5.30 8:34 AM (210.108.xxx.149)

    멜라토닌 먹고 효과 봤어요 일단 커피를 줄이시는게 좋은데 억지로라도 노력을 해보시는게..

  • 14.
    '24.5.30 8:37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소파에서 졸 때 깨우지 마세요
    앉아서 한시간이라도 잘 수 있다면 그게 나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졸려도 낮잠을 못자고 아침에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는 성격이요
    오래 못자는 건 불안해서 그런건데 잠깐 조는 건 심리적으로 허용이 되어 가능한 것 같아요
    커피랑은 관계 없고요. 제 경우엔.

  • 15. 경험자
    '24.5.30 8:39 AM (182.229.xxx.41)

    시간 담당하는 뇌 특정 부위의 노화가 시작되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남편분과 증상이 같은데요, 일단 멜라토닌 복용부터 시작해보고 도움이 안되면 신경과에 가서 진료빋으세요

  • 16. 조금이라도
    '24.5.30 8:45 AM (211.241.xxx.143) - 삭제된댓글

    오전 커피는 어쩔 수 없지만
    오후 2시 넘어 커피는 꼭 자제하시고.

    제 경험으로는 너무 일찍 자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평소 6시간 잤으면 늘 자던 (예를 들면 12시) 그 시간에 자도록. 대신 저녁 먹고 졸릴때 딱 10분 15분만 눈 감고 있는 걸로. 그게 30분 넘어가면 밤 잠에 영향을 주니까. 절대 길게 자지 않도록. 너무 졸리면 집 앞 편의점이라도 살짝 걷고 온다든가.

  • 17. 50
    '24.5.30 8:45 AM (211.234.xxx.16)

    넘으면 멜라토닌 줄어들기 시작해요
    커피 줄여서 안되면 멜라토닌이라도 드셔보세요

  • 18. 안타까움
    '24.5.30 8:48 AM (223.62.xxx.48)

    우리부부가 다 겪은일이라 ..

    저희는 커피는 아침 기상 직후만 마시고
    낮에는 카페인은 금지(콤부차 정도 마셔요 카페인 미량 들어있음)

    수면 도와준다는 영양제들
    보*제약 수*큐
    수*엔

    마그네슘 칼슘도 먹고요
    자기직전 와인 3분의 1잔 등등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지요
    화이팅

  • 19. ㅁㅁ
    '24.5.30 8:49 AM (58.29.xxx.46)

    아.. 멜라토닌은 그냥 영양제 같은건가요? 먹어도 해가 되거나 그런건 아닌거죠? 그것도 검색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 20. 초록..
    '24.5.30 8:50 AM (59.14.xxx.42)

    멜라토닌요 //식물성 멜라토닌 멜라바인 드셔보세요.

  • 21. ..
    '24.5.30 8:50 AM (121.178.xxx.61)

    그거 실제론 일 그만둬야 잘 수 있어요. 번아웃 + 스트레스

  • 22. ㅇㅇ
    '24.5.30 8:50 AM (118.235.xxx.247)

    저도 마그네슘요
    커피는 저녁식사후 금지

  • 23. 수면
    '24.5.30 8:57 AM (125.191.xxx.197)

    수면 패턴이 저랑 똑 같으시네요
    저는 그래도 4시간은 깊이 자는 덕인지 낮에 일에 지장 있을만큼 피곤하고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래도 여러가지 이유로 개선은 해야말것 같아서 처방받는 멜라토닌 먹기 시작했어요. 이제 3일차인데 2시쯤 깨면 더 이상 잠들기 힘들었었는데 약 먹은 후로는 화장실 다녀오고 다시 누우니 금방 잠드네요
    그러고도 이전 패턴대로 5시에 깨는것은 여전해요 아침에 잠이 덜깨는 기분 별로 안좋기는 하지만 ... 긴긴밤이 짧아져서 좋네요.

  • 24. ㅇㅇ
    '24.5.30 8:57 AM (121.136.xxx.216)

    소파에서 조는것도 자는겁니다..걱정될수준의 불면증은 아닌것같은데 며칠을 한숨도 못자는사람도 있는데 그리고불면증일때 첫번째 원칙이 몇시간잤는지 일일이 세어보고 시간보는거..몇시간밖에 못잤어 확인하고 불안해하고 악순환

  • 25. ㅁㅁ
    '24.5.30 9:07 AM (58.29.xxx.46)

    심한 불면증은 아닌데 수면 질이 걱정이에요.
    원래 신혼때도 잠이 아주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예민함을 장착. 작은 소리만 들려도 금방 깨요. 제가 밤중에 화장실 가거나 아침에 먼저 일어나도요.
    그런가하면 또 기차타고 가는 내내, 비행기안에서는 잘 자더라고요. 그게 참 이해가 안가더라고요..이 예민한 사람이 어떻게 차 안에서 자지? 싶고.
    원래 그런 사람이라 예민하구나 했는데 최근 몇달사이 정도가 심해졌죠. 밤에 몇번씩 깨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새 그러니까요.

    추천해주신대로 마그네슘과 식물성 멜라토닌 함 사볼께요. 감사해요~

  • 26. ...
    '24.5.30 9:13 AM (121.137.xxx.59)

    그게 낮에 정신은 긴장하는데 몸이 그만큼 활동을 못 해서 그래요.

    저도 실내에서 많이 안 움직이는 일을 하는데 긴장을 엄청 해요.
    그 긴장이 다 해소가 안 되어서 밤에는 잠이 안 와요.
    정신이 피곤한 만큼 몸도 피곤해야 잠이 오는데
    정신은 계속 긴장해서 몸을 깨우려고 하거든요.
    몸은 안 피곤하니 잠이 안 들지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해 보고 1시간 정도 걷거나 좀 빡센 운동을 하면 그 날은 잠이 와요.

  • 27. ...
    '24.5.30 9:27 AM (116.41.xxx.107)

    신혼때부터 잠 많고 예민함 장착. 우리집 얘기네요.
    신혼때부터 매일 10시간도 잘 수 있고
    주말엔 낮에 낮잠 꼭 자고도 밤잠 그대로 다시 자고
    근데 잠귀 밝고..
    수면 질이 낮아서 더 오래 자는 거 같아요.

  • 28. ....
    '24.5.30 10:16 A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뭘 먹을 궁리하실게 아니라
    낮에 커피 들이붓는걸 끊으셔야죠.
    잠이 안올 행동을 청해서 하고 계신건데
    멜라토닌이 무슨 의미예요....
    커피부터 일주일 끊으시면 효과 보실겁니다.

  • 29. ...
    '24.5.30 10:50 AM (220.76.xxx.168)

    제가그래요
    직장생활할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었는데
    여전히 수면의 질은 떨어지네요
    원래 커피는 못마셨고 처음엔 안정제를 먹다가 자주먹으면
    안좋을것같아서 멜라토닌도 먹어보고 했는데
    둘다 피곤하니 잠은 잘 드는데 수시로 깨요
    너무 힘들땐 가끔 수면제먹고 잡니다ㅠ
    신경과를 가봐야하나..저는 뇌가 쉬지를 못하는거같아요
    자려고 누웠을때, 자다가 깼을때, 각종 생각들이 끊임없이나요ㅠ

  • 30. ...
    '24.5.30 11:04 AM (112.186.xxx.99)

    저도 제가 그래요 40대때부터 한시간씩 줄어든 수면시간 중간에 깨지만않아도 덜 피곤할듯.. 완전 2시간마다 한번씩 깨는 통에 환장하겠어요. 약이란 약 죄다 먹어보고 운동도 해봐도 소용없어서 수면유도제까지 먹어봤는데 유도제는 진짜 잠을 잔것 같지도 않고 기절했다가 일어난 기분이라 못 먹겠더라구요. ㅠㅠ

  • 31.
    '24.5.30 4:54 PM (121.167.xxx.120)

    자다가 두세번 깨는데요
    한번 깨면 날밤을 샐때도 많고 한참 있다 잠들기도 했는데 침대 매트리쓰 비싼걸로 바꾸고 나서 깨는 횟수도 줄고 다시 잠드는것도눈감고 있으면 쉽게 잠들어요
    침대 광고 문구를 공감하게 됐어요

  • 32. ...
    '24.5.30 6:41 PM (223.62.xxx.225)

    위에 댓글 달았는데요..내친김에 시간도 되고해서
    신경과 다녀왔어요
    증상 죽 얘기했더니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냥 안정제 종류를 얘기하시길래 그래도 검사한번 받아보고
    싶다고했더니 그럼 스트레스포함한 자율신경계이상검사를 한번
    해보시겠냐고해서 하겠다고했어요.
    결론은 결과지보시고 의사쌤 아주 심각해지시더라구요
    자율신경계가 매우불균형에 가까워서 몸이 제기능을
    잘 못하고있다고해요..인체조절능력이 매우저하됐다고..
    스트레스지수최악! 스트레스저항도 매우나쁨! 피로도도 최악!
    잠못자서 스트레스받고 몸 피곤하고힘들고 계속 악순환이라고.
    부신기능을 조절해주는 약과 안정제 처방해주셨고
    일주일뒤에 다시 오라고하셨어요
    너무힘들땐 병원에와서 수액이라도 맞으라고하시네요
    뭔가 결과지를 화면으로보니 정상범주에 있는게 하나도없고
    스트레스지수는 완전 바닥이더라구요ㅠ
    아직은 괜찮지만 우울증.무기력증올수 있다고해요
    전 기가 매우약해서
    친구만나거나 지인만나고 오는 날에는 각성이되서 다른날보다
    더 잠못자고 다음날 종일 뻗어있어야해요
    그래서 모든만남도 최소로하고 안맞는다싶으면 그냥 관계를
    단절시켜버리는데 그 회피성향이 제 몸이 살아야돼서 본능적으로그랬나싶어요.
    막연하게 느끼던걸 병원가서 결과보니 제 몸이 넘 안쓰러웠여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무 힘들면 병원도 가보는게 좋을것같아요

  • 33. ㅇㅇ
    '24.5.30 6:57 PM (211.176.xxx.73)

    알프라졸람 0.25mg 한알만 먹으면 5~6시간은 통잠 잘 수 있습니다
    정신과 아닌 가정의학과에서도 불면으로 처방받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33 이혼하고 자식 배우자에게 맡기고 새남친여친 사귀면 그리 좋을까요.. 17 2024/06/07 5,171
1598432 한국에는 있고 미국 마트에는... 17 ... 2024/06/07 3,816
1598431 돈받고 스폰한 남자친구요 89 2024/06/07 28,534
1598430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석유있다고 난리 난리 치는데 13 온천지 2024/06/07 2,653
1598429 김건희 특검은 언제 가능한가요? 4 특검하라 2024/06/07 966
1598428 오페라덕후 추천 초초대박 공연(세종시, 서울) 13 오페라덕후 2024/06/07 2,093
1598427 베개에 머리 닿으면 잠드는 사람 부럽고 신기합니다. 13 ... 2024/06/07 2,562
1598426 액체형 세탁세제 뭐가 좋은지요?(신형 일체형 세탁기샀어요) 3 액체 2024/06/07 1,143
1598425 쿠팡 와우회원이신분 와우카드 만드셨나요? 3 ... 2024/06/07 2,274
1598424 이석현“민주,힘들때만 文 찾지 말고 의리 보여라” 36 맞말 2024/06/07 2,064
1598423 수원지검 박상용 검사 해외로 튀었네요[펌]jpg 3 2024/06/07 4,341
1598422 자녀가 높은 자존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25가지 증거 15 ㅇㅇ 2024/06/07 5,049
1598421 잘생긴 남자의 일생 13 ... 2024/06/07 5,252
1598420 김희영 외모는 상위1%안에 들죠? 32 ㅇㅇ 2024/06/07 7,525
1598419 넘쳐나는 상추 나만의 소진 방법 20 풍년 2024/06/07 5,367
1598418 아들이랑 직업이야기를 하다 4 2024/06/07 2,631
1598417 경찰들도 짜증내더라, 1 윌리 2024/06/07 2,630
1598416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뭐 있으세요? 10 .. 2024/06/07 2,221
1598415 훈련병 고문 12사단 끔찍한 폭로 20 ㅇㅇ 2024/06/07 5,617
1598414 인생팁 - 부부싸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21 50대 2024/06/07 5,920
1598413 카멜레온같은 매력의 우리 김거니 여사 6 .. 2024/06/07 1,688
1598412 헨리8세 vs 최태원 8 2024/06/07 2,412
1598411 모자 이마닿는 부분에 붙이는 부직포같은거요 3 햇살이따겁 2024/06/07 1,280
1598410 극세사이불 빨래 2 ... 2024/06/07 770
1598409 갑자기 2억 생기면 13 앗싸 2024/06/07 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