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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자들 가정적이고 온순한 사람들 많아요.

조회수 : 7,225
작성일 : 2024-05-30 02:28:46

유독 82오면 너무 구시대적인 것 같은 느낌.

저만 그럴까요? 

 

어린애들까지 안 가도

저 80년대생 기혼인데,

제 남편 포함 부부들 보면 

남편들 가정적이고 자상하고

가사일 최선을 다해 같이 하고 육아 참여,

아이들 교육에도 같이 관심 많아요.

요리 아내보다 더 잘하고 식재료 더 잘 고르는 남편,

아이 숙제, 수학 꼬박꼬박 봐주는 남편,

주말마다 워킹맘인 부인 좀 더 쉬라고 본인도 피곤하지만 체력이 더 나으니 애들 데리고 근교 여행 곧잘 다니는 남편

한 사람이 저렇다는 게 아니라 저런 특징을 각각 갖고있어 나름나름 가정에 아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요. 

화장실 청소, 쓰레기버리기 다들 남편이 하구요. 

 

소득도 학력도 높고 그런 집단이예요. 

끼리끼리라 제 주변만 그런건지. 

제 남편이 유순하고 자상하고, 많이 배웠어도 겸손하고 가정적인 애처가 시아버지 보고 자라 그대로 한다 싶었는데, 주변 부부들 만나면 제 남편 못지않게 다 그래요. 

 

저는 그래서 요즘 세대들은 전반적으로 남자들 가부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아버지도 그 세대 분 같지않게 민주적이고 자상하셨어요. 남녀차별 당연히 없이 남매 똑같이 키워주시고 지원해주셨고요. 하지만 엄마 시집살이는 하셨고 제사스트레스 있으셨어요. 저희 세대는 이제 그런 집도 드물어요. 

 

그래서 딱히 결혼이 여자에게 더 손해다, 희생이다 이건 이제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직장에서 삼십초중반 제 후배들 보면, 남자들이 더 결혼에 연연하지 않아요. 고소득 직장이라 여자들이 배우자로 선호하는 편인데, 되려 얘네들이 더 결혼하면 고생이다라는 마인드로 자기정도되는 와이프감이라 모든 게 맞아떨어지거나, 아니면 정말 사랑하는 여자로 마음을 움직여 초월할 정도 아니면 결혼 굳이 그렇더라구요.

IP : 58.120.xxx.117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0 2:56 AM (114.200.xxx.129)

    원글님 주변만 그러는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은 원글님 주변처럼 살죠.. 제주변에도 불행하게 사는 경우 거의 없어요... 82쿡이야 하소연글을 올리니까 당연히 불행한글 밖에 없죠...

  • 2. ㅇㅇ
    '24.5.30 3:00 AM (58.234.xxx.21)

    많이 달라졌죠
    그런 사람들은 남편에 대한 불만이 없으니 자게에 글을 쓸일도 없잖아요
    주로 문제나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익명을 빌려 하소연하니
    그런 사람들만 있는것처럼 보이는거죠

  • 3.
    '24.5.30 3:04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서로 좋은 배우자를 만나셨네요. 감사할 줄 아는 게 결혼 생활에 큰 힘이 되더라고요.
    저도 80년대생이고 주변에 대기업 많은데 다 그렇진 않아요. 자상하고 잘 도와주지만 일에 치이고 술에 치이고.. 주말만 가끔 아빠노릇해요. 우리 다음 세대는 이렇게 사회생활 안 하는 거 같은데 우리때는 아직 선배들 문화가 묻어있네요ㅜ

  • 4.
    '24.5.30 4:01 AM (58.120.xxx.117)

    참님. 저희도 맞벌이고 아이들 키우며 힘들 때 당연히 많았고 많죠^^;; 아기 시절에는 부부싸움도 많이 했구요. 둘다 피곤하고 직장에서도 책임감이 크고 초보 엄마아빠였고 신혼이었고. 그런과정 거치며 지금은 애들도 자랐고 서로 맞춰가며 양보하고 아옹다옹 지내요.

  • 5. ...
    '24.5.30 4:24 AM (221.138.xxx.139)

    제 주변도 다들 그래요.
    하지만 제가 보고 사는게 세상이 아니라는걸
    나이 들 수록 깨닫게 됩니다.

  • 6. ..
    '24.5.30 5:20 AM (61.43.xxx.97)

    통계가 말해주죠
    OECD중 남자들의 가사노동시간 꼴찌예요
    집에있는 남자들보다 일하러 나가는 여자들의 가사노동 시간이 더 긴게 한국이예요

  • 7. ㅇㅇ
    '24.5.30 5:52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충격적인건 그런 사람들이 아래와 같은 두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진짜 그 모습이 찐이라서 커뮤니티에서 ‘퐁퐁‘이라며, 왜 그러고 사냐며 조롱당합니다.
    2. 마지못해 그 모습으로 사는 경우, 커뮤니티에서 페미 운운하며 결혼하면 남자손해네 어쩌네 하며 두 얼굴로 살아갑니다.

  • 8.
    '24.5.30 6:09 AM (218.155.xxx.211)

    제 주변에도 남편이 아침해서 애들 먹여 어린이집 보내고
    자기 먹고 싶은 거 스스로 해 먹고 다니고
    시부모 오면 아침밥도 남자가 해서 차리고
    요즘은 남자라고 안하는 거 없어요.
    식당 가도 요즘은 애기 아빠가 아이 챙기고 밥 먹던데요.
    그리고 시어머니들 아들네 근처도 안가요
    며느리 오면 설거지도 안시키고
    그래도 인간적인 갈등은 있을 수 있겠지요
    82만 보면 진짜 이상해요.
    결혼이 여자가 손해니 마니..
    82기준 60대 안팎의 결혼 생활했던 옛날 얘기를 해서 그런가..

  • 9. ..
    '24.5.30 6:32 AM (110.70.xxx.224)

    통계가 말해주죠
    OECD중 남자들의 가사노동시간 꼴찌예요222222

    통계가 왜 있나요? 아직 멀었어요.

  • 10. ....
    '24.5.30 6:35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요즘 왜 비혼이 많게요
    여자들이 똑똑해져서 그런 남자들만 골라내서 결혼해서요
    제 조카들도 사위들이 음식잘하고 살림잘하는데 남자 회사직원들이 사위한테 결혼하니깐 아침밥 얻어먹냐고 그렇게 물어본답니다
    맞벌이면서 아침밥 얻어먹고 싶은 남자들은 결혼못해서 그래요
    그래놓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남자들한테 퐁퐁남이라고 시기질투하는거잖아요

  • 11. 맘카페나
    '24.5.30 6:40 AM (14.49.xxx.105)

    여초 카페 글들 보면 죄다 남편 반찬 걱정하고 밥 걱정하는글 투성이던데 남초 카페에 마누라 반찬땜에 고민하는 글은 전혀 본적 없구요
    굳이 내 주변인들로만 따지면 여기 회원들이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고 할테지만 자식들 결혼 시키거나 주변에 결혼 시킨 사람들도 많을거 아니예요
    저는 지인이 아들이 38세인데 손주 둘 낳고 이혼 시키는거 봤어요
    세상 부지런한 며늘이 년연생 임심하며 2~3년 밥 제대로 안차려준게 너무 화가 나고 분하다며 그렇게 미워하더니 결국 이혼하더라구요
    옛날에도 온순하고 괜찮은 남자는 있었죠
    근데 제주변 전문직, 사업가 돈 많고 서울대 나온 친구 남편들 모두 가부장적인 권위 내세우며 살았어요
    지금은 마누라 눈치 보며 사는 쭈구리 되었지만

  • 12.
    '24.5.30 6:44 AM (124.5.xxx.0)

    저희 남편도 30대에는 부인도 예뻐하고(외모적으로도 이쁠 때고)
    열린 아빠인척하더니 40대 되고 애들 좀 크니 다른 사람 되던데요.
    본인도 부서장되니 바쁘고 애들도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사춘기 오고부인은 안 어리고...
    쭉 가는 집도 있지만 음...

  • 13. 음..
    '24.5.30 6:59 AM (121.141.xxx.68)

    원글님 죄송한데요.
    원글님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마치 한국 남자들이 가정적이고 온순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의 사고를 조금 넓힐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사회 통계적으로 데이터가 나와 있잖아요?
    한국이 OECD 국가 중 남자들의 가사 노동 시간이 가~~~~~~~~~~~~~~~장 적고
    맞벌이하는 여자들 가사 노동 시간이 더~길다고

    이렇게 통계가 나와 있는데도
    요즘은 안 그렇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내 눈앞에만 보고 있다~로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솔직히 제 주변도 남편이 육아와 가사 노동을 더 많이 하고(남자가 체력이 좋으니까)
    우리집만 봐도 남편이 정말 잘해요.
    하지만 제 주변이 이렇다고 해서
    우리 사회가 이럴꺼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데이타가 아니라고 나오거든요.
    그럼 아닌거죠.

    통계 같은 데이타나 사회문제 일어나는 것을 보면
    그것을 무조건 내 주변은 안 그러니까 저건 나랑 상관없어
    내 주변은 행복하니까 한국은 행복할 꺼야
    내 주변은 부부사이 좋으니까 한국 부부들은 행복할 꺼야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통계를 읽지 못하고 사회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하면
    사고의 폭이 넓어 지지 않아요.
    사회 현상을 똑바로 보지 못해요.

  • 14. ..
    '24.5.30 7:00 AM (58.236.xxx.168)

    제 주변도 그래요
    세상 다정
    퇴근하고 청소한다고 와이프는 카페로 보내고

  • 15. 그런
    '24.5.30 7:10 AM (124.5.xxx.0)

    그런 남자는 잘 사는데 40대 이후 이혼을 너무 많이 해요.
    돈 좀 버는 남자는 새로운 어린 여자...여기도 여자 이야기 많죠.
    전문직 명문대도...그냥 죄책감 없이 유흥업소 가고

  • 16. 그르게요
    '24.5.30 7:10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통계가 엄연히 있는데 내 주위는 안 그렇다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소리네요.

  • 17. ..
    '24.5.30 7:10 AM (221.162.xxx.205)

    옛날 남자들 맞벌이임에도 당당하게 집안일 안한다
    요즘 남자들 맞벌이하면 집안일해야된다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애보기 싫어서 회사에서 뭉개다가 집에간다
    차이라네요

  • 18.
    '24.5.30 7:16 AM (218.238.xxx.141)

    그런듯해요
    회사다닌다고 갑질안하고 서로 돕고 자상하고 그래요 저희집도요~

  • 19. 음음
    '24.5.30 7:19 AM (118.235.xxx.249)

    통계가 엄연히 있는데 내 주위는 안 그렇다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소리네요 222

    그리고 세대별로 다릅니다
    제 남편 50대 인데 주위에 40대 남편들 얘기 들으면 다르고
    30대 남자들은 낫긴 낫더군요
    그 와중에도 개인차는 있고요

    본인 주변이 그렇다고 안그렇던데? 할 건 아니죠

  • 20. 통계
    '24.5.30 7:27 AM (118.235.xxx.234)

    그헐수 있죠. 아직도 가정의 경제 주체는 남자니까요
    돈은 시가에서 나와야 하고요. 동치미 이런 프로 보세요
    딸집 집살때 한몫 보탰다 딸집 생활비 대고 있다는 사람 있던가요? 82쿡도 40.50대 나 치쳤다 사표 쓸까요?
    그런글 종종 올라오죠? 본인이 가장이면 그러겠어요?
    본인은 보조니 그런거죠. 가사일이 주고
    여자 스스로 그런 마인드인데 남자가 가사까지 동등하게 하겠어요?

  • 21. 여자들
    '24.5.30 7:28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참 웃긴게
    결혼할때 혼수도 안해오고 남자 카드로 하는 여자도 있으면서
    결혼했음 기본은 해야지 무슨 지들이 공주인가
    다 남자가 하래요. 손에 물안묻히고 사는 인간 더러운거 안닦는 인간있움 나와보라하세요.
    애낳음 애보기, 장보기,밥하기,설거지,분리수거하기까지 같이
    전담하며 외벌이 보고 하자고요? 저중에 회사일 하며 체력이 될정도 두가지 같이 전담해서 할수 있겠네요.
    원글님 애기에요? 누가 세수시켜주고 떵닦아주냐고요.
    결혼하자 결정할때 조건으로 결혼식장, 혼수와, 집,신혼여행 반반씩하고 시작하고요.
    육아도 딩크 하시고
    살림도 같이하세요.
    전업이면서 남자가 집안일 원하는 만큼 같이 하기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남자가 힘쎄도 직장일 했음 집에오거나 휴일엔 충분히 쉬어야지요.
    집에서 애보며 쉴시간 충분하지만 직장은 자유가 없어요.
    결혼을 놀려고 했나요?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주려 한거지
    나만 편하려고 한게 어님

  • 22. 여자들
    '24.5.30 7:29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참 웃긴게
    결혼할때 혼수도 안해오고 남자 카드로 하는 여자도 있으면서
    결혼했음 기본은 해야지 무슨 지들이 공주인가
    다 남자가 하래요. 손에 물안묻히고 사는 인간 더러운거 안닦는 인간있움 나와보라하세요.
    애낳음 애보기, 장보기,밥하기,설거지,분리수거하기까지 같이
    전담하며 외벌이 보고 하자고요? 저중에 회사일 하며 체력이 될정도 두가지 같이 전담해서 할수 있겠네요.
    원글님 애기에요? 누가 세수시켜주고 떵닦아주냐고요.
    결혼하자 결정할때 조건으로 결혼식장, 혼수와, 집,신혼여행 반반씩하고 시작하고요.
    육아도 딩크 하시고
    살림도 같이하세요.
    전업이면서 남자가 집안일 원하는 만큼 같이 하기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남자가 힘쎄도 직장일 했음 집에오거나 휴일엔 충분히 쉬어야지요.
    집에서 애보며 쉴시간 충분하지만 직장은 자유가 없어요.
    결혼을 놀려고 했나요?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주려 한거지
    나만 편하려고 한게 아님.
    이런생각으로 결혼유지하려하면 남자 온순함 오래안가요.

  • 23. 휴우
    '24.5.30 7:36 AM (223.39.xxx.196)

    통계만 들이대면
    주변미터 들이대며 아닌데?
    하는거
    우물안 개구리인거 인증하는건 아시죠?

  • 24. 시모출동
    '24.5.30 7:36 AM (118.235.xxx.229)

    ㄴ 또 반반론자 출동

  • 25.
    '24.5.30 7:3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122.36.xxx.84

    참 웃긴게 요새 맞벌이 굉장히 많고요.
    여자들 돈 버는게 보조적이다...
    그럼 남편이 가사 육아 보조적으로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그조차 안하려고 머리 쓰는 경우 많아요.

  • 26. ...
    '24.5.30 7:42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집에서 애보며 쉴시간 충분하지만..????

    이런 인간들 때문에 남자들이 욕을 먹지.

    참고로 나는애 없으니 태클 사양.
    근데 치열하고 살벌한 직장 다니는 남사친이 함께 주말 육아전투를 마치고 함께 지쳐 나가떨어진 부인(육휴중)한테 하는 말
    "괜찮아 난 출근해서 쉴수 있잖아"

    근데 주변 여친들도 애키우며 회사다니면 다들 이런 심정이라고...

  • 27.
    '24.5.30 7:42 AM (175.223.xxx.200)

    122.36.xxx.84
    참 웃긴게 요새 맞벌이 굉장히 많고요.
    여자들 돈 버는게 보조적이다...
    그럼 남편이 가사 육아 보조적으로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그조차 안하려고 머리 쓰는 경우 많아요
    그나저나 어제부터 122 달고 하루 종일 여혐 쓰는 찐따 녀석이 있던데 님은 아니죠? 백수인지 하루에 여혐글을 몇개나 쓰고
    백수에 이상한 커뮤에 빠져서 하루 종일 여혐글 쓰고 있으면 지 부모라도 못났다고 싫어할텐데 누가 누굴 혐오하는지

  • 28. ....
    '24.5.30 7:45 AM (221.138.xxx.139)

    집에서 애보며 쉴시간 충분하지만..????

    이런 인간들 때문에 남자들이 욕을 먹지.

    참고로 나는애 없으니 태클 사양.
    근데 치열하고 살벌한 직장 다니는 남사친이 함께 주말 육아전투를 마치고 지쳐 나가떨어진 부인(육휴중)이랑 지쳐 마주보며 했다는 말
    "괜찮아 난 출근해서 쉴수 있잖아"

    근데 주변 여친들도 애키우며 회사다니면 다들 이런 심정이라고...

  • 29. ..
    '24.5.30 7:45 AM (58.97.xxx.159)

    제 주변엔 가부장적인 남편들밖에 못봤는데
    가정적이라는 분은 신기하네요.

    애 보기 싫어서 야근하는 척 남아서 게임하는 남편
    주말마다 취미활동하러 나가는 남편
    애가 초딩인데 1초도 애랑 둘이 시간 보낸 적 없는 남편
    일주일에 3회 이상 술 먹고 들어오는 남편

    다 제가 지어낸게 아니고
    실제 지인 사례.. 그것도 현재 나이 30대인 사례만
    몇초만에 생각한게 저정도에요

  • 30. 정말
    '24.5.30 7:47 AM (70.106.xxx.95)

    맞벌이 30대 부부 아는데
    남자는 주말에 휴일에 혼자 총각시절처럼 골프치러가고 술 주정뱅이로
    회사 회식 맘대로하고
    여자가 맨날 육아가사살림에 직장까지 다니고
    어쩌다 시부모가 애 봐주러 오면 그 시부모 먹을 국에 찌개에 반찬까지
    새벽에 해놓고 출근하는거 보고
    와 맞벌이할거면 애를 낳질 말던지 전업으로 살던지 결혼을 하질 말아야겠다 싶던데요

  • 31. 제발
    '24.5.30 7:50 AM (175.223.xxx.200)

    그리고 형평성 좀 가집시다.
    연옌이 여자 몇 말입니다. 나이 한참 어린 남자들하고 결혼했어요.
    그 남자들한테 돈벌어오라 뭐해라 안하는 것 같아요.
    자기 돈으로 바깥일 해보라고 사업체도 차려주기도 하고요.
    근데 여기 시모나 일베들 보면 남자보다 어린 게 기본값이에요.
    모쏠남 40대 50대 자기 보다 20살 어린 여자 찾고 있어요. 대한민국 평균치 수입이고요.
    그러면서 한국 여자 반반 결혼을 안한다 왜 남자가 가사 육아 참여해야 하나 이러고 있어요. 커뮤 남자들이 출산 연령 어쩌고 하면서 어린 여자 대놓고 밝혀요(늬들이 디카프리오냐). 막상 본인은 대찐따예요.
    괜찮은 남자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주 젊을 때부터 다 임자가 있어요. 말할 이유도 없어요. 어차피 줄선 여자 중에 고르면 됩니다.
    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의 말을 기억하세요.

  • 32. ...
    '24.5.30 7:54 A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80년대생이시면..
    복받은거 맞으세요
    제주변은 안그래요
    테클은 아닙니다

  • 33. ...
    '24.5.30 8:05 AM (118.176.xxx.8)

    다시읽으니 맞벌이시네요
    맞벌이는 그렇게해야죠

  • 34. ga
    '24.5.30 8:07 AM (112.216.xxx.18)

    님이 썼듯 소득도 학력도 높고 그래서 그런건지...에 해당되는 거 같긴 하고. 또 소득도 학력도 높은데 가부장적인 사람도 많습니다. 통계를 무시하고 요즘 남자들 어쩌고 하는 건 좀 사람이 무식해 보여요. 소득도 높고 학력도 높은 사람이 왜 그럴까? 내 주변 남자들, 내 주변 가정들은 이렇다 라고만 써야지 ㅎㅎㅎㅎㅎ

    올해의 유행을 점처보는데 그걸 내 옷장의 옷을 가지고 하면 될까요 안 될까요

  • 35. ....
    '24.5.30 8:08 AM (1.241.xxx.216)

    저는 70년대생이고 외벌인데도 남편이 자상한 편이라 많이 도와줬어요
    물론 너무 바쁘고 해외출장도 잦고 길게 나갔다오고 해서 독박육아이긴했지만 그래도 그때그때 알아서 잘 도와주고 애들 데리고 많이도 다녔거든요
    요즘 더 느끼는게 새아파트를 이사오면서 평수가 다양하다보니 젊은 부부들 많이 보는데 젊은 아빠들 확실히 달라요
    뭐랄까 예전엔 도와줬다면 지금은 딱 몸에 익은 느낌으로 하는 차이라고 할까요 당연한듯이요
    오며가며 많이 느끼고 보기 넘 좋더라고요

  • 36. ㅎㅎ
    '24.5.30 8:11 AM (58.29.xxx.93)

    결혼하는 세대는 30대인데 40,50대 꼰대 같은 댓글만 달리네요.

  • 37. ㄱㄱ
    '24.5.30 8:15 AM (58.29.xxx.46)

    교육수준과 소득차 때문에 평균과는 다를거 같네요.
    아무래도 고소득 고등교육 받은 집단에서 님 주변과 같은 상황이 많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저는 70년대생 50초인데 우리 남편도 그랬어요.
    애들 아기때 제가 전업이라도 집에 오면 자기가 알아서 애들 씻기고 분유먹이고 재우고 그랬어요.
    휴일에 애들 데리고 몇시간씩 놀아줬고,
    애들 커서는 학원 라이딩은 자기가 안하면 큰일나는줄 알고 하고요.
    주변이 다 그래요.

    물론 제 세대는 나름의 시집과의 갈등은 있었어요. 명절에 친정 가본적 없고.
    그래도 시부모님 매우 유하시고, 기본적으로 가족을 아끼는 분들이셨죠.

  • 38. .....
    '24.5.30 8:15 AM (118.235.xxx.199)

    가정적인 남자들이 많은데
    한국 남자들이oecd가입국들 중에서 ㅖ제일 집안일을 안한다는 통계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가정적인 남자들이 믾은데 학교 공개수업이나 상담엔
    왜 아직도 대부분이 엄마들이죠?
    가정적이누남자들은 다 어디갔길래
    학원 써치도 상담도 전부 여자들이 하나요?

  • 39. ㅎㅎ
    '24.5.30 8:25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저나 언니, 시누이도 다정한 남편이랑 살아요.
    20년 넘게 맞벌이가 가능했던 것도 집안일 분담이 잘 되어서고.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은 82에 글을 안쓰죠.

  • 40. 맞아요
    '24.5.30 8:26 AM (121.168.xxx.246)

    저희남편 제동생 주변 사촌들
    대부분 남자 장금이에요.
    요리하고 식세기 돌리고
    아이들 숙제도 함께하고 엄마 피곤하다고 주말에 얘들 데리고 나갔다오고.

    젊은 세대들은 대부분 이렇지 않나요?
    저 40대 중반이요.
    제친구중 여지껏 청소기 한번도 안 해본 친구들도 있고.
    그래요.

    시부모님들은 못마땅해 하기도 하지만.
    요즘 남자들 여자들보다 더 많이해요.
    친구들만나도 올캐 만나도 다들 일 많이하는 남편 걱정하지 흉 볼일이 별로 없어요.

  • 41. ...
    '24.5.30 8:27 AM (222.236.xxx.238)

    저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가사노동을 여자만큼 하는 남편은 제 주변에 없던데요. 집안일 안 시켜도 알아서, 나서서 잘 하는 남편이 칭찬받는 이유는 그들이 소수라는 소리에요.

  • 42. 기가차네
    '24.5.30 8:51 AM (172.225.xxx.225)

    그런글 종종 올라오죠? 본인이 가장이면 그러겠어요?
    본인은 보조니 그런거죠. 가사일이 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0대 50대 맞벌이는 20,30대에 애 독박으로 키웠어요!!!!
    애 키우랴 일하랴 기력소모 상태!!!
    이 댓글 전업이거나 풀 직장이 아니거나!!!
    애 키우느라 대기업 버리고 시간여유 많은 직장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어요!!!

    전업시모같은 글이네요. 지는 평생 편하게 살아놓고는 애 다 키운 맞벌이 며느리더러 이제 와서 돈 몇 푼 버냐 소리하는 우물안개구이같은 소리네요.

  • 43. 기가차네
    '24.5.30 8:52 AM (172.225.xxx.225)

    40,50대 남자들 20,30대 지 몸뚱아리 하나 건사하면서 직장일 하나 했는데 애 키운 맞벌이 여자랑 같나요?????

  • 44. 이 삼십대들은
    '24.5.30 9:05 AM (39.7.xxx.230)

    지금의 사 오십대하고 완전히
    다를걸요.
    그들의 부모부터가 시대에 따르잖아요.

  • 45. 현실은요
    '24.5.30 9:13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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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
    “가사노동은 아내가”…3년 전보다 늘어난 여성의 가사노동
    2024.04.18 14:56

    플랫팀 여성 서사 아카이브
    가사노동 분담률 ‘70%→73%’

    “똑같이” 응답 증가한 돌봄도

    78%가 여전히 ‘독박 육아’

    가사노동과 자녀 돌봄 등을 부부가 동등하게 분담하는 비율이 예전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아내 부담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노동의 경우 30대를 제외하면 3년 전에 비해 여성 분담률이 오히려 더 커졌다.

    여성가족부가 17일 공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12세 미만 자녀 돌봄을 9개 항목으로 나눠 물었더니 자녀 학습관리(17.3%→26.9%), 함께 놀아주기(32.7%→44.8%), 훈육(40.5%→58.8%) 등에서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비율이 3년 전에 비해 늘었다.



    이미지컷
    여전히 식사·취침·외출 준비·위생관리 등 일상생활 돌봄이나 학교, 보육시설 등의 준비물 챙기기 등은 아내가 하는 비중이 80%에 가까웠다. 자녀의 일상생활 돌봄을 ‘아내가’ 하는 비율은 지난해 78.3%로 집계됐다. 3년 전인 2020년(77.3%)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자녀의 일상생활 돌봄을 분담한다는 비율은 2020년 19.9%에서 지난해 20.6%로 소폭 증가했다.

    ‘주로 아내가’(43.1%→24.1%)보다 ‘대체로 아내가’(34.2%→54.2%) 자녀의 일상생활 돌봄을 맡는다는 비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여성이 이를 대부분 부담한다는 점에선 변함이 없었다. 여가부 관계자는 “일상생활 돌봄으로 분류한 식사 준비, 위생관리 등이 여성 분담 비율이 높은 가사노동과 연결돼 있다”며 “그래서 여성의 일상생활 돌봄 분담률 또한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플 때 돌봐주기·병원 데려가기 또한 ‘아내가’ 한다는 답변이 65.7%였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라고 답한 비율은 2020년 27.3%에서 지난해 28.9%로 소폭 개선됐다.

  • 46. 현실은요
    '24.5.30 9:14 AM (118.235.xxx.23)

    “가사노동은 아내가”…3년 전보다 늘어난 여성의 가사노동
    2024.04.18 14:56


    가사노동 분담률 ‘70%→73%’

    “똑같이” 응답 증가한 돌봄도

    78%가 여전히 ‘독박 육아’

    가사노동과 자녀 돌봄 등을 부부가 동등하게 분담하는 비율이 예전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아내 부담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노동의 경우 30대를 제외하면 3년 전에 비해 여성 분담률이 오히려 더 커졌다.

    여성가족부가 17일 공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12세 미만 자녀 돌봄을 9개 항목으로 나눠 물었더니 자녀 학습관리(17.3%→26.9%), 함께 놀아주기(32.7%→44.8%), 훈육(40.5%→58.8%) 등에서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비율이 3년 전에 비해 늘었다.

    여전히 식사·취침·외출 준비·위생관리 등 일상생활 돌봄이나 학교, 보육시설 등의 준비물 챙기기 등은 아내가 하는 비중이 80%에 가까웠다. 자녀의 일상생활 돌봄을 ‘아내가’ 하는 비율은 지난해 78.3%로 집계됐다. 3년 전인 2020년(77.3%)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자녀의 일상생활 돌봄을 분담한다는 비율은 2020년 19.9%에서 지난해 20.6%로 소폭 증가했다.

    ‘주로 아내가’(43.1%→24.1%)보다 ‘대체로 아내가’(34.2%→54.2%) 자녀의 일상생활 돌봄을 맡는다는 비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여성이 이를 대부분 부담한다는 점에선 변함이 없었다. 여가부 관계자는 “일상생활 돌봄으로 분류한 식사 준비, 위생관리 등이 여성 분담 비율이 높은 가사노동과 연결돼 있다”며 “그래서 여성의 일상생활 돌봄 분담률 또한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플 때 돌봐주기·병원 데려가기 또한 ‘아내가’ 한다는 답변이 65.7%였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라고 답한 비율은 2020년 27.3%에서 지난해 28.9%로 소폭 개선됐다.

  • 47. less
    '24.5.30 9:22 AM (182.217.xxx.206)

    간혹.. 집안일 1도 안하는 남자들도 있긴한데...

    남편 친구들 이나.. 제 친구 남편들만 봐도.. 대부분은 .. 집안일 잘 도와주는듯해요.

    간혹가다.. 한두명이 문제..

  • 48. 60대에 갓들어선
    '24.5.30 9:28 AM (220.117.xxx.100)

    남편과 친구들, 50대 후반 친구들의 남편들…
    다들 자상하고 집안일 나눠서 하고 전업이 대부분임에도 애들 끔찍히 챙기고 아내들 아껴요
    82의 이상한 남편들 얘기는 하는 사람들만 하다보니 마치 그런 남편들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거라고 생각해요
    문제없는 사람들은 굳이 남편 얘기 할 필요도 없고, 흉볼 얘기도 크게 없고, 해봤자 자랑이란 구박만 받을텐데 할 이유가 없죠

  • 49. ...
    '24.5.30 9:35 AM (116.41.xxx.107)

    원글님 80년대생이라면서요.
    여기엔 60년대생 남편들이 제일 많을 지도?
    60년대와 70년대만 해도 달라요. 하물며 80년대

  • 50. ...
    '24.5.30 9:36 AM (104.28.xxx.9)

    케바케... 죽을때 되야 내남편,내 자식,내가정에 대해서 논할 수 있다고 봐요. 자상하고 일도와 줘도 훗날 변수가 많더라구요.

  • 51. 사실
    '24.5.30 9:52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복이 많은 사람이고
    복 많은 사람들은 어느 시대나 다수는 되지 않더라구요
    불평 원망 많아 복없이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구요
    부모가 복많은 사람들은 자식들도 더더 잘 살게 되고
    나머지는 본인들이 뭔가 깨우쳐 빠져나오지 않는 이상 더더 못살게 되고 그게 인생이더군요

  • 52. Jb
    '24.5.30 9:55 AM (211.234.xxx.94)

    그런 남자들
    뒷구멍으로
    여자 찾아 헤매요
    어플 등

  • 53. ...
    '24.5.30 10:25 AM (112.186.xxx.99)

    통계가 엄연히 있는데 내 주위는 안 그렇다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소리네요 333

    제 주변엔 가부장적인 남편들밖에 못봤는데
    가정적이라는 분은 신기하네요.

    애 보기 싫어서 야근하는 척 남아서 게임하는 남편
    주말마다 취미활동하러 나가는 남편
    애가 초딩인데 1초도 애랑 둘이 시간 보낸 적 없는 남편
    일주일에 3회 이상 술 먹고 들어오는 남편

    다 제가 지어낸게 아니고
    실제 지인 사례.. 그것도 현재 나이 30대인 사례만
    몇초만에 생각한게 저정도에요 22222

    직장생활해보니 꾀부리는 남편들 의외로 많아요 별의별 핑계 다 만들어서 야근에
    잔업에..

  • 54. ..
    '24.5.30 11:02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근데 우리나라는 맞벌이 비율도 OECD 평균보다 한참 낮아요

  • 55. ...
    '24.5.30 11:03 AM (39.7.xxx.95)

    근데 OECD 통계 보면 우리나라는 맞벌이 비율도 OECD 평균보다 한참 낮아요

  • 56.
    '24.5.30 11:11 AM (61.74.xxx.89)

    통계 틀렸다는 얘기 아니구요^^;;

    아랫세대로 오면서
    남자들이 마냥 가부장적이지 않고 그렇다고요.
    요즘 결혼하는 젊은 세대는 더욱 그런 추세일거고요.
    저는 80년대생 30후반이라 세대차이이기도 하고
    준거집단 차이도 있나봅니다.
    주변기준으로 판단하는 건 저 뿐 아니라
    어느정도는 다들 그런 거 아니신지.

  • 57. ㅇㅇ
    '24.5.30 11:36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이나라 여성들은
    언제까지
    한남들한테 고통 받으며 살아야 하나 모르겠네요.

  • 58. ..
    '24.5.30 11:45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케바케... 죽을때 되야 내남편,내 자식,내가정에 대해서 논할 수 있다고 봐요. 자상하고 일도와 줘도 훗날 변수가 많더라구요.
    22222

    그게
    사람이 나이먹으면서 바뀌는 경우도 꽤 있어요

  • 59. ㅎㅎ
    '24.5.30 11:59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안보세요
    천지삐까리예요

  • 60. ㅎㅎ
    '24.5.30 12:01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안보세요?
    매일 남편이 허물벗는다는 글 올라오는데
    공부는 별로못한듯
    자기 주변무새
    통곌

  • 61. ㅎㅎ
    '24.5.30 12:01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안보세요?
    매일 남편이 허물벗는다는 글 올라오는데
    공부는 별로못한듯
    자기 주변무새
    통계 좀 보지

  • 62. ....
    '24.5.30 12:03 PM (223.38.xxx.125)

    블라인드 안보세요?
    매일 남편이 허물벗는다는 글 올라오는데

    자기 주변무새

    1940년대생인데 라떼도 여자들 다 대학나왔다는 82 언니들 생각나네요

  • 63. 위의
    '24.5.30 4:27 PM (223.38.xxx.189)

    공개수업에 왜 아빠들 드무냐는 댓글 있는데
    고등다니는 딸 신도시에서 키울때
    초등학교 공개수업에 아빠들 많이 왔어요.
    반까지는 아니어도 1/3 정도.

    운동회때는 더 많더라고요.
    (아빠들도 참여하라고 일부러 근로자의 날 해서인지)

    녹색은 여전히 엄마가 많지만
    녹색 서는 아빠도 드물지 않아서
    저도 아빠분이랑 같이 녹색 섰네요.

    고등인 제 아이때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많아졌겠죠.
    원글님 글 동의해요.
    그리고..보면 고학력남자들이 집안 일 분담에 좀더 남녀평등적 사고 하는것 같고요.

  • 64. ㅇㅇ
    '24.5.30 6:59 PM (211.176.xxx.73)

    그냥 본인이 운 좋았다는거나 인정하고 사세요...

  • 65. 주변에 보니
    '24.5.30 9:5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40대 사위자랑들은 많이하지만
    30대 사위자랑은 거의 못들어봤는데
    3대면 배우자운이 좋구만요~

  • 66. .....
    '24.5.30 10:35 PM (110.13.xxx.200)

    그냥 본인이 운 좋았다는거나 인정하고 사세요.22
    내주변이 세상을 대변하는건 아니랍니다.
    남편이 집안일 잘하고 그런편이지만 또 다른 치명적인 안좋은점도 있어요.
    보고자란게 그래서 아직 전반적으로 다 그런건 아니에요. 지금 세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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