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우석 선재 마지막회 단체관람 스텝에게 폴더인사

선재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24-05-29 23:47:47

 

1분정도의 짧은 영상이에요

어제 마지막회 단체관람 스텝관에서 인사하는데 울컥하는 모습이..ㅠㅠㅠㅠ

지금 거의 글로벌 슈퍼스타로 완전 떴는데 

너무 맑고 눈물 많고 여려서 

이 험한 연예계에서 잘 버텨낼까 걱정되네요 ㅠ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 ㅋ큐ㅠㅠㅠ

https://youtu.be/S3xXv9vzulY?si=ySxbIaCEN9UZFAtx

 

IP : 210.96.xxx.1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재야
    '24.5.29 11:48 PM (210.96.xxx.10)

    https://youtu.be/S3xXv9vzulY?si=ySxbIaCEN9UZFAtx

  • 2. lovely runner
    '24.5.29 11:53 PM (223.38.xxx.254)

    어머 저도 같이 눈물 나요 ㅠ
    거의 10년 무명이었다는데
    얼마나 벅차고 감사할까요
    선재역 너무너무 잘했어요
    다음 작품에서도 이어지길

  • 3. 푸른당
    '24.5.29 11:56 PM (210.183.xxx.85)

    걱정입니다 이래서 살아남을지..내면이 많이 강해져야 할 것 같아요.

  • 4. ...
    '24.5.30 12:00 AM (175.209.xxx.151)

    배우로 전향해서 고생많이 해서 그런가 봐요.
    드라마속에서 죽기도 많이 죽었고 ㅠㅜ 첫 메인남주라 감회가 새롭겠죠.

  • 5. ..
    '24.5.30 12:04 AM (58.228.xxx.67)

    메이킹보면
    34살인데 벚꽃 손에담고 소원담아 기도하는것보고..
    여러개로 여러번..
    눈감고 실제로 소원비는..
    아직 순수한 맘이 많이있는 변우석..

  • 6. 정말
    '24.5.30 12:10 AM (210.96.xxx.10)

    변우석 사생활 관리 잘해서
    오늘 이 마음 기억하고
    끝까지 초심 잃지 말고
    훌륭한 배우로 쭉 롱런하길 바리요

  • 7. 푸른당
    '24.5.30 12:23 AM (210.183.xxx.85)

    대본 리딩하고 나서 까이고 힘든일 많았고 첫 주연인데 이런 단관을 첨해봤을터이고 장소도 엄청 넓었고. 배우로서 울컥했을거예요. 정말 앞으로 잘됐음 좋겠어요. 애가 너무 순수해서 부침이 덜한 환경에 놓였음 싶은데..본인 스타일로 잘 뚫고 나갈거라 믿어요

  • 8. ...
    '24.5.30 12:30 AM (58.234.xxx.222)

    근데 모델계에서 10년 정도를 버텨온거 아닌가요?
    모델계도 장난 아닐거 같은데, 걱정은 좀...

  • 9. ㅇㅇ
    '24.5.30 12:36 AM (210.183.xxx.85)

    윗님 걱정하는 사람 맘이야 걱정하는 사람맘이죠 그리고 애가 순수한건 맞잖아요 그런 경력이 있음에도 저런건..

  • 10. ....
    '24.5.30 12:5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모델로 배우로 연예계 10 여년 있었는데, 아직까지 주위에서 착하다하고 좋은 말만 들리니... 나이도 적지 않은데, 쭉~쭉 잘 뼏어나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뭐 강남순, 청춘기록 전작을 다 안보고 선재로 처음 보게된 배우라, 첫사랑 순정남 류선재로 보여요. 다음 작품 잘 선택하고, 잘 됐음 좋겠어요

  • 11.
    '24.5.30 1:01 AM (210.96.xxx.10)

    성격 자체가 다정하고 착한거 같아요
    탑스타 주변에 모인다는 머리 좋은 사기꾼들과 여자문제 조심하고
    작품선정 잘 해서
    오래 보고싶어요

  • 12.
    '24.5.30 1:32 AM (118.235.xxx.72)

    눈물이 많은듯 다른 들마 혜리 나오는 들마서도 끝나고 혼자 울더라구요 메이킹보니

  • 13.
    '24.5.30 1:35 AM (220.94.xxx.134)

    모델세계가 엄청 빡세다는데 배우로 10년보낸 34세 남자 치고는 진짜 여리거 같아요.

  • 14. ...
    '24.5.30 1:51 AM (180.70.xxx.231)

    착하고 여린 사람이라 더 응원하고 싶네요

  • 15. ㅇㅇㄴ
    '24.5.30 2:06 AM (122.153.xxx.34)

    모델계에서는 프로포션이나 피지컬이 워낙 훌륭한데,
    성격은 착해서 처음부터 사랑 받은거 같고,
    모델쪽에서는 든든한 소속사였으니 부침없이 잘 나가는 탑모델이였는데, 배우쪽에서는 그렇지않아서 꽤 힘들었던것 같아요.

    키도 너무 크고(요즘 몇년 사이에나 장신 남배우들이 뜬거지, 그 전 기준으로는 185 이민호도 너무 크다고 했거든요)
    얼굴 윤곽도 모델 출신답게 너무 강했어요.
    지금은 살도 살짝 오르고, 선을 좀 부드럽게 다듬었죠.
    그렇다고 연기를 아주 잘했던 것도 아니니까
    오디션 쉽지 않았을거에요.

    무명세월 잘 버텨준것, 연기력 좋아진 것,
    좋은 인성 잘 간직하고 있는 것,
    선재역할 잘 해줘서 다 고맙네요.
    이제 진짜 슈스가 되었는데,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오래 보고 싶어요.

  • 16. 누가
    '24.5.30 3:20 AM (211.112.xxx.130)

    순하고 착한 변우석 옆엔 주우재가 있어서 사기 안당하게 막아준다고 ㅎㅎ. 좋은사람이라 주위에 좋은사람들이 포진해 있어서 괜찮을거에요. 롱런하길. 2달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 17. ....
    '24.5.30 4:28 AM (14.32.xxx.78)

    개인적으로 착하다 순수하다 여리다 이미지 씌우는거 별로예요 연예계 생활 십년아면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었을텐데 강단있니 버텨냈갰죠 안착해도 되고 안여려도 되니 사건사고없이 좋운 연기 오래보고 싶네요

  • 18. ㅋㅋㅋㅋ
    '24.5.30 6:41 AM (14.47.xxx.167)

    순하고 착한 변우석 옆엔 주우재가 있어서 사기 안당하게 막아준다고~~~
    어머 주우재 이미지도 좋아지려고 해요 ^^

  • 19. dd
    '24.5.30 7:34 A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변우석 아이돌 덕후등 온갖 덕후가 다 붙었는데 팬서비스도 너무 잘해주고 인간적으로 매력이 강해서 글로벌로 아이돌처럼 팬이 붙을것같아요 노래 앨범까지 하나 있는거나 마찬가지라서요 덕후들이 아낌없이 돈잘쓰고 이게 글로벌로 판이 커져버리면 변우석 자체가 돈을 엄청 불러오게되거든요 여기서 이용해먹으려는 온갖추잡한것들이 다 붙고 소속사도 지금은 진심으로 서포트하지만 딴생각 안들수가없는데 변우석과 소속사대표는 중심 잘잡고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넷플에 공개안된게 차라리 다행이다싶네요

  • 20. ,,
    '24.5.30 9:12 AM (203.237.xxx.73)

    저도 태어나 스무살 넘도록 할머니품에서 키워지고, 할머니랑 같은방에서 살았던 사람이라,
    유퀴즈 보고 변우석씨 할머니 이야기 하는데,,감정이입 되서 오열했어요.
    진짜 신기한게, 돌아가시기 직전 그날만 작은아버지댁에 놀러가셨다가, 그날밤,,응급실
    가시고, 새벽에 돌아가셔서, 제가 임종을 못봤다는점..
    마지막회 솔이 할머니가 쓰담쓰담 해주시는데,,또 울고. 변우석 진짜 울더라구요.
    저도 이제 60이 다되가는데, 돌아보면, 힘든순간,,어려웠던 순간,,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그런 순간에 할머니의 그 무한대같은 무조건적인 사랑이 저를 지탱해줬다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부모님과는 다른,,뭐랄까. 끝을 알수없는 마냥 비비고 누워서
    끝없이 안겨있을수 있는 그런 사랑..변우석씨도 보기보다,,굉장히 단단한 사람으로
    쭈욱 성공 하리라고 믿어요. 참 좋은 눈빛과 미소, 배역에 빠져드는 배우로서의
    능력이 탁월한것 같아요.

  • 21. 강하게오래
    '24.5.30 9:31 AM (112.153.xxx.196)

    개인적으로 착하다 순수하다 여리다 이미지 씌우는거 별로예요 연예계 생활 십년아면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었을텐데 강단있니 버텨냈갰죠 안착해도 되고 안여려도 되니 사건사고없이 좋운 연기 오래보고 싶네요.222

    청춘기록에서 괜찮게 봤는데 다른 드라마는 그냥그냥 그랬어요. 무명이 길었다니 놀랐네요~ 선재끝났으니 이제서야 저는 보기 시작하려구요~~기다림없이 죽~~~시청하려고 참았네요.ㅋㅋ 선하게 생긴 얼굴만큼 제발 별일없이 쭉쭉 잘나갔으면 좋겠어요~~~

  • 22. ㅠㅠ
    '24.5.30 9:43 AM (211.108.xxx.164)

    ,,님 부러워요
    저는 할머니가 안계셔서 할머니 무릎 위에 앉아 본 적도 없고
    애교부려 본 적도 없고 그 무한대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뭔지 몰라요
    그래서 힘들 때마다 제가 저를 붙잡고 견뎌야 하는데
    할머니 사랑 받아 본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23. ...
    '24.5.30 9:50 AM (116.41.xxx.107)

    요즘 연예계에 할머니랑 컸다는 사람들이 종종 나와서
    말할 때 보면 할머니 사랑은 확실히 부모 사랑보다 특별한 거 같아요.
    근데 공부쪽보다는 연예계에서 주로 빛나는 듯.
    감성을 잘 채워주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73 발목인대수술 8 발목통증 2024/05/31 962
1589572 [갤럽] 윤, 긍정 21% 부정 70% 18 이렇다네요 2024/05/31 2,177
1589571 푸바오 저러고 있는 걸 보니 루후에게 정주기도 겁나요 ㅠ 13 ㅇㅇ 2024/05/31 2,052
1589570 소나기 노래 커버곡들 1 내귀의캔디 2024/05/31 864
1589569 학원 잘다니고 공부 잘하는 고등아이 14 ㄱㄴ 2024/05/31 2,927
1589568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믿는 분들 12 2024/05/31 2,070
1589567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신작 범죄물 설계자 ,미친 소재.. 2 같이볼래요 .. 2024/05/31 544
1589566 돈이 상간인에게 흘러들어가면 그것도 재산 분할에 포함 8 바람나면 2024/05/31 1,783
1589565 오이 소진법? 16 한박스 2024/05/31 2,184
1589564 선업튀 엔딩크래딧에 변우석이 노래불렀네요(엔플라잉 stat) 11 .. 2024/05/31 1,695
1589563 내년이면 50인데 동창이 결혼한데요. 12 ..... 2024/05/31 6,264
1589562 졸업 보시는분 5 드라마 2024/05/31 1,355
1589561 남편의 상품권 3 You&am.. 2024/05/31 1,436
1589560 버버리체크무늬 헝겊 가방 - 여행갈 때 들까하는데 어때요? 7 버버리체크 2024/05/31 938
1589559 아이들 청약저축 필요할까요? 7 .. 2024/05/31 2,210
1589558 최근 주말아침에 서해안 고속도로 타보신 분 9 호두야 2024/05/31 816
1589557 은행 예금 아시는분 3 처음 2024/05/31 1,920
1589556 리조트 갔는데 애 둘인데 시터도 데려오고 부럽더라고요 32 2024/05/31 6,854
1589555 사람들은 왤케 남일에 관심이 많을까요? 12 2024/05/31 1,665
1589554 다른것보다도 그여자 인스타보면 8 .... 2024/05/31 3,218
1589553 중고등 학원비로 월 얼마 지출 하세요? 18 ... 2024/05/31 2,702
1589552 출근길 행복한 웃음짓게한 쇼츠인데... 3 ........ 2024/05/31 1,270
1589551 근데 최태원은 왜 위자료 주길 싫어할까요 13 .. 2024/05/31 6,408
1589550 상가 임대인이 매매를 하려는데 매수자가 자기가 들어오고 싶어하는.. 9 기쁘미 2024/05/31 970
1589549 5/31(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31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