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여자는 여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래요

기막혀 조회수 : 21,346
작성일 : 2024-05-29 21:57:42

50대인  저

 

무지기분나쁘네요

 

안그래도 늙어가는모습

 

적응안되는데...

 

 

IP : 117.110.xxx.20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말에
    '24.5.29 9:5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쁠정도로 자존감을 떨어트리지 마세요

  • 2. ..
    '24.5.29 9:59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아니 말이야 방구야? 해주고 싶네요.

  • 3.
    '24.5.29 9:59 PM (211.58.xxx.144)

    여자여야 하나요

  • 4. 그렇다면
    '24.5.29 10:00 PM (59.6.xxx.211)

    50대 남자도 남자 아닌 그냥 사람이겠죠

  • 5.
    '24.5.29 10:02 PM (112.153.xxx.46)

    완경으로 생식능력 없어졌고
    여성호르몬 생산 안되니 맞는소리네요.
    50대이후는 여성 남성이 아니라 무성 인간이에요
    근사한 사람으로 성숙시키면 되죠 뭐

  • 6. ㅇㅇ
    '24.5.29 10:02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우린 다 사람이야~~

    니 눈에 여자로 보이고 싶지 않아~~~

  • 7. ..
    '24.5.29 10:02 PM (175.196.xxx.119)

    그 정도는 양호하다고 웃어 넘기세요
    40대 부터는 여자가 아니다. 50대는 남자다 등등 얼마나 많겠어요.
    그말 한 사람이 그것 밖에 안되는 사람인거에요
    흥칫뿡 해버리세요

  • 8. ...
    '24.5.29 10:03 PM (124.111.xxx.163)

    이제야 사람 취급하는 건가요. 웃기네요.

  • 9. 무식
    '24.5.29 10:03 PM (223.39.xxx.60)

    무시해요.

  • 10. 여자
    '24.5.29 10:03 PM (223.62.xxx.181)

    싫고 잘 늙고 건강하게 늙으면서
    사람다운 어른으로 숙성해 갔으면 하네요.
    빨강립스틱 분홍립스틱과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도 쫙쪽 해가면서요.ㅋ

  • 11. 아니
    '24.5.29 10:04 PM (117.110.xxx.203)

    현실에서 말고

    인터넷글


    봤어요

  • 12. ㅇㅇ
    '24.5.29 10:05 PM (223.62.xxx.59)

    아직 40대 미혼인데 어중이 떠중이한테 여자로 보이느니
    스스로도 인정할만큼 좋은사람 괜찮은 인간이 되고싶네요

  • 13.
    '24.5.29 10:05 PM (118.220.xxx.61)

    남자나 여자나 그나이면 성적매력 0이에요.
    20대가 절정이구요.
    30.40대도 관리안하면 그냥 사람으로 보이죠.
    이걸 여자로만 한정되서 얘기하면 기분나쁘죠.

  • 14. ㅇㅇ
    '24.5.29 10:05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는 이상한 소리도 많은데
    흘려들으세요

  • 15. 글쎄요
    '24.5.29 10:06 PM (1.227.xxx.55)

    성별이 여자인 건 변함 없지만
    의미가 여성성이 안 느껴진다면 뭐 그러려니 싶은데요?
    여자로 느껴짐 당해서 뭐하게요. ㅎ

  • 16. 그건
    '24.5.29 10:07 PM (106.101.xxx.191) - 삭제된댓글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남성호르몬 줄어들어 외형이 아줌스러워지고

  • 17. 50대
    '24.5.29 10:10 PM (117.110.xxx.203)

    연예인들


    넘넘 이쁘잖아요




    일반인과 연예인비교하는 자체가 에러인가?^^

  • 18. ...
    '24.5.29 10:11 PM (211.237.xxx.242)

    50대 싱글인 남편친구랑 셋이 술집에 갔는데요. 남편친구가 여자소개 받고싶다며 저 여자 스타일이요 하길래 쳐다봤는데 거기 술집에 20대부터 30대 40대 50대 여자들 무리 쭉 있었는데 20대 어느 여자를 가리켜서 들었을까 민망했어요 ㅋㅋ 모든 연령 남자들에게 이상형은 20대인가봐요

  • 19. ..
    '24.5.29 10:11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50대부턴 진짜 여자로 안보이긴해요.
    그냥 여자사람..

  • 20. 신천지알바
    '24.5.29 10:12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수준의 글임

  • 21. ㅇㅇ
    '24.5.29 10:13 PM (59.17.xxx.179)

    남자도 그렇다라잖아요

  • 22. 듣기로는
    '24.5.29 10:15 PM (70.106.xxx.95)

    여자가 폐경이 오면
    더이상 여자로의 삶을 살지말고 (짝짓기와 연애, 육아 출산을 그만두고 )
    인간으로서의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시작하라는 자연의 이치래요.

  • 23. 님은
    '24.5.29 10:16 PM (123.199.xxx.114)

    할배가 남자로 보여요?
    저는 할배고 할매고 간에 몸이나 안아프면 좋겠어요.

    여성성이고 남성성이고 다 귀찮아요.
    빳빳하게 살다가 죽고 싶어요.

  • 24. ....
    '24.5.29 10:17 PM (58.122.xxx.12)

    여자나 남자나 비슷해져요 지나가는 행인1......
    더 나이들면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1....

  • 25. ..
    '24.5.29 10:18 PM (59.5.xxx.74)

    솔직히 50대 연예인이 넘넘 이쁘진 않아요. 몇명 빼고요.. 근데 누군지도 모르는 놈한테 여자로 보여 뭐해요? 위 댓글처럼 사람으로 보이는 나이라서 좋은 것도 있죠. 분위기와 인상은 죽을 때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6. ...
    '24.5.29 10:21 PM (223.62.xxx.167)

    다들 본인 기준이니..그렇게 말한 사람은 그런가 보네요...

  • 27. ..
    '24.5.29 10:23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50넘으면
    남자고 여자고
    노인 느낌 슬슬 나요
    세상의 이치인데 거부해서 뭐하겠음
    거기서 몇십년 살다 죽는게 끝인데
    여성성? 별 미련도 없네요
    죽기 전까지 건강이나 오래 지속되길 바랄뿐

  • 28. 좋지않아요?
    '24.5.29 10:34 PM (116.120.xxx.216)

    저는 드디어 성별에서 벗어나 한 인간인게 좋던데요. 좋게 생각하세요.

  • 29. 당장
    '24.5.29 10:34 PM (70.106.xxx.95)

    길거리나 사람많은곳 가보세요
    이삼십대때 느끼던 시선이랑
    사오십대 넘어 느껴지는 시선이요
    젊을땐 이성을 쳐다보던 시선이라면
    중장년때는 그저 지나치는 배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 30. ㅎㅎㅎ
    '24.5.29 10:35 PM (125.142.xxx.31)

    그런 말하는 사람은 원글님이랑 무슨관계실까용?
    나이가 50이면 지천명 입니다.
    적당히 필터링해서 들으세요. 그따위 개소리 일수록 더더욱이요
    말같지도 않은 말로 상처받지 마시구요
    그런말 하는 사람에게 여성성은 개나줘도 되요

  • 31. col
    '24.5.29 10:35 PM (221.153.xxx.46)

    여자를 벗어나 인간으로 자유로와진것 같아
    오히려 좋은데요

    어릴땐 여성성을 뽐내고 다니느라 그게 굴레이고 속박인지 몰랐어요
    이제는 한 인간으로 강해지고 독립적으로 바뀐 내 모습이 휠씬 맘에 들어요

  • 32. ㅇㅇ
    '24.5.29 10:39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여자를 벗어나 인간으로 자유로와진것 같아
    오히려 좋은데요
    222

    오십 넘어서까지
    여성성, 남성성에 매달리는 거 고달파요
    옆에서 보기에도 민망하고 애잔하구요...
    어른으로서 어떻게 잘 늙을것인가 그런거
    고민할 나이죠

  • 33. ...
    '24.5.29 10:50 PM (114.200.xxx.129)

    그러던가 말던가 할것 같네요 .... 제가 40대초반인데 나이 마흔부터 여자 아니라고 해도 그러던가 말던가 할것 같네요 .. 그런 개소리를 듣고 뭐 하러 기분 나빠하세요 ..

  • 34. ..
    '24.5.29 10:50 PM (61.254.xxx.115)

    내가봐도 50넘음 여성성보다 그냥 사람인데 뭐 어때요? 사람으로 잘살아가냐가 문제지요 오히려 드런 눈길 안받아서 좋은데요 남자도 똑같지.오십육십 넘음 뭐 섹시하고 멋진 사람 연예인이나 있지 별거있남요? ㅋㅋㅋ

  • 35. 신천지알바
    '24.5.29 10:51 PM (223.62.xxx.252)

    수준의 글이 확실 오십대 이간질글

  • 36. .....
    '24.5.29 11:06 PM (223.62.xxx.140)

    저도 오히려 좋은데요.
    2~30대처럼 어딜가나 여자로 보는 느끼한 시선들없으니 그냥 오히려 편안하고 좋아요.
    그냥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 37. 전에
    '24.5.29 11:17 PM (12.144.xxx.2)

    전에 사이비에 빠진 중년 부부가 옷벗고 돌아다니다 찍힌 사진 보고 누가 아내고 누가 남편이냐고 그랬잖아요

  • 38. 누가
    '24.5.29 11:17 PM (220.117.xxx.35)

    그래요 ? 세계법으로 계정됐대요 ?
    말이라고 다 말이나요
    별 개짖는 소리까지 다 신경울 쓰세요 ???

  • 39. 그런말
    '24.5.29 11:23 PM (12.144.xxx.2)

    그런것도 초월하는 나이가 되었죠. 50대 아줌마들 보면 그냥 아줌마 맞잖아요.
    연예인도 메이크업, 반사판, 필터 없다면 별 다를 거 없어요, 예쁜 아줌마일 뿐이죠

  • 40. 특히나
    '24.5.30 12:14 AM (70.106.xxx.95)

    화장 하나도 안해놓고 머리 짧게 깎아놓으면
    남잔지 여잔지 모르죠

  • 41. ㄷㄷ
    '24.5.30 12:23 AM (112.169.xxx.231)

    남자나 여자나 휴먼이죠 그냥

  • 42. ㅇㅇ
    '24.5.30 12:52 AM (218.48.xxx.188)

    그게 뭐 어때서요

  • 43.
    '24.5.30 1:41 AM (218.55.xxx.242)

    남자도 50대면 남자 아니다
    그러지 그랬어요
    50 안됐는데도 20살때가 까마득하게 옛날 같아요
    20대 여성 보면 저런때가 나도 있었나 싶고
    아직 40년은 더 살아야하는데 아직 젊은거죠
    이만하면
    60넘으면 정말 쭈굴한 할머니상으로 30년을 더 살아야돼요

  • 44. 만고의진리
    '24.5.30 1:54 AM (118.235.xxx.193)

    길거리나 사람 많은 곳 가보세요
    이삼십대 때 느끼던 시선이랑
    사오십대 넘어 느껴지는 시선이요
    젊을 땐 이성을 쳐다보던 시선이라면
    중장년 때는 그저 지나치는 배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22

  • 45.
    '24.5.30 2:34 AM (58.120.xxx.117)

    왜 그나이에 여자로 보여야하나요.

    50넘은 보통 남자가 남자로 보이시던가요

  • 46. ..
    '24.5.30 6:14 AM (121.163.xxx.14)

    사람이면 다행이죠
    50대부터는 …. 진짜
    서로서로 자기의 모습과 인성을
    끊임없이 점검하며 삽시다

    40대까지 멀쩡하던 사란들도
    50넘으면 슬슬 변하고
    60넘으면 누구 말처럼 뇌가 썩는…

    안 그런 사람은 극소수에요
    그 극소수에 들어가려면
    자기 수양 해야되요

  • 47. ....
    '24.5.30 6:41 AM (59.13.xxx.51)

    왜 그나이에 여자로 보여야하나요.2222222222

    노후를 위해서 그 나이는
    정신적으로 성숙해야하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 48. 음..
    '24.5.30 7:09 AM (121.141.xxx.68)

    저 글의 행간의 뜻은
    성구분 없는 평등한 인간~이라는 뜻이 아니니까
    원글님이 글을 올리신거죠.

    여자 후려치는 말이잖아요

    여자 폄하하는 말에
    왜 그 아이에 여자로 보여야 하나요?

    라고 말하면
    본질에서 전부 벗어나는 거죠.

  • 49. ...
    '24.5.30 7:10 AM (115.138.xxx.39)

    잘보여서 애 낳을 나이 아니잖아요 여자로 보던말던 상관있나요
    그래도 이쁘고 날씬하고 관리잘된 50대는 급이 또 다르던데요

  • 50. ㅋㅋㅋ
    '24.5.30 7:22 AM (1.235.xxx.138)

    나만 늙어가는것도 아니고 이세상사람들 다 오십넘음 그렇죠~~
    뭐로보이던간에 건강만하면됩니당~ㅋ

  • 51. 몬스터
    '24.5.30 8:33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한ㅈ50대들은 잘 꾸미고 얼굴 예뻐서 그런지
    40대초까지도 보이던걸요!

  • 52.
    '24.5.30 8:50 AM (124.51.xxx.159)

    맞는 말인데ᆢ동안이네ᆢ이런 것도 늙은 우리끼리 하는 말ᆢ

  • 53. gg
    '24.5.30 8:51 AM (211.243.xxx.169)

    여자로 안보인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아직 모르시는 군요
    같은 '인간' 취급 받는 것이 이렇게 편하고 좋다는 것을
    저도 나이들어서 알았습니다.

    좀 더 나이들어 보세요. 너무 두려워 마시고요
    우리가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둥 헛소리에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하면서
    자라서, '여자' 가 아님에 대한 공포감이 은연중에 있어요

    괜찮습니다. 아무 문제 안생겨요. 오히려 인간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
    기쁨이 있어요.

  • 54. 나하고
    '24.5.30 8:53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아무관계없는 남이 뭐라든
    그런건 신경도 안써요
    중요한 사람이 해주는 말이 중요하죠
    다늙어 파파 할매 됐는데
    남편이 어제
    옛날 사진 보다가
    당신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변함없이 이쁜거 보면 신기해 ㅋㅋㅋㅋㅋㅋ
    그러던데요
    남이사 아무 상관없어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자존감 부족한 인간 싸잡아 뭐라는 소리에
    뭐하러 신경써요
    50이면 남자든 여자든 다 그렇다 생각할거라는
    후진 마인드인 사람이 지껄인 말에 일희일비 하지 맙시다

  • 55. 그런말하는
    '24.5.30 8:55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후진 마인드 가진 사람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그런인간 지껄이는 말은
    그냥 쓰레기다 생각하고 삽니다
    본인이 50이면 남자가 아니고
    그냥 사람인가보죠 머
    누군가에게도 특별한 사람이 아닌
    그런 그냥 그런 사람

  • 56. 원글님이
    '24.5.30 8:5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런인간 그런말에 기분나빠야 할게 아니라
    그인간하고 사는 특별한 관계에 있는
    그녀가 그인간을 버려야 할때 아닌가요?
    50이면 남자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 같은 사람

  • 57. ㅇㅇ
    '24.5.30 9:05 AM (180.229.xxx.151)

    저도 50대인데요.
    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인터넷에 써놓은 얘기에 그렇게 예민할 것까지야.
    저라면 그냥 너희도 50대 되어봐라 라고 하고 말 것 같아요.

  • 58. ㅇㅇ
    '24.5.30 9:23 AM (59.29.xxx.78)

    이제 사람되는 건가요 ㅎㅎㅎ

  • 59. 그건
    '24.5.30 9:32 AM (125.178.xxx.88) - 삭제된댓글

    아이를 낳을수있는 시기가 끝나서 그래요
    본능적인거라 어쩔수없어요
    매력도가 확떨어지죠 여성호르몬감소되니
    어쩔수없죠 받아들이고 돈이라도 있다면
    부티?와 우아함으로 버텨보는수밖에

  • 60. 그러거나
    '24.5.30 9:35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좋네요ㅎㅎ
    여전히 나는 예쁜옷들을 사겠지만
    여자로 보든가 말든가 관심없음

  • 61. 그러거나
    '24.5.30 9:37 AM (58.234.xxx.21)

    좋네요ㅎㅎ
    여전히 나는 예쁜옷들을 사겠지만
    여자로 보든가 여장남자로 보든가 관심없음 ㅋ

  • 62. ㅇㅂㅇ
    '24.5.30 9:48 AM (182.215.xxx.32)

    제가 제 얼굴을 봐도 여성성이 많이 사라졌어요
    거울에서 문득문득 남자가 보이던걸요
    여자가 아니라기 보다는 여성성이 좀 약화되는 것은 사실

  • 63. ㅇㅂㅇ
    '24.5.30 9:49 AM (182.215.xxx.32)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인터넷에 써놓은 얘기에 그렇게 예민할 것까지야.2222

  • 64.
    '24.5.30 10:21 AM (125.178.xxx.88)

    근데 인류역사상 노년이 이렇게 길어진적이 없어서
    지금 우리가겪는게 최초라고해요
    어떤변화가 올지 적응도어렵고 두렵고
    그런게당연
    여자들도 60전에 거의다 세상떴었잖아요
    늙은채로 오래산적없어요
    제인오스틴도 41세사망
    샬롯브론테 38세사망
    허난설헌 26세사망
    신사임당 46세사망
    버지니아울프 59세사망
    비비안리 53세사망
    그레이스켈리 52세사망
    오드리헵번 63세사망
    생각나는대로 대충 찾아보니 이정도살다가셨네요

  • 65. ...
    '24.5.30 10:25 AM (211.218.xxx.194)

    남자나 여자나...

    너희도 50돼바라 222. 누구나 공평하게 늙습니다.
    특출난 동안 있겠죠. 그런데 거의 없어요.

    어떤 사람은 100미터를 9초안에 뛰잖아요. 그런사람있다는거 다아는데
    대부분은 못뛰는거 처럼.

    유투브에 리즈시절 쇼츠보면
    필터를 썼는지 그때 그렇게 이뻤나 싶게, 진짜 아련하게 과거모습담아내죠. 현재모습과 함께.
    캐서린제타존스 보고 슬펐어요.

  • 66. 저는
    '24.5.30 10:43 AM (218.48.xxx.209)

    화 안나는데,
    솔직히 50넘은 남자도 남자로 안보이잖아요.
    그렇게 글 쓴 사람이 무례하고, 그 의도가 멍청한거죠.
    너는 안늙냐 하시지 그랬어요.

  • 67. .,
    '24.5.30 11:13 A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여자 옷을 입어야 하나봐요.

  • 68.
    '24.5.30 11:49 A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좋은데요
    그 말을 한 상대방의 의도가 뭐였든
    내가 상관 안 하면 그만 아닌가요

  • 69.
    '24.5.30 12:52 PM (61.80.xxx.232)

    오늘 50대 대문글이 많네요

  • 70. 와...
    '24.5.30 1:10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난 50대 초반에가 젤 이뻤는다는
    차갑고 날카로움이 부드럽고 여유로워졌다는 평! 체중은 똑같고 얼굴 살은 빠지고
    오래한 헬스는 다리잡아 길죽한 스타일로 잡아가고 20년만에 만난친구도 리즈시절보다 지금이 더 이쁘다고하던데..
    마음먹고 가꾸기 나름이니
    50대분들 운동 열심히하고
    가꾸고 삽시다!!~

  • 71. ㅋㅋㅋ
    '24.5.30 1:13 PM (183.105.xxx.185)

    많이 늦춰졌네요. 예전엔 ㅅ 받침 있을때까지 여자라고 스물여섯까지만 여자라더니 ㅋ

  • 72. ..
    '24.5.30 4:23 PM (116.32.xxx.73)

    그런얘기에 타격감이 없네요
    나이들면 여자나 남자나 매력떨어지는거 당연하죠
    돈들여 외모 가꾸는 직업인 연예인들도 비슷하잖아요
    인스타나 광고, 드라마는 뽀삽을 엄청해서 주름하나 안보이지만
    실제얼굴들은 나이 보입디다
    다 사진빨 포토샵빨이에요
    인스타에 요즘 유명연예인들 젊을때와 현재 사진 비교하는것 많이
    있는데 남녀불문 젊음이 주는 싱그러운 아름다움이 있더라구요
    못생긴 연예인도 20대 사진보니 이뻐요
    청춘의 아름다움은 돈으로 살수없는듯요 참 귀한 시절이죠
    지금의 모습을 인정하는수밖에요

  • 73. 저도
    '24.5.30 5:46 PM (219.240.xxx.235)

    그냥 인간이고싶어요.

  • 74. ㅇ ㅇ
    '24.5.30 7:07 PM (211.234.xxx.203)

    여자이기 이전에
    그냥 인간인거 맞죠
    저도 그냥 인간이고 싶어요

  • 75. ..
    '24.5.30 7:12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옛날 드라마 보면 지금 50 넘은 연기하는 분들의 2-30대 연기하는데 얼마나 눈부시게 고운지. 50 넘어 예쁜 사람은 2-30대는 선녀나 천사 수준. 2-30대에 일반인이던 저희가 50 넘으면? 현실을 받아들이자구요. 선녀들만큼 박탈감 심한 것도 아니잖아요.

  • 76. ..
    '24.5.30 7:12 PM (211.234.xxx.170)

    옛날 드라마 보면 지금 50 넘은 연기하는 분들의 2-30대는 얼마나 눈부시게 고운지. 50 넘어 예쁜 사람은 2-30대는 선녀나 천사 수준. 2-30대에 일반인이던 저희가 50 넘으면? 현실을 받아들이자구요. 선녀들만큼 박탈감 심한 것도 아니잖아요.

  • 77. 몇년전에
    '24.5.30 9:08 PM (183.97.xxx.184)

    비담에서 윤여정이 초대손님으로 나왔을때 외국인들 모두가 격하게 좋아해서 놀랬는데 성시경왈, 자기 엄마만 해도 엄마일뿐 여자로 안보이는데 윤여정은 (그 나잇대 여자 중에서) 여자로 보이는 유일한 분이라고

  • 78. ㆍㆍㆍㆍ
    '24.5.30 9:13 PM (220.76.xxx.3)

    전 좋아요
    자유롭고 홀가분해서요
    넘 피곤했음

  • 79. 자유롭고홀가분22
    '24.5.30 9:46 PM (151.177.xxx.53)

    40살 이후로 눈독이 사라진 세상이 올매나 편했던지.
    50살에는 인간으로만 보인다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307 결국 라면 먹음 4 ㅇㅇ 2024/06/06 1,947
1598306 영어 전혀 못해도 산티아고순례길 혼자 갈수 있나요? 17 50대 2024/06/06 4,634
1598305 이름의 윤은 보통 한자로 무엇을 쓰나요? 21 ... 2024/06/06 2,248
1598304 (선업튀) 다들 이 영상 보셨나요? 5 Eeee 2024/06/06 2,405
1598303 우리나라가 축구 실력이 좋아진건가요? 5 aa 2024/06/06 2,668
1598302 밀양사건 판사는 수상쩍지 않나요? 7 ㅇㅇ 2024/06/06 2,619
1598301 싱가폴 선수들 해맑네요 ㅋㅋㅋ 9 ㅋㅋ 2024/06/06 3,963
1598300 달걀이 비려서 잘못먹다가 3 ........ 2024/06/06 2,617
1598299 차량정체시 신호위반에 대해서요. 9 로우라이프 2024/06/06 1,583
1598298 골반교정- 한의원추나 vs. 재활병원도수치료 8 플리즈 2024/06/06 987
1598297 손흥민 이강인 1 2024/06/06 3,731
1598296 타고난 재능을 칭찬하지 말라는 말 16 스타웨이 2024/06/06 6,431
1598295 커넥션 지성은 연기 보는 맛이 있네요 10 2024/06/06 3,356
1598294 상추 많이 먹어도 좋은거죠? 5 2024/06/06 3,860
1598293 내가 많이 쓰고 사는 줄 알았어요ㅠㅠ 10 멍청 2024/06/06 7,475
1598292 연애하느라 공부내려놓은 고등 답없죠? 9 ........ 2024/06/06 2,019
1598291 발 페디큐어,직접 집에서 바른거보면 어떠세요? 29 2024/06/06 6,196
1598290 선업튀 저만 재미없나봐요 61 .... 2024/06/06 6,064
1598289 아파트 상추러님들 도와주십쇼 21 ㅇㅇ 2024/06/06 4,708
1598288 노래 좀 찾아 주세요(가요) 10 ㅇㄹ 2024/06/06 905
1598287 탄천은 좀 냄새가 있나요?? 17 주거 2024/06/06 2,515
1598286 유툽에서 금쪽이 봤는데... 4 골드 2024/06/06 3,658
1598285 아파트 골라주세요 4 아파트 2024/06/06 1,267
1598284 종부세이어 ‘상속세’도 완화 방침 밝힌 민주당 14 ㅇㅇ 2024/06/06 3,298
1598283 자식이 대학만 가면 숙제 절반은 해결인가요? 13 . 2024/06/06 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