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생
잡티없이 희고 얇은 피부
탄력이 문제라
오늘 오후에
1인 원장님 있는 피부과에서
탄력 레이저 시술 받았어요.
의사 쌤은 덴서티를 추천했는데
그건 1시간 비워야하는 시술이라
미리 예약잡고 와야해서
오늘 당장 가능한 시술은
브이로 레이저 이더라구요.
(제가 다운타임 없는 걸로 요구함)
이건 초음파가 주인 시술이고
이마에서 턱 아래까지 하기 때문에
마취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마취한 후
인형 꽉 껴안고 시술 받았어요.
통증은...참을 만 했고
음..
진짜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내일 출근 할때 멀쩡할 것은 당연하고
지금 우리 집 식구들도
암도 모르네요 ㅎㅎ
3번 정도 받으라고 하는데
3번 받으면 티가 날까요?
아니면 그냥 날 받아서 덴서티를 받을까요.
에휴...
곱게 나이들고 싶은데
그것도 힘드네요 ^^;;